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북부장애인복지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프로그램실에서 ‘치아사랑 구강교실’을 3월 5일, 12일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장애인 구강 보건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우식 경험자율은 비장애인의 우식 경험자율보다 30.6% 높은 85.2%로 비장애인에 비해 구강건강 관리를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하므로, 송탄보건소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구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치아사랑 구강교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치아사랑 구강교실’은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치간칫솔, 치실 등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을 시연 후 본인 치아에 스스로 해보는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를 도포하여 건강한 구강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상자 맞춤형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유튜브 『평택·송탄보건소(몸마음 튼튼)』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영상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알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시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 ‘에어라이트’ 집중단속에 나섰다. 정비 대상은 △상가 지역 △주요 간선도로 △신도시 인도 △시장 일대 등이다. 이번 집중단속은 3월 4일부터 29일까지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상가 지역 내 인도를 불법 점령하고 있는 에어라이트에 대하여 7일간 자진 철거 기한을 주어 정비하도록 안내하고, 자진 철거를 하지 않은 불법 에어라이트는 강제 철거할 예정이다. 버려진 에어라이트도 수거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지키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 및 시민 보행 안전을 위해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해 엄정한 조치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1일까지 2024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장애인·비장애인 예술단체 협업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향유 확대 ▲장애인들의 창작 및 발표 지원 등 총 3개 분야이며, 지원 자격은 평택시 장애인 관련 문화예술단체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교육 및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인과의 협업을 통한 장애인 문화예술 권리 증진을 위해 경기도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2021년부터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지원금은 단체의 사업 실적 및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단체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예산은 총 6천4백만 원이다. 지원신청은 시 누리집(홈페이지)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보탬e’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민간전문가 심사, 3차 평택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초에 최종 확정된다. 임상성 문화예술과장은 “장애인 대상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착한 이웃’에 동참을 희망하는 관내 업소 2개소를 방문해 협약 체결 및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4 착한 이웃’은 지역 나눔희망업소를 발굴하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1년 이후 현재까지 16개소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월 2만 원 이상, 1년 이상의 후원(현금, 현물, 재능기부 포함)을 하는 업소가 동참할 수 있다. 이번에 동참한 업소는 햇살약국(대표 정인경), 용이동 한국마트(대표 오문록) 2개소이며, 이 사업으로 기부된 물품들은 이번 달부터 현물 또는 쿠폰제를 활용하여 취약 가구들에 유형별․맞춤형 지원 연계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충안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착한 이웃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 이웃 발굴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정성으로 마련된 후원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정보격차 해소 및 주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스마트폰 강의를 처음 시작했다. 강의에서는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부터 인터넷 검색 및 이용, 카메라 사용법, 간편 결제 및 쇼핑, 유용한 앱 활용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며 올해 11월까지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찾아가 4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가족 및 지인 간 소통을 활발히 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진위면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하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주민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참여도를 높였다는데 의의가 크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주민들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이번 스마트폰 강의를 통해 진위면 주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일 농산물가공창업관의 활성화를 위해 창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 수료생 중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식품 조리, 습식, 건식, 빙과 분야로 가공 창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창업설명회는 농산물가공 창업 절차, 평택시가 개발한 가공 제품 소개, 식품제조 가공업 등록 방법 등 농산물가공 준비부터 창업까지 설명하여 농업인에게 농산물가공 활성화를 제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향후 창업 아이템별 준비 사항, 행정절차, 초기창업비용 산출, 농산물가공 제조 방법 등 다양한 기술지원으로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의 역할을 할 것이다. 