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사회복지주간과 연계해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긴급복지 콜센터는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안정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복지지원을 연결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왕시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 홍보부스를 마련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5일,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안내 홍보지를 배부하고, 콜센터 전화번호가 인쇄된 홍보 물품을 지급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긴급복지 콜센터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시민이거나, 위기 이웃이 도움이 필요한 경우 365일 연락할 수 있는 상담·제보 창구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긴급복지 핫라인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 △긴급복지 콜센터 홈페이지 등 4개 채널이 운영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는 지난 25일과 26일 2일간 왕송호수공원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아동과 학부모, 조부모, 보육 교직원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굴리기, 줄다리기 등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평일임에도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으며,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교직원과 부모, 아동이 함께 어울리는 신체 놀이로 서로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어린이집총연합회 최은미 가정분과장은 “부모님과 즐거운 추억이 많은 아이는 자존감이 높고 인성도 좋은 아이로 성장한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관계 형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육의 힘듦을 마다하지 않고 애써주시는 부모님과 보육교사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의 정서 지원 및 자립을 위한 원예프로그램 ‘마스터가드너 꿈을 키우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화훼창작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마스터가드너 꿈을 키우다’프로그램은 2024년 복지안전망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의왕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지난 4월부터 관내 발달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발달장애인 화훼창작 경연대회’는 함께쓰는우산장애인보호작업장, 해온장애인보호작업장 주최로 진행됐다. 대회는 절화장식, 분화심기 2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서는 체험활동, 자립 상담 및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관내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여자 모두가 각자의 기량을 뽐내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의왕시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평생학습권 보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복지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 준공식이 27일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박승원 광명시장,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명 기아 전기차 전용공장은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하며, 약 6만㎡ 규모의 부지에 약 4천억 원이 투자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기존 2공장을 내연자동차에서 전기차 생산체계로 증축 개조한 것으로 지난해 6월 착공했다. 도는 지속적인 실무회의와 협력을 통해 기업의 첨단 투자를 유도했으며, 이는 수도권 내 최초 전기차 전용공장을 유치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전기차 전용공장이 들어선 기아오토랜드는 경기도의 협력으로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도권 최초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되기도 했다. 첨단투자지구는 국내외 기업의 다양한 첨단투자를 신속히 수용해 맞춤형 인센티브와 규제특례 등을 제공하는 지구다. 경기도는 기아의 전기차 전용공장이 도내 전기차 산업 생태계 확장과 경기도가 미래형 첨단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이번 기아 전기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지난 26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42회 지방자치단체 HRD(인적자원개발: Human Resources Development) 콘테스트’에 출전해 행정안전부장관상(강의경연 분야)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훈련기관의 우수 교수요원 발굴·육성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성과의 공유·확산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교육훈련 경연대회다. 올해는 ‘강의경연’, ‘교육과정개발’ 2개 분야에서 예선을 통과한 10개 기관 12개 팀이 최종 본선 발표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화성시청 권석민 팀장이 강의경연 분야에 출전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생각정리 기술로 조직의 성과를 높이는 ‘팀장의 고민을 해결하는 생각정리 기술’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기은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공직사회 혁신과 성장을 위해 개인의 역량이 강화되는 요즘, 업무수행 능력향상에 디지털 도구 및 데이터 활용을 접목해 강의 내용을 설계했던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라며 “내년에도 경기도 공무원 교육의 우수성 및 우수 교수요원 발굴·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4 구리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관내 마을버스를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축제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여, 별내선 구리역과 동구릉역, 장자호수공원역에서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오가는 마을버스를 총 7개 노선, 42대로 운행할 예정이다. 연장 운행되는 노선은 2번, 3번, 5번, 6번, 6-1번, 7번, 8번이며, 운행 시간은 09시부터 22시까지이다. 또한,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될 토평초등학교 운동장에 주차를 하는 시민들은 장자대로 변에 위치한 삼성.e편한세상아파트 정류소와 벌말삼거리.상록아파트 정류소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축제장까지 이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26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어르신 가구를 위한 가정용 소화기 10세트 전달받았다. 전달식 이후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직원과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해당 세대를 방문하여 직접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알려주며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안내했다.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2014년부터 취약계층 및 홀로 어르신들을 위하여 응급 구급함과 명절 선물 세트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앞장서 왔다. 