[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6일 강화남부바람숲그림책도서관에서 학부모교육공동체 ‘강화도 이야기 그림책’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 최지혜 바람숲그림책도서관 관장의 지도로 3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불은초, 길상초, 화도초 3~6학년 학생 9명은 강화도를 배경으로 한 그림책 9권을 완성했다. 학생들은 직접 등장인물과 사건, 배경을 구성하고 채색까지 스스로 해내며 '전등사 이야기', '도요새의 꽃게 잡기 비법'등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강화교육청 관계자는 “9명의 어린이 작가가 탄생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강화 지역의 학부모 교육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화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초중학교 및 교육지원청 직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군의 대표적인 역사적 명소인 암행어사 이건창 생가와 보문사를 탐방하는 청렴 역사·문화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한 공직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암행어사 이건창의 청렴한 삶을 본받고자 생가를 방문하여 그의 업적을 되새기고, 강화의 대표적인 사찰인 보문사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공직자의 윤리적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실제 업무에 청렴한 마음가짐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4 인성·시민성 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놀이로 자라는 유아민주시민역량’이라는 교육부 현장지원자료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과 수업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유치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시민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유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유아기의 인성·시민성 교육이 미래 사회를 살아갈 유아들의 성장에 중요한 기반”이라며 “진흥원은 11월 연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유치원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인천연성초등학교와 인도네시아 SD Islam Al Azhar 1 Jakarta 학교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환경을 주제로 온라인 실시간 공동수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동수업은 양국 학생들이 참여하여, 각자 나라가 직면한 환경 문제와 해결 방안을 영어로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프로그램은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의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지구촌 평화·공존의 기반 조성을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두 학교는 지난 9월 온라인 첫 공동수업을 시작으로 ‘My life,’ ‘각 나라의 문화’ 등을 주제로 온라인 공동수업을 진행해 왔다. Drs. H. Rusnadi, Mpd 인도네시아 학교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환경친화적인 글로벌 시민으로서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정현주 교장은 “두 나라 간의 정보 공유와 토론을 통해 지구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의식과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해외 나라 간의 공동 프로젝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도서관 운영 유공’ 표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전국 2만 2천여개 공공, 학교, 전문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해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상으로 올해 제61회 전국도서관 대회․전시회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1990년 2월에 개관한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2년 리모델링, 2023년 실내숲 정원 등 이용자 중심의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편의시설 제공, 사서직원 역량 강화, 대상별․맞춤형 독서문화 진흥 사업, 환경 특화사업 등 시민독서문화 저변 확대와 인천의 환경 특화 거점도서관으로 도서관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주안도서관은 앞으로도 읽걷쓰 기반의 맞춤형 독서문화사업과 특색사업을 운영해 사람과 사람,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사회적 교류와 소통의 플랫폼으로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에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도전!읽었쓰’를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시민저자학교 비대면 독서 동아리 프로그램인 ‘도전! 읽었쓰’는 매달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당초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읽기에 대한 요구가 많아져 프로그램을 연장하기로 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투표로 한강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소년이 온다’를 선정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일반자료실에서는 한강 작가의 작품과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에 더욱 깊이 몰입하고, 독서를 통해 삶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화도진도서관 누리집과 화도진도서관 일반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먹는 물의 안정성 확보 및 위생적인 식수공급을 위하여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관내 학교 중 15교를 표본 선정하여 먹는 물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정수기, 저수조, 옥내급수관 등 학교 내 모든 식수 공급 시설의 청결 상태와 관리대장 등을 점검한다. 또한, 무작위로 선정된 67대의 정수기에서 물을 채취하여 탁도와 총대장균군 항목에 대한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계획이다. 만약 수질 검사 부적합 판정을 받을 시 해당 정수기는 즉시 학교에 알려 사용을 중단한다. 이후 소독, 필터교체 등 필요한 조치 후 다시 검사를 실시하고 2회 연속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을 시 해당 정수기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위해 철거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19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먹는 물 검사 결과에서는 88대의 정수기 모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먹는 물을 점검해서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2025학년도 유치원 특수학급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자유유치원에 중도·중복장애 학급 2학급을 신설하여, 중도·중복장애 유아의 특성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앞으로 인천교육청은 유치원 특수학급 신·증설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전년 대비 6학급이 증가한 총 121학급을 운영하게 된다. 이로써 특수교육이 필요한 유아 약 450명에게 교육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이 다양한 특성과 요구에 맞는 최적의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북부교육지원청 소속 초․중등 교육전문직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전문직원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암초 윤신영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의 내용, 구성, 서책형 교과서와의 차이,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 그리고 교육지원청의 역할 등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전문직원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에 대해서 자세히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교육지원청에서 단위학교 지원을 위해 어떤 고민을 해야하는지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교육과정이 학교에서 안정적으로 안착되어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북부 행복미래교육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교육청은 충·치예방연구회와 협력하여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양치질 방법 등 구강 건강 관리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구강건강관리, 충치·잇몸병 등 구강 질병 예방법 등등의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직접 칫솔질을 해보는 체험으로 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배우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4학년은 영구치가 자리 잡아 평생 사용해야 하는 만큼 이 시기에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바른 치아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 인천동부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예절교실 및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우리 전통 예절을 배우고 효, 예, 충의 가치를 체험하며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절하는 법과 다도 예절, 9가지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가한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행사에서 학생들이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기를 바란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전통놀이를 하면서 더욱 친해졌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동부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들과 함께 바른 예절 습득으로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의 태도를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6일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들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심층지도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심층지도는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김나리 조교수를 초빙하여 소규모 모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학교에서 만난 고위험군 학생들의 상담 사례를 공유하며, 전문가와 함께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의 주된 어려움과 학교 부적응적 패턴에 대한 사례 개념화 방법을 배웠다. 