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학익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기)는 지난 3일 전라북도 군산을 방문해 ‘플레이 에코 페스티벌’과 ‘군산 새만금 전국 걷기 대회’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6월 14일 개최 예정인 ‘함께 걷는 에코 페스티벌_학나래 가족 걷기’ 행사의 내실 있는 준비와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진행됐다. 군산시 상권 활성화재단 르네상스사업단이 주최한 ‘플레이 에코 페스티벌’은 지역상인, 문화예술인, 환경교육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행사로, 벼룩시장, 친환경 놀이터 및 체험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 축제다. 또한, ‘새만금 전국 걷기 대회’는 (재)군산시걷기연맹에서 주최한 걷기 행사로, 걷기를 통해 참가자의 건강 증진은 물론 군산과 새만금 일대를 홍보하는 관광 및 건강 축제이다. 이날 주민자치 위원들은 두 행사의 기획 과정, 프로그램 구성, 참여자 유치 전략 등을 청취하며, 동 축제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친환경 체험 운영 방식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센터 교육실에서 재난 자원봉사 단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통합 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통합 자원봉사지원단 소속 28개 단체,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운영 방향과 상시 재난 대응 활동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연이은 산불 현장에서의 지원단 운영 사례를 통해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난 대비 역량 강화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중형 센터장은 “통합 자원봉사지원단이 지역 내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역량 강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2025년 청렴·인권 경영 선포식 및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렴하고 인권 존중적인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선포식에서 박종구 이사장은 공단의 새로운 윤리·인권 경영 비전과 목표를 발표했다. 윤리경영 비전으로는 ‘책임 경영을 바탕으로 구민이 신뢰하는 공단’, 인권 경영 비전으로는 ‘고객의 인권 증진과 공정사회 구현을 선도하는 공단’을 제시하며, 모든 구성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윤리적 기준을 준수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지킴이 발대식에서는 각 부서에서 선발된 지킴이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앞으로 공단은 이들을 청렴·인권 경영 교육을 담당하는 내부 강사로 양성해, 부서 내에서 청렴성과 인권 감수성을 실천하고 윤리적 기준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과 발대식을 통해 청렴과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새로운 조직 문화를 확립하고, 전 직원이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생활 앱 사용법’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일상에서 유용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더 자립적인 디지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 검색, ▲지도 앱으로 길 찾기, ▲대중교통 정보 조회, ▲카카오택시 이용하기,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사용법 등 실생활에 필수적인 기능 교육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자신의 원하는 꿈(夢)을 꾸는 청소년’은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에버랜드에서 2025년 1차 주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주말 체험활동의 주제는 ‘청소년 공화국: Youth Republic’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의 주제와 장소 선정, 활동 임무까지 구상하며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1차 활동인 ‘Explorer City: 자연 속 모험’은 ‘자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놀이공원에서 다양한 동식물 관찰과 신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동물을 관찰하며 생명체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몽·청’은 여성가족부와 미추홀구, 성산청소년효재단이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교육, 예술, 문화 격차 해소를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렛츠고 관아 체험, 인천도호부가 살아있다!’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및 관외 초등학생 180여 명이 참여해 조선시대 관아의 기능과 육방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렛츠고 관아 체험’은 단순한 역사 교육을 넘어, 참가자들이 직접 조선시대 인물로 변신해 실제 임무를 수행하는 스토리두잉(Storydo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미추홀구 문화유산 교육 강사의 깊이 있는 역사 강의로 시작됐으며, 전문 연극단 ‘위로’의 배우들이 펼치는 실감 나는 상황극과 조별 임무 수행을 통해 참가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육방의 기능을 이해하는 임무 수행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화도진도’ 퍼즐 조각을 모아 완성하며, 도호부 관아의 지리적,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모든 임무를 완료한 참가자들은 ‘명예 도호부 지킴이’로 임명돼, 지역 문화유산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이어갈 것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센터 교육실에서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70여 명의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들이 참석해 거점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활동가들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 거점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및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자원봉사 리더로 성장해 이웃과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4월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맞아 관내 사업장이 있는 4,500여 개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 납부 방법 및 유의 사항이 포함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신고 대상은 내국법인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으로, 12월 말 결산 법인의 경우 오는 30일까지 관할 자치단체에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등 첨부서류를 구비 후 신고 납부해야 한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시군구에 있는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소득세를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위치한 자치단체에 각각 신고 납부해야 하며,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다른 사업장은 무신고가산세 등이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고는 지방세 온라인 신고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구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하면 된다. 특히, 마감일인 30일에는 인터넷 과다 접속에 따른 전산장애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원활한 신고를 위해 가능한 한 25일 이전에 신고하기를 권고한다. 구 관계자는 “신고 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공원의 질서유지를 위해 단속요원을 배치·운영하는 ‘공원 내 교통 및 질서유지 관리 용역’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원 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노숙인의 무단 점유, 반려동물 목줄 미착용 행위, 배변 미수거, 불법 상행위와 흡연 등 각종 금지 행위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구는 금지 행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주야간 2개 조로 편성해 단속원을 2명씩 배치,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벚꽃 개화기와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시기에는 공원 이용객이 급증하는 만큼 공원 일원의 교통 통제도 병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계도와 단속도 중요하나 주민들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라면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일 석바위시장 입구 인근 도로 위 불법 노점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석바위시장 입구 인근 불법 노점은 수십 년간 도로를 무단으로 점유한 채 영업을 이어왔으며, 이로 인해 시장 및 주변 상가 이용객들의 통행 불편과 도시 미관 저해 등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불법 노점 시설물 정비를 위해 노점 소유자들에게 자진 정비 명령 등 행정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을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해 왔다. 지난 2월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 2개소에 대해 철거반과 용역반을 동원해 행정대집행 강제 철거를 시행했다. 이후 남은 노점 시설물에 대해서도 2차 행정대집행을 계획했으나, 예정일 하루 전인 지난 1일 불법 노점 소유자들이 자진 철거를 함으로써 물리적 마찰 없이 정비가 완료됐다. 