김영철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장은“화재 사고는 언제 어디서 갑자기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최소한의 안전을 위한 장치로서 가정마다 소화기 보유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와 어르신들을 위하여 따뜻한 나눔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을 나누는 한국석유공사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생활안전에 취약한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25일 상권 활성화 거점 공간인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에서 2024년 하반기 재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구리시 내 상인회 조직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리센터, 구리시청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구상재 하반기 진행 사업인 ▲금융지원 ▲환경개선 ▲디지털 지원 ▲로컬 활성화 사업 등 4개 분야에 대해 사업 담당자들이 사업 설명을 한 후 상인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자유롭게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인 조직은 지난 8월 구리시 내에 개통한 지하철 8호선의 상권 홍보와 환경개선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구상재 관계자는 “상권 활성화 사업을 하며 구리시 내 모든 상인 조직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구리시 내에 모든 상권이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21일, 여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너울’이 2024년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정책 부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너울’은 올해 '여주시 청소년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가 새롭게 제정되는 데 크게 이바지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세정(세종고 2학년)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서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너울'은 현재 18기로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23일 '2024년 노인일자리 주간'행사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신규아이템 시범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환기 및 정책에 대한 국민 공감 제고, 우수 지자체 및 기관을 격려 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에 수상하게된 여주시노인복지관의 응급안전안심지킴이 사업은 응급안전서비스 장비증가에 따른 관리요원 업무과중 해소를 위해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장비점검 및 안전확인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고 사업의 필요성이 높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교육생 17명을 대상으로 9월25일 농산물가공창업교육(2기)이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 판매를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농업 6차산업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농산물가공 창업을 추진하고 있거나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들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상품화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농산물가공창업교육 1기는 9월 25일부터 11월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4시간씩 진행되며,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와 식품위생 관련법규, 품목제조보고, 식품표기사항, 추출/농축 가공실습, 건조 및 분쇄실습, 착즙가공 실습 등 가공창업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생들에게 농산물 가공 창업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본 교육을 이수한 10개 업체 23개 농가의 농업인들이 창업하여 동결건조 아스파라거스 분말, 착즙사과주스, 공심채 추출음료, 저당도 블루베리 잼, 동결건조 딸기칩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여 지역 로컬푸드마켓과 농협하나로마트, 네이버 스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은 9월 25일, 서울교통공사가 3호선 경복궁역에서 개최한 ‘경복궁역 복원 및 의자 설치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복원을 환영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3호선 경복궁역은 故김수근 건축가가 설계한 건축물로 1985년에 개통했다. 해당 역사는 개통 연도에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하고 지난 2018년에는 서울 미래유산으로도 지정될 만큼 예술적 가치가 높다. 그러나 개통 이후 약 38년간 시설이 노후되면서 지하철역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가 저해되고 안전사고 우려가 증대됐다. 이에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1월, 역사 내 메트로미술관을 폐관·철거하고 2월부터 7월까지 복원 공사를 진행했다. 경복궁역 복원은 최초 건설 당시 모습을 복원시켜 문화‧예술적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개방감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여기에는 특색 있는 벤치를 제작하여 배치하는 사항도 포함됐다. 전통가구 문갑에서 영감을 받은 벤치 디자인에서는 전통의 멋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병윤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다른 역사와는 다르게 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경복궁역의 노후화가 안타까웠는데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구로2)은 24일 영플러스서울에서 진행된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 시설장 및 종사자 교육’에 참석해 “그룹홈의 시설장·종사자분들이 아이들 양육에만 100%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김인제 부의장은 “그룹홈의 시설장이나 종사자라는 직업적 역할을 넘어 부모의 마음가짐과 사명감으로 종사하고 계신 분들의 노고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고 감사를 표하며, 동시에 “그러나 이러한 종사자분들이 아이들 양육에만 집중할 수 없는 것이 오늘날 그룹홈의 현실”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인제 부의장은 “현실적이지 못한 주거 기준과 과도한 행정적 절차로 현장에서의 피로도가 굉장히 높은 상황”이라고 말하며, “아동복지법 등 관계법 개정을 통해 보다 현실적인 주거 환경 기준의 설정과 주거 보조비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김인제 부의장은 “아동의 양육으로도 시간이 모자란 시설장 및 종사자들이 주거 임대차 교육과 같은 행정적 교육을 받아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주거 공간 등 물리적 생활환경의 문제를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같은 공공의 영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4일 개최된 제326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현재 국기원 건물 관리 소관부서가 서울시 정원도시국으로 지정되어 있는 점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한 후 국기원 건물 소관 부서를 체육시설 관리 주무부서인 관광체육국으로 이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의 총본산이자 그동안 세계태권도본부로서 상징적 역할을 수행해온 국기원의 건물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하고 