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식사동, 풍산동, 고봉동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고덕희 의원입니다. ○ 먼저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김영식 의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동환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과 방청을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 올해는 1413년에 고봉과 덕양을 합쳐 오늘날 ‘고양’이라는 지명이 만들어진 지 611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나라 많은 도시 중에서 600년이 지나도록 동일지명을 사용하는 곳은 고양시뿐입니다. 세계문화유산, 국립공원, 도도히 흐르는 한강을 품고 있는 고양시는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 서 있는 도시이자,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도시이기도 합니다. ○ 그러나 어디를 둘러보아도 고양시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높여줄 공립역사박물관은 보이지 않습니다. 고양시는 역사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 오늘 본 의원은 역사박물관의 조속한 건립을 바라면서 그동안 시가 노력해 왔던 부분과 이미 2019년에 끝난 역사박물관 건립 관련 연구용역에 대해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 고양시는 2018년 3월 <고양시 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안녕하십니까. 중산1·2동, 정발산동, 일산2동이 지역구인 기획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공소자 의원입니다. 먼저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김영식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피로스의 승리는 고대 그리스 에페이로스 왕이었던 피로스가 로마와의 전쟁에서 거듭 승전하고도 많은 병력을 잃어 결국 전쟁 수행 능력을 상실한 역사적 사례에서 유래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상처뿐인 승리’인 셈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예산 절감이라는 부서 성과에만 집착한 나머지 시민의 자랑이자 마스코트인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미래를 등한시하는 고양시의 근시안적 체육행정에 대해 따져 묻고자 합니다. ◆ 고착화된 운영 및 지원 시스템의 문제 ▪ 선수 및 지도자 보수의 일방적 결정 ○ 지난 281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말씀드린 것처럼 선수단에 대한 투자는 꼭 필요하며, 우수선수 영입과 선수 육성을 트레이드오프(trade-off) 관계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두 가지 목표는 서로 반대되거나 모순되어 양립할 수 없는 이율배반적 관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수선수 영입과 선수 육성은 오히려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건강한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수진 의원(국민의힘)은 19일 제283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폐의약품이 여전히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실정과 이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수진 의원은 고양시는 의약품이 생활 쓰레기와 섞여 땅에 매립되거나 변기통을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작년에 조례를 제정하여 폐의약품 처리 체계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지만, 여전히 기준에 맞지 않게 폐기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폐의약품 배출에 가장 큰 역할을 해야 하는 시민들이 올바른 방법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거나 배출 과정 자체가 불편하기 때문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반면 고양시는 최근 3년간 관련 온라인 홍보로는 홈페이지 게재 한 건과 보도자료 배포 한 건뿐이었고, 오프라인 홍보로는 2022년에 보건소 내에 안내표지판을 2건 설치하는 데에 그쳤다. 또한, 고양시 내 폐의약품 배출지인 보건소는 비교적 접근성이 떨어지며, 배출지로 지정된 약국을 한눈에 찾기 어렵다. 아울러 폐의약품 처리 협조자인 약국에도 폐의약품이 적체되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런 만성적 홍보 부족, 폐의약품 배출 시설 접근성 결여, 그리고 폐의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발산동, 중산1·2동, 일산2동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엄성은 의원입니다. ○ 현재 국제사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탄소중립을 선언하였고, 화석에너지원에서 벗어난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범세계적 탄소 감축 기조에 발맞춰 우리나라 공공과 민간 부문 모두 지속가능한 정책을 도입하거나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을 전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기존 화석 에너지와 제한적 조건에서만 작동하는 재생 에너지의 대안으로 친환경 수소에너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2050년까지 세계 수소 경제 시장이 12조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세계 수소 경제 협의체인 수소위원회는 전 세계적인 경제 불안에도 불구하고 수소 산업이 지난 6개월 동안 35% 성장했다고 발표할 만큼 수소산업은 잠재력이 있습니다. ○ 우리나라도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수소 경제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9년 1월 17일에 발표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은 수소차 기술 경쟁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안녕하십니까? 관산동, 고양동, 원신동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문재호 의원입니다. ○ 오늘 본 의원은 고양시 외국인 주민들의 복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외국인 복지센터의 기능은 외국인 주민들에게 법률·생활 상담, 나라별 통역 지원, 한국 문화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비자 연장이나 체류 자격 변경, 사업장에서의 임금 체납 등에 대한 상담도 이루어집니다. ○ 유사한 기능을 하는 다문화가족센터가 있으므로 외국인 복지센터는 필요가 없을까요? 아닙니다. 다문화 가족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지원대상은 결혼이민자와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으로 이루어진 다문화 가족입니다. 따라서 다문화 가족이 아닌 고양시 외국인 주민들은 인권보호, 문화활동, 네트워크 형성 등에서 소외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법무부 이민자통합센터가 있지만, 이 또한 외국인 복지센터가 하는 기능을 전부 수행하고 있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 저는 지난 2021년 12월 17일에도 외국인 복지센터 설립 촉구를 위해 5분 발언을 했습니다. 