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27일 버스정류장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버스정류장 금연 캠페인은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광주시보건소가 협업하는 사업으로 이번 활동은 광주중앙고등학교 인터랙트 동아리가 함께 참여했다. 해당 활동은 ‘버스정류장 10M 이내 금연구역’을 알리기 위한 활동으로 광주중앙고등학교 인근 버스정류장 5곳에서 활동을 전개했으며, 버스정류장 표지판으로부터 양옆 10M 지점 바닥에 금연 일러스트 작업을 진행했다. 광주중앙고등학교 인터랙트 동아리 회원은 “버스정류장이 금연구역인 것은 알았으나 10M이내인지는 처음 알았다. 금연 일러스트 작업 봉사활동이 색다른 경험으로 즐거웠으며, 많은 시민들이 간접흡연을 방지하기 위해 버스정류장에서 금연을 지켜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참조은병원과 더플러스병원,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은 지난 22일 경안동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기탁했다. ‘경안동 사랑愛 바자회’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 이들은 “어려운 이웃이 몸이 아파도 병원 한번 오기 힘든 상황이 안타까워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3개 병원에서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안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여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복지자원 발굴로 ‘소외 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은 광명초등학교 앞 임시 공영주차장 사용을 위한 무상 임차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토지주인 엔티산업주식회사는 최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와 광명초 앞 임시 공영주차장(신현동 369-3 일원) 사용을 위한 무상 임차협약을 1년 더 연장했다. 이곳은 지난 2020년 6월 광명초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와 학습권 향상을 위한 환경개선 및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무상 임차협약을 체결한 이후 5번째로 체결하는 연장협약으로 신현동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기주 동장은 “주차장 연장협약은 기반 시설이 부족한 신현동 일대의 교통난 해소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꼭 필요했다”며 “협약 연장을 선뜻 수락해 주신 엔티산업주식회사 지우종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진행된 여성가족부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과 경기도 청소년상 및 청소년 성장 보호 유공에서 8명이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2024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목적한 바를 성취해 다른 청소년에게 귀감이 되는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은서 청소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경기도 청소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관내 청소년이 도시자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청소년상 노동부문 노수애(꿈드림) ▲면학부문 박효정(꿈드림) ▲예체능부문 남상욱(꿈드림) ▲개척부문 모범청소년상 소지은(꿈드림) ▲봉사부문 모범청소년상 노윤아(광주시청소년수련관) ▲성장보호 유공 광주시 유해환경감시단 신승현 ▲광주시 공무원 정지은 주무관이 각각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소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 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는 전국 공공도서관과 장애인도서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시각, 청각, 발달, 지체 장애 유형별로 참여기관을 모집해 총 70곳이 선정됐으며 초월도서관은 지체 장애 유형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초월도서관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광주새롬학교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 이용 교육과 그림책을 연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초월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이용자들이 흔히 접해보지 못했던 독서문화를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다”며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독서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6월 3일과 4일 양일간 관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10개 지점을 선정해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토양 오염도를 조사해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오염된 경우 신속하게 정화하고 복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는 오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의 토양을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며 검사 항목은 중금속 8항목(카드뮴·비소 등), 일반항목 14항목(벤젠·톨루엔 등)과 토양산도를 포함해 총 23항목이다. 검사 결과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에 대해서는 토양 정화 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 및 정화 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전 지역이 ‘팔당 상수원 수질 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에 대해 매년 토양오염도검사를 시행 중”이라며 “지속적인 토양오염실태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토양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와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7월 대한민국 최초로 경기도 광주에서 열리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개최를 위한 파트너십에 합의하고 마케팅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오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각종 콘서트와 전문가 강연, 전시행사 등이 펼쳐지는 관악 분야의 세계 최대 행사로 총 30여개국 2천여명의 해외 음악가와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컨퍼런스 참가 음악인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보유 홍보 매체를 통해 컨퍼런스 홍보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전 세계의 음악인들이 대한민국 광주를 방문해서 세계 최고의 공연에 함께하기를 기대한다”며 “전 세계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1회용품 사용 저감 및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1회용품 사용 저감에 뜻이 있는 관내 다양한 조직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염선애 소리마루 대표, 이상일 ㈜에코해빗 대표, 황태근 ㈜빙그레 광주공장 공장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청 청사 내 카페 소리마루는 다회용컵 사용에 적극 동참하고 ㈜에코해빗은 다회용컵 세척 및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며 ㈜빙그레 광주공장은 자원순환 시책에 동참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약기간 동안 청사 내 카페 다회용컵 세척료를 ㈜에코해빗과 ㈜빙그레 광주공장에서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1회용품 없는 청사 조성 및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청사 내 다회용컵 순환 사업을 통해 내방객 방문 시 및 회의 시, 청사 내 카페 음료 이용 시 다회용컵을 사용 중이며 텀블러 세척기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실천,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공무원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 한현석 위원장 등 단체교섭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단체협약은 2018년, 2021년 단체협약에 이은 세번째 협약으로 노사 양측은 합리적인 인사 운영, 공직자 보호, 직원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협상에 임했다. 