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탄보건소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인관계 및 사회적응 능력 향상 등을 위한 정신 재활프로그램 ‘함께해 봄’을 연중 주 3회(화, 수, 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 대상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로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치료 심리극, 뇌 건강 프로그램, 원예 요법, 미술 요법, 지역사회 적응훈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신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에 대해 커다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신 재활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에 복귀하고 재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 기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평택시(출장소 포함) 위생부서와 평택교육지원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학교·유치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총 90여 개소이며,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등 식품안전 관련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점검 중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조리식품, 완제품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5종에 대해 검사하고,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 안내를 통한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납품업체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으로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오는 11일부터 다문화가족 고향 방문 지원 사업 ‘지금 만나러 갑니다, 헬로우 마이 홈타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지역 기업인 (주)한산리니어 시스템의 후원을 받아 이뤄진다. 이 프로그램은 모국 방문을 통해 다문화가족 구성원간의 유대감을 키우고,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경제적 어려운 형편으로 오랫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지원금 전달식에서 여행경비 및 웰컴 선물을 받게 되며, 이후 고향 방문 여행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평가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 납입내역서, 출국사실 확인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결정된다.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유형별로 이원화 되어있던 서비스를 통합하여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 전국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의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 등 총 5개 분야, 16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평택시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와 개방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기초자치단체 평균(58.81점)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80점 이상)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적극 발굴하고, 민간의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여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주식회사 에이치알에스 등 법인 6곳과 개인 8명을 ‘2024년 평택시 우수납세자’로 선정하여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납세자는 최근 3년 동안 지방세(시세)를 체납하지 않고 매년 3건 이상 납부하며 법인은 5천만 원, 개인·단체는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자로 출장소장 및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평택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또한, 평택시는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을 기한 내 체납 없이 납부한 법인 20곳과 개인 80명(총 100명)을 평택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하여 우수납세자와 같은 지원 혜택을 부여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와 우수납세자에게는 1년간 평택시 공영주차장 및 평택시청과 그 소속기관 주차 요금 감면, 3년간 세무조사 유예, 시금고 은행 예금 및 대출금리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성실·우수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납세자우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성실납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2월 28일 반찬지원대기 가정을 대상으로 식료품 박스를 전달했다. 반찬지원서비스는 평택시 관내 장애 당사자와 그 가정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하여 조리의 어려움 해결과 결식을 해소하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전달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평택세관과 평택행복나눔본부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준비된 식료품 박스는 햇반, 라면, 참치캔, 짜장, 카레, 미역국 등으로 구성됐다. 식료품 박스를 전달받은 당사자 송님은 “식료품을 통해 한동안 끼니 걱정은 덜 수 있게 됐습니다.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식품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식료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주변 이웃에게 잘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 치솟는 물가로 인해 부담과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이 많다. 많은 분들이 장애 당사자분들과 가까운 이웃이 되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장2동이 지난 4일 송탄상공인회, 노인일자리 등 20여 명과 함께 민관 합동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는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깨끗한 신장2동 조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신장쇼핑몰과 국제중앙시장을 중점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 골목길에 적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신장2동을 조성했다. 