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5일, 화성시 마도면 화옹지구 4‧5공구에서 열린 ‘경기도 에코팜랜드 개소식’에 참석해 미래 축산 복합단지 조성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배정수 의장이 참석했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정부 관계자 및 축산업 종사자 등 약 600명이 함께했다. 에코팜랜드는 2008년부터 2025년까지 총 1,246억 원(국비 28억, 도비 1,218억)이 투입된 대규모 미래 농·축산 복합단지로, 부지 119ha에 ▲축산R&D단지 ▲치휴‧힐링 승마 단지 ▲반려동물단지 등 총 45개 동(연면적 39,239㎡)의 시설이 조성됐다. 축산R&D단지는 우사·사료 창고·퇴비사 등 가축 연구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치휴‧힐링 승마 단지는 실내마장·승용 마사·원형 마장 등 공공 승마시설을 포함한다. 반려동물단지에는 고양이 입양센터와 교육관·운동장 등이 마련되어 생명 존중과 반려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향후 경기도는 ▲종축 유전자원 확대 ▲수정란·정액 보급 ▲농가 교육 및 실용 기술 이전 ▲축산환경 연구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미래 축산 비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정수 의장은 “에코팜랜드는 단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교육지원청 별관 3층 이섭대천홀에서 ‘2025 학교자율과제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학교자율과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내실화를 위한 실천 전략을 함께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업무담당 교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교급별 우수사례 발표 ▲진단·실행·평가·환류 중심의 운영 경험 공유 ▲2026년 과제 설계를 위한 참여형 워크숍 ▲학교 간 소통 및 협력 강화 순으로 진행됐다. 마장초, 이천매곡초, 장호원초, 증포초, 율면중, 마장고 등 총 6개 학교가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자율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이천 학교자율과제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례집에는 관내 각 학교의 실행 사례, 문제 진단과 해결 과정, 교육공동체 참여 방식 등이 담겨 있어, 학교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참고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그룹별 협의에서는 학교별 2025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진단 기반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경희 의원(서현1·2)은 11월 24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현2동 단독주택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청원’이 최종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청원은 서현2동 주민 183명이 연명으로 제출한 것으로, 고령화 심화, 세대 단절, 청소년 돌봄 공간 부족 등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복합적 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들의 절실한 요구가 담겨 있다. 서현2동은 분당 중심 생활권임에도 노인복지관·청소년문화의집 등 공공 복합시설이 부족하여 주민들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는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박경희 의원은 “복합문화센터는 단순 시설이 아니라, 어르신·청년·아동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복지·문화 플랫폼으로 지역 공동체 회복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청원은 상임위원회에서 필요성과 공공성이 충분히 인정된 데 이어, 본회의에서도 의견을 모아 최종적으로 채택 결정이 내려진 것이다. 박 의원은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책을 제안한 의미 있는 청원이었으며, 183명의 서현2동 주민들의 뜻이 마침내 성남시의 공식적인 결정으로 반영되어 큰 의미가 있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4일, 성남시의회 제30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우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도로터널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최근 증가한 터널 사고에 대응해 사전예방형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 중심 체계로는 부족했던 기초지자체 현장 관리·예산 근거를 보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주요내용은 도로터널·지하차도의 안전시설 설치 기준과 정기점검 체계 구축, 그리고 환기·조명·방재시설 의무화 등 사고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전담 인력·장비 확보, 친환경 결빙방지, 사고관리체계 구축, 예산 우선 반영 근거 등을 마련해 실효성을 높였다. 조 의원은 “터널은 단순한 통행시설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공간이며, 이번 조례 통과는 사고 이후 대응이 아닌 사전예방 중심 안전체계로 전환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성남시가 시민이 안심하고 터널과 지하차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과 관리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시행으로 성남시는 사전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확립, 재난 대응 속도 향상, 장기적 도로 안전성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국가보훈부 사업인 ‘광복 80,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인 가평군에 위치한 故박장호 지사, 故이홍복 지사의 묘소를 11월 25일에 찾아 소형 태극기와 국화를 헌화하며 참배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중 행사로 시행하고 있다 故박장호 지사는 의병대장인 조맹선, 백삼규와 합세하여 1919년 3월 말에 만주 유하현 삼원보에서 대한독립단을 조직했으며, 결사대를 조직하여 일경에 밀고하는 평안북도 대산면장 및 순사, 형사, 헌병보조원 등을 암살한 공적이 있어, 1962년 당시 정부에서는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故이홍복 지사는 1919년 3월 15일 가평군 북면 사무소 앞에서 수많은 군중을 규합하여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 시위를 주동한 후 무리를 지어서 학교, 면사무소, 군청 등으로 행진하며 독립 만세를 부르고 시위하다 피체되어 옥고를 치른 공적이 있어, 정부에서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월부터 경기북부 관내 11개 지역의 독립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장흥면은 지난 24일 장흥면행정복지센터에서 청련사 회주 상진스님과 대중스님, 청련사 신도들, 강수현 시장 배우자 심은실 여사, 나태인 장흥면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자비의 나눔’성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장김치(12kg) 100통, 라면(20개) 100박스, 화장지(30롤) 105팩, 연탄 10,000장 등 다양한 성품이 기탁됐으며, 기부된 성품은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와 가정에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2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 직후, 청련사 회주 상진스님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은 장흥면 일영리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1가구를 직접 찾아가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손수 연탄을 나르며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앞서 23일 청련사에서는 청련사 회주 상진스님 주관하에 윤창철 양주시의장, 강수현 시장 배우자, 나태인 장흥면장, 장흥면새마을부녀회, 청련사 신도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이 25일 회천트루엘시그니처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양주시의회 부의장 및 지역 어르신 등 6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등 기념식을 진행하고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천트루엘시그니처 경로당은 연면적 136.95㎡ 규모로 방 2개,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50여 명의 회원들과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지상민 동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마음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동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도 회천트루엘시그니처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회원들과 주민 모두가 행복을 꽃피울 수 있는 즐겁고 화합하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이룰 3개년 ‘AI 광명 추진 계획’에 공무원과 시민 의견을 반영한다. 