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26일 “이천시 초등학생 21명, 보호자 8명이 경기도의회에 방문해 ‘의회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본회의장 관람 △경기마루 관람 △본회의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먼저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사진행 절차와 방식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들은 뒤, 경기마루에서 전시를 통해 경기도의회 역사와 의정 성과, 경기도의 발전상을 살펴봤다. 이어 경기마루 안에 마련된 ‘본회의 체험관’에서 AI 의장의 진행에 따라 ‘도의회 선서’, ‘개회선포’, ‘제안설명’, ‘찬반표결’ 등의 모의 본회의를 실제와 같은 방식으로 직접 진행하며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김일중 의원은 견학 프로그램 시작부터 끝까지 학생들과 함께했다. 견학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본회의와 상임위 차이, 교행위 역할 등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정치인을 꿈꾸게 된 이유를 묻는 질의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26일 쾌적한 학교체육관 조성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여 학교체육관 내 미세먼지 저감, 공기질 개선방안과 AI 청소로봇 도입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의왕시 고천중학교, 경기도교육청 의왕교육지원센터·체육건강과·학교급식보건과 담당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쾌적한 체육관 이용 및 청소 문제 해결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김영기 의원은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화장실, 복도, 특별실 등 청소를 용역업체에 맡기지만 체육관은 별도의 청소 담당부서 및 담당자가 없어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운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시켜야 할 공간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먼지, 바닥먼지 등이 호흡을 통해 체네로 유입되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고천중학교 송문석 교장은 “체육관은 예산 부족으로 용역업체를 통한 청소가 어렵고 학교 구성원들도 청소하기 힘든 상황이라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25일 AI 청소로봇을 설치해 이틀간 운영한 결과, 분명한 청소 효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6일 저녁 부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장기요양요원 화합 행사에 참석하여 돌봄노동자들을 격려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께서 하시는 돌봄은 신체적 돌봄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까지 아우르는 일이다.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고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돌봄을 받는 어르신도, 돌봄을 제공하는 노동자도 보호받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이 시간이 여러분께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와 ‘탈북민 보스’ 이순실이 역대급 티격태격 케미를 폭발시킨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8.3%까지 치솟으며 123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9월 29일(일) 방송되는 ‘사당귀’에 연 매출 100억 원을 자랑하는 이북 요리 전문가이자 최초의 탈북민 보스 이순실이 출연한다. 이 가운데 박명수와 이순실이 티격태격하며 자존심을 건 남조선과 북조선의 케미를 폭발시킨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이순실은 북한에 대한 관심이 높은 박명수에게 “북한에 가려면 오물 풍선을 타고 가라우”라며 오물 풍선의 뜻밖의 활용법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이순실은 대한민국 다이어트의 실상이 담긴 VCR를 보던 중 “북한은 살아있다는 자체가 다이어트”라면서 “단식원에 갈 필요 없다. 다이어트하고 싶은 사람은 북한에서 이틀만 살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오직 ‘조립식 가족’에서만 볼 수 있는 정채연의 새로운 매력이 공개된다. 오는 10월 9일(수) 첫 방송될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다. 극 중 정채연이 연기할 윤주원은 매사에 밝고 긍정적이며 우울할 때 먹는 달콤한 한 조각의 케이크처럼 모두를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힘을 지녔다. 나쁜 일이 있어도 금세 털어버리고 거창한 미래보다는 당장 오늘 저녁 가족들과 먹는 저녁 밥상이 더 중요한 인물. 특유의 단순 명료하지만 단단한 강인함으로 가족들을 지켜내는 윤주원의 다채로운 모습은 정채연의 활약을 통해 그려질 예정이다. 대본을 읽자마자 바로 왠지 모를 끌림을 느꼈다는 정채연(윤주원 역)은 “윤주원의 밝고 명랑한 성격이 마냥 밝기만 한 것이 아니라 때로는 어떠한 것을 지켜내려고 하는 마음이 느껴져 캐릭터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었다”며 ‘조립식 가족’에 대한 첫인상을 되짚었다. 뿐만 아니라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국민 노총각’ 심현섭의 결혼 발표가 이뤄질지, 30일(월) 방송이 초미의 관심사다.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본 방송에 앞서, 다양한 ‘사랑꾼’ 멤버들이 총출동한 야유회 현장을 선공개했다. 이 현장에는 심현섭과 열애 중인 여자친구가 깜짝 등장했고, ‘사랑꾼’들은 집요하게 ‘폭풍 질문’을 시작했다. 우선 김국진은 야유회 음식을 보며 “이 잔치국수, 두 사람이 준비한 거잖아. 무슨 의미야?”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황보라는 “오늘 결혼 발표하시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김지민은 “결혼하고 국수 먹는 게 아니라 국수 먹고 결혼?”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최성국은 “심현섭한테는 청송 심씨 종친회가 있잖아요. 부담 안 되세요?”라고 심현섭 여자친구의 마음을 떠보기도 했다. 이에 여자친구는 “저희 아버님께서 9남매이셔서 모이면 많은 분들이 모이세요. 그래서 아... 그냥 가족분들이신가 보다 생각했다"고 웃으며 답했다. 최성국의 “두 분이 싸운 적 있어요?”라는 질문에도, 심현섭은 “그거 싸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미국 무대 깜짝 진출을 예고한다. 오는 29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 7회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즉흥으로 무대에 올라 라이브 공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는 완전체 여행의 마지막 밤을 맞아 라이브 바에서 함께 노래 부를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생각보다 큰 규모와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는 라이브 바의 모습에 세 사람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사이먼 도미닉, 장도연, 이승훈도 깜짝 놀란다고. 특히 심한 무대 공포증이 있는 빠니보틀에게는 인생 최대 위기인 상황. 급격히 안색이 어두워진 빠니보틀은 무대 공포증 때문에 무대에 오르는 일들을 거절해 왔던 것을 이야기하며 “몇천만 원 준다고 해도 안 한다”는 충격 발언을 남긴다. 이에 세 사람의 공연이 무사히 진행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유태오와 기안84의 설레는(?) 브로맨스가 폭발할 예정이다. 