하지만 2년여가 지난 현재까지도 외국인주민 복지는 제자리에 멈추어 있습니다. ○ 당시 시는 경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108만 고양시민 여러분,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신인선 의원입니다. ○ 시장님, 저는 오늘 시장님께 ‘체계도, 실속도 없는 엉터리 고양시 도서관 정책’에 대해 말씀드리고 몇가지 여쭤보고자 합니다. ○ 먼저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 민선 8기 인수위원회 181p에 나와있는 시장님의 도서관 공약 비율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6%입니다. ○ 다음 화면 보시겠습니다. ○ 6% 도서관 공약 사항에 대한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기업 유치에 따라 영어 교육에 대한 수요를 대비해 도서관에 영어코너를 확대하는 것입니다. ○ 그리고 또 도서관에 대한 어떤 공약사항이 있을까요? ○ 없습니다. ○ 한마디로 시장님의 도서관 공약사항은 경제자유구역을 대비한 공약사항일 뿐 108만 고양시민의 독서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공약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 108만 고양시민 여러분, 이러한 사실을 알고 계셨었나요? ○ 영어교육 수요 확대에 따른 도서관의 영어코너 확대 정책을 절대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어교육 수요는 우리 고양시, 그리고 나아가 우리나라에서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중요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복지위원회 천승아 의원입니다. ○ 저는 오늘 고양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고양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 고양시는 2022년부터 바이오 정밀의료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해 기초연구를 비롯한 연구개발, 교육, 임상시험, 마케팅, 사업화가 가능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인 ‘고양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일산 테크노밸리에 고양 바이오콤플렉스를 건립해 국내·외 의료기관 및 기업 등을 유치하고, 이들의 협력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 그러나 본 의원은 그간의 진행 과정을 보면서 자칫 사업이 원만히 추진되지 못할까 우려돼 몇 가지 질문을 하려 합니다. ○ 첫째, 고양시가 2023년 3월 발표한 ‘국제정밀의료센터(IPMC) 건립’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 당시 고양시는 (사)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진흥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양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내에 ‘고양 롱제비티 혁신허브 구축’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 롱제비티(Longevity), 즉 고령화 시대에 장수를 위한 기술연구 개발, 제품 생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고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산3동, 대화동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기획행정위원회 김수진 의원입니다. ○ 오늘 본 의원은 「고양시 불용의약품 및 폐의약품 관리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제도적인 기준이 마련되었음에도, 폐의약품이 여전히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실정과 이에 대한 개선 방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폐의약품’이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의미합니다. 약국이나 병원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은 의료폐기물로 분류되어 일괄 처리되는 반면 가정에서 발생한 폐의약품은 수거를 거친 후 소각 처리되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의약품이 생활 쓰레기와 섞여 땅에 매립되거나 변기통을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작년에 조례를 제정하여 폐의약품 처리 체계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 하지만 체계 확립이 시민들의 인식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자원순환사회연대가 2023년 수도권 및 광역시 시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가정에서 약을 버리는 방법으로는 ’종량제봉투 배출‘이 42%로 가장 많았으며, ’집에 보관‘, ’싱크대나 변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종량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4월 19일(금)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5월 3일(금)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및「고양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15건과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1건, 「고양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고시 동의안」등 동의안 4건, 「고양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등 25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9개의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 4월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3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고양시장을 상대로 9명의 의원이 시정 질문을 실시한다. 4월 22일부터 2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및 추경안을 심사하고,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예결위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5월 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추경안 등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안건을 의결하며 기타 보고의 건 등을 보고 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4월 19일 제1차 정례회를 갖고 2024년 활동을 시작했다. 