있다. 1972년 개원 이후 50년 이상 사용된 국기원 건물은 현재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국기원 부지의 경우 강남구가 소유하고 있고, 건물은 서울시가 소유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국기원 건물은 공원시설로 분류되어 현재 서울시 정원도시국에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형재 의원은 제 11대 서울시의회 등원 이후 ‘서울시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 및 의결을 통해 국기원의 노후화된 시설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와 태권도 발전에 열정적으로 지원하고 이바지한 공로를 평가받아 지난해 12월 28일 국기원으로부터 감사패와 명예 7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2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동한 민주평통 서울부의장, 김관용 수석부의장, 태영호 사무처장이 참여하여 윤석열 정부의 8·15 통일독트린과 통일대북정책의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민주평통 서울지역 활동 현황 보고와 함께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결의안이 채택됐다. 구미경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서울시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과 정착, 나아가 사회적응을 위해 전국 광역시·도 중 가장 먼저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정책적 고민을 하고 있다”며,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이라는 정부 방침에 발맞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9월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10월 23일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9조에 따른 국내지역회의를 전국적으로 개최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인천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교육활동보호 학교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 내용은 ▲교육활동 침해 유형과 관련 법률 이해 ▲학교민원대응팀 구성 및 운영 방법 ▲교원보호공제 안내 및 아동학대 신고 대응 등 교권보호 5법 개정 사항과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이 담겼다. 특히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다양한 교권 보호 정책과 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 침해 대응의 사례를 소개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안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학교장의 이해와 실천을 돕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교원들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장들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 인천직업교육박람회'와 '2024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를 송도컨벤시아에서 10월 10일부터 동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축제 한마당 형식으로 개최해 인천 학생과 시민은 직업교육과 글로벌 취업·창업 등 다양한 진로 선택과 기회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며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국제적인 시각까지 아우른다. 인천직업교육박람회는 ‘내 손을 Job아! 네 꿈을 Job자! 꿈을 향한 첫걸음, 인천직업교육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 제4홀에서 열린다. 박람회에는 교육과정 전시관, 직업정보관, 대학 진학관, 직업체험관, 진로상담관, 학부모 일일 클래스관, 동아리 전시관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교육과정 전시관에서는 인천 직업계고 29개 학교와 108개 학과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하나의 축제인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송도컨벤시아 제3홀에서 진행되며, ‘창업의 힘찬 날갯짓으로 취업을 Job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에서는 글로벌 취업 정보관, 채용관, 취업 정책 홍보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6일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총회에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 ▶교육부 소관 국유재산 직권 용도폐지 철회 요청 ▶지방교육재정 일몰 법안 등에 대한 개정 ▶교육부의 ‘교육지원청 학교현장 지원기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지원청 학교현장 지원기능 강화 방안’과 관련해 인력 증원 등의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지원하는 실질적인 방안은 학교의 업무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는 것이므로 교육지원청의 인력 증원과 총액인건비 내 3급 정원 책정 권한을 시·도교육청으로 이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고교 무상교육 경비 부담에 관한 특례, 지방세법 부칙(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과세) 문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및 AI 디지털 교과서, 유보통합 등 교육계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열어 가기 위해서는 그에 부합하는 법과 제도, 시설과 환경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시민들의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10월 가을을 배경으로 하는 감성 영화 코너를 운영한다. 10월의 테마영화는 ‘감성이 충만해지는 가을 영화’라는 주제로 ‘나이브스 아웃’과 감동 베스트셀러 소설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등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 10점을 전시한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애니멀 크래커’와 ‘마브카 숲의 노래’ 등 신작 영화 8점도 함께 선보인다. 계양도서관에서는 매월 주말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10월 12일에는 고단한 도시의 삶을 떠나 자연 속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며 과거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힐링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상영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을 맞아 감성을 채워주는 테마영화 전시와 영화상영을 통해 인천시민이 도서관에서 독서 및 영화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6일 종합자료실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 한 책 콘서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의 주안도서관 ‘한 책’으로 선정된 '한민의 심리학의 쓸모'를 주제로, 저자인 한민 교수와 클래식 연주팀 에티카앙상블이 북토크와 마음에 안정을 주는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진 북앤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클래식 음악과 함께한 이번 공연은 심리학과 예술이 어떻게 서로 닮아 있으며, 음악이 삶에 어떻게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는지 탐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심리학의 세계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독서와 음악을 통해 삶의 여유와 깊이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독서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