유태오가 기안84의 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가 첨단산업단지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철도망 연결로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자족기능을 갖춘 가치창출형 주거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계양구는 새로운 도시에서 생활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친수공간을 마련하는 등 양질의 정주 환경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계양테크노밸리는 약 333만㎡의 규모와 인구 계획 41,666명으로, 지구 북측에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생활인구의 유입은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준공 전 기본적인 인프라 확충은 필수 선결 요소이다. 하지만 민선 8기 윤환 구청장 취임 초, 계양테크노밸리 토지이용계획에는 4만여 명의 인구 유입 계획에도 불구하고 문화시설과 체육시설로 계획된 용지가 전무해 향후 입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윤환 구청장은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인 LH에 복합문화체육센터와 도서관 건립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그 결과, LH에서는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은 2024. 독서의 달을 맞아 ‘한아름독서축제’를 9월 20일부터 9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독서축제는 △동화구연 공연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북큐레이션 도서 전시 △도서관 이용자 대출 이벤트 △쿠키 만들기 △환경 걱정 인형 만들기 등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동화구연 공연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는 사전 접수를 통해서만 참여가 가능하며, 쿠키만들기·환경 걱정인형만들기 등 체험활동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사전접수는 9월 6일 금요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방법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 ‘한아름독서축제’ 안내문의 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구청에서 부평·삼산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향후 5년간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정책 개발과 이를 뒷받침할 기반 구축을 위해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역 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 및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자율적 공교육 혁신 학교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 선정되면 특목고·자사고 수준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자율성을 부여받게 되며, 교육부와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5년간 매년 2억원의 예산도 지원받는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고와 삼산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연계형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구청에서 2024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해 수료생 43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6주간 주 1회(목요일)씩 총 10강으로 운영됐다. 센터는 정책 변화에 맞춘 새로운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주민주도 실현을 위한 주민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 강의 내용은 ▲도시재생 정책변화 ▲도시재생 이해 ▲도시재생 사례 ▲도시재생 브랜딩 ▲도시재생 거버넌스(민관 협치) ▲지역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으로 구성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도시재생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때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주도의 지역 발전을 활성화시키고 지속가능한 부평을 만들뿐만 아니라,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7회에 걸쳐 차준택 구청장 주재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청 내 5개의 국과 보건소, 실·담당관·관의 간부공무원 및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관계자가 이날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소관 국·소장의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중점 추진방향 보고와 203개 추진사업에 대한 신규·확대·개선사업 중심의 각 부서장 보고 후 개선 및 보완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차준택 구청장은 재정상황이 어려운 만큼 불요불급한 지출은 구조조정하고 주민의 안전 및 복지, 경제활성화 사업 등 꼭 필요한 분야는 사업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각 부서별 사업계획은 연말까지 사업효과와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재검토해 2025년 본예산 편성과 함께 확정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구 재정 여건 속에서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실있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부평구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8월 개최된 ‘2024 대전 0시 축제’의 성과 보고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9일간 진행된 행사 내용과 ▲3개월 연속 도시브랜드평판 1위 달성 기여 ▲국내 축제 중 단일기간 최대 방문객 기록 ▲2년 연속 3無(안전사고·쓰레기·바가지요금) 축제 달성, ▲원도심 경제를 살린 축제에 대한 성과 보고가 있었다. 축제 방문객은 200만 8,240명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110만 방문객의 거의 2배에 이르는 수치이다. 방문객 수는 체온 감지식 무인계수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이다. 전체 방문객 중 외지 관광객은 44.3%를 차지했다. 이는 여름휴가를 도심으로 오게 만들겠다는 역발상에 기인한 대전 0시 축제가, 관광객 유입에 상당한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축제로 인한 총 경제적 효과는 3,866억 원으로 추산했다. 방문객 소비지출에 의한 직접적 효과는 1,077억 원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 32분께 관내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 있는 한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신속히 진압한 아파트 입주민 5명을 모범선행구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선행구민으로 선정된 입주민은 채종화(입주자대표회 회장), 김영훈(입주자대표회 감사), 박주덕(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임재훈(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김은주(주민)이다. 이들은 입주민 단체 대화방에서 화재 소식을 접한 즉시 119에 신고 후 지하주차장으로 달려가 소화기 13개와 옥내소화전으로 차량의 불길을 잡아 피해 확산을 막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덕분에 해당 화재는 20여 분 만에 진화되어 주변 다른 차량이나 시설물로 번지지 않았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분들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큰 피해를 막았다.”