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문화원, 신영2리 마을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평택 달맞이 축제’가 지난 24일 평택시 포승읍 신영2리 마을회관 인근 달맞이 광장에서 열렸다. 단단한 부럼을 깨고 오곡밥을 먹으며 한해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인 24일, 달맞이 광장에서 거대한 달집 앞 제례상을 차려 새해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식’을 지내고 달집태우기를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연 만들기 및 곤포 그림그리기 대회를 시작해, 먹거리(부럼, 오곡밥, 떡국 등), 체험(윷놀이, 투호, 소원 기원문) 그리고 공연(주민자치프로그램 등) 등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18시부터 진행된 달집태우기에서 생솔가지나 나뭇더미를 쌓아 ‘달집’을 만들고, 제애초복(除厄招福)을 기원하며 불을 놓았다. 비와 강풍으로 인해 달집태우기가 취소될 수 있었지만 경찰과 소방, 평택시 등 관계기관의 유연한 대응으로 행사는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을 투입해 축제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끝낼 수 있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 달맞이 축제가 2024년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올해 공용차량으로 관내 대표기업인 KG모빌리티의 전기자동차(토레스EVX) 11대를 구매한다고 밝혔다. KG모빌리티는 쌍용자동차로 35년을 지내오다, 2022년 말 KG그룹 품에 안기면서 이듬해 KG모빌리티로 변경됐다. 그동안 KG모빌리티는 원가절감 및 노사협력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전기자동차 토레스EVX를 새롭게 출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관내 대표기업인 KG모빌리티의 전기차 토레스EVX 11대를 공용차량으로 우선 구매해 어려운 경기 불황 속 민생경제 살리기에 앞장서 나설 계획이며, 평택시 발전에 KG모빌리티가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민 홍보 및 차량 판매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을 2월 29일부터 3월 29일 18시까지 한 달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1999년 1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2월 28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4월 2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연 10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1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 받은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원 이상 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 기간 내에 해당 청년들이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해, 청년들의 사회활동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청년의 진로와 해외연수 경험을 통한 배움과 진로 개척의 동기를 제공하기 위한 해외 대학 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도비 50%를 지원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민간위탁으로 전문 운영자를 선정해 관내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실시하며, 해외 연수대학, 연수 기간, 참여 인원 등은 추후 민간위탁자 선정을 통해 최종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외 유수 대학 연수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경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에게 고른 기회 제공을 위해 해외연수 경험이 없거나, 저소득층, 자립 준비 청년 등 취약계층의 기회 확대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 재정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정부예산 주요 투자 방향과 재정 여건을 분석해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내년 국‧도비 목표액을 총 2142억 원으로 정했으며, 지역발전 촉진 및 지방 재정 건정성 강화를 위해 국‧도비 확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중 시 자체 시행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사업(410억) △청정수소시험센터 및 실증화센터 구축사업(154억)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176억) △서부청소년시설 건립사업(65억) △학현, 내기 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95억) △고덕공공하수처리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41억) △고덕지구 중앙도서관 건립사업(20억)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10억)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정부 및 경기도 정책 방향과 사업별 예산 신청 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단계적 대응 전략을 수립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추진에 따른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현안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남부, 북부, 서부 권역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농민단체 등 자세한 설명을 요청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추가 설명회를 갖는 등 여섯 번째 주민설명회 자리였다. 정장선 시장은 “최대한 많은 주민을 만나볼 계획이고 앞으로도 원하는 단체가 있으면 만나서 설명할 생각이다”라며, “시민과의 소통과 시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1979년에 지정된 상수원 보호구역은 평택 진위면과 용인 남사읍 일대 약 3.8㎢ 규모로,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용인 국가산단 사업대상지 일부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에 저촉돼 관련 문제가 제기됐다. 