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8월 14일 여주시청에서 개최된 “한우수급 및 농가경영 안정을 위한 간담회”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지역 현안사항을 건의 하는 등 발빠른 행정을 펼쳤다. 이시장은 간담회에서 한우농가의 애로사항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고 △가남·마래·매류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사업 대상지 선정 △부구지구 배수개선사업 국비 지원 △농업진흥지역 해제 완화 △조사료 생산기반 예산 증액 등 지역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송미령 장관과 김선교 국회의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전국한우협회장 등 축산단체장과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과 경기도의회 서광범 의원,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려움을 격고 있는 한우농가의 경영 상황을 청취하고 수급안정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 을지연습 대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등 13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준비 사항을 공유하고 기관·단체들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심상치 않고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오물풍선 도발 등으로 불안한 현 상황에서 안보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기관 간에 상호 협조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해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확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방 시장은 “민·관·군·경·소방은 각기 통합방위체계의 중요한 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와 같이 유대와 협력을 유지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대학과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국제캠퍼스 설립 의향서를 체결하고, 지난 5월 설립 협약을 맺은 킹스칼리지스쿨과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영국 버밍엄대학(University of Birmingham)을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국제캠퍼스 공동 설립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버밍엄대학 아담 티켈(Adam Tickell) 총장과 로빈 메이슨(Robin Mason) 부총장을 비롯한 각 분야 교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00년에 설립된 버밍엄대학은 영국 웨스트 미들랜드주에 위치한 연구 중심의 공립종합대학이다. 영국 총리와 노벨상 수상자들을 다수 배출했고, 영국의 명문대학 연합인 러셀 그룹(Russell Group)의 일원으로서 높은 학문적 명성을 자랑한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에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글로벌 기업 유치와 함께 인재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버밍엄 대학과 함께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버밍엄대학 아담 티켈(Ad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8월 13일 빅뮤직어쿠스틱스로부터 중·고등학생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빅뮤직어쿠스틱스는 녹음 스튜디오 시공, 흡음 공사, 방음공사 등 다양한 공간음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뛰어난 기술력과 전문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부에서는 7월 13일 구리아트홀에서 재즈공연을 열어 모금한 금액 100만 원을 지역사회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후원했다. 김은미 대표는 “좋은 음악을 알리면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빅뮤직어쿠스틱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 간의 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라며, 전달해 주신 장학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8월 14일 2024년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비상소집은 예년과 다르게 을지연습 기간이 아닌 ‘2024년 위기관리 연습기간(8.13.~8.16.)’ 중 사전 예고 없는 불시 비상소집으로 필수요원만 응소에 참여하도록 변경되었다. 비상대비 태세 점검은 오전 5시30분 ‘2024년 을지연습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오전 6시30분까지 영유아, 교육, 현업 공무원 등을 제외한 필수요원 161명이 응소했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으로 실전 같은 연습, 전시에도 신속히 작동 될 수 있는 실제적인 훈련이 되도록 여주시 공직자 모두가 대비 태세를 확고히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지난 7월과 8월 국지적으로 갑자기 많이 내리는 형태의 폭우가 있었으나 사전 대비에 철저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여주시는 큰 피해가 없어,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2일 ‘2024년 8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시민은 인근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운행 차량들은 군 작전 차량, 응급구조 차량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5분간 경찰의 지시에 따라 갓길에 정차하고 차내에서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민방위대피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APP)에서 자세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에 대비한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숙달을 목적으로 하는 대피 훈련으로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17일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금연 구역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기존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였던 금연 구역이 30미터 이내로 확대된다.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이 적발될 경우,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흡연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인천광역시는 금연 구역 확대를 알리기 위해 안내 포스터와 스티커를 제작하여 관련 시설 및 인근 지역에 배포하고, 시와 군·구 홈페이지, 반상회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집중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군·구 합동점검과 금연 지도원을 통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금연 구역 확대가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보호받고, 깨끗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교육 현장의 의견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건중학교 교육가족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진건중학교장, 교직원과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해 △학교 계단 노후 창틀 교체 △학교 급식실 신설 △학교 주변 체육시설 이용 확대 등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논의를 했다. 진건중학교 관계자는 “30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만큼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은 우리 학교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아이들의 교육 환경이 한층 개선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교육가족 정담회는 여러분들의 좋은 제안과 말씀을 귀담아듣기 위해 추진됐다.”