하영희 송탄상공인 회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한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으며, 최대현 신장2동장은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깨끗한 신장2동에 함께 하신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관내 배·사과나무에서 발생하는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자 약 300농가를 대상으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예방약제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에서 과수화상병은 2020년부터 발생하여 전체 배·사과 재배면적의 10%에 해당된다. 이 병은 배·사과나무의 꽃·가지·열매 등이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나무가 죽게 되는 세균병으로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개화기에 작업 도구(농기계, 전정가위 등), 사람, 곤충 등을 통하여 주로 전염되며, 개화기 적기 방제가 감염률을 줄이고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화상병 예방약제 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3회 이상 방제를 하며, 시기는 개화 전 1차 방제, 개화기 2차 방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발송하는 감염위험문자 수신 후 24시간 이내, 3차 방제는 2차 방제 7일 정도 후에 살포하도록 농가 지도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 화상병의 예방약제를 적기에 살포해 주시고, 평택시 과수화상병 행정명령 이행 사항을 반드시 준수하여 과수화상병 발생 최소화에 노력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 원을 지역화폐로 두 차례(6월, 12월)에 나눠 지급하며 1년에 최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농민기본소득으로 지급된 지역화폐 사용기한(지역화폐 소멸시효)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며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된다. 사용처는 지역화폐가맹점,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농자재센터 등이다. 농민기본소득 신청은 이번 신청·접수를 포함하여 연 2회(3~4월, 9~10월) 진행될 예정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신청자도 변동사항 확인과 개인정보 동의 등 절차를 위해 반드시 다시 신청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 시작일 기준, 평택시에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합산 5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평택시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 또는 평택시 인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지난 4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팽성생활사박물관에 유물을 기증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동안 수집한 121건 214점의 기증 유물 중 일부를 공개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기증자들은 강형병, 강호흔, 김달순, 김병년, 김선경, 김종선, 박성복, 박수남, 박영임, 방광문, 서봉희, 안국진, 오창환, 오춘원, 이대성, 이윤재, 이영현, 이정숙, 이중하, 정영태 등 개인 기증자 20명과 평택농악보존회, 평택문화원 등 단체 기증 2곳이다. 팽성생활사박물관은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창작공간에 오는 4월 개관할 예정으로, 박물관 조성을 위해 기존 39.6㎡(12평)의 전시실을 277.22㎡(84평) 규모로 확대 조성한 바 있다. 박물관은 ▲사람과 사람들 ▲평화로운 농촌 마을 팽성 ▲다양한 삶의 터전 팽성 ▲모두의 마을 팽성 ▲기증유물 전시관 등으로 이루어진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됐다. 개관 이후 팽성생활사박물관에서 이야기가 깃든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평택시는 시민과 단체에서 기증한 사진과 농기구, 생활용품, 상업용품, 교육사 자료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관내 쪽방촌 가구를 대상으로 시상금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통복동이 2023년 평택시 읍면동 자치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동으로 선정되면서 받은 시상금 일부를, 주거환경이 취약한 쪽방촌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라면 1박스씩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시상금으로 의미 있는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 직원들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활기차고 마음 따뜻한 통복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라면을 전달받은 쪽방촌 한 어르신은 “통복동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시상금으로 라면까지 전달받고 안부도 물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통복동은 지난 2023년 행정종합관찰제 상·하반기 각각 최우수, 폐건전지 수거 상·하반기 각각 1위, 클린평택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평택시 읍면동 자치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작가와의 대화가 오는 23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17년째를 맞이하는 ‘평택, 책을 택하다’ 올해의 책은 장일호의 '슬픔의 방문', 나혜림의 '클로버', 소복이의 '왜 우니?'로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이날 시민들과 첫 만남의 자리를 갖게 된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국악 앙상블 한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포 영상 및 카드뉴스 상영,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으로 이어지며 선정도서에 대한 밀도 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4년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의 첫 시작을 함께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립비전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노년층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한글 교실 '그림책 가나다'를 운영한다. '그림책 가나다'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지역 내 한글을 모르거나 읽고 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을 위한 무료 한글 교실로, 수강자들의 수준에 따라 기초 자모음 교육부터 재미있는 이솝우화 낭독을 통한 독서 활동까지 단계별로 진행한다. 