라며 “용기 있는 행동으로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준 입주민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주민 5명에 대한 표창은 10월 7일 계양구 대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25일 지역 내 아이사랑꿈터 6개소 현장을 방문해 시설 등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구민들이 양육 환경에 대해 느끼는 어려움을 경청하고, 보다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사랑꿈터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등과 관련해 영유아 부모들과 소통했다. 또한, 시설 운영 현황 등 현장을 점검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을 당부했다. 윤환 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사랑꿈터 운영 활성화 및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 경인여자대학교에서 경인여대 교직원들이 모금한 고향사랑 기부금 1천만 원에 대한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계양구에 위치한 경인여자대학교가 계양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마음을 담아 교직원 96명이 기부에 동참하면서 추진됐다. 육동인 총장은 “경인여대 교직원들 모두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계양구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계양구와 경인여대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마음을 보여준 경인여자대학교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과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계양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행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에 전국 지자체에 기부하면 주민복지, 지역 발전 등에 사용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30회 계양구민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가을꽃 전시회’를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계양아라온’ 수향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꽃 전시회’는 지난해까지 구청 남측광장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부터는 일 년 내내 각종 축제와 공연으로 풍성한 계양구의 핵심 관광명소 계양아라온에서 개최된다. 계양구는 계양산과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수변관광지 ‘계양아라온’의 아름다움과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려, 이곳을 특색 있고 차별화된 수도권의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가을꽃 전시회를 통해 계양아라온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행사장을 찾는 이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계양아라온은 수변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길 9㎞ 구간과 함께 국화, 야생화 등 천만 송이의 가을꽃으로 가득 채워진다. 특히, 올해는 2024년 계양구 사자성어 ‘비도진세(備跳進世)’의 의미를 담아 ‘새로운 희망,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전보다 전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 교육, 인천을 따라오세요!”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이 지방자치단체 교육훈련기관 중 선두 주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은 지난 26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42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에 참가해 강의경연에서 전체 1위인 국무총리상, 교육과정개발 분야에서 공동 3위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콘테스트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강의경연과 교육과정개발 2개 분야에서 모두 수상하며 인적자원개발(HRD) 분야에서의 탁월한 역량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는 전국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우수한 교수요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의 1차 서면심사에 이어 이번 2차 발표심사를 거치며 치열한 경쟁 속에 평가가 이루어졌다. 강의경연 분야에서는 김세헌 인재기획과장이 대표강사로 출전해 ‘AI 마법사 되기 - 공직자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법’ 강의로 1위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우수 강사로 이름을 빛냈다. 이 강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챗지피티(ChatGPT)를 공무원의 업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글로벌 인기 게임 ‘포켓몬 GO 사파리존(Pokémon GO Safari Zone)’ 행사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송도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된다. ‘포켓몬 GO 사파리존’은 전 세계 게임 사용자들이 오프라인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현장 이벤트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행사 주최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자체 최초로 게임 내 공식 루트 10개를 개설해 인천을 방문한 게임 사용자들이 미래와 과거가 공존하는 인천의 다양한 장소를 탐험하며 인천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는 4만 5,000여 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최기관인 (주)포켓몬 코리아 등의 홍보 채널과 게임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인천의 곳곳이 홍보되면서 세계적 관광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기간 중 송도센트럴파크에는 ‘사파리 모자를 쓴 피카츄’를 비롯해 ‘메이클’, ‘메더(가라르의 모습)’, ‘안농’ 등 만나기 어려운 포켓몬들이 대거 등장해, 색다른 포켓몬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인천을 방문한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웰컴 데스크를 운영하며 영종도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6일 개인·법인 택시 기사와 합동으로 관외 택시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특별 단속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타 지역 택시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통한 관내 택시 영업권 보장 및 운송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단속 대상은 관내 지역에서 사업 구역을 위반해 영업하는 관외 택시이며 야간 시간대 승차 거부 등도 단속 내용에 포함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밤 10시부터 유동 인구가 많고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옥정동 일대 상가 밀집 지역에서 서울, 의정부 등 관외로 이동하는 승객을 태울 목적으로 장시간 정차한 관외 택시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택시 부제 해제로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의 영업권을 침해하는 관외 택시의 불법 영업 행위가 늘어나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특별 단속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업 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대기 영업행위를 하다 적발된 대상은 해당 시·군·구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불법 근절을 위해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