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가 대부동 지역 특성에 맞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마련한 대부동 성장관리계획의 주민 열람·공고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대부동 녹지지역은 건폐율 20%가 적용되고 있다. 이는 인접 도시인 인천 영흥도나 화성시의 계획관리지역 건폐율 40%와 비교해 낮은 수준이다. 이 같은 이유로 건물 불법 증축 문제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도로 기반시설 확보에 대한 문제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대부동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기반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장관리계획이란 개발 압력이 높아 난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기반 시설, 건축물 용도 등에 관한 방향을 사전에 설정해 계획적으로 개발을 유도하는 계획이다. 이번 성장관리계획에 해당하는 구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역 수립이 가능한 용도지역인 녹지지역(자연녹지·생산녹지지역)이다. 규모로는 대부동 녹지지역(자연녹지·생산녹지지역)의 약 28%를 차지하는 9.2㎢이다. 시는 이번 주민열람·공고와 관계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시화호 30주년 기념의 해를 맞아 안산시·화성시·시흥시·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시화호 해양레저체험’(이하 ‘해양레저체험’) 및 ‘시민과 함께하는 반달섬 해양치유체험’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해양 여건이 우수한 반달섬(68호 수변공원, 단원구 성곡동 847-2)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 체험을 추진한다. 또한, 시가 가진 해양자원을 널리 알리고 시민 행복과 웰빙을 위한 해양치유 체험도 진행된다. 파티보트 체험 및 딩기요트 배우기 등을 담은 해양레저체험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해양치유체험은 ▲소금아트치유 ▲해변요가 ▲마린힐링음악회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토요일 운영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프로그램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해양레저체험은 경기해양레저교육원 ▲해양치유체험은 휴앤치유연구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에게 시화호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좌장을 맡은 '경기북부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방안모색' 토론회가 9월 26일 조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주제 발표를 맡은 정성봉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의 세 가지 요소가 종합적으로 평가된다”라고 설명하며, “경제성 점수를 높게 받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지역 주민의 태도 등을 반영한 정책성 평가나 특수평가 부분을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토론을 맡은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 본부장은 “다양한 이유로 철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경기북부 지역 내에서 철도역까지의 접근 교통 문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제성 분석 평가’에 대해 “제도의 필요성은 있으나 사람이 많이 사는 곳에서 높은 평가를 받게 되는 구조의 한계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공급을 통한 수요’도 필요하다는 부분을 공감하고 있다”고 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구자군 경기도 철도정책과장은 현재까지 논의 중인 다양한 철도망 별 추진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6일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서‘평생학습관 및 장애인복지드림센터’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한준호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행신동 주민·주민자치위원회가 참석해 드림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에 신축하는 시설은 지하2층~지상7층 규모로, 평생학습관과 장애인 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주민 편의 시설 및 기업입주시설까지 두루 갖춘 공간으로 설계됐다. 1~2층에는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위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그간 부족했던 복지 여건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장애인복지시설이 특정 지역에 편중돼 있던 탓에 불편함과 어려움이 컸던 만큼, 시설 이용 접근성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3층에는 평생학습관이 들어선다. 지역의 학습 역량 수준 향상과 함께 지역사회 전체의 학습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구축하는 구심점이 되어 평생학습 수요에 맞는 정책을 연구·개발·보급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4층부터 7층까지는 기업입주시설로 센터 내 기업입주 용도 공간을 마련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27일부터 28일까지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중등 교사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용인 KB증권 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실 혁명을 주도할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 역량 강화, 미래 교육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교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디지털 기초 문해력부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수업 기법까지 단계적 교육으로 마련해 디지털 환경 변화에 익숙하지 않은 고경력 교사의 지원에 중점을 뒀다. 주요 강좌로는 ▲스마트폰 활용 역량 강화 ▲손쉽게 활용하는 교육기술(에듀테크) 도구 실습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업 기법 ▲플랫폼을 이용한 업무 효율화 등이 있다. 