또한, 구체적인 자문을 받으며 학생들의 문제를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고, 효과적인 상담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이번 심층지도는 다양한 경력의 교사들이 참여하여 보호자 상담에 대한 노하우를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보호자와 함께 학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심층지도를 통해 교사들이 전문성을 향상하고,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6일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에 다니는 학생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활동 공개의 날을 개최했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서구 가정동에 위치한 인천시교육청 최초 학교 밖 늘봄센터로 루원시티 지역 초등학생들의 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 3월 개소했다. 현재 55명의 1, 2학년 학생들이 멘사보드, 4차 융합과학, 칼림바, 핸드벨, 생활체육, 공예미술, 전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직접 늘봄센터를 방문하여 자녀들의 활동 모습을 관찰하고,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강사의 전문성을 신장하여 수업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개수업에 참관한 한 학부모는 “맞벌이 가정으로 자녀가 입학하면서 돌봄에 걱정이 많았었다”며 “집처럼 아늑하고 환하게 꾸며져 있는 환경에서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놀면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 편하게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늘봄센터 운영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6일 인천경명초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교육청의 ‘제비꽃길 캠페인’과 서부교육지원청의 ‘찾아가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캠페인은 학부모 동아리와 학생회가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등굣길 학생들에게 힘찬이 자람이 인형과 함께 인사를 건네고, ‘학교폭력은 이제 그만! 친구 사랑 YES!’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따뜻한 말 건네기 엽서를 나눠주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등굣길에 친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신나는 하루를 시작할 수 었다”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친구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17일 강화 관내 초등학교 이음교육과정 장학자료 개발편집위원 30명이 참여한 장학자료 편찬을 위한 발대식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강화이음교육과정 자료개발단은 강화의 인적·물적지원을 활용하여 2022 개정교육과정과 연계한 주제 중심의 연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 간 경계를 넘어 강화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강화의 공동수업 연구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은 학교를 잇는 강화만의 특색있는 이음교육과정은 기존의 초3, 4학년에서 이루어졌던 ‘따로 또 같이’ 수업에 대한 교육과정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좀 더 체계적이고 학생들의 의미 있는 활동으로 수정 보완되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전 학년으로 확대하여 ‘따로’ 활동의 작은 학교의 질 높은 수업과 ‘같이’ 활동의 발달 수준이 비슷한 동학년 학생들 간의 소통과 협력학습을 제공하면서 미래 사회의 역량을 기르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작은 학교의 특색과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하여 학교 간 선생님들이 함께 공동수업을 디자인하고 협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16일 관내 소규모 중학교 교사 33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동학년 공동 이음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음교육과정’은 강화 지역의 특성을 살려 작은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학교 간 협력을 통한 창의적인 공동 교육과정을 구축하여 소규모 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하고자 계획되었다. 이는 학생 참여 중심의 '따로 또 같이' 학습을 지향하며, 학년별 주제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올해 하반기에는 '같이' 활동을 시범 운영하여 교육과정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참여 교사들이 함께 모여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음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동학년 친구들과 함께 학습하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 이음교육과정은 소규모 학교의 교육적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6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실무사 13명을 대상으로 ‘마음치료 아로마 테라피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특수교육 실무사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공감 아로마' 이정희 원장의 지도 아래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감정 향수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특수교육 실무사는 “나만의 향수를 만들며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른 학교에서 일하는 실무사들과 특수교육지원센터에 근무하는 교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현장에서 헌신하는 특수교육 실무사들이 심신을 재충전하고, 업무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 나은 특수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15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장협의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8관의 관장들이 분기별로 모여 현안 사항들과 도서관 발전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는 자리로 이번 협의회는 연수도서관에서 개최했으며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한 도서관의 역할과 2025년 마을방과후학교, 읽걷쓰, 늘봄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에 참여한 한 관장은 “각 도서관 운영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도서관 직원들과 관장들의 지혜를 모아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밝혔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장협의회에서 인천교육청 공공도서관 현안 해결과 발전 방향에 대해 지속해서 논의하고, 인천시민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개선과 시민들에게 열린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공도서관이 앞장서서 읽걷쓰 시민문화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부평구청에서 공모하는 2024년 하반기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사업에 선정되어 50대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사진·영상 편집 배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스마트폰 기본 설정부터 사진·영상 편집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시니어들이 스마트폰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활용하고,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읽걷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정한 나를 만나는 ‘치유 글쓰기’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전회차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강좌 4회와 출판 모임 2회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수강생의 글을 지도할 최리나 대표(글로성장연구소대표)는 작가이자 심리상담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 저작물로는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이 있다. 참가자들은 자전적인 글쓰기를 통해 자신에 대한 통찰과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의 작품을 모아 공동으로 출판하여 참여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의 평생‧마을교육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