라며 “오늘 주신 건의 사항과 고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의 주역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지역 순환 경제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자산을 구축하는 정책을 마련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3일 오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열린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위한 정책 및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우리 지역의 부가 다른 지역으로 새어 나가지 않고, 광명으로 재투자되면서 지역의 성장을 이끄는 지역 순환 경제 성공 모델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사회적경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자족도시 광명을 이루기 위해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과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공동체 자산구축(Community Wealth Building, CWB)’은 지역 자산화, 공동체 자산화, 시민사회 자산화로도 일컬어지는 개념으로, 자산에 대한 직접적인 소유권과 통제권을 가진 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를 변화시키는 경제 발전 모델을 의미한다. 개발이익이나 지역 기업의 성장에 따라 창출된 지역의 부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사회 내에서 ‘자산화’되도록 하는 모델이다. 미국 클리블랜드시와 영국 프레스턴시가 지역 순환 경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제도화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지역 주민을 조합원으로 고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13일 15시 시청 상황실에서 ‘호성초교 일원 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호성초교 일원 차 없는 거리 조성지는 재학생 1천여명의 호성초교 통학로(경수대로 498번길) 약 460m, 폭 8m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휴식 및 문화공간 조성, 보도 정비 등의 요청이 지속됐던 곳이다. 시는 해당 통학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동시에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 여가 공간도 마련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대상지에 대한 기초조사와 현황을 분석했다. 또 3차례의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하는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한 디자인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최대호 안양시장 등 관계 공무원과 도·시의원, 이향숙 호성초등학교장, 디자인 분야 전문가, 호계3동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확정된 디자인 결과 보고와 토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에 총 사업비 11억원(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들여 오는 10월 공사를 시작하고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통학로의 이름은 ‘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13일 을지연습 사전보고회와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며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나섰다. 이날 오전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12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사전보고회’을 열었다.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이 실시되는 가운데, 이를 위해 시는 사전보고회에서 위기관리 연습,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국가 총력전 등에 대비해 철저한 국가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년 실시되며, 전시전환 절차 숙달 및 도상연습과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훈련 등을 진행한다. 특히 22일 오후 2시에는 시청사거리~범계사거리~비산사거리 일부 구간을 통제하고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등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안구 비산동에 있는 이마트 안양점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을지연습 사전보고회에 이어 이날 오후 2시에는 군부대장, 동안・만안경찰서장, 안양소방서장, KT 안양지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안보상황 및 통합방위 업무소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어 비상 상황에 대한 대비 태세를 철저히 갖춰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북한의 도발, 국가간 분쟁 등 최근 혼란스러운 국내외 정세에 남의 일 바라보듯 하지 말고 경각심을 가지고 어떤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평상시에 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민·관·군이 하나 되는 모습으로 을지연습을 실전처럼 생각하고 잘 진행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우리에 대한 북한의 도발과 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와 군이 을지훈련 상황 설정과 준비를 잘 하고 있는 것 같아 든든하다”며 “주민들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제2부시장, 실·국장, 5171부대 3대대 등 용인특례시와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을지연습 홍보영상 시청, 2024 을지연습 총괄보고, 군 작전 상황보고 등 훈련 전반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올해 을지연습은 시와 군·경·소방 등 7개 기관에서 총 400여명이 참여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2일(현지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 바이오클러스터 전담 관리 기관인 바이오엠(BioM)을 방문해 고양시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고양시를 찾은 독일 기독사회당(CSU)의 싱크탱크인 한스자이델 재단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 2022년 고양시정연구원과 한스자이델 재단과의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바이오·환경·접경지역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엠(BioM)은 지난 1997년에 설립, 독일 바이에른주 경제부의 위임을 받아 운영하는 바이오 클러스터 관리 기관으로, 현재 520개가 넘는 생명공학·제약 회사 등이 포함돼 있다. 혁신적인 진단과 치료법, 개인 맞춤형 의료 개발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바이오엠(BioM)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고양시는 탄탄한 인프라, 지리적 접근성 등 국제적인 바이오 허브로서 발전 가능성을 갖춘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양시는 바이오특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우수 기업 유치와 다양한 협력 체계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바이오엠(BioM)과의 협업을 통해 생명공학, 바이오테크 등 분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4년도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고지서 78,636건, 851백만원을 부과하고,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서 15,788건, 2,623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민세(개인분)는 올해 7월 1일 기준 안성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납세의무자이며 미성년자와 세대원 등은 관련 법에 따라 제외된다. 