강사는 디지털 도구 활용에 전문성이 높은 학교 교사가 참여한다. 연수 후에는 교사가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도구와 자료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교사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적응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 대상으로 학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방배센터의 개관 3주년을 맞아,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나비, 담다, 날다!’라는 주제의 ‘방배갤러리 in 수다’ 운영을 통해 구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나비, 담다, 날다!’란, 서초구를 상징하는 ‘나비’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서초구민과 함께한 여가플 방배센터의 배움과 나눔을 ‘담고’, ‘함께 비상’하며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의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일주일간 진행되는 ‘방배갤러리 in 수다’는 9월 24일(화) 오전 10시 오프닝 행사로 시작되었다. 오프닝 행사에서는 △줄리하프, 우쿨렐레 강좌 수강생들의 축하 공연 △드론 오프닝 세레모니 △방배센터 배움‧나눔의 주역인 활동가와 전성수 서초구청장과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또, 토크콘서트에서는 활동가들이 여가플 방배센터를 통해 겪은 성장담과 각자가 생각하는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여가플 방배센터 개관 3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방배갤러리’는 총14개 미술강좌의 연합전시로 수강생 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로 이웃사랑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건협 인천은 이외에도 인근 복지관들과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다양한 건강 캠페인과 암 치료비 지원, 기부금 후원 및 물품 지원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옹진군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협력해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도서 지역인 옹진군 백령면을 찾아 가축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괜찬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 백령도 44개 농가의 1,125마리 가축에 대한 질병 검진 및 약품 배부를 실시하고,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관련 시료채취 및 백신접종을 실시하는 등 섬 지역 소규모 고령 축산농가에 수의 진료 혜택을 제공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동물 진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 지역 농가를 위해 옹진군 백령면의 축산농가에 찾아가는 진료 서비스를 진행한다. 수의사가 직접 방문해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브루셀라, 결핵 등 가축전염병 대비를 위한 방역 지도와 무료 동물진료를 실시하고, 필요한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호 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같은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백신접종, 야생동물 접촉 차단, 정기적인 소독 실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9월 26일, 하오 펑(郝鹏) 랴오닝성 서기를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확대와 경제협력에 뜻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랴오닝성은 선양시를 비롯한 인천시 3개 자매우호도시(선양, 다롄, 단둥)를 관할하는 중국 동북 3성의 경제중심지다. 이날 접견에서 유정복 시장은 양 성·시간 교류와 우호 협력 강화 방안과 양 도시 간 경제·물류 분야 협력을 위해 상호 기업정보 플랫폼 구축과 인문 교류 확대, 박람회 개최 지원 등 구체적 교류방안을 제안했고, 하오 펑(郝鹏) 서기도 이에 적극 호응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박주봉 인천상공회소 회장과 팡바오궈(庞宝国) 랴오닝성 무역촉진위원회 회장도 함께 참석해, 양 성·시 기업인들의 경제무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정보교환과 기업활동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반도체·바이오, 도심항공교통(UAM), 스마트 시티 등 첨단산업 분야가 강점이고, 랴오닝성은 스마트 제조, 디지털 경제, 의료, 헬스케어 분야에서 앞서 있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 창출이 기대된다”며 “지방정부 교류, 인문교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30일 G타워 대강당에서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2022년 2월 고시된 기존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이후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수정·보완된 내용을 공유하고,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경안은 2023년 7월 발표된 ‘2040년 수도권광역도시계획’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등 최근 정책을 반영해 수립됐다. 특히, 2022년 11월 발표된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2023년 12월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2024년 5월 ‘글로벌 톱 텐 시티 인천' 청사진을 공간계획에 반영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가 포함돼 있다. 인천시는 이번 변경안을 통해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균형 발전과 여가, 건강, 문화 등 삶의 질을 반영하고, 공항과 항만의 입지적 강점, 바이오 등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도시로서의 구체적인 전략을 반영했다. 