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AI 광명 추진 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그간 추진했던 공무원과 시민 대상 설문조사·인터뷰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반영할 전략과 과제를 논의했다. ‘AI 광명 추진 계획’은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과 발맞춰 광명시 특성에 맞춘 AI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활용 전략과 단계별 추진 로드맵을 마련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혁신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9월 계획 수립을 시작해 10월 중 7일간 공무원 82명, 광명시민 2천99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자동화된 행정 ▲증거 기반 정책 ▲간소화된 절차 ▲신뢰할 수 있는 행정 ▲포용적 서비스 ▲적응형 조직 등 계획에 반영할 전략을 6개로 좁혔다. 공무원 설문조사에서는 문서 작성·검토(28.3%), 자료 수집·검색(22.5%), 단순 데이터 입력(19.6%) 등 반복적·비효율 업무가 가장 큰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시 캐릭터인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는 디지틀조선일보에서 주최하고 조선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통령소속국가지식재산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후원으로 진행됐다. 캐릭터의 창의성, 비즈니스 모델, 인지도, 성과 및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하여 산업·공공기관·지자체 부문에서 총 30개의 우수작을 선정, 대한민국 문화산업 위상 제고와 캐릭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시 캐릭터는 고유한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을 더해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의 상징물과 자연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설정이 돋보였다. '등대리'는 대한민국 최초 등대인 '팔미도 등대'에서 영감을 받아 인천의 과거와 미래를 비추는 빛을 상징한다. '버미', '꼬미', '애이니'는 인천 백령도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을 형상화했으며, 남북을 오가는 물범의 모습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각 캐릭터는 개별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5일 인천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에서 인공지능(AI)·블록체인 기술의 융복합을 촉진하고 관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 블록체인 상생협의체 회의 및 네트워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인천 지역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며 산업 네트워크를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회의는 ▲‘2026 디지털 인프라와 데이터 경제’ 및 ‘글로벌 VC 관점의 차세대 투자 전략’ 전문가 특강 ▲기업 투자설명회(IR) 및 투자사–기업 1:1 매칭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기술 분야 스타트업·예비창업자, 투자기관, 공공·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문가 특강에서 한국디지털에셋 조진석 대표이사는 ‘가치 안정형 디지털 자산(스테이블코인), 실물자산(RWA)이 이끄는 산업전환’을 주제로 발표하며, 주요 기술 변화와 산업 구조 재편의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IR협의회 김경민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의 인공지능 및 핀테크/블록체인 분야 투자 동향을 설명하며 관련 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용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 군·구 공중위생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미용업소 영업자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 지역 미용업소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고객들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미용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특히 미용업소의 경영 활성화와 위생적이고 친절한 운영을 지원함은 물론,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두 가지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1부에서는 고객과의 소통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문 강연이 진행됐다. 고객 만족 서비스 강의 경험이 풍부한 박신영 강사가 맡아, 고객의 신뢰를 얻고 감동을 선사하는 소통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고객 응대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론을 제시해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인천성모병원 주관으로 응급처치 교육과 실습이 진행됐다.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1월 25일 서구도시첨단산업단지에 있는 산업용 로봇 개발기업 ㈜유일로보틱스와 (주)그린리소스에서 ‘2025년도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의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는 노후 산업시설의 개선과 기업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인천시가 2016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이주호 인천TP 원장을 비롯해 수상 기업㈜유일로보틱스의 임직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인천 내 군·구와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7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가 진행됐으며 ㈜유일로보틱스·㈜그린리소스·㈜월드웰 3개 기업이 ‘2025년도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유일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개발부터 제조까지 전 부문을 자체 기술로 자체 기술로 소화하며, 로봇 및 AI 연구를 위한 대규모 연연구개발(R&D) 센터와 로봇 전시 공간을 구축해 기술력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시각화했다. 또한, 쾌적한 카페테리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5일 인천 중구 (구)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제주행 부두 및 인근 해상에서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2025년 레디코리아 4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10~3월) 선박사고와 해상 풍랑 등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2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대형·복합해상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선박사고의 45%가 겨울철에 집중되고, 사망‧실종자 역시 70%에 달하는 등 겨울철 해상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지속 강조되고 있다. 훈련에는 행정안전부(장관)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경찰청, 소방청, 해군본부, 인천광역시, 인천 중구, 해양환경공단, 수협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전문 자문을 지원했다. 