시 농촌자원과장은 “농산물가공 창업 컨설팅을 통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맞춤형 창업 준비부터 창업까지 전문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외소득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에 대한 유해성을 조기에 인식시키고 올바른 건강 태도를 기르고자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체험 중심의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일 송탄보건소 4층에 마련된 헬스케어교육센터 어린이 건강체험존에서는 미취학 어린이에게 호응도가 높은 터치식 스크린을 통한 담배와 술의 유해성에 대한 체험교육이 실시됐으며, 올해 교육은 사전 예약한 유치원·어린이집 아동 2997명에 대해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교육의 하나로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인형극’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50개소에서 실시 예정으로 유치원·어린이집 대상으로 8일까지 모집 중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미취학아동 흡연 예방 교육 프로그램으로 바람직한 건강 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교육받은 아이들을 통해 어른들에게까지 금연 실천을 도울 수 있는 홍보전달자의 역할로 가정 및 지역사회 내 파급효과까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시민들의 '비대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요도를 충족시키기 위해, 비대면 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인 ‘2024! 활력 UP! 긍정 UP!’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웃음으로 만나는 행복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현 시대에서 바라보는 나의 스트레스 바라보기 그리고 나만의 행복 여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함이다. 또한, 웃음의 긍정적 효과를 알아보고 토퍼(셀프 디자인 문구)를 함께 만들어 가면서 내 삶의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일상을 보다 더 풍요롭게 만드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3월 18일, 25일 총 2회 2시간씩 진행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분기별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활성화하여 시민들의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임신 10주 이상 35주 이하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국제모유수유 전문가가 진행하는 내 아이를 위한 [맞춤형 모유수유 교실]을 평택보건소 A동 교육실에서 지난 5일에 진행했다고 전했다. 모유는 대자연이 아기에게 선물하는 최상의 선물로, 모유 수유를 통해 아기는 엄마의 따뜻함을 직접 느끼며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고, 이런 견지에서 모유는 인간이 최적의 상태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천연 영양공급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모유 수유 교실은 ‘맞춤형 모유 수유 교실’이라는 주제로 △모유 수유가 왜 좋은가? △모유 수유의 자세와 방법 △유방울혈 관리와 유방 마사지 △모유 보관법 및 모유 수유 중의 약물 복용 등을 모유 수유 전문 강사가 진행해 산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모유 수유 교실을 수강한 산모 A씨는 “모유 유축이나 가슴 울혈에 관해 설명을 들어 도움이 많이 됐고, 이번 강의를 듣고 나니 모유 수유를 꼭 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내 아이를 위한 맞춤형 모유 수유 교실은 엄마와 아기에게 좋은 모유 수유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전통 스포츠인 우리 활쏘기를 보급함으로써 선조들의 얼과 슬기를 배우기 위한 전통무예 국궁체험 [명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초등 4~6학년, 중등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남부 5개교, 북부 4개교, 서부 4개교 등 총 13개교를 모집할 예정이다. 국궁 소개와 국궁 9계훈을 통해 우리 민족의 국궁 문화를 이해하고, 국궁 자세를 배우며 직접 활을 쏘는 체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신체의 올바른 자세와 균형, 예절 교육을 배우고 나아가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오현정 관장은 “청소년들이 국궁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집중력을 강화하여 심신 단련 및 정신 수양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 그리고 전통무예 [명궁] 활동이 진행되는 동안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고덕국제학교(가칭) 우선협상대상자인 폴리테크닉 스쿨과의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이에 평택시는 필요한 경우 ‘동시 협상’까지 고려해 국제학교를 신속하게 유치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지금까지 평택시는 ‘우선 협상’ 방식에 따라 미국 LA에 소재한 폴리테크닉 스쿨과 협의하며 국제학교 유치를 타진해 왔다. 실제, 평택시는 학교 현황 파악을 위해 본교 실사를 진행하고, 화상 회의를 통해 협상을 이어 나갔다. 시에 따르면 학교 측에 제시한 지원 규모는 최소 2천억 원으로, 학교 건축비 및 시설·부지 10년 무상 임대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더해 설립 준비비도 추가로 제시됐으며, 국제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학교 측에서도 협상 초반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지난해 10월 본교 총교장과 이사진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평택시를 방문해 국제학교 예정 용지, 미군기지,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를 둘러본 이후 분교 설립을 적극 추진했다. 하지만 학교의 일부 이사진들은 본교 명성이 실추되고, 학생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고, 최근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오성면은 6일 새봄을 맞이하여 민관 합동으로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오성면 직원들과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20여 명이 도로변 취약지역의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버스정류장에 적치된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오성면을 만들기 위해 참석하신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청결한 오성면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뇌 손상으로 인해 의사소통 장애를 겪고 있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언어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언어교정 프로그램'은 전문 언어치료사를 초빙하여 의사소통에 장애를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1회에 5명씩 소그룹 교육으로 뇌 손상 성인의 의사소통 기능 회복 및 문해력 향상을 돕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며, 구체적인 진행 내용은 ▲언어 매커니즘에 대한 훈련 ▲지남력, 청각적 주의력 증진 훈련(수용언어 향상) ▲구강 및 혀 조음기관 운동 ▲문해력 및 인지 활동(읽기 및 쓰기 수행) 등으로 총 25회에 걸쳐 단계별로 진행한다. 3월6일 첫 수업은 ‘난 할 수 있어’라는 강사의 좌우명 소개를 시작으로 참여자 자기소개하기, 이름표 예쁘게 만들기 등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매시간 ▶인사하기 ▶기다리기 ▶웃어주기 ▶따라하기 ▶‘그렇구나’하며 고개 끄덕이기 ▶칭찬해주기 ▶과제하기 등의 미션을 부여한다. 