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4일 고양시 소재 중부대학교 창의캠퍼스에서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와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의회와 대학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여, 지역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산업 선순환의 기틀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식 의장과 이정열 총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김영식 의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중부대학교가 상호 동반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지역 대학과 함께 고양시 주도의 정책 역량을 제고하여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회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는 지난 13일 동두천시 반디비체육센터에서 제109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식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 북부 8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지난 108차 정례회의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4개 안건을 심의했다. 김영식 의장은 “2024년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도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지역 현안을 함께 헤쳐 나가고, 진정한 지역 자치를 이루기 위해 지방 의회의 위상 강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 북부 지역의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설립된 의장협의회로,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들로 구성되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난 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 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자치입법, 정책의 연구·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여·야를 초월하여 구성되는 고양시의회 소속 단체로, 2024년에는 ▲공간활용연구회 ▲도시브랜드연구회 ▲고양시특산품연구회 ▲생활체육연구회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회장 김민숙)의 총 5개 단체가 등록 승인됐다. 연구단체는 각각 ▲관내 유휴공간의 활용 ▲도시브랜딩 방향 및 전략 ▲고양시특산품에 대한 이해와 판로 개척 방안 ▲고양시의 생활체육 선진화 방안 ▲고양시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 활용 맞춤형 정책 개발 연구를 연구 주제로 설정하고 정례회, 정책 간담회,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의 연구 활동을 11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문재호 위원장은 “2024년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고양시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의 연구 성과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이 2월 1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1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의 열악한 도로 상황을 지적하고 도로 정비에 나설 것을 요구하는 5분 자유 발언을 진행했다. 김민숙 의원은 “고양시에는 1970년대 새마을사업으로 조성한 도로인 ‘마을안길’이 많이 있다. 마을안길은 주민들이 조금씩 자기 땅을 내놓아 조성한 도로로 주민 누구나 이용하는 도로지만 사유지가 포함돼 있고, 도로법에 따른 도로가 아닌 비법정도로로써 관리되고 있다”는 말로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마을안길은 새마을사업 이전 열악했던 농촌지역 도로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했고, 고양시에서도 그간 도로포장 등 마을안길을 관리해 온 덕분에 50년이 지난 지금도 도로로써 기능하고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조성한 때로부터 50년이 지난 만큼 정비할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마을안길은 도로 폭이 좁아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렵거나 노후화로 인한 균열, 붕괴 위험으로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덕양구 선유동에 위치한 선유천 교량은 폭이 좁아 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최규진 의원은 1일 제28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앙로-한국항공대역의 접근성 개선’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작년 6월 20일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22조제1항의 개정에 따라 2023년 12월 21일부터 시행되면서 좌석버스의 입석금지에 따른 행신역 주민들의 출근 불편함을 이야기 했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행신동 주민들의 경우 1000번 버스 노선을 이용하는데, 위 노선의 경우 대화동에서 출발하여 중앙로를 따라 행신동을 거쳐 서울로 가기 때문에, 상류구간(일산서구, 동구)을 지나오면 행신동에서는 만차로 진입하는 경우가 많아 버스의 탑승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최 의원은 좌석버스 수요의 일부를 경의중앙선으로 분배하는 것으로 중앙로의 버스정류장에서 한국항공대역으로 이동하는 환승의 편의성을 높이는 대책이 필요함을 제기했다. 최 의원은 현재 한국항공대역 인근에는 화전역(중) 정류장과 항공대입구(중) 정류장이 있지만 각각 한국항공대역까지의 거리가 400m, 460m 떨어져 있어 두 정류장에 하차해도 10분 가까이 걸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이 2월 1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1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의 열악한 도로 상황을 지적하고 도로 정비에 나설 것을 요구하는 5분 자유 발언을 진행했다. 김민숙 의원은 “고양시에는 1970년대 새마을사업으로 조성한 도로인 ‘마을안길’이 많이 있다. 