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월 28일 미래 인구 유지․관리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마련하기 위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 4개 분야 102개 사업을 심의하며 저출산 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과 관련된 사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회의 결과에 따라 평택시는 각 사업들을 분야별로 재정비하고, 자체 사업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접수된 인구정책 공모사업 및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 등 총 4건의 사업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으며, 이 중 4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4건의 사업은 3월 초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4월부터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오영귀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은 “모두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지속가능 도시 평택이 되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7일 새 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과 시민경찰 등 총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평택대 주변 편의점, 식당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술, 담배 판매금지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 및 탈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장현우 위원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에는 어른들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탈선 및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친 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안전한 용이동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청소년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청소년 보호에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홀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밑반찬을 전달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년째 매달 2회 지속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 확인 및 따듯한 정서적 지지를 이어가고 있다. 사랑나눔 밑반찬 전달은 송북동 내 직접 발굴한 사업장과 협약하여 매달 2회 밑반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위원장은 “봉사는 하는 사람이 더 행복한 것이라는 마음으로 항상 밑반찬 지원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이 외롭지 않은 따뜻한 송북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후원하시는 사랑나눔협약 업체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송북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포승국가산업단지 내 생활중심지역에 위치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연중 운영하고 있다. 아동, 청소년, 청·장년층, 노년층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지역 주민의 의견수렴, 우수 운영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제고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는 방학 기간 아동 대상 건강 놀이터 교실, 임신부를 위한 원예 교실, 비만 예방을 위한 다이어트 댄스 교실, 만성질환자를 위한 기체조 교실, 어르신 치매 예방 프로그램, 재활운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연중 운영 중인 통합건강상담실에서는 금연 상담, 혈압, 혈당, 체성분측정을 상시 할 수 있으며, 측정 후 전문인력인 간호사, 영양사로부터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 1:1맞춤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활성화와 4차산업 추진에 발맞춰 주민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해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관내 뇌병변 장애인 및 지체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역중심재활사업(CBR)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현재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는 등록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1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정형용 지속 운동 장치(CPM)를 활용한 관절운동 프로그램’ 6개월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전문 인력(물리치료사)의 지도하에 합병증으로 관절 구축을 겪는 뇌병변 장애인의 굳어진 관절 운동범위 확장 및 근력을 회복시켜 일상생활 동작의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2월 28일부터는 ‘로봇 보행 재활프로그램’을 매주 1~2회 실시를 시작으로 5월 말부터는 매일 실시하여 뇌병변, 지체 장애 등으로 인한 보행장애가 있는 시민에게 4차산업 IT분야 로봇을 활용한 지역사회 특성화 재활 서비스 제공으로 보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그리고 3월 6일부터 시작하는 ‘언어교정 프로그램 운영’은 장애로 인한 언어기능 저하자를 위한 교정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수요일 주 2회 3개월간 운영 예정이다. 이는 언어장애로 인한 의사소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호흡법, 발성법 등을 교육하여 대인관계에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감소시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풍제지㈜는 지난 2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원지 제조 기업인 영풍제지(주)는 1970년 7월에 설립하여 진위면에 있으며, 21년째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기업이다. 영풍제지(주) 조상종 대표이사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라며 “올해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조상종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영풍제지(주) 모든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평택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 대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년 ‘올해의 책’이 선정됐다. 시민 공모를 통해 추천된 244권의 도서 중 시민도서선정단의 4차례 토론을 거쳐 '슬픔의 방문/장일호 지음, 낮은산', '클로버/나혜림 지음, 창비', '왜 우니?/소복이 지음, 사계절' 등 3권이 선정됐다. 성인부문 선정도서 '슬픔의 방문'은 장일호 기자의 자전적 에세이이자 이웃들의 슬픔을 알아가는 책으로, 작가 개인이 살면서 마주한 슬픔을 소재로 가난, 여성, 노동, 가족, 죽음 등 절대로 외면할 수 없는 삶의 문제에 대한 작가의 성찰이 담겨 있다. 청소년부문 도서 '클로버'는 나혜림 작가의 제15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으로, 우리가 살면서 겪어야 하는 수많은 선택과 유혹의 순간에서 어떤 결정으로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돌아보게 만드는 흡입력 있는 소설이다. 어린이부문 도서 '왜 우니?'