참여자들은 “너무 유익하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고 말하며, 재밌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언어교정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월 22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두 함께 신나는 무봉라이프’를 진행했다. 무봉라이프에 참여한 기관은 진위해밀i지역아동센터 외 12곳으로 총 213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레이저서바이벌 △도예 △협력게임 △펀아처리 △그림자놀이 △샌드아트 △과자집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특히 레이저서바이벌과 과자집 만들기는 청소년들이 많은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 인솔지도자로 참여한 백수진(제자지역아동센터) 지도자는 “레이저서바이벌에 대한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샌드아트 활동도 색다른 경험이었다”라며 만족해했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윤호영 담당자는 “올해 무봉라이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하여 신규 프로그램들을 도입했다. 이에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6일 오전 10시부터 40분간 롯데마트 평택점에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에 따른 대응훈련으로 평택시, 평택소방서, 롯데마트, 민방위대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요령,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민방위 체계가동 등을 점검했다. 특히, 간이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방법, 방독면 착용법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병행하여 훈련 참여자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 대비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구문환 주민자치회장은 “통복동 주민자치회에서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하신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현덕면에서는 지난 5일 지역자율방재단 및 현덕면 공무원이 함께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는 39번 국도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들과 동절기 동안 묵혀있던 적치 폐기물을 수거하고, 봄철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불법소각 점검도 같이 진행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39번 국도는 차량 통행량이 많으면서 주변이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지역인데 이번 대청소를 시작으로 관내 단체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현덕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적치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현덕면이 깨끗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신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특화사업인 ‘이불 톡(talk) 톡(talk)’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매 분기 홀몸노인, 장애인 등 거동 불편 취약계층 17가구의 대형의류, 이불을 직접 수거하여 세탁과 건조한 후 배달하는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의 1:1 관계 형성을 통해 고독감 해소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계획됐다. 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무거운 이불이나 겉옷은 집에서 세탁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뽀송뽀송하게 빨래와 건조까지 해주니 빨래하는 어려움도 덜고 계절이 바뀌어도 힘들지 않아 너무 감사하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분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은 고령층을 위해 ‘어르신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특강 ‘웰라이프-당신의 좋은 삶과 마무리를 위해’를 운영할 예정이다. ‘어르신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3월, 하반기 9월로 나누어 경로당 2개소에 각 10회씩 강사를 파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당도서관 인근 아파트 경로당에 강사를 파견, 운영하는 미술심리특강 '그림으로 만나는 나의 마음'은 예술 심리 활동을 통해 어르신 자신의 심리적 특성을 인식하여 정서적 안정과 자아 존중감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 또한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을 장당도서관 로비에 전시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외에도 큰 글 및 치매 도서 대출 지원, 기증 그림책 증정 등 다양한 도서 지원도 병행하여 어르신에게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웰라이프-당신의 좋은 삶과 마무리를 위해’ 특강을 준비했다. 그림책과 영화를 매개로 잘 사는 법과 웰라이프에 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을 통한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는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자로 등록된 농업인이 지켜야 하는 17개 준수사항 중 한 가지로, 시는 농경지 600여 필지를 무작위로 선정해 토양 중 화학성분 분석을 통해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토양시료는 평택시 기술보급과에서 직접 채취하며, 검사 결과 부적합한 필지는 농가에 통보 후 다음 해에 재검사를 시행한다. 3년 동안 3회에 걸쳐 검사한 후 부적합 필지는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한편,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공익직불제 분석뿐만 아니라 대표 필지, 토양개량제 분석 등 연간 2500건 이상 토양검정을 무료로 검정하고, 시비처방서를 제공해 농가 경영비 절감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화성·평택 수질오염과 관련해 농경지의 토양 성분 검사도 무료로 진행하므로 신청자는 토양을 직접 채취하여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1층)로 제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