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9월 20일 고양특례시 유휴공간 활용 연구를 목적으로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유휴공간 활용을 통해 안전한 주민생활 환경을 확보하고 공동체 공간을 제공한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파주시 법원읍 금곡1리 일대를 방문하여 고양특례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제 전략과 사례들을 참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해당 장소를 방문하여 시설 소개 및 제반 사항 설명을 듣고 후속 질문을 이어가며, 유휴공간 개발 및 활용을 통한 공동체 공간 활성화를 위해 관련 단체와 주민들이 기울여 온 노력과 추진 과정, 성과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공간활용연구회 회장을 맡은 최성원 의원은 우수현장을 방문한 뒤 “이번 답사는 고양특례시 내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문화 관광 활성화와 함께 고양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전략적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공간활용연구회는 이러한 통찰을 바탕으로 고양특례시만의 특성있는 도시 공간활용 전략을 계획하고 구체적인 입법활동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K컬처밸리성공적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는 지난 19일 집행부 업무보고를 실시하여, 고양시 K-컬처밸리 관련 주요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도시계획정책관, 건축정책과, 경제자유구역추진과 등 3개 부서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K컬처밸리관련 주요현황 △경제자유구역 지정 △한류천 사업 등에 대해 각 부서장들의 보고와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최성원 위원장은 “K컬처밸리는 고양시민의 미래를 책임질 중대한 사업이므로 고양시민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한류천 수질 문제, 전력 공급 문제 등 K컬처밸리 사업에 걸림돌이 되는 요소들을 신속히 해결하고, 고양시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조치를 통해 k컬처밸리 성공적 완성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집행부, 시의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의지를 밝혔다. 고양시K-컬처밸리성공적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는 고양시 K컬처밸리 성공적 완성을 통해 문화적, 경제적 발전과 K콘텐츠 중심지로의 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7월 30일 출범했으며, 최성원(위원장), 손동숙(부위원장), 고덕희, 김수진, 김학영, 김해련, 이철조, 조현숙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9월 10일 고양시 유·무형 브랜드자원 활용 연구를 목적으로 EBS 통합 사옥 및 JTBC 본사, 그리고 고양아쿠아스튜디오 등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고양시를 교육 콘텐츠를 비롯한 첨단 미디어 콘텐츠 개발 메카로 발전시키고 있는 대한민국 교육방송의 핵심 제작 시설EBS 통합 사옥 그리고 뉴스, 드라마, 예능 등 종합 미디어 허브로서 방송, IT,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서 K-콘텐츠 발전에 기여하는 상암 JTBC 본사 및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수중 촬영 스튜디오로서 국내외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아 고양시가 영화 및 미디어 제작의 중심지로 자리잡게 한 고양 아쿠아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고양특례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실제 전략과 사례들을 참고하기 위해 방문이 추진됐다. 이날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해당 장소들을 방문하며 시설 소개 및 제반 사항 설명을 듣고 후속 질문을 이어가며,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통한 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이 기울여 온 노력과 추진 과정, 성과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소방서, 일산서부경찰서, 고양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격려 방문을 시행했다. 이번 방문은 김운남 의장을 비롯하여 교섭단체 대표위원 및 각 상임위원장들이 참석하여 경찰서 및 소방서 기관장들과의 면담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의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추석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한 대비책을 논의했다. 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각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운남 의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경찰ㆍ소방 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양시의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주관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대상지로 ‘장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덕이동, 송포동, 가좌동)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부터 총사업비 325억 원을 투입해 덕이동, 가좌동, 송포동 지역, 이른 바 장월평천 지역의 하천 정비, 교량 재가설, 펌프장 및 배수문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호우 시 하천 주변 저지대의 내수배제불량으로 마을과 농경지 침수가 발생하여 지역 주민들이 매년 반복하여 피해를 보는 지역이다. 고양특례시 환경경제위원회 신현철 의원(부의장, 고양특례시의회)은 지역구인 송포동, 덕이동,가좌동 일대의 상습 침수 문제로 인해,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을 꼼꼼히 조사한 결과, 상습 침수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5분 자유발언 및 시정질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이를 시와 관계 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작년 11월 시정질의 당시 신 의원은 고양시 내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모든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제안하며,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복구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동암 장효근 선생”과 관련한 토론회를 지난 5일 개최하여 생가 보전 등의 기념 방법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는 백창환 (사)민족문제연구소 고양·파주지역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김미수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일산1·탄현1·2)이 좌장을 맡고 권선영 의원(화정1·2)과 안재성 고양시 향토문화원 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첫 번째 주제 발표는 장효근 선생의 맏손자인 장세왕 선생은 동암 장효근 선생의 주요 업적과 생애를 이야기 하면서 “일찍이 언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언론을 통한 ‘항일’, ‘민족계몽’에 힘을 쏟았다”고 역설했다. 