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행정실장 협의회와 함께 읽걷쓰 활동 연계 소통 공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북부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및 교육행정직 등 80명이 참석하여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읽걷쓰 사업을 연계하여 ▲지혜의 숲 연계 책마을 따라 걷기 체험 ▲율곡습지공원에서 두발로 사유하는 시간을 통한 사색하며 걷기 ▲활판인쇄박물관 한지노트 만들기 체험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방문하여 전문해설사의 통일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행정실장협의회 구성원들의 읽걷쓰 정책 이해도가 높아졌으며,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읽걷쓰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일 경기도 광주에서 관내 교감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디지털 기반 교실수업 혁신을 위한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경기 서종초등학교 김영주 교장의 강연을 통해 미래 교육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과 AI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다양한 책쓰기 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화담숲 생태환경체험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며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미래 교실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이 안정적으로 교실에서 실천되기 위해서는 학교관리자의 교육철학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5년부터 시작되는 디지털교과서 활용과 디지털 기반 교실수업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8일 동부 관내 다문화 밀집교인 인천문남초와 인천함박초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다문화 밀집 지역 학교 현장의 소리를 수렴하고 다문화교육 지원 정책 및 맞춤형 운영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다문화 밀집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하며 다문화 교육의 발전과 교육 공동체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동부교육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문화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지역 기반 생태 전환교육 ‘남동 생태자원에 대한 이해’ 직무 연수(2기)를 진행했다. 송도 갯벌, 남동유수지 등에서 진행한 이번 연수는 인천의 지역적 특색인 갯벌을 활용한 교육으로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인천의 생태자원을 활용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교사들은 직접 송도갯벌에서 조류 모니터링 실습을 하며 이동성 물새의 생태를 관찰하고 갯벌의 중요성과 보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남동유수지 저어새 탐조 활동을 통해 인천의 깃대종인 저어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교실 안에서의 생태환경교육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탐조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갯벌과 저어새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는 교사의 지역자원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삶과 연계한 생태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인천의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사 대상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광역시서부영재교육원 2학년 학생 40여명이 참여한 12일 인성·지도력(리더십) 창의 융합 영재 캠프를 운영했다. 영재 캠프는 정보, 기술, 과학의 융합을 통한 창의성 신장 및 진로 의식 함양, 팀별 모의 연구 진행 및 문제해결 과정을 경험하며 공동체 의식 및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디지털 캠프는 ▶우주에서의 다양한 임무 수행 및 방사능, 자기장, 스펙트럼, 태양계 조사 등의 연구 ▶다양한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팀별 활동 ▶별자리 성도 강의 및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우주 과학에 대한 이해를 더하고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영재원에서 이론 강의와 다양한 실험을 해보는 것도 좋았지만,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첨단 우주 과학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팀별 활동에서 그동안 배운 내용들을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이 향상되고 창의력이 자라는 인천교육 정책을 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1일 새로 단장한 천체투영실에서 스칼라 오페라(Scala Opera)와 인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과 가족 120명과 함께 ‘2024년 별밤음악회’를 개최했다. 스칼라 앙상블이 연주한 ‘카르멘 서곡’,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캐리비안의 해적’, ‘벼랑 위의 포뇨’ 등 친숙한 영화 음악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는 소프라노와 테너의 이중창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축배의 노래’가 관객들에게 깊어 가는 가을 밤의 정취를 더했다. 가족들은 좋은 추억을 쌓는 기회를 가졌으며, 별자리 특강을 통해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밤하늘을 관측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산과 들이 알록달록 물들어가는 가을, 멋진 음악 공연도 감상하고 온 가족이 함께 밤하늘의 달과 행성을 관측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2024년 초‧중등 생활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연수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비폭력 대화‧학급 긍정 훈육법, 학생‧학부모 상담 전략, 교사의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등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의 관계 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학교 규칙은 관계 중심인가?’의 저자 권은정, ‘교사 감정 사전’의 저자 김태승과의 대담,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교사 마음 다독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교사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계 중심 생활교육의 분야별 전문가 강연 뿐만 아니라 저자와의 대화(‘학교 규칙은 관계 중심인가?