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농업인 정보화교육 제2기’를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및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날씨 확인, 인터넷 쇼핑, 정부24 및 국세청 홈택스 활용, 이메일 활용, 무료 이미지 검색 및 활용 등 10회 20시간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인터넷 쇼핑을 통해 종자와 농자재를 구입하고, 정부24를 통해 농지대장을 발급받는 등 영농활동에서 인터넷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므로, 많은 농업인이 이번 정보화교육을 수강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어업 경영자금과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성된다. 먼저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업 경영에 소요되는 경영비로, 농가당 최대 6천만 원, 법인 등 단체 2억 원 이내로 연리 1%, 2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은 생산유통가공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으로, 농가당 최대 1억 원 이내로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외에 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어업 경영자금 2천만 원 이내 연리 1%, 2년 이내 일시상환,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1억 원(법인 2억 원) 이내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3월 4일(월)부터 29일(금)까지 읍면동을 통해 신청받을 예정으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과 중복으로 지원은 불가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NH농협 평택시지부는 지난 15일 책가방 150세트(2235만 원 상당)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NH농협 평택시지부 윤주섭 지부장은 “새 학기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책가방 세트를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새 가방으로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시청 임종철 부시장은 “새 학기를 준비하는 아동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책가방 세트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 평택시지부는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금품을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해왔으며, 2023년에는 925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하여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협진참사랑이 지난 6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부했다. 협진참사랑은 협진여객 근로자들로 구성된 나눔 단체로, 협진여객은 평택시 용이동에 본사를 두고 운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협진참사랑 정구철 회장은 “가정형편이 좋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함께 모아서 전달된 성금이라 더 뜻깊다”고 전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아이들에게는 큰 도움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후원금은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사업인 ‘디딤씨앗 통장’과 ‘지니소원편지’의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4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 참가단체를 2월 20일부터 3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는 청소년들이 인권을 존중하고 인권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추진돼 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다문화 인권 감수성 △장애인 인권 △청소년 참여권 △디지털매체 속 성인지 인권 등 4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단체 모집 기간은 3월 2일 자정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활동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올해 상반기중 신속집행 부문 예산액 1조 6,206억원중 57%인 9,236억원을 집행한다. 이를 위해 2월 1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여력 감소 등 서민경제 어려움이 상반기에 심화될 우려가 있어,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추어 속도감 있는 재정투입으로 공공부문이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한 역할을 선도하기 위해 상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집행율 제고를 위해 매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선급금 지급 등 관련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특히, 상대적으로 집행이 저조한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별 공정 및 집행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등 적기에 집행할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전 부서가 실국소장 책임하에 추진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추가로 집행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향후에도 부진 사업을 대상으로 집행사항 집중 점검 및 보고회를 개최하여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4일 훈장골 평택점(점장 최동섭)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훈장골 평택점은 2020년 8월 20일에 개업하여 소, 돼지 갈비 및 한우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며 430석의 평택 최대 규모의 외식업체로 신선한 식재료를 고집하고 서비스와 맛으로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아 회원만 36,600명이 가입되어 있다. 훈장골 평택점은 아동, 노인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기관에 정기적으로 후원이나 식품 기부를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을 하고 있다. 훈장골 평택점 최동섭 점장은 “훈장골 평택점이 평택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기에 늘 지역사회에 기여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가 이번에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며 “착한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훈장골 평택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훈장골 평택점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농업생태원(평택시 오성면 청오로 33-34) 내에 위치한 시민텃밭 이용자를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평택시농업생태원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본인인증 후 신청 가능하다. 선정 방법은 선착순이 아닌 랜덤 추첨 방법으로 선정하게 된다. 시민텃밭은 금년 95구획을 모집하며 면적은 구획당 10㎡이다. 사용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고 사용료는 연간 50,000원이다. 단, 경감대상자(국민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장애인)는 25,000원으로 경감된다. 3월 말에는 텃밭 관리 및 재배요령에 대한 사전교육을 추진할 예정이고, 8월 중순에는 김장채소 관리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텃밭 이용자들은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에 업무 매뉴얼상 취득세 납세의무자는 취득물건 소재지를 기준으로 하여 권역별(본청,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 관할부서인 세정과․ 세무과를 방문하여 취득세 신고를 하도록 되어 있다. 대부분의 취득세 납세의무자는 법무사를 대리인으로 지정하여 취득세 신고업무를 대행하고 있으나, 관외법무사는 권역별로 관할 세무부서가 다른 점을 알지 못하여 관할부서가 출장소인 취득물건을 시청으로 착오방문하여, 관할부서로 다시 이동하여 취득세를 신고함에 따라 부동산 등기업무 지연 등 납세자 불편사항이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세무부서 간의 협업체계를 통하여 관외법무사와 개인신고자를 대상으로“취득세 신고 OneStop 방문처리제”를 실시하여 납세자 불편사항을 해소하기로 했다. 이는 권역별 관할부서 구분없이 방문한 세무부서에서 취득세 신고서를 받아 관할부서로 신속히 펙스로 자료 전송하고, 관할부서에서 10분 이내에 차세대지방세 정보시스템에 입력하여, 방문부서에서 고지서를 출력하여 납세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평택시청 세정과장은 “평택시는 앞으로도 지방세 관련 납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1인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오는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6개(1인가구, 다자녀 가정 각 3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청 신관 4층 청년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가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장애인 학대(인권침해) 상황에서 권리를 지키고 인권감수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장애 당사자 권익옹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권익옹호교육은 인권침해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4월 10일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한 참정권 교육도 포함하여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109명, 오프라인 23명 총 132명이 수강했다. 