두 번째는 최경순 향토사학자가 “생가 보전의 필요성”을 주제로 집중적으로 발표했다. 최경순 향토사학자는 “행주산성은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던 기틀이 된 행주대첩의 중요한 장소이자 3.1운동 때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강 가운데서 횃불을 들고 선상시위를 했던 행주나루도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행주지역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민족독립역사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토론자로 나선 권선영 의원은 “평생을 독립운동에 투신한 장효근 선생은 1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고양시의회 김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일산1동·탄현1동·탄현2동)이 대표발의한 ▲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88회 고양시의회(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은 제284회 고양시의회(정례회)에서 ⌜감정노동자의 보호 등에 관한 조례⌟, ⌜비정규직노동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일부개정안에는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사항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회에서 심의하도록 했고, 위원 수를 기존 15명에서 20명으로 늘리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은 협의회가 상위법에 근거한 민관협력단체로써 운영상의 내용을 정관으로 규정하도록 하고, 지원 근거를 추가하기 위한 조치로 발의됐다. 전부개정안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원 조례로 제명 변경 ▲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항 일괄 삭제 및 정관으로 규정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김민숙 의원은 덕양구 내유동 299-2번지 일원 교차로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차로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청 도로관리과와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의 노력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차로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1억 8,300만 원이 투입됐으며, 2023년 11월 6일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10일에 착공하여 2024년 8월 25일 준공됐다. 주요 사업으로 ▲좌회전 및 U턴 차로 신설(L=21m), ▲보도 SET-BACK 및 1개 차로 확장(L=100m, B=3m), ▲도로 재포장, ▲L형 옹벽 설치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차량 흐름이 개선되고 보행자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일대 통일로의 경우 좌회전 및 유턴 신호체계가 없었던 탓에 불법 P턴 등으로 인한 주민 불만이 누적되어 왔다. 고양시는 이번 교차로 개선사업으로 도로정체 등 주민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되고, 불법행위 근절로 주민 안전 역시 확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민숙 의원은 "이번 교차로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덕희 의원(국민의힘, 식사동·풍산동·고봉동)은 제28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고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고양시는 데이터센터 설립 시 부설주차장 규모를 전국에서 가장 완화된 수준인 600㎡로 규정해왔으며, 경기도 내 다른 시·군과 비교해도 가장 완화된 기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 조례에 의하면 고양시에서 데이터센터 건축 시 서버 공간을 극대화하고 부설주차장의 규모를 최소화 할 수 있어 기업 입장에서 유리한 조건이며, 고양시는 서울과의 인접성, 발달된 통신 인프라, 저렴한 토지가격, 넓은 개발 가능지 등으로 데이터센터 설립지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센터는 많은 전력과 냉각 장치를 사용해 대규모 부지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주차장을 적절히 계획하지 않으면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도시계획에 부합하지 않는 개발이 이뤄질 수 있다. 특히 고양시는 자체 발전소가 없어 모든 전력을 외부에서 공급받는 실정이다. 최근 데이터센터들이 급증하면서 막대한 열을 발생시키고, 이를 냉각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체육회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출범한다.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종덕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체육회정상화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6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 통과했다. 구성 결의안에 따르면 고양시체육회정상화특위는 8명(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위원 6명)으로 구성되어 위원 선임일로부터 1년 간 활동하면서 관리부서의 관리·감독 역량 강화와 체육회의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고양시체육회가 정상화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한다. 고양시체육회는 지난 2023년 고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유소년 축구교실 지도자 부정채용 문제가 붉어진 이후 직장 내 괴롭힘 등 곪아있던 여러 내부 문제가 연속적으로 터져나오면서 회장을 포함한 주요 자리가 공석인 상황이다. 