지난 1월 노조의 교섭 요구로 실무교섭을 거쳐 교섭요구안 36건 중 수용 32건, 기존 협약유지 4건으로 최종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사 분야 운영 원칙 준수, 당직 대체 휴무 사용기간 연장 등 근무조건 개선, 직원관사, 장애인공무원 지원제도 마련, 갑질과 외부로부터 직원 피해 발생 시 대책 마련 등에 대해 합의했다. 한현석 노조위원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전국 최초로 시와 의회, 노조가 맺은 3자 협약”이라며 “공무원의 정당한 권리와 보상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조합원들의 바람을 조건 없이 잘 반영해 주신 시장님과 의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건전한 노사관계는 공무원을 행복하게 하고 공무원이 행복하면 더 나은 시정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저소득 청년의 근로 의지를 고취하고 미래 도전을 위한 자산 형성 지원에 기여하고자 2024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166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이 2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만기시 580만원(지역화폐 100만원 포함)으로 돌려받아 목돈마련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1984년 5월 25일생부터 2005년 5월 24일생) 청년 노동자이며 소득기준은 5월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가구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서 5월 31일 오전 9시부터 6월 1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증빙서류까지 제출해야 한다. 다만, 유사한 성격의 국가 및 지자체 자산 형성 지원사업 참여자 및 수혜자, 병역의무 이행 중인 자, 불법 향락업체·불법 도박·불법 사행업 종사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선정은 서류 심사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이뤄지며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8월 12일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여성 1인 가구 여성 안심 패키지 지원 사업’을 오는 6월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1인 가구 총 80가구에 범죄 예방을 돕는 물품인 ‘안심 패키지’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심 패키지’는 범죄 예방 물품 5종(스마트홈카메라, 문열림센서, 문열림방지장치, 송장지우개, 휴대용경보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이며 신청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가 80가구를 초과할 경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안심 패키지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토마토 뿔나방(가칭) 발생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토마토 뿔나방 발생 긴급 방제 교육’ 및 ‘페로몬트랩과 유기농업 자재’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토마토 뿔나방은 가지과 작물 중 토마토를 가장 선호하며 성충은 약 6~7㎜의 크기로 실모양의 더듬이에 은빛이 도는 회색 비늘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유충은 잎을 투명하게 갉아먹어 갱도(굴)를 만들며 열매꼭지 틈을 파고 들어가거나 과실 겉에 구멍을 내어 수확량과 품질을 떨어뜨린다. 특히, 광범위한 이동성과 번식력도 뛰어나 암컷 한 마리가 250개 이상의 알을 낳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다발생에 대비해 농가들의 예찰과 방제 관리를 당부했으며 페로몬트랩과 유기농업 자재를 배부했다. 토마토 뿔나방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온실 재배 시 페로몬트랩을 활용해 발생 여부를 상시 관찰·관리해야 한다. 친환경 농가에는 해충 발생 시 산란을 억제해 개체수를 줄이는 교미교란제(페로몬)를 활용하는 방법과 BT균을 1.6톤 선제적으로 배양·공급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공급할 계획이다. 관행 농가에도 농가별 정밀예찰 및 품종별 수확시기에 따라 등록 약제의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말라리아 퇴치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말라리아 인식조사를 진행,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식조사는 말라리아 감염병을 알리고 예방수칙을 전달하고자 모바일기기를 활용,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큐알코드를 인식해 참여할 수 있는 전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기피제나 퇴치용 팔찌를 제공하며 인식조사 결과는 2025년 말라리아 퇴치 사업 계획 수립 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6월 1일 개최되는 ‘2024년 광주시 환경 한마당’에 말라리아 인식조사 부스를 운영하고 참여 시민에게는 모기퇴치 용품을 배부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말라리아 인식조사는 발생지역이 남쪽으로 확대돼 올해 광주시까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오한·발열·발한 등의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 완벽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2년 이내 재발 가능,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으며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말라리아 최선의 예방법임을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말라리아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며 “보건소 홈페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 주목해 실질적인 교사 수업이 변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특히 수업의 활성화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가 연계한 광주하남 지역의 수업나눔 집중주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로 깊이 있는 수업 강연, 수석교사의 모델링 수업, IB 후보학교의 수업공개, 관내 교사 38명의 학교별 수업공개 및 수업나눔 등 다채롭고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29일에 진행한 IB PYP 후보학교인 만선초의 수업나눔은 UOI 우리가 자신을 조직하는 방법, 우리 모두의 지구, 세계가 돌아가는 방식 등 초학문적 주제를 바탕으로 구성한 학년별 탐구 프로그램을 활용, 학생 스스로 탐구 질문을 찾아 탐구 방법을 설계하고 탐구 결과를 찾는 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적 배움과 성장을 유도하는 수업활동을 공개했다. 