/원은정’, ‘교사 감정 사전/김태승’),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교사 마음 다독이기, 서로 마음 토닥이기 등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연수는 총 3일간 15차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1월 12일 저녁 7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화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임예송과 힙합 뮤지션 호미들의 무대로 구성하여 가을 저녁 다채로운 무대를 인천시민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10월 29일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초등학생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인당 2매까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1일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하여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과 학부모 대상으로 마음건강교육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 박사는 ‘뇌과학자가 들려주는 명상 이야기’라는 주제로 뇌과학 기반 마음챙김 명상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정신건강의료전문팀 학교방문 사업, 정신건강 위기학생 치료비 지원, 찾아가는 자해예방교육, 또래생명지킴이 교육(자살예방) 등 학생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친해왔다. 특히 ‘마음건강 교육[함生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불안·스트레스 관리와 집중력과 주의력을 향상시키는데 힘써왔다. ‘함生제’란 아픈 몸을 낫게 해 주는 항생제처럼 함께 하는 삶(生)에 필요한 마음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인천시교육청은 마음건강 교육자료로 호흡명상을 개발·보급했으며 오는 11월 움직임 명상도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과학 기반 마음챙김 명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과 학부모들이 마음챙김 명상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과 12일, 강화 지역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 강화 IB와 함께하는 탐구의 날’을 개최하고, IB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부터 인천시는 IB 후보학교 4곳, IB 관심학교 33곳을 운영하며, 특히 강화 지역에는 강남중, 강화중, 강화여중, 강화고, 강화여고, 덕신고 등 6곳이 IB 관심학교로 선정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강화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화 지역 중·고등학교 교원 90여 명이 참석하여 IB 교육 철학과 수업 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강화 지역 작가와 가수의 특별 강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교육 관련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이어서 표선고 임영구 교장과 인하대 이기동 교수의 대담을 통해 공동체 기반 IB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둘째 날에는 표선고 교사들의 IB 수업 사례 발표와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IB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 옹진군청,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과 함께 11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도서지역 수험생들이 기상 악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여 미리 육지로 나와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주된 지원 내용은 백령고, 연평고, 대청고, 덕적고의 희망하는 수험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숙박 및 식사, 이동을 위한 운송수단 등을 제공하고, 인천영흥고 수험생을 위해서는 수능 당일 차량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서지역 수험생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분야에서 인천 공동체의 협력을 보여주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지원으로 인천교육복지를 실현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한 유관 기관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 예산 약 3.4억원을 투입하여 학익여고와 제물포고의 포장 및 배수로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익여고는 여고의 특성을 고려한 환경개선으로 학습 및 생활 환경을 한층 더 개선했으며, 국가등록 문화재 제427호 강당을 보유한 제물포고는 학교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 환경 개선을 중점을 두고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에서 두 학교 모두 기존에 파손되거나 미끄러워 통학 시 위험했던 보도블록을 교체했다. 보도블록은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미관과 내구성을 모두 고려했으며, 우천 시 원활한 물 빠짐을 위해 배수로를 정비하여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인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 시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학생맞춤통합지원단 1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하반기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면서 교육지원청 내 ‘학생맞춤통합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은 교육지원국장인 위원장을 중심으로 전담팀과 학생의 학업, 안전, 심리·정서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는 연계 부서로 이루어졌다. 