특위 구성안을 대표발의한 이종덕 의원은 “체육회의 내홍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은 108만 고양시민”이라며 “이제는 이 문제를 두고 의회가 고양시체육회 자정적인 능력에만 기대하고 있을 수 없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이번 특위 구성을 통해 체육회의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체육회가 고양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학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6일 열린 제288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김학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부개정조례안은 별표2에 △ 학교 내 설치하는 차양 및 바가림 시설을 포함하고, △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정의를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차양 및 비가림 시설은 학생들의 교내 이동 시 직사광선과 비를 막아주는 편의시설이다. 그동안 일선 학교에서는 복잡한 행정절차로 설치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증축 등 건축허가 절차 없이 해당 시설을 가설건축물로 축조 신고할 수 있게 됐다. 김학영 의원은 “'학교시설사업 촉진법' 제5조의2 개정으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시설의 설치·이전 및 확장을 위한 사업 시행 절차가 간소화됐으나 조례 개정이 늦어지면서 입법 공백이 발생”했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개정으로 관내 학교의 환경 개선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는 오늘(6일) 오전 10시부터 제288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권용재 고양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다.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은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도시 교통 혼잡 문제의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미래형 교통시스템으로써, 화물 뿐만 아니라 사람의 운송을 포함하는 도심 내의 소형 항공교통 산업을 뜻한다. 그러나 도심항공교통 산업은 아직 안전, 인증, 사고책임 등에 대한 제도적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으로, 각국은 경쟁적으로 실증연구를 진행하며 도심항공교통의 상용화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지난 21년 3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기술로드맵을 발표하며 2025년까지 핵심기술 조기 확보, 2030년까지 인프라 검증을 통한 수용성 확보, 2030년까지 자동화 기술 상용화 등의 목표를 제시하며 기술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고, 올해 4월 동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제정되는 등 국가 차원의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준비가 마련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의회는 6일 제28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손동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원마운트 기업 회생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에는 최근 누적 손실과 금융 이자 압박을 감당하지 못하고 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원마운트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시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행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을 촉구하고, ㈜원마운트 또한 무고한 임차인과 스포츠몰 회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그들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혁신적인 회생 계획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손 의원은 ㈜원마운트의 주 수입원은 테마파크와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명령으로 테마파크를 장기간 휴장하고 축소 운영하면서 매출이 급감하였고, 최근 급격하게 오른 수도·전력비 등의 광열비 문제로 인해 운영의 어려움이 심화하였음을 설명했다. 이어 ㈜원마운트는 고양시와 합리적인 리스크 해결 방안을 담은 '스포츠몰 개발 사업계약서'를 기반으로 본 사업에 참여하였음을 설명하며, 협약서를 토대로 시는 본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문재호(관산동, 고양동, 원신동) 의원은 제288회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고양시 장애인 편의시설의 부적절한 유지․관리 실태를 지적하며 시가 적극적으로 편의시설 개선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고양시는 1기 신도시와 많은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 개소수가 양적으로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편의시설의 적정 설치와 이용자의 만족도, 사후 설치변경 및 미운행 등 사업의 질적 성장은 다소 아쉽다는 평가다. 문 의원은 설치기간이 오래되어 유지․관리상 이용자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안내사인이나, 비치용품의 분실·파손 등으로 인해 구비되지 못하고 있는 편의시설의 실태를 꼬집었다. 2023년 전수조사 예산 및 2024년 예산을 보면 고양시의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된 예산은 경기도 내 타 시·군에 비하여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시정질의를 통해 고양시가 경기도 내 인구 50만 이상 기초 지자체에서 도비 포함 가장 많은 예산액을 장애인 등을 위한 편의시설 유지․관리에 투입하고 있다는 답변도 이끌어냈다. 문 의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3일 K-컬처밸리성공적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위원장 최성원)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K-컬처밸리 성공적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연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논의 결과 K-컬처밸리 사업 관련 현황 파악, 관련 기관 방문 및 간담회 실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연간 활동 계획(안)을 가결했다. 최성원 위원장은 “K컬처밸리 사업과 관련하여 고양시민 모두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K-컬처밸리 성공적 완성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 적극적으로 고양시 차원의 대안과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고양시의회K-컬처밸리성공적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는 고양시 K컬처밸리 성공적 완성을 통해 문화적, 경제적 발전과 K콘텐츠 중심지로의 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7월 30일 출범했으며, 최성원(위원장), 손동숙(부위원장), 고덕희, 김수진, 김학영, 김해련, 이철조, 조현숙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수진 의원(국민의힘, 일산3동, 대화동)이 3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동환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펼쳤다. 