는 눈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려보고 싶었던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눈물에 얽힌 스물다섯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단순한 질문으로 시작해서 위로로 끝나는 이야기로 실컷 울고 나니 다 괜찮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평택시 공원시민위원회가 2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원 관리에 대한 기본교육을 진행하고 인근 공원을 순회하며 점검했으며, 남부(13일, 배다리도서관), 북부(14일, 송탄국제교류센터) 및 서부(15일, 서평택국민체육센터)에서 권역별 진행됐다. 2월 교육은 공원의 조성 절차, 수목의 종류 및 심는 방법, 수목 유지관리, 병해충방제, 그리고 공원시설물의 유지관리에 대하여 진행됐고, 교육이 끝난 후 점검리스트를 통해 공원을 순찰하며 공원과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남부 공원시민위원은 “교육을 통해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공원의 조성과 수목의 관리 방법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북부 공원시민위원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으로 평택시청의 눈과 발이 되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관내 어르신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인형극 ‘어르신 건강지켜요’를 2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 건강지켜요’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관한 내용을 인형극과 마술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간호사들이 담당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인지 향상, 낙상 예방, 한파 대비 등 다양한 주제로 건강관리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소에서는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우면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하고 있으며, 경로당 건강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및 치매 고위험군인 인지 저하,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 ‘기억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지킴이’는 지역 어르신에게 취미활동을 접목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 및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문 인력을 통한 노래, 실버 에어로빅,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치매 예방 운동과 수칙 안내를 비롯해 치매 파트너를 양성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치매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 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등 사전·사후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하여 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는 진단검사 연계 등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은 물론 사회적 교류 증진 및 노년기 우울 예방 등 여러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평택치매안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이 지난 24일 지역 초등생을 대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천연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문화의집 소속 환경동아리 ‘안다미로’와 자원봉사동아리 ‘A.T.V.M’이 함께 기획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쓰레기 없애기(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자 커피 찌꺼기와 EM(유용 미생물)을 활용해 친환경 설거지 비누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평일초 5학년 김○후 청소년은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사용해서 비누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신기했고,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참여했다”라고 했다. 활동을 기획한 봉사동아리 A.T.V.M의 김○영(호서대 3학년) 청소년은 “청소년들도 어렵지 않고 즐겁게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우고 환경문제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3월 9일과 16일 각각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청소년 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이 지난 20일 (사)놀이하는사람들 평택안성지회(지회장 정선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놀이하는사람들 평택안성지회와 지난해 1월부터 초등생을 대상으로 공동체 놀이를 통한 또래 관계형성 및 의사소통 프로그램 ‘원평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목적으로 ▲청소년 맞춤형 통합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보급 ▲청소년시설 편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및 공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연계 및 운영 등을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놀이하는사람들 정선희 평택안성지회장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과 다양하고 즐거운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반갑고, 청소년들이 놀이를 통해 소통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원평문화의집 이은주 관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즐거운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놀이하는사람들과 함께 청소년 의사소통·관계개선·또래협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경기도에서 공모한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6곳의 청년 공간을 추가적으로 조성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은 민간 영역의 유휴공간에서 지역 청년들이 음악, 밴드 활동, 미술, 목공 등 자유로운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임차료 및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평택시에서는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가 평택역 인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의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 6곳을 목표로 발굴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 예정인 유휴공간 6곳은 청년 공간이 없는 북부와 서부지역을 주로 발굴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평택시 전역에 청년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이 지난 2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단체 표창을 받았다. 이날 수상에 선정된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3명)은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을 뿐 아니라 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평택시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를 2020년 11월에 도입하여 그동안 총 402건의 민원을 접수 처리했으며, 그중 우수 해결 사례를 전국 및 경기권, 충청권 협의회 개최 시 사례발표를 한 바 있다. 