용인 국가산단 추진을 위해서는 평택시가 상수원 보호구역을 조정하거나 정부가 산단 구역 변경 등을 통해 진행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시에서는 각 대안의 비교·분석을 통해 시가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주민과 소통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6일 세종특별자치시 마이스센터에서 국가철도공단 주관으로 GTX-A 평택 연장 타당성검증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평택시 미래도시전략국장, 국토부 광역급행철도신속개통기획단장, 국가철도공단 광역민자철도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TX-A 평택 연장사업은 동탄역~평택지제역 20.9㎞ 규모로 이번 용역에서 사업 진행 타당성을 검증하고 최적의 대안 제시와 비용 부담 규모를 확정하여 연말까지 위․수탁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토부, 국가철도공단과 공동협력을 통해 GTX-A 평택 연장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중앙동민 화합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중앙동 12개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각 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서로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며 윷을 던지고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심성구 중앙동 단체협의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주민 모두가 풍요롭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동민과 하나돼 더욱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1층 입구에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부스를 설치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내방한 민원인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책자와 물품을 나누어주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주기를 요청했다.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권문식)은 “이번 홍보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적극 발굴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하시는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분이 동참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3월 28일 오후 6시 30분에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 유족 모임 ‘기억나무’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살유가족의 건강한 애도와 심리지원을 통해 일상으로의 복귀, 사별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고자 분기별로 1회씩 올해 총 4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회기에는 ‘마음챙김 미술요법’으로 아로마를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인테리어 소품 등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기억나무’는 △기억해요 △억지로 참지 마세요 △나의 감정을 △무시하지 말아요 에서 첫 글자들을 모아 만든 명칭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자리를 통해 치유의 과정을 함께하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가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자살 유족 모임 '기억나무'를 통해 자살 유족들이 서로 위로하고 슬픔에 대한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건강한 애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한국알박(주)와 함께 지난 16일 동방아동재활원을 방문해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 아동·청소년들의 생활에 필요한 수납가구를 전달했다. 한국알박은 세계 최고 진공기술을 보유한 일본기업 ULVAC, Inc가 축적해온 기술을 이용해 메모리 반도체와 TFT-LCD 같은 진공기술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택 어연한산산업단지에 있는 평택시 관내 우수 기업 중 하나이다. 한국알박(주) 원경애 팀장은 “일상생활에서 직접 사용할 생활가구를 제작해 전달함으로써 동방아동재활원의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정돈된 공간에서 좀 더 편리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방아동재활원 박찬수 원장은 “지적장애를 가진 아동·청소년 50명이 함께 24시간 생활하는 거주시설로 꼭 필요한 생활가구인 수납장을 교체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생활공간이 쾌적하게 개선돼 한국알박 임직원들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사회복지시설의 여건상 가구와 같은 물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자원봉사센터 3층 교육장에서 2024 가족봉사단과 첫 만남을 가졌다. 올해 가족봉사단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7가족 60명이 모집·선정됐으며, 자원봉사센터 사업 안내, 가족봉사단 연간 활동 안내, 자원봉사 기본교육 등의 오리엔테이션과 가족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어색함 풀기(아이스 브레이킹)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2024 가족봉사단은 이번 첫 만남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안전체험, 유기동물 보호, 재능기부,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손영희 센터장은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더불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취업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기초지자체로 분석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시군구 취업자 수’에 따르면 평택시의 2023년 하반기 취업자 수는 약 34만4200명으로, 같은 해 상반기 대비 1만3700명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치는 서울‧인천‧경기 66개 시군구 중 가장 높은 수치며, 전국에서도 경남 창원시(1만5700명)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인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수도권에서 취업자 증가 폭이 1만 명을 넘은 시군구는 단 3곳으로, 인천 서구(1만3500명), 경기 화성시(1만500명)가 평택시 뒤를 이었다. 평택시의 취업자 증가는 건설경기 호황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의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평택시 취업자의 건설업 비중은 13.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국세청의 ‘존속 연수별 사업자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동안 신규로 등록된 건설업 관련 사업체가 815개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평택시는 취업자 증가에 따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및 고위험 1인가구 이웃살핌 행복더함 매칭가구 등 취약계층에 영양 삼계죽과 보름을 맞이해 각종 나물을 정성스레 담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치아 손실 및 건강상의 이유로 식사가 어려우신 분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영양죽을 만들어 전달하게 됐으며, 고위험 1인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 예방 및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건강 및 안부를 살피고자 취약계층 45가구에 전달했다. 