김수진 의원은 “최근 고양시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에 의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지난 6월 8일 일산 호수공원에 불법 진입한 전동킥보드에 의한 보행자 사망사고로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면서, “고양시의 강력한 안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에 의한 사고는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2년 전년 대비 38% 증가한 2,386건의 사고가 전국에서 발생했으며, 고양시의 경우 2022년 전년 대비 124% 증가한 83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김 의원은 “불법주·정차도 심각한 문제”라면서, “도로, 인도, 소화전, 점자 블록, 전철역 앞에 불법 주·정차된 개인형 이동장치는 통행에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그동안 고양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관리와 단속에 소홀했다”면서, “고양시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철조 의원(국민의힘, 일산1동, 탄현1동, 탄현2동)이 3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동환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펼쳤다. 이철조 의원은 “경의로 덕이구간(약 2km)은 고양시와 파주시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국토교통부 교통량조사시스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하루 평균 교통량이 44,024대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주변 지역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약 20년 전 최초 조성 당시 양방향 3차선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교통혼잡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물론 한정된 지자체 예산으로 도로 확장 사업을 하는 것은 부담스러울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교통혼잡비용’이 2021년 GDP의 3.14%, 약 65조 2천억 원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도로 확장 등 적극 행정을 펼치는 것이 사회적비용 절감, 시민 편의 증대 등 더 큰 이익으로 돌아온다는 관점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이 말한 ‘교통혼잡비용’이란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에서 발표하는 통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 고양시장의 해외 출장은 적절하지도 적당하지도 않다 1-1. 시장님에게 공무국외출장이란 무엇인가요? 시장님이 생각하는 공무국외출장의 의미와 목적에 대해 대답해 주시길 바랍니다. ○ 공무국외출장은 공적목적을 위해 국외에서의 업무와 협력이 필요한 경우 해외로 출장을 가는 것임. 우리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상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되어, 현행 법체계 하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이 유일한 대안임. ○ 그렇기에, 고양시 자족도시 실현을 목표로 글로벌기업 및 명문 외국교육기관 등을 직접 만나 유치 의향서를 체결하고,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투자유치를 협의하고 있음. 1-2. 고양시의 공무국외출장 횟수가 타 지자체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타 지자체장과 비교했을 때 시장님이 해외출장을 더 자주 가야 하는 타당한 이유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양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최우선의 과제는 자족도시의 실현이고, 그 핵심 열쇠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임. 경제자유구역의 최종 지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수요의 확보이며, 그 과정에서 해외투자유치는 매우 중요함. ○ 공무국외출장 등을 통한 직접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 K-컬쳐밸리 운명의 6월, 시장은 어디 있었습니까? 1-1 협약 해제 상황에 대해 시장은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는지? 1-2 CJ와 경기도의 대립 구도에서 K-컬처밸리 사업의 한 주체로서 중재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1-3 CJ라이브시티 협약 해제에 대해 고양시를 대표하는 시장의 입장은 무엇인지? 1-5 의회도 고비마다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는데 시장은 K-컬처밸리 사업 재개를 위해 지금까지 어떤 노력을 했는지? 1-6 CJ라이브시티 협약 해제에 대한 시장의 입장과 K-컬처밸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고양시의 향후 대책은 무엇인지? 1-7 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해 7월 17일 고양시 국회의원과 경기도지사가 회동을 갖고 발표한 경기도의 <공공개발 계획>에 대한 시장의 입장은 무엇인지? 경기도의 계획에 동의하시는지? 동의한다면 고양시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1-8 경기도가 권한을 가진 사업이라 말하면서 CJ라이브시티를 왜 공약에 포함한 것인지? <CJ라이브시티 조기 완공> 이라는 공약에 충실하지 못한 상황에서 공약으로 넣은 이유와 공약 추진 계획은 무엇이었는지 시장의 입장은? 1-9 K-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 경의로 덕이구간 교통혼잡, 이제는 해결할 때입니다. 1-1. 경의로 덕이구간 차량 정체 등 교통혼잡 실태 ○ 현재 6차로인 경의로는 일교통량이 4만여대 가량으로 서비스 수준 ‘D’, 도로용량 대비 교통량(V/C) 약 0.5내외로 평시 기준으로는 적정 수준으로 분석됨. ○ 다만, 첨두시 기준 교통서비스 수준은 ‘E’로 통행속도가 20㎞/h로 첨두시 지정체가 심함에 따라 교통 개선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현재 ‘고양시 주요도로망 개선 타당성 용역’에 과업 추가하여 검토 중임. 1-2. 경의로 덕이구간 교통량에 맞는 도로 확장 필요성 ○ 첨두시 교통서비스 수준이 ‘E’로 낮음에 따라 교통개선을 위하여 현 6차로에서 8차로로 2개차로 확장하는 방안과 가·감속차로, 좌·우회전차로 신설 등 교통개선하는 방안 2가지 안을 검토 중임. ○ 다만, 첨두시가 아닌 일교통량 대비 교통서비스 수준 등은 양호한 것으로 분석되어 경제성분석(B/C)이 낮음에 따라 추가적인 검토를 통한 적정 방안을 모색 중임. 1-3. 경의로 덕이구간 780m 도로구역 내 도로미개설 필지 약 98%가 시유지로 시유지 활용한 도로 개설 방안에 대한 고양시 입장 ○ 현재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