또한, 민원 취약 계층인 노인, 장애인,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하여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의 날(32회)을 운영하는 등 민원 해결에 노력했으며, 특히 2023년에는 서울특별시 다음으로 많은 총 227건의 고충 민원을 접수 처리하여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고충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박대근 대표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953년 개원해 지난 71년간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힘써온 문화원의 새로운 수장 오중근 제15대 평택문화원장 취임식이 2월 27일 오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제14대 이보선 평택문화원장 이임식과 함께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300여명의 기관단체장과 축하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임기를 마친 이보선 원장은 이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공로패를 비롯해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문화원 임직원 등으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이보선 제14대 원장은 이임사에서 “평택문화원의 오랜 염원인 문화원사 건립을 위한 기틀 마련,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웃다리문화촌 활성화, 기존 향토사연구소의 평택학연구소 명칭 변경과 지역학 연구, 다양한 코스 개발을 통한 시티투어로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이처럼 모두가 함께 만든 결실은 우리 시민이 문화로 행복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평택 문화발전의 소중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선 원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오중근 원장에게 평택문화원기를 전달하는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자살 위기자를 식별하는 지식을 습득해 자살에 대한 위험 수준을 판단하고,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 사람을 적절한 서비스에 연결해 역량을 강화하는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란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해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자원(기관, 전문가)에 연계하는 사람을 말한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생명 존중에 대한 이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언어적·신체적·상황적 자살 위험 신호 인지 ▲생명지킴이 역할의 중요성 ▲자살 고위험군 연계 가능 기관 안내 ▲보건복지부 인증 수료증 교부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지역 내 기관(단체) 및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상시 신청 모집·운영으로 생명지킴이 전문 강사가 기관·단체 등을 방문해 제공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적절한 초기대응을 알고 도울 수 있으며,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로 연결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지킴이를 더욱 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장례 문화 변화에 따른 수요 증가와 원정장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비용부담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설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평택시 공설 종합장사시설은 화장장,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적인 장사시설로,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공모사업으로 추진한다. 관련 조례제정, 추진위원회 구성, 후보지 주민공모에 따른 유치지역 주민지원 방안 검토, 타당성 용역 등을 통해 건립부지를 최종 결정하는 절차로 진행한다. 장사시설 건립의 최대 쟁점이 될 부지선정 과정과 관련해 시는 “주민설명회 등 충분한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것이며, 전문가와 지역대표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적합한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100만 인구 대비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인근 지자체와 함께 광역 종합장사시설을 설치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장, 봉안, 장례서비스를 포함한 장사인프라를 확충할 뿐만 아니라 망자, 유족, 시민 모두에게 친화적인 복합시설을 조성해 웰다잉, 엔딩라이프 문화 확산과 지원 체계 구축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덕동산 근린공원 및 구도심 아파트 주변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위기이웃 집중발굴 지원’ 사업으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홍보 전단과 물품 핫팩을 배부하며, 동절기 한파 대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움이 필요하거나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했을 때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 해줄 것을 홍보했다. 홍영례 위원장은 “앞으로도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서서 캠페인을 진행하겠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주민에게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캠페인에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최근 경기 악화와 난방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많은 분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6일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인 다가온(남부)에서 평택보건소와 함께하는 ‘다함께 환한 치아 스마일’ 구강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경기도다문화가족 서포터즈 및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 49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체험과 구강검진 및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무료로 제공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에 함께하신 평택보건소(소장 서달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들이 가정에서도 올바른 구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길 바랍니다. 아울러, 경기도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다문화가정에 구강 보건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전파함으로써 다문화가정 내 구강건강 인식 개선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다문화가정 부모님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 청결 유지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엄마로서도 큰 도움이 됐고, 오늘부터는 아이가 혼자서도 양치질을 잘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화부자 뼈다귀궁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화부자 뼈다귀궁은 평택시 비전동에 있으며 2015년 12월에 개업해 뼈다귀 해장국, 뼈탑전골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화부자 뼈다귀궁 박안숙 사장은 “어렵고 힘들게 사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한 나눔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와 저소득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