또한 원도심과 경제자유구역 등 신도심, 강화‧옹진 등 비도시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고,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권별 공공서비스의 입지 적정화 방안을 제안했으며, 일상 생활권은 권역별 위계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진행되는 인천시민을 위한 복합 영화 축제‘인천 영화 주간 2024(주최: 인천광역시/주관: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가 예년보다 한층 풍성해진 부대프로그램을 공개하며 인천시민을 비롯한 국내외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인천 영화 주간 2024’는 ‘내 청춘의 한 장면(Scenes from my youth)’이라는 주제 아래,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스퀘어원(SQUARE1)과 CGV인천연수에서 다양한 국내외 영화 상영을 비롯 시네 토크, 관객과의 대화 등이 진행된다. 또한 18일부터 24일까지는 애관극장, 부평 대한극장, 영화공간 주안, 인천 미림극장에서 인천 지역 극장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영화 관람을 독려하기 위한 ‘SEE YOU IN CINEMA: 극장에서 만나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인천 영화 주간 2024의 열기를 더해줄 부대 프로그램은 스퀘어원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인천 영화 주간 페스타’와 CGV인천연수 에서의 실내 프로그램으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다. 스퀘어원 야외광장에서는 ‘인천 영화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기차의 보급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안전성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8월 29일 발표한 전기차 화재 예방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소방장비 확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규 진압장비를 올해 내 도입하기 위해 소방본부에 재난관리기금 2억 원을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는 기존의 화재 진압장비로는 적절히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효과적인 진압을 위한 전문 장비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천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통형 방사장치 총 12대를 인천시 11개 소방서와 119특수대응단에 올해 안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전기차의 급속한 보급으로 인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응력 강화가 시급하다”며 “재난관리기금 지원을 통한 신규 장비 도입은 전기차 화재 대응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이 대한민국 최초의 공립 극단으로서 ‘최초를 넘어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인천광역시립극단의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출연(연기)단원 총 3명을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연극 장르 프로 무대 경력 2년 이상으로, 최소 4개 작품 이상 출연 경력이 있는 자이다. 이번 전형은 1차 실기 전형, 2차 면접 전형으로 진행하며, 1차 실기전형은 자유대사, 지정대사, 특기로 구성된다. 1차 실기 전형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3배수 이내를 선발한 후, 2차 면접 전형에서 1차 실기 점수 80%와 2차 면접 점수 20%를 합산하여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수습 단원으로 위촉된 후 3개월간의 근무 평가에 따라 상임단원 위촉 여부가 결정된다. 응시원서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1층 극단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근무시간 내 접수 가능하다. 전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배움수당”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실제 훈련장애인의 직업훈련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중증장애인 일자리 지원 강화 공약의 일환으로, 올해 1월 광역시 중 최초로 시행됐다. 직업능력이 낮은 훈련장애인의 직업훈련 참여를 독려하고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장애인에게 매월 10만 원의 배움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훈련장애인의 대부분은 발달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으로, 직업훈련 과정에서 중도 이탈하는 경우가 많아 직업능력 향상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배움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훈련장애인의 지속적인 직업훈련 참여가 가능해졌다. 훈련장애인이 배움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직업재활시설에서 1개월 이상 훈련하고 월평균 80% 이상 출석해야 한다. 현재 인천시에는 43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총 410명의 훈련장애인이 직업훈련을 받고 있으며, 이 중 360명이 배움수당을 지원받고 있다. 훈련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로 ‘2024년 3/4분기 시정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조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정혁신과제는 시정혁신단 위원이 발굴하며, 부서 면담과 분과회의를 거쳐 전체회의에서 확정된다.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 발표된 분과별 3분기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행정재정분과는 ▲원도심 빈집 정비 활성화 계획 수립(24년 7월) ▲주요 재정사업과 지방 보조사업의 평가 방식 개선을 통한 재정환류 내실화 등이다. 