마을안길은 주민들이 조금씩 자기 땅을 내놓아 조성한 도로로 주민 누구나 이용하는 도로지만 사유지가 포함돼 있고, 도로법에 따른 도로가 아닌 비법정도로로써 관리되고 있다”는 말로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마을안길은 새마을사업 이전 열악했던 농촌지역 도로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했고, 고양시에서도 그간 도로포장 등 마을안길을 관리해 온 덕분에 50년이 지난 지금도 도로로써 기능하고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조성한 때로부터 50년이 지난 만큼 정비할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마을안길은 도로 폭이 좁아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렵거나 노후화로 인한 균열, 붕괴 위험으로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덕양구 선유동에 위치한 선유천 교량은 폭이 좁아 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고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교·흥도·성사동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 임홍열 의원입니다. ○ 오늘 본 의원은 시청의 이전과 관련하여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당사자로서,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는 시장님의 신청사 이전 추진에 대해 발언하고자 합니다. ○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작년 1월 4일 시장님 주변 몇 몇만 아는 “시청사의 이전 기자회견”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고양시 공식 홈페이지에 마치 조선총독이 포고령을 발표하듯 “시청사는 백석요진업무빌딩으로 결정되었습니다”라는 설명문을 게시했습니다. ○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시청사 문제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경기도 투자심사가 반려된 것이 행정절차상 결정적인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지난 1년은 요진업무빌딩과 관련해서 기부금품 모집, 부정청탁금지법 등 그리고 시청이전과 관련해서는 행정기본법, 행정절차법, 지방자치법, 지방재정법, 지방회계법 등 수많은 법적 논란거리를 남긴 시간이었습니다. ○ 그런데 본의원은 올해 1월 13일 시장님께서 신년 기자회견에서 “시청사 백석이전 변함없이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안녕하십니까! 효자동, 삼송1동, 삼송2동, 창릉동, 화전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송규근 의원입니다. ○ 저는 오늘 많은 분들이 익히 들어 아시지만, 역설적으로 제대로 알고 있지는 못한 우리 시의 산하기관인 “고양시정연구원”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시정연구원의 이사장은 이동환 시장이십니다. 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이동환 이사장님의 인사말과 같이, 2017년 개원한 고양시정연구원은 시정을 선도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중장기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등 고양 특례시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음은 재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특히, 민선8기 핵심 목표인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현안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있는 바 명실상부 우리 시의 중추 브레인 전문가 기관입니다. ○ 먼저 우리 시정연구원은 일산동구 태극로 60,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11층에 소재합니다. 소재 위치가 어디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계시고 행주동에 있는 고양인재교육원과 헷갈리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전혀 다른 곳입니다. 고양시정연구원은 정원 30명의 60%인 18명의 현원에, 기간제인 정원 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사랑하고 존경하는 108만 고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송포동, 덕이동, 가좌동이 지역구인 기획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학영 의원입니다. 먼저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영식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오늘은 탄현역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탄현’역은 덕이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탄현’역은 ‘탄현덕이’역으로 불려야 할 것입니다. ○ 처음의 탄현역은 지금의 위치가 아닌 탄현지하차도 위에 있었습니다. 2000년 탄현지구가 신설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임시역사의 성격이었습니다. 그 탄현역은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2009년 경의선 전철이 개통되면서 현재 자리하고 있는, 즉 덕이동으로 옮기게 된 것이죠. ○ 옮겨진 탄현역의 소재지는 ‘고양시 일산서구 경의로 856(덕이동 238-12)’입니다. 덕이동에 있는 ‘탄현’역인데 이름이 ‘탄현’역이라 파주의 탄현과도 혼동을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 탄현동에서 덕이동으로 역이 옮겨지던 이 시기에 왜 역 이름이 바뀌지 못했을까요? 하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이제라도 역명을 정확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역 이름을 둘러싼 혼돈은 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사랑하고 존경하는 108만 고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산1·2동, 정발산동, 일산2동이 지역구인 기획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공소자 의원입니다. 먼저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영식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오늘 본 의원은 도시브랜드 가치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고양시의 마스코트,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직장운동경기부는『국민체육진흥법』제1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7조에 따라 일정조건을 충족하는 국가기관 및 단체에 설치하며, 시장은 이를 지도·감독할 책무가 있습니다. 1987년 창단된 운동부는 9개 종목에 56명의 선수, 11명의 지도자를 갖춘 도내 최고 운동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고양시청 소속으로 참가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함으로써 국가 위상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등 고양시의 상징이자 시민의 운동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한 9개 종목 선수들이 작년 한해 바쁜 훈련 일정에도 모두 73회의 원포인트 레슨 재능 기부를 실천했으며, 2,276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하나가 되는 시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고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산 1동, 탄현 1 ․ 2동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이철조 의원입니다. ○ 오늘 본 의원은 시장님께 본 의원 지역구인 탄현동을 비롯해 인근 덕이동까지 