훈련은 해무와 GPS 혼신으로 귀항 중이던 어선·차도선·군 선박 간 충돌이 발생하고, 이어 선박 화재·유류 유출과 100명 규모의 대규모 인명피해가 동반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상황 인지 및 전파 ▲초기대응 ▲총력대응 ▲수습·복구 단계로 구성됐으며, 구조정·소방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4일 양주별산대놀이체험장에서 열린 양주시 교육자원 네트워크 마을교육공동체 송년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와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위기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는 “지역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뜻을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이 마음을 모아 지역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큰 의미”라며, “이런 협력이 쌓여 양주시의 미래를 더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마을교육공동체는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도록 학교와 마을,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학부모와 시민사회가 자발적으로 협력하고 연대하는 교육생태계를 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2동이 25일 쌈불 쌈도둑 불고기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 45명을 초청해 “제2회 사랑의 효(孝)한상”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했던 나눔 행사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식당 측은 어르신들이 쌀쌀한 날씨에 기력을 돋울 수 있는 돼지김치찌게 정식을 대접하며 깊은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이웃들과 어울려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받으니, 입맛도 돌고 기운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선 대표는 "지난 행사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하셨던 어르신들이 마음에 걸려, 추위가 오기 전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난 5월에 이어 잊지 않고 더 많은 어르신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현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자발적인 봉사가 모여 양주2동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2025년 한 해 동안 안전,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세 차례의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포문화재단, 안전·문화·관광 분야 정부 표창 석권 김포문화재단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기관)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개인) ▲제23회 대한민국 MICE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개인)을 수상하며 '2025년 3관왕'을 달성했다. 김포시 출연기관으로서 지역 안전과 문화, 관광 산업 전반에 걸친 혁신적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김포문화재단의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한층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접경지역 민방위 대피시설,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김포문화재단은 2017년 11월부터 김포시와 협력하여 접경지역 보구곶리에 위치한 '민방위주민대피시설'을 평시에 '작은미술관 보구곶'으로 활용해 오고 있다. 이는 정부 지원 민방위 주민대피소의 평시 활용 전국 최초 모범 사례로, 물리적 안전을 넘어 심리적·문화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김장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 조례'가 지난 24일 제307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성남시 최초로 도박중독 예방과 피해 회복을 위한 종합 대응체계를 마련한 것으로, 시민 보호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의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조례 통과와 관련해 “도박중독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족과 지역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사회 문제”라며, “이번 조례가 예방·상담·치료·재활이 연계되는 체계를 강화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도박중독 예방과 교육·홍보 실시 ▲도박중독자와 가족에 대한 상담·치료 및 재활 지원 ▲지역 내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종합적 대응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박중독 병원 치료 환자는 2020년 1,767명에서 2024년 3,365명으로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처럼 전국적인 증가세와 온라인·모바일 도박 확산, 청소년·청년층 노출 확대를 고려할 때, 지역 차원의 체계적 대응이 시급하다. 김 의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25일 오후 2시 2025년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8개사 중 단암시스템즈㈜(대표 이성엽, 이성혁)를 방문해 안양시 우수기업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 안양시는 2006년부터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현판과 함께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단암시스템즈㈜는 방위산업과 항공우주산업의 통신·항법 분야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유도무기와 무인기 및 무인이동체, 한국형 위성 발사체의 주요 통신장비 등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단암시스템즈㈜는 나로호 및 누리호 탑재 전자장비를 개발했으며, 2022년 방산혁신기업 선정 및 2023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2001년 설립 이래 안양에서 꾸준히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산학 협약을 기반으로 관내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우수기업인 단암시스템즈㈜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장해 지역경제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옥정2동이 25일 하나신협 김중열 이사장과 손재현 전무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불 4채와 현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하나신협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지원하며, 조합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를 향한 관심과 나눔의 마음으로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후원물품은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중열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미영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것이다.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협의체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퇴계원읍 사회단체협의회가 퇴계원읍사무소에서 ‘2025년 퇴계원읍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어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퇴계원읍 사회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소속 18개 사회단체의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정성을 더했다.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8월 24일부터 배추·무 모종을 직접 심고 가꾸었으며, 11월 22일에는 배추 1,700여 포기를 수확하고 절임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10㎏ 250박스로, 각 마을 이장이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250가구에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한왕희 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정성껏 만든 김장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가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지역사회 복지에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