공간활용연구회는 고양시 내 유휴부지 및 활용 가능한 공간을 발굴하고 적정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연구단체로, 회장 최성원, 부회장 최규진 의원을 비롯하여 김미수, 고부미, 이해림 의원 총 5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2024년 연구 방향과 상반기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연구회는 5월 중 연구용역 주제 논의를 위한 현장답사를, 6월에는 2차 정례회 개최 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올해 공간활용연구회 회장직을 맡은 최성원 의원은 “작년 연구회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나가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라며, “우리 시 내에 있는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고양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활용연구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라고 운영 포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4월 19일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5월 3일(금)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및'고양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15건과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1건, '고양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고시 동의안'등 동의안 4건, '고양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등 25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9개의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 4월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3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고양시장을 상대로 9명의 의원이 시정 질문을 실시한다. 4월 22일부터 2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및 추경안을 심사하고,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예결위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5월 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추경안 등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안건을 의결하며 기타 보고의 건 등을 보고 받은 후 의사일정을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회장 김해련)’가 지난 4월 15일~16일 고양시 유·무형 브랜드자원 활용 연구를 위해 경기도 수원시의 경기바이오센터와 충남 태안군의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바이오산업의 메카 ‘경기바이오센터’가 위치한 수원시, 지역경제 활성화의 대표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의 개최지 태안군에 방문하여 고양특례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실제 전략과 사례들을 참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째날,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경기바이오센터에 방문하여 바이오산업본부 이종석 본부장으로부터 경기도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울여 온 노력과 추진 과정,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둘째날에는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에 방문하여 운영 측 코리아플라워파크 강항식 대표로부터 태안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걸어온 발자취, 성과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한 후 박람회를 관람하며 세계튤립꽃박람회의 구체적 지원 사례 및 박람회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코리아플라워파크의 노력에 대한 해설을 들었다. 도시브랜드연구회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4월 1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원 3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고양특례시의회 전·현직 의원, 제1부시장 및 집행부 간부,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양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고양문화재단 소속 고양버스커즈(아츠팜들소리) 팀의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33주년 기념 의회홍보영상 상영, 의장 기념사, 제1부시장 및 고양시 의정동우회 회장 축사, 의회 현황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식 의장은 기념사에서 “올해 33살의 청년이 된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는 이제까지 그래왔듯 의원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고양의 발전을 위해 시민이 주신 권한과 책무를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민심을 받들고, 민의로 움직이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1년 4월 15일 15명의 의원으로 출범한 고양시의회는 제9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민의가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의회를 지향하며, 연구 활동을 통한 다양한 정책개발로 고양시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2년 11월에 출범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양정책포럼이 22일 8차 정기세미나를 열었다. ‘고양시 대중교통 이해와 정책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백주현 박사(고양시정연구원)의 발제에 이어 참석자 간 토의가 이어졌다. 백주현 박사는 고양시의 버스노선, 정류장, 이용객수 및 환승율, BIT 구축 실태 등 고양시 대중교통의 일반현황에 관한 설명을 시작으로, 차내 혼잡, 정류장 시설, 대중교통 취약지역 등의 문제점을 환기했다. 또한 대용량 버스 및 친환경 저상버스, 스마트 버스정류장 도입 확대 등에 대해 소개하고, 시민 친화형 버스노선 체계개편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민영제의 효율성과 공영제의 공익성 확보를 위해 각 제도의 단점을 보완한 버스운영 제도로서 ‘준공영제’에 대해 설명하며, 버스 운영회사는 민간으로 사유재의 영역인데, 노선 조정 및 증·배차 조정 등 그들이 투여되고 운영되는 현장은 대시민을 위한 공적 영역인 만큼 양가(兩價)의 요구와 수준 간 균형을 맞추어 궁극적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걸맞은 최선책을 찾는 것이 중요함을 피력했다. 더불어, 포럼의 회원인 추봉식 박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4일 시작된 제282회 고양특례시의회가 파행을 거듭하며 아무런 소득없이 18일 자동산회 됨에 따라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고양시 주요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2월 23일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으로 총 399억원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예산은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할인비용 61억원 ▲고양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 등 연구용역비 6건 8억원 ▲국립통일정보자료센터 부지 설계변경비 8억원 ▲고양시 전부서 및 시의회 업무추진비 총 598건 28억원 등 이다. 