통합지원단은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진단과 분석을 통해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협의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주요 내용과 과제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 관련 각 부서별 사업 내용 및 지원 계획 공유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각 부서별 역할 분담 및 지원 방안 수립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통해 모두가 협력하고 소통하여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 개개인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통합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0일 2층 마니산 홀에서 직원 및 학교 교육희망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청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갑질 없는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전문 강사는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행동 강령, 사자성어를 활용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으며 MZ 세대 공무원 특성을 고려한 세대 간 문화 차이를 소개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공공분야 갑질 근절 지침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화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공직자가 청렴 문화를 일상생활 속에서 찾고 항상 관심을 가지고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교육청주안도서관은 10일 직원 28명을 대상으로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연계하여 평화의 섬 교동도에서 ‘2024년 평화를 함께 읽걷쓰 체육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평화에 대한 깊은 성찰과 교동도의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목표로 했다. 참가자들은 평화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걷고 사진을 찍으며 평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안도서관은 이번 연수에서 직원들이 느낀 평화의 의미와 교동도 걷기 소감을 담은 포토에세이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주안도서관은 ‘읽걷쓰 문화’를 확산해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소통하며 공감하는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024년 하반기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마을 교육공동체학습 동아리 ‘책꿈터’와 함께하는 단기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단기 특별 프로그램 ‘책으로 꿈꾸는 놀이터’는 연수도서관에서 ‘그림책 통합교육지도사’ 과정을 이수한 마을 교육공동체 학습동아리 ‘책꿈터’ 회원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1회차에서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2회차에서는 겨울을 나는 생물에 알아보며 마지막 3회차에서는 지역의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연수구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는 활동으로 마무리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자격증을 활용하여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회원들이 연수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뜻깊으며, 참여하는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며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층 북카페 내 공유 서가를 활용하여 작은도서관 작품 전시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연수도서관은 2023년에 1층 로비를 독서와 휴식이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환경을 개선했으며, 특히 공유 서가는 지역 작은도서관과 연계하여 운영한 읽걷쓰 활동 도서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 등을 전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는 ‘책속에 작은도서관’의 작품을 전시한 것으로 ‘그림책과 캘리’ 동아리 회원들이 그림책을 읽고 느낌 감동을 그림과 손 글씨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공유 서가를 활용한 전시는 공공도서관과 지역 작은 도서관이 상생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및 독서문화사업을 펼쳐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8일 도서관 이용자 200여 명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평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서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훈련은 최초 화재 발견 시 신고, 소화기 사용, 대피 유도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어린이 이용자들이 소화전을 직접 분사하는 직접적인 안전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 도서관 이용자는 “실제 화재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도서관 직원들의 신속한 안내 속에 화재 대피 훈련에 참여해보니 앞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소방서와의 합동 훈련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예방 조치”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자분들이 도서관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소방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도서 지원을 희망하는 미추홀구 내 작은도서관 2곳에 순회문고를 추가 개설했다. 작은도서관 등록요건은 33㎡ 이상의 공간과 1천 점 이상의 자료를 갖추어야 하며,이번에 신규 추가된 곳은 학익동 레인보우작은도서관과 주안동 신축아파트 내 주안캐슬앤더샵에듀포레 작은도서관이다. 주안도서관은 인천구치소, 지성병원, 온유한요양원 등 기존 10개의 순회문고에 신규 2개 기관이 추가되어 총 12개의 순회문고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연간 100권에서 400여권 정도의 신간도서와 아동, 청소년도서 등 기관의 특성에 맞는 도서를 선별하여 참여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순회문고 기관과 협의하여 ‘이야기가 있는 그림책 공예’ 등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순회문고 운영에 관심 있는 미추홀구 관내 기관에서는 주안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성인 독서동아리 '현대 시 함께 읽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 시 함께 읽기’는 청소년 이상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시간(19시부터 21시)에 총 3회에 거쳐 운영된다. 함께 읽기 도서는 김선경 작가의 '누구나 시 하나쯤 가슴에 품고 산다'와 정재찬 저자의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로 2권의 책에 실린 시와 함께 시문학 독법, 시의 언어, 시와 인생에 대해 김신 독서지도 전문가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 온라인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가을에 떠나는 현대 시의 세계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 길 기대하며, 시와 사람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저녁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