교육을 수강한 참여자들은 “선거를 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과 투표 방법을 알 수 있어 좋았다”, “나의 인권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인권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 당사자의 자기결정권과 인권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인권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1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새로 부임한 장정진 평택경찰서장을 접견하면서 시민의 안전과 치안 수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양 기관 간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승영 의장은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격무에도 소임을 다하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평택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범죄에 대한 불안감 없이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안전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산하기관인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오는 28일까지 다함께이웃자조모임 ‘우리들 놀이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다함께이웃자조모임 참여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함께이웃자조모임은 장애인 가족 총 30명(5팀)을 대상으로 4월~11월 기간 매달 1회씩 총 8회 진행된다. 선발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 2회(3월, 11월)를 진행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접수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다함께이웃자조모임은 유사한 상황에 있는 장애인 가족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하며, 가족 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소통 및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다함께이웃자조모임은 다양한 장애 유형의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다함께이웃자조모임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연대감을 느끼며 삶의 활력을 강화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1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월 9일 발생한 관리천 수질 오염 사고 이후 38일 만에 오염수 제거 작업을 완료하고 하천 기능의 단계적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화성시와 함께 사고 발생 직후부터 방제작업을 실시하여 25만여 톤의 오염하천수를 처리했다. 그 결과, 1월 9일 이후 오염수가 유입됐던 7.7㎞ 구간의 수질은 특정수질유해물질, 생태독성, 색도 등 모든항목이 관리천 오염하천수 수질개선목표를 충족하고 있다. 평택시는 환경부와 경기도,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안전원, 한국환경공단, 농어촌공사, 화성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질개선정도, 방제작업의 성과, 하천의 인위적 차단 장기화에 따른 생태계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월 13일 관리천에 대한 방제작업을 마무리하고, 15일 오후부터 관리천 방제 둑 해체 등 단계적으로 관리천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행정대집행으로 추진한 방제 비용에 대하여 관련법에 따라 오염 물질 유출자인 사업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 안전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후 환경 영향 조사를 시행하여 관리천과 진위천의 수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현덕면에서는 지난 14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현덕면 공무원이 함께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일제 대청소는 최근 설 연휴로 많은 귀성객이 방문한 인광리 빌라 및 버스 정류소, 대로변에 무단투기된 폐기물 등을 수거했으며,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겨울철 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방치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하여 마을 미관을 개선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이번 설 연휴로 인한 다량의 쓰레기를 치움으로써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취약지역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현덕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평택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약 7만 6400개의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장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이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오는 9월 잠정 발표되며, 확정 결과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사업체 정보 등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과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2024년도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진로진학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진로체험, 진로설계, 진학지원, 미래교육 등 네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 중점사업으로 다양한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 진로박람회 ‘꿈날’(5월)과 수험생과 학부모의 진학고민을 덜어 줄 ‘대학입시박람회 및 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월 1회 운영되는 ‘토요진로체험’은 평택시 관내에서 관외체험으로 바뀐다. 또한, 학년전환기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특강’, ‘1:1 진로컨설팅’, ‘자기주도학습캠프’ 등 학습전략 특강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에는 학생과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녀들의 진로설계에 적극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년 평택시 진로진학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과 신청 방법은 홍보용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 또는 평택시창의채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자전거길 도로명 및 도로구간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팬데믹 이후 여가이용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사용하기 쉽고 응급상황에서 출동이 편리하도록 위치 예측이 가능한 도로명이 필요함에 따라, 평택시를 동에서 서로 가로지르는 평택호순환자전거1길, 2길, 안성천자전거1길, 2길에 대하여 명칭 및 구간을 변경하여 평택강북자전거길, 평택강남자전거길, 평택강동자전거길 등 3개 구간으로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22일간 받는다. 평택시는 2023년 주소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특별교부금으로 자전거길에 건물이 없어도 위치 파악이 가능한 기초번호판을 164개 설치하고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련기관에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협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위치 예측이 쉬운 도로명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에 따라 이번 도로명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도로명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 공고는 시 누리집과 평택시보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추가로 온라인 설문조사(QR코드 이용) 및 홍보를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으로, 의견제출 방법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다가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봄맞이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하고 건강한 봄을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중앙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거취약지역 및 약국, 마트, 식당, 부동산 등 생활밀착형 업소를 방문해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나누어 주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복지 위기가구 발굴 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론 중앙동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홍보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발굴된 위기가정은 반드시 찾아가 확인하고 신속한 욕구 파악 및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이 오는 26일부터 2차 시행한다고 밝혔다. 1차 사업이 올해 말로 종료 예정이었으나,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인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차 사업 시행이 확정됐다. 본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청년전세 사기 피해를 미리 막고자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약통장에 가입한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1인 가구 기준 소득 133만 원 이하, 재산 가액 1억2200만 원 이하다. 이외에도 청년을 포함한 원가구(부모 포함)는 2인 가구 기준 소득 368만 원 이하이면서 재산 가액은 4억7000만 원을 넘지 않으면 된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평택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임대주택(LH, GH) 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주거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