최근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데이터센터 건립에 분노하고 있는 지역 민심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건축 허가에 대한 직권 취소를 요청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우선, 주민 피해가 우려되는 공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데이터센터로 인해 이전에 이미 타 지자체에서 많은 주민 갈등 사례가 있었음에도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전혀 청취하지 않고, 심지어 본 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 그 누구도 해당 시설의 용도조차 알지 못한 채 사업이 진행된 점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물론, 건축물 허가에 앞서 주민의견을 청취해야 하는 대상은 법에 명시되어 있고 본 데이터센터의 경우 그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데이터센터라는 시설의 특성상 시설에 들어오는 고압전류로 인한 전자파와 24시간 가동되는 냉각시설로 인한 주변지역 열섬현상 및 소음 피해가 우려됨에도 불구하고 인허가 과정에서 충분한 숙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원신동, 고양동, 관산동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김민숙 의원입니다. ○ 오늘 저는 지역 주민들이 열악한 도로 환경으로 생명과 재산을 위협 받는 상황을 지적하고 고양시가 하루빨리 도로 정비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또한, 2023년 6월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당시 본 의원이 동일 사안을 지적했고, 덕양구청장님으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들었음에도 관련 사항이 업무 인수인계조차 제대로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재발 방지를 요구하고자 합니다. ○ 고양시에는 1970년대 새마을사업으로 조성한 도로인 ‘마을안길’이 많이 있습니다. 마을안길은 주민들이 조금씩 자기 땅을 내놓아 조성한 도로입니다. 이런 이유로 마을안길은 주민 누구나 이용하는 도로지만 사유지가 포함돼 있고, 도로법에 따른 도로가 아닌 비법정도로로써 관리되고 있습니다. ○ 이런 내용을 처음 접하시는 시민분들께서는 생소하실 수 있겠지만 이러한 마을안길은 구도심과 자연부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로입니다. ○ 마을안길은 새마을사업 이전 열악했던 농촌지역 도로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고양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108만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기획행정위원회 장예선 의원입니다. ○ 저는 오늘 우리가 직면한 저출생 문제의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고 함께 고민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현재 대한민국은 인구절벽을 넘어 인구소멸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청년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점차 성장 동력을 잃어 2050년에는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매우 비관적인 전망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 우리 고양시의 사정은 어떻습니까? 2022년 고양시 합계출산율은 0.79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25번째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출생아 수는 5,163명으로 전년 대비 566명이나 감소했습니다. 이는 약 10%가 하락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결과들은 우리에게 더욱 과감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함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 저출생 문제의 원인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주택 마련 어려움이 출생의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조세 제정연구원에 따르면, 주택가격이 2배 상승할 때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뜻하는 조혼인율이 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식사동, 풍산동, 고봉동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고덕희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오늘 ‘갑자기 종교시설로 용도 변경된 풍동 158번지의 숨은 진실’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 2023년 12월 22일, 고양 시민들을 순식간에 분노와 불안에 휩싸이게한 기사 하나가 보도됐습니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온 종교단체인 신천지가 풍동 158번지의 용도변경을 허가받고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기사였습니다. ○ 먼저, 풍동 158번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이곳은 토지면적 7,934㎡(약 2,400평)로, 건물면적은 1층 3,588.86㎡, 2층 3,258.84㎡, 3층 3,272.84㎡, 그 외 지하, 옥탑, 경비실 등 566.91㎡ 까지 총 10,687.45㎡(약 3,233평) 규모입니다. ○ ㈜LG화학 소유였던 이 건물은 2018년 7월 26일 김모씨 개인명의로, 실거래가는 200억으로 대출없이 거래됐습니다. 취·등록세 10억원을 포함해 약 210억원이라는 막대한 자금이 현금으로 지급된 것은 혹시라도 이 거래가 종교 단체의 차명거래는 아니었는지 합리적 의심이 드는 대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안녕하십니까? 마두 1, 2동, 장항 1, 2동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조현숙 의원입니다. ○ 저는 오늘 고양시의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를 중심으로 한 고양시 공적 아동돌봄시설의 현 상황을 짚어보고 향후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지역아동센터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보호·교육하고, 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지원대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18세 미만의 아동으로 정원의 50%는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 한부모, 조손가정 등 우선돌봄아동을 선발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아동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자립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발굴·제공하여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가구 등의 육아부담을 경감시키는 기관입니다. 