영양죽을 지원받은 분은 “최근 항암치료로 인해 입맛이 없어 식사량이 급격히 줄었는데 영양죽을 받게 돼서 힘이 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임보경 비전1동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영양죽과 나물을 담아 전달함으로써 원기 회복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어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전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주민의 무사안녕과 새해 소원성취를 기원하기 위해 ‘2024 신평동 정월대보름 LED 달집태우기’ 축제를 개최했다. 500여 명의 주민들이 소사벌레포츠타운 내 주차장에 모여 새해 첫 보름달에 소원을 빌고, LED망울돌리기, 투호,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부럼, 가래떡, 어묵, 마시멜로우 등 먹거리를 즐겼다. 특히, 신평동 정월대보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은 친환경적인 LED 달집으로 제작돼 탄소 배출 저감과 안전사고 예방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달집은 일몰시간에 맞추어 점등해, 근심걱정은 날려보내고 새해 소망을 비는 시간을 가졌다. 신평동 주민자치회 김기성 회장은 “새해 첫 보름달을 함께 보며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뜻깊었고,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이번 축제로 하여금 평택시 남부지역의 대표 정월대보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병수 신평동장은 “도심에서 개최하는 정월대보름 축제인 만큼 환경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4일 평택북부문예회관(경기대로 1366)에 함께 모여 경기대로 일대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바르게살기운동 이기환 서정동위원장은 “새봄 맞이를 위해 깨끗하고 밝은 서정동 거리 만들기에 동참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반찬봉사, 감자·수제청 나눔, 태극기 게양 홍보, 김장봉사 등 저소득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하는 2024년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캠페인은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이장협의회 등 10개 단체와 서탄면 개발팀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서탄면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을 위한 자료를 배부했다.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2024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봉사단체에서 활동 지원을 하고 서탄면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한다. 조덕상 서탄면 자율방재단장은 “산불은 방심하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불러 이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는 것이 캠페인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박영미 서탄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장은 “봄철 취약지역의 산불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세심히 살피고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홍보로 안전한 서탄면을 만들기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건조한 봄철에 산불 예방을 위해 힘쓰시는 단체와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산불사고 없는 서탄면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출범식’을 진행했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평택시와 서민금융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해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매칭을 강화한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입주 기관 확대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밀도 있게 제공해 일자리 사업의 효과성 제고와 고용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출범식에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김태영 지청장과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 오영귀 실장,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 이계천 본부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오창열 지사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평택고용센터와 평택시 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자활센터, 중장년내일센터,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남북하나재단 등을 포함한 8개 기관이 통합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중장년층과 경력 보유 여성이 구직자의 절반 이상인 지역 특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임신 10주 이상 35주 이하 등록 임산부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임신·출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모유수유, 출산, 양육, 태교' 4개 영역의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행복출산준비 교실’을 통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해 및 분만 시 도움이 되는 호흡법 교육 ▲‘모유수유 교실’을 통한 모유수유의 효과성 및 올바른 수유자세 교육 ▲‘신생아 건강교실’을 통한 아기 돌보기 실습 ▲정서적 안정을 주는 ‘꽃꽂이 태교 교실’ 등 이론과 실기수업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감소 및 정서적 안정으로 태아와의 건강한 애착 관계 형성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임산부의 심신 안정과 건강한 출산, 태아의 오감 발달에 기여하고, 육아에 대한 불암감을 해소시켜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이 확산될 수 있도록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통복시장 상인회와 연계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 캠페인을 펼쳐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전통시장 내 건강 예방 캠페인은 2023년부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14:00~16:00에 운영 중이며, 그동안 1000여 명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 캠페인을 진행해 평택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관리를 위해 ▲혈압, 혈당 측정 및 질환 상담 ▲검사 수치 이상자 보건소 내 건강상담실 이용 안내 및 병원 진료 연계 ▲암 검진 및 금연 홍보를 주목적으로 진행했으며, 생업으로 바쁜 시장 상인들이 자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쉽고, 또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에 걸리기 쉬운 중·장년층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전문간호사가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기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민의 사망 원인은 암에 이어 심장질환이 2위, 뇌혈관질환이 6위, 당뇨병 8위, 고혈압성 질환이 9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