수업은 오는 3월부터 12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주 1회, 총 40회차 운영하며 교재를 포함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상시로 전화 접수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비전도서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배움을 통한 기쁨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PMC박병원과 치매조기검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2월 28일 체결해 송탄지역 주민들의 치매 검진 서비스 접근성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PMC박병원은 상대적으로 거리가 가까운 장당동에 위치해 치매 검진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동 거리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조기검진은 송탄지역의 모든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2년에 한 번씩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저하의심군으로 판단되면 다음 단계인 신경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협약 병원과 연계해 치매 검사를 받을 경우 일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치매로 진단된 대상자들에게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실종방지를 위한 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제공 등의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부터 포승읍 내의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자체 복지사업의 하나로 ‘토닥토닥 복지 사각지대 발굴키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지원 수혜 여부를 떠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를 직접 발굴하여 즉석밥, 카레, 라면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키트를 즉시 지원하고, 세심히 관찰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여러 가지 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세심히 보살피는 포승읍만의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평택시는 평택8경을 비롯한 주요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7일부터 시행하여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변화한 관광 유행에 발맞춰 소규모 관광객들을 겨냥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2년간 누적 참여자 2천여 명, 총 인증 수는 7천여 건에 달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투어’ 앱 설치 후 스탬프 투어 코스 해당 관광지에서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2024년 스탬프 투어 코스는 ‘쉼 코스’, ‘맛집 코스’, ‘농촌여행 코스’ 등 3개의 주제에 총 11개소로 구성했으며, 추후 관광 유행에 따라 스탬프 지점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관광지 방문 후기를 작성하고 인증 게시글을 업로드한 이벤트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며,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시를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스탬프 투어를 체험하며 손쉽게 관광 정보를 접하고 평택 구석구석을 알아가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5일까지 ‘신중년 정책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정책 공모는 신중년의 성공적인 노후생활 등 인생이모작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며, 신청 자격은 평택시 소재 비영리기관 및 단체(법인)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중년 정책 공모 분야는 신중년층을 위한 교육, 취업, 사회공헌, 건강증진, 여가 등 분야에서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500만 원의 범위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사업자는 인생이모작 운영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됐던 평택 신장동의 도시 역사를 조명하는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자료전산화) 조사 사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이브(자료전산화) 사업은 미군기지와 산업단지의 건설 등으로 급격한 변화가 진행된 신장동 일원을 조사하여 사라져가는 도시 공간의 역사적 정체성을 발견하고 문화적 자산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평택 신장동, 다문화의 메카가 되다! 평택 신장동은 OSAN AB(K-55)의 건설 전후로 기지촌의 형성, 상권의 성장과 같은 급격한 변화가 있었다. 특히 1960년대와 70년대에 번영기를 이루어 비약적인 성장을 했고, 이는 신장동 일대의 독특한 문화 형성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평택시는 이러한 신장동의 변화 모습을 담기 위해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사업의 조사 범위를 1960년대~1980년대의 신장동으로 설정했다. 먼저 여러 문헌과 지도 등의 자료를 이용하여 1차 조사를 완료하고, 2차 조사는 직접 현장을 다니며 신장동에서 상업에 종사하거나 오랫동안 거주했던 분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신장동 마을은 어떻게 발전했을까? 평택 신장동은 O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지난 2월 29일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저소득 신입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입학선물을 지원했다. 이 입학선물은 LG전자노동조합 조합원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행하여 운동화와 체육복을 구입했으며 새 학기 새 출발을 응원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위원장은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옷과 신발을 신고 즐겁고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희망과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지역사회에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올해 형편이 어려워 모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외국인 가구에 모국방문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북부지역 기관·단체협의회가 지난 2월 28일 국제대학교 웨딩컨벤션에서 ‘평택시 북부지역 기관·단체협의회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역대 회장들을 비롯한 북부기관·단체협의회 회원, 평택시장, 국·도·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으며, 표창장 및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천원 이임 회장은 “북부기관·단체협의회 제5대회장으로 지내는 동안 많은 분께서 도와주셔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북부기관·단체협의회 회원으로서 신임 회장을 도와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정수 신임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축하를 위해 참석하신 많은 내·외빈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평택시 북부지역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항상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봉사활동도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북부지역 기관·단체협의회에서 이날 축하 화분 및 화환 대신 받은 축하 쌀(200㎏)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평택시 송탄출장소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