고지서 세액은 건당 11,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며,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를 신청하였으면 800원씩 세액공제가 적용된 금액으로 고지된다. 주민세(사업소분)의 경우 올해 7월 1일 기준 안성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가 납세의무자이며, 개인사업자의 경우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원 미만이면 제외된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기본세액이 5만원, 법인사업자의 경우 자본 금액에 따라 기본세액이 5~20만원이며, 기본세액의 10%에 해당하는 지방교육세와 연면적 세액(330㎡ 초과 시 1㎡당 250원)을 가산하여 신고·납부 하여야 한다. 주민세 납부는 2024년 9월 2일까지 금융기관 창구 및 CD/ATM기에서 조회 후 통장·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신용카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사항은 피해 수습 및 복구에 필요한 등록전환·분할·현황·경계복원 측량 등이다. 수수료 감면을 위해서는 양평군청 민원토지과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 누리집, 바로처리콜센터(1588-7704)를 이용하면 된다. 이때 호우, 자연재해 등 피해 사항 입증을 위해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는 해당 지역 읍면사무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구비 서류 등을 제출한 주민은 2024년 지적측량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지원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주민이 조금이나마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고지서 및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 19만여 건을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및 사업자(개인·법인)이다. 개인분의 경우 1만1천 원(지방교육세 포함)이 부과되며 사업소분의 경우 기본세율(5만5천 원~22만 원)과 연면적 세율(250원/㎡)의 합산 금액을 신고·납부하면 된다. 다만, 사업장 연면적이 330㎡ 이하 사업자는 기본세율만 신고·납부하면 된다. 시는 사업자의 신고·납부에 대한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부서에 기재된 연면적이 동일한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서로 납부만 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다만, 연면적이 다른 경우 반드시 수정 신고해 추후 과소신고로 주민세 추징 및 가산세 납부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ARS납부, 가상계좌 이체는 물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소중한 세금은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 도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2개월 만에 다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김 지사는 지난 5월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13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7월 직무수행 긍정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긍정평가 59.5%를 기록해 지난달 대비 4.7%포인트 상승해 전체 1위를 했다. 김동연 지사는 조사가 시작된 2022년 8월 긍정평가 부문에서 5위, 1년 후인 2023년 8월 평가에서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3월 4위, 4월 2위, 5월 1위, 6월 3위 등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한편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 경기도는 전월 66.3% 대비 1.0%p 상승한 67.3%를 기록해 전체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6월 27일~7월 1일, 7월 27~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 3천600명(시도별 6~7월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2.0%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아동권리와 함께하는 2024년 인천광역시 공직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아동 권리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염건령 강사를 초청해 ‘아동 권리 및 아동학대 사례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인천시와 군·구 공직자 2,000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과 인천광역시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병행됐다. 이번 교육에서 염건령 강사는 지역 내 여러 범죄 사례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소개하며, UN 아동권리협약을 통해 아동 권리의 중요성과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아동학대예방 관심과 노력은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할 때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아동학대 신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의 공직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인천시는 2023년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 지자체 평가에서 시·도 부문 최우수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진선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는 국·소장,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을지연습에 대비한 전반적인 준비 상황과 분야별 연습 목표, 중점 검토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부 연습이다. 올해로 56번째를 맞은 을지연습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 기간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관계기관 합동 실제 훈련 및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사건 처리훈련 등이 실시되며,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 훈련과 핵 위협에 대비한 대피요령 교육은 주민참여 훈련과 연계해 진행된다. 전 군수는 “전쟁과 같은 국가 비상사태가 발생해서는 결코 안되겠지만, 공직자는 그에 준하는 어떤 상황에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생활을 안정화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며 “책임감을 갖고 을지연습에 참여해 줄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정부차원의 비상대비훈련인 을지연습은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지정업체 등이 참여한다. 안성시는 이번 연습에 임하며 ‘전쟁 이전 국지도발․위기관리 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연습기간 중 비상소집훈련, 도상훈련, 현안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훈련, 드론 테러 대응 대응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일정으로는 13일에서 14일 사이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에 따른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고, 19일부터는 전시종합상황실을 가동하여 다양한 사건 상황에 대한 모의 대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1일에는 ‘국가중요시설 드론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22일은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 훈련을 통하여 비상시 긴급대피 및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시청 전 직원 모두가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