복지문화분과는 ▲인천 공립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보고서 발간(24년 8월) ▲인천형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운영계획 수립(24년 9월) ▲순수예술 중심도시 인천을 위한 축제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과 축제육성위원회 구성(24년 8월)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초고령사회 및 젊은 노인 시대를 대비한 노인여가복지시설 재정립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노인복지관과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7일 오후 7시,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 ‘청년과 기성세대가 만나 꿈과 마음을 나누다’를 주제로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주간을 맞아 일자리, 주거, 복지 등 위기에 직면한 다양한 청년 문제를 다루며, 청년과 기성세대가 서로의 관점과 경험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들이 직면한 위기와 도전 과제에 대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토론은 월드카페 형식으로 5개의 정책 테이블에서 청년, 기성세대 토론자가 각각 발제 후 토론참가자들이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 일정 시간 토론 후 다른 테이블로 이동하여 순환 토론하는 방식으로 50명이 토론에 참가한다. 정책 분야별 발제는 5개 분야이다. ① 최광헌 청년패널과 최정희 기성세대 패널이 ‘기후위기시대, 청년은 왜 기후·환경교육이 필요하고 정책 참여를 해야 할까요?’, ② 김윤희 청년패널과 김인근 기성세대 패널이 ‘방황하기 딱 좋을 나이, 진로도 주거도 미래도 불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와 후난성 창사시에서 개최된 인천관광 홍보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중국 개별·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판로 개척 및 현지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24일 선양시, 26일 창사시에서 인천관광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현지 주요 여행사, 정부기관, 언론사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 각 110여명을 초청하여 인천 도시브랜드, 테마별 관광 콘텐츠, 인천 지원정책 등을 소개하고, 주력 여행사와 공동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인천시-선양시 간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된 인천관광 홍보설명회에서, 인천시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두완지양 선양부시장 좌담회를 통해 향후 양 도시의 교류협력과 관광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했고, 공사는 선양시정부 문화관광방송국과 문화·관광 분야 우호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7일 후난성 창사시에서 열린 인천관광설명회에서는 중국 젊은 층 개별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여행사(OTA)‘샹멍요우(享梦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샹멍요우는 중국에서 여행후기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송도 센트럴파크에 우천 시 지표의 토사가 해수로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공원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기존 여름철 강우 시 공원 지표의 토사가 해수로로 유입되어 부유물 및 부영양화가 발생, 고온 다습한 날씨와 더해져 수질 저하를 유발하는 상황을 해결하고자 배수 시설 개선 사업에 나섰다.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동물사육장 보행로 일원에 빗물 배수 시설(배수로, 우수관, 집수정 등)과 진출입로 횡단 배수로를 설치하여 비료 등 부영양화를 일으킬 수 있는 지역의 토사 유입을 차단하여 해수로 수질개선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필 이사장은 “센트럴파크가 ‘아름다운 도시 숲 50선’에 선정된 인천의 대표 공원인 만큼, 시민 눈높이에 맞는 지속적인 시설 보완과 개선을 통해 더욱 아름다운 공원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2024 어린이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나도 도슨트!' 2기에 참여할 어린이 교육생 15명을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나도 도슨트!'는 화성시 어린이들에게 미술 감상법, 창작 학습 등을 접목한 도슨트 직업 체험 교육으로 어린이들에게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어린이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교육실(동탄대로 5길 21, 라크몽 B동 3층)에서 진행되며, 지난 8월 1기 프로그램을 성료하고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 창작학습을 병행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6주차의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도슨트에 대한 직업적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작품 감상 및 작가의 의도를 이해하며, 직접 전시 해설문을 작성하고 1일 도슨트로 활동하게 된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관내 어린이들이 문화예술 향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어린이 및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동탄대로 5길 21, 라크몽 B동 3층)에서 제12회 화성시문화재단 신진작가 공모전'작가의 선물가게'를 오는 10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중견, 신진작가 전시로 구분하여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 동탄아트스퀘어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각각 개최된다. 중견작가 기획전'작가의 선물가게'는 9월 24일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앞서 개최되었으며 11월 10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본 전시는 부문별 3인의 단체전으로 개최되며, 신진작가 부문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신진작가 박혜미, 이다혜, 천눈이의 다양한 작품의 전시는 물론, 화성시 관내외 신진작가들의 작품유통의 장을 열어 오리지널 작품을 10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으며 작가의 작품을 모티브로 제작된 다양한 아트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다양한 아티스트 클래스와 미술품 투자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미술투자입문 강의도 열릴 예정이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가 단순히 보는 관람을 넘어 유망한 청년작가의 작품을 소장하는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