만선초의 IB 후보학교 수업공개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IB 교육에 대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가 됐다. IB교육은 교사와 학생이 중심이 되는 수업을 지향하며 학생 주도적 과정에서 개인의 창의적, 비판적,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에 집중하여 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29일 15시,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비보이크루 ‘구니스 컴퍼니’의 공연 ‘춤추는 서예’를 선보인다. ‘구니스 컴퍼니’는 ‘2024년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광주시문화재단의 상주단체로 선정된 예술단체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광주시문화재단과 협력하여 남한산성아트홀을 무대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2018년 창단한 ‘구니스 컴퍼니’는 브레이킹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예술단체이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 부산금정거리예술축제 등 국내 유수의 공연예술 축제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춤추는 서예’는 2022년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처음 시연한 구니스 컴퍼니의 레파토리로 비보잉과 미디어 드로잉을 융합한 공연이다. 빛을 활용한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글씨를 수놓고, 그 궤적을 따라 무용수들이 화려한 움직임을 펼치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동료의 소중함으로 ▲너나들이(허물없이 지내는 사이) ▲온새미로(그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8일 곤지암초등학교에서 러시아 이주 배경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 연계 인성교육과 진로·진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다문화가정 밀집 지역에서 초·중등 자녀를 둔 러시아 이주 배경 다문화가정 학부모가 참여했고 러시아어로 진행하는 슬기로운 학교생활이라는 주제로 운영됐으며 러시아 맞벌이 가정을 위해저녁 7시부터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 내 러시아 이주배경 강사(이엘레나)를 초청했으며 △폭력예방교육 △자녀와의 관계 증진 소통법 △ 다문화학생 진로진학 상담 등 중도입국 가정을 위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광일중학교 학부모는 “중학교 자녀와 관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부모가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그리고 자녀의 학교생활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자녀를 키우는 강사가 실제적인 사례를 알려주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아가 오성애 교육장은 “앞으로도 광주하남 지역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학교-가정 연계 인성교육과 진로진학 교육을 다양화하여 다문화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8일 초월역 한라비발디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박상영‧이주훈 시의원, 박용하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임강빈 초월분회장,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초월역 한라비발디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197.6㎡ 규모로 남녀 별도의 휴게공간과 거실, 주방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회원 수는 47명으로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여가 생활 공간으로 활용된다. 경로당 관계자는 “경로당 개소식을 빛내주시기 위해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경로당이 건강과 행복, 웃음이 넘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편안한 쉼터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으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업회사법인(주)스마일팜 김천석 대표는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광주시에 국내산 매콤삼겹주물럭 4천500㎏, 국내산 매콤목심 주물럭 500㎏(1억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더워진 날씨에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국내산 매콤삼겹주물럭과 매콤목심주물럭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기탁받은 한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주)스마일팜은 축산물 도소매, 무역, 가공/위탁 판매를 하는 업체로 매년 꾸준히 한돈 매콤주물럭을 기탁해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끼니를 든든하게 채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민, 공직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체험주간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는 22일 광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감수성 캠페인’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시청사 구내식당 앞에서 세계 여러 나라 물품을 전시 및 체험해 보고 해당 국가의 결혼이민자가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23~24일에는 번천초등학교, 초월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 이해 교육은 결혼이민자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각 나라의 문화를 알리고 물품 및 의상 등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8일에는 경안전통시장에서 광주시와 광주시가족센터 및 결혼이민자가 참여한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해 시장을 방문한 내외국인들에게 광주시가족센터 리플렛 및 캠페인 홍보물 등을 배부,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광주시를 알리고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관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은 2만명을 넘어서고 있고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는 이번 체험주간 행사가 더 의미 있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6급 이하 공무원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시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활성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를 앞두고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과 직원간 소통강화를 통한 일하는 조직문화, 하위직 멘탈관리 방안 마련 등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국제행사 추진 전략, 창의 행정 등의 특강과 더불어 직급 및 세대간 소통강화와 화합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상호 돕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세대공감 미션 빙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최근 끊이지 않는 세대 갈등 이슈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업무 등으로 발생하는 피로에 지친 직원들의 힐링을 위한 오케스트라 콘서트도 개최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조직활성화 교육이 광주시 공직자들이 세대와 직급을 넘어 한마음으로 소통하면서 힐링도 할 수 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