소득 수준 무관, 맞벌이 가정 아이들이 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108만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가좌·덕이· 송포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건설교통위원회 신현철 의원입니다. ○ 저는 오늘 우리 지역주민들이 반복적으로 겪고 있는 농경지와 가옥, 주변 도로 침수 피해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다시 한 번 촉구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본 의원은 지난해 여름 장마철에 송포로 118번 길을 포함해 대화동, 법곳동, 멱절길 등 총 여섯 곳의 도로 침수를 직접 육안으로 확인 하고, 지난 11월 제279회 임시회 시정 질문을 통해 제 기능을 상실한 장월평천 주변 배수로 정비 사업에, 고양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 나아가 고양시 내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모든 지역의 전수조사를 제안하는 등 제대로 된 복구대책 마련을 시장님께 요구하였고, 이를 위해 「고양시 자연재해 원인 조사·분석·평가 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개정이 필요함을 역설하였습니다. ○ 당시 시장님께서는 반복되는 여름철 침수 피해를 입는 지역주민들이 실망할, 다소 초점에서 벗어난 답변을 내놓으셨습니다. 해당 조례의 상위법인 「자연재해대책법」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단지 특별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안녕하십니까? 고양동, 관산동, 원신동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문재호 의원입니다. ○ 저는 오늘 고양페이 인센티브 잠정중지로 지역경제가 입을 타격에 대해 이야기하고 향후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지역화폐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 → 소상공인 매출 증대 → 지자체 부가가치 세수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고 있으며, 지역자금 역외유출을 방지하는 순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금이 지역에서 유통되는데다 지역 바깥에선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전통시장이나 식당 등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화폐 이용자 입장에서는 소득공제 30% 적용, 지역화폐 충전시 구매자 인센티브 제공으로 가계부담을 덜 수 있어 소비 진작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이러한 지역화폐의 순기능을 함에 있어 긍정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인센티브를 고양시는 5월까지 잠정중단 한다는 입장입니다. 국비지원예산이 확정되면 추진할 계획이며, 정부예산 지원규모를 고려하여 올해 고양페이 발행규모 등을 확정한다고 합니다. ○ 시는 국회의 예산 확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108만 고양시민 여러분,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신인선 의원입니다. ○ 지난 1월 6일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이 우리 고양시 킨텍스에서 있었습니다. ○ 이 기념식에는 많은 여야 지도부를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화해와 통합의 정신 계승을 다시 한번 다짐 하는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 모두 아시다시피 김대중 전 대통령은 한국 정치사상 최초의 평화적 여야 정권교체를 이루어내면서 1998년 2월 제1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취임하였고, 재임기간 대북 유화정책으로 알려진 햇볕정책을 추진 하였습니다. 또한 2000년 6월 15일에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키면서 최초로 남북정상 간 대화를 이끌어냈고, 이같은 북한과의 평화와 화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 이 외에도 김대중 전 대통령은 적극적인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복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들을 추진한 역사적인 인물입니다. ○ 108만 고양시민 여러분, 이러한 역사적인 인물이 우리 고양시에서 거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고 사랑하는 108만 고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효자동, 삼송1·2동 창릉동, 화전동을 지역구로 둔 환경경제위원회 국민의힘 원종범 의원입니다. ○ 오늘 본 의원은 우리 시가‘베드타운’에서 벗어나 도시의 자족 기능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명목으로, 무분별한 지식산업센터 공급을 통해 얻게 된 심각한 공실 문제와 교통 인프라 부족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대표적으로 수도권 서북부 최대 규모 드라이브인 지식산업센터 ‘GL메트로시티 향동’은 2023년 7월 준공되어 지하4층~지상14층으로 지식산업센터 531실·연면적 19만 4813㎡(제곱미터) 약 6만평에 달하며, 21년 분양 당시 서울 접근성이 높고 경의중앙선 및 고양은평선과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신설 등의 교통호재로 완판을 기록하며 호황을 누렸으나, 입주를 시작한지 6개월이 지난 지금 실입주율은 약 30~40%에 불과할 정도로 공실률이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 착공 당시만 해도 투자열풍이 거셌던 덕분에 최초 분양가보다 5000만원에서 1억 원의 웃돈이 붙을 정도였지만, 지금은 계약금 포기 수준의 마이너스 프리미엄 매물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108만 고양시민 여러분,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주동, 대덕동, 행신1, 2, 3, 4동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최규진 의원입니다. ○ 저는 오늘 ‘중앙로-한국항공대역 접근성 개선 촉구’를 주제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 지난 12월 서울로 출퇴근하는 행신동 주민들로부터 여러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내용은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좌석버스의 입석이 금지되어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에 굉장한 불편함이 생겼다는 이야기였습니다. ○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 작년 6월 20일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22조제1항이 개정되었습니다. 바뀐 내용을 보면 자동차의 운행상 안전기준이 기존 ‘승차정원의 110퍼센트 이내’에서 ‘승차정원 이내’로 개정되었습니다. ○ 이 의미를 예를 통해 설명하면 승차정원이 40명인 차의 경우 지금 까지 44명 이내로 승차가 가능했지만 법이 개정되면서 40명 이내까 지만 승차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이에 따라 입석이 금지되면서 출근시간대 좌석버스를 이용하는 행신동 주민들은 탑승이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 이슈가 되고 있는 좌석버스는 100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