구 관계자는 “불법 노점 시설이 정비된 도로가 다시 무단 점유되지 않도록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라면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보행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상반기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법적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는 한편,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 ▲실제 사례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 ▲안전 규정 준수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며, 법 적용 대상 사업장에 대한 세부 사항을 명확히 전달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준수는 단순한 법적 의무 이행을 넘어, 구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미추홀구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도화동 염전공원에서 ‘안녕, 그린 미추홀 도심 속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 및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행의 일환으로,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미세먼지를 저감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나무 심기와 산불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반려 나무 나누기’ 행사는 봉사자들에게 생활 속에서 나무를 가꾸자는 의미를 전하며,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센터는 산불 예방 캠페인을 통해 봉사자들에게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유중현 센터장은 “나무를 심는 작은 실천이 미추홀구의 푸른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시작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주민 안전 강화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4월 한 달간 현수막 게시대 및 시민 게시대 관리 시스템을 대폭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선 사업은 기존 게시대 시설물의 정보 부족, 파손 신고 절차 부재, 야간·주말 긴급 대응 체계 미비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를 위해 공단은 총 188개 게시대 시설물에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시설물 파손 신고 절차를 간소화해 주민들이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물별 고유번호 및 신고 방법이 담긴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할 예정이며, 특히 야간과 주말 등 업무 시간 외에도 신고 접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공공 시설물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설물 관리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주요 경관시설물의 안전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노후 시설물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부터 시작돼 수봉공원을 포함한 18개소의 경관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는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야간경관 명소인 송신탑의 조명이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공단과 협력해 경관조명을 점검 및 청소하고, 주변 수목을 전지했다. 또한, 숭의시장사거리 인근 숭의철교 하부 인도 터널의 노후화에 따라 내부 벽면 및 바닥 세척 작업을 실시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봄을 맞아 매년 유사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요 경관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미관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달까지 상반기 경관시설물 정기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며,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활용해 연말까지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자생 단체들은 오는 4일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 잔디마당에서 ‘인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에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는 인천시의회 김대중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당 조례 개정안 의결을 앞두고 열린 두 번째 반대 집회로, 미추홀구 주민자치 연합회, 통장연합회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조례 개정안 철회를 촉구하며 강력한 반대 뜻을 밝힐 예정이다. 해당 조례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인천시의회에서 가결됐으나, 인천시가 상위법 위배 소지 및 기초자치단체장의 재량권 침해 등을 이유로 재의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4일 열리는 임시회에서 조례 개정안이 재상정될 예정이다. 미추홀구 주민들은 이번 조례 개정이 지역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구도심의 주차난을 더욱 악화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 주민은 “현재도 주차난이 심각한데, 조례가 개정되면 주차 공간이 더 줄어들어 주민 불편과 갈등만 증폭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조례 개정안을 둘러싼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일 숭의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남부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숭의초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서다! 보다! 걷다!’ 안전 보행 방법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2일 도화동 염전공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 대응 및 녹색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 시·구 의원, 직능단체, 지역 주민,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왕벚나무와 영산홍 2,000주를 심었다. 또한, 구는 행사 후 인천산림조합과 함께 ‘반려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열어, 나무 심기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레몬나무와 방울 철쭉 1,300주를 나눠 주며 생활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할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영훈 구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은 단순한 식재 작업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가치 있는 투자이자,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일 구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상반기 세외수입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용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원활한 사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무자들이 부과 및 징수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전반에 대한 사용 방법과 상황별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는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마련해, 시스템 개선 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아울러 각 부서에서 부과되는 세외수입의 정확한 부과 및 징수 관리가 지역 재정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지방재정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세외수입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자주재원 확보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향후 인사이동 시 실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사용자 직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추홀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구는 ‘구민 주도 기후 위기 극복 실현 도시 미추홀’이라는 비전 아래,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기반 강화 방안을 포함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배출유형과 연계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구민 설명회, 부서 실무자 협의,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 등을 거쳐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을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반영했다. 김을수 위원장은 “기본계획 수립 이후에도 매년 이행평가와 모니터링을 통해 기본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 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의를 거친 기본계획은 인천시와 환경부에 제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일 주안5동 염전골 마을센터에서 ‘염전골 마을센터 제6기 운영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6기 운영위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서 인사 말씀과 기념 촬영, 운영위원회 활동에 대한 주요 당부사항 전달이 진행됐다. 염전골 마을센터는 ‘민관협력형’으로 운영되는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운영위원회는 총 4개 분과를 구성해 프로그램 기획 및 시설 운영을 담당하며, 구는 센터 운영에 필요한 예산 지원과 시설의 전반적인 관리를 맡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운영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염전골 마을센터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2016년 저층 주거지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염전골 마을센터가 올해로 9년을 맞이했다.”라며, “앞으로 제6기 운영위원회의 화합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마을센터가 주민들의 교류와 소통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