그러나 회기 첫날인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의회에 불참했고 의결정족수 미달로 안건상정도 못한 채 시일만 보내다가 18일 자동폐회 됐다. 이에 따라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고양시 주요 사업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중단상태인 고양페이(지역사랑상품권) 할인비용 지원사업 재개가 당분간 불가능하게 됐다.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정부와 경기도가 국비·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집행부는 6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심의를 요청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3월 8일, 2024년도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서‘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 내 유·무형의 브랜드 자원을 활용하여 도시브랜딩의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회장인 김해련 의원을 포함해, 부회장 고덕희 의원 및 조현숙, 정민경, 송규근, 임홍열 의원의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2024년 연구 방향과 향후 일정이 논의됐으며, 출범과 동시에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하여 11월 말까지 전문가 특강, 현장답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고양특례시 관내 브랜드 자원의 활용방안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연구해나가기로 했다. 도시브랜드 연구회 6기 회장직을 맡은 김해련 의원은 “전통 있는 연구회의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고양특례시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특색있는 도시브랜드의 구축이 최우선과제이므로 다양한 연구활동으로 고양시의 브랜드 전략을 연구하여 살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운영 포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3월 4일 자 승진 및 전입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상반기 후속 인사로 자체 6급 승진자 3명이 포함되어 있다. 시의회는 이번 인사는 승진과 전입을 통해 행정 공백을 막고 새로운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의회 운영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김영식 의장은 “업무 실적과 경력을 고려한 공정한 인사를 통해 특례시 의회에 걸맞은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고양시의회가 지역 사회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행복과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9일 오후 2시,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은 오는 3월 4일에 열릴 제282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원총회를 열어 당회기에 다루어야 할 안건과 예산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의원총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고양시민이 지역 경제 침체 등의 민생고와 각종 사회적 이슈들로부터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에 전원 동의하고, 이에 따른 신속한 대처방안 수립 및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시의회와 의원들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것은 의원 스스로의 의무와 권한을 저버리는 것이며, 나아가 의원으로서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이라 단정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이번 임시회를 통해 민생예산이 제때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데 총의를 모았다. 특히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은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생명줄이므로 해당 예산을 통과시키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들을 위해 24시간 소아병원 확대·운영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 내에 별도의 TF팀을 꾸려 세밀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2월 27일 화성시의회에서 개최된 제19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안건을 협의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인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특례시의회 의장들은 협의회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특례시 발전을 위한 특례시의회의 실질적 권한 확보와 공동 현안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영식 의장은 “2024년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의부터 화성시의회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례시 시민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올 한해도 5개 특례시의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7일,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박현우)은 시 집행부와 야당 더불어민주당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 예산 반영 및 신속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고양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예산들을 이번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시키고, 신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특히 소아과 오픈런·응급실 뺑뺑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공감하여,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해 ‘24시간 소아병원 운영’을 위한 인건비 등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당 예산을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추가 편성해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아울러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고양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 24시간 소아병원 확대·운영 등의 예산안이 이번 임시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양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 민생을 위한 조속한 안건 처리 노력, 협치와 상생의 의회 실현 등 국민의힘은 늘 초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