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024년도 표준지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약 1.85% 정도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가 변동의 주요 요인은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 적용에 따른 것이며, 국토교통부는 2024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지난 25일자로 결정·공시했다. 평택시 내 표준지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평택동 46-4번지에 위치한 상업용지로 ㎡당 784만1000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현덕면 신왕리 25-3번지 하천으로 ㎡당 4970원으로 조사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토지에 대한 감정 평가 기준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로 활용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으며, 공시된 표준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자는 2월 23일까지 이의신청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국토교통부에 서면(우편 또는 팩스)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표준지공시지가를 토대로 정확한 토지 특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6일 신세계건설(주) 아쿠아필드 안성점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취약계층 아쿠아필드 안성 무료 체험 지원 및 대상자 연계 ▲평택시가족센터 직원에 대한 복지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많은 분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현 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및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유형별로 이원화돼 있던 서비스를 통합해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립이편한세상비전센터포레어린이집은 지난 26일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 부모참여 행사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인 바자회 성금이며, 아파트 입주민들도 이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황선영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바자회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많이 힘들긴 했지만 학부모님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한 만큼 뜻깊은 행사가 됐다”라며, “어려운 친구들을 돕기 위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입주민분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마련한 성금이 좋은 의미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저희 평택행복나눔본부를 기억하시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립이편한세상비전센터포레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 학부모님들, 입주민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해 2024년도 1:1 맞춤형 진로컨설팅을 운영한다. 1:1 진로컨설팅은 매월 네 번째 토요일에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매월 선착순 12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2월 진로컨설팅은 2월 24일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로 평택 행사알리미 또는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SNS(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및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1 진로컨설팅은 STRONG 직업흥미검사를 통해 개인이 어떤 활동에 가치를 두고 어떤 직업에 적합해 어떤 사람들과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검사 결과를 토대로 이고그램 평택교육연구소 소속의 전문강사진이 1:1 맞춤형 진로컨설팅을 진행해 개인별 진로 설계를 도와준다. 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맞춤형 진로컨설팅 이외에도 다양한 진로진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가도록 돕고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관리천 오염구간인 청북읍과 오성면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불발됐지만,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사고’ 수습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30일 밝혔다. 평택시는 오염수 처리, 방제 및 복구 작업, 토양‧지하수 관리 등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해 지난 14일 경기도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피해복구비 일부(최대 8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지난 25일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고가 긴급 수습 및 지원이 필요한 재난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불가하다고 통보했다. 지금까지 오염수를 처리하는 등 모든 자원을 투입해 환경 피해를 최소화했던 평택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무산과는 별개로 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사고 수습을 위해 활성탄 흡착기를 활용할 예정이다. 활성탄 흡착기는 활성탄 특유의 흡착력을 이용해 원수 중에 함유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장치로, 현재 푸른빛을 내는 관리천의 색도 등을 제거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민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 활성화를 위해 배다리 생태공원 내 ‘건강헬스 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 2020년 7월에 개설해 혈압계, 체성분 분석계와 등록관리 키오스크 등을 갖추고 시민들에게 혈압, 체성분 검사측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누적된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 스스로가 건강생활 실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간 이용자 현황으로는 2020년 2092명, 2021년 4128명, 2022년 4307명, 2023년 3855명 등 코로나19 시기에도 많은 시민이 꾸준히 활용하는 등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건강헬스 존을 이용 한 시민은 “시민공원에서 운동과 함께 기본적인 건강정보를 점검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아울러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헬스 존에 대한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에 감사드리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배다리 생태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설로 자리매김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에서 주최한 ‘제17회 평택박물관 포럼’이 지난 26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강연은 현재 을지대학교에서 관혼상제와 의례, 문화유산, 독립운동사 등 근현대 민속학을 교육하는 김시덕 교수가 초청됐다. 김시덕 교수는 안동대학교에서 민속학을 전공했고 1992년 석사학위를 취득, 2007년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화재학과에서 '한국 유교식 상례의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의 전통적 상장례와 민속문화, 근현대 역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와 학예연구관을 거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에 참여했으며, 전시운영·교육·연구기획·조사연구과장을 역임했다. 현재 성남시 박물관 설립 및 운영위원, 비교민속학회 이사,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편찬 집필위원, 국립민속박물관 민속대백과사전 집필위원, 서울특별시문화재위원, (사)규암독립사상연구소 부소장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할 당시 기억을 회고하며 다양한 경험담과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그중에서도 박물관의 컨셉을 명확히 구축하는 것, 박물관 건립과 관련된 다양한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노선의 평택 연장을 공식화한 가운데, 평택시는 2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파주에서 화성까지 계획됐었던 GTX-A 노선은 평택까지 연장되며 △양주에서 수원까지 계획됐었던 GTX-C 노선은 평택을 거쳐 아산까지 연장된다. 이날 브리핑에서 평택시는 GTX-A‧C 노선 연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실제 2019년 국가철도망에 해당 노선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고, 경기도‧화성시‧오산시와의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으며, 국토부 및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시는 GTX 연장에 걸림돌이었던 광역철도 지정기준을 개선하며 이번 연장안의 법적 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 이전까지는 대도시권 권역별 중심지(강남역, 특별시청 및 광역시청 위주) 반경 40㎞ 이내에서만 광역철도를 지정할 수 있었지만, 해당 기준을 삭제했다. GTX-A‧C 노선이 평택까지 연장되면 서울로의 출퇴근이 30분 내로 단축되며, 교통혼잡 및 지역 격차 해소, 복합환승센터 민간 유치 여건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택시는 내다봤다. 이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개인기부자 이민호 어르신께서 백미 10㎏ 30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기부자는 80세의 연로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1년 동안 재활용품 및 폐지를 수집해 모은 돈으로 백미를 직접 구입해 매년 선행을 베풀고 있다. 이민호 어르신은 여유롭지 않은 생활 가운데서도 10년 넘게 백미를 기부하고 있으며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수급자격 탈락자나 저소득 복지 사각지대 분들에게 백미를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신 이민호 어르신께 깊은 감사드리며, 꼭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부받은 백미 30포는 기부자의 희망에 따라 관내 수급자격 탈락 및 중지 대상, 복지 사각지대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서정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만두빚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설맞이 사랑의 만두 나눔 행사’에는 서정동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빚은 만두와 함께 9개단체협의회 지원으로 곰국과 떡국떡까지 준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최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엄동설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정동의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만두 나눔 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정을 나누는 서정동이 되기 위해 주변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하신 새마을부녀회원들과 9개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현덕면에 소재한 황산뽕잎한과는 지난 26일에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과 100개를 후원했다. 황산뽕잎한과는 매년 수제 한과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하고 있으며, 한과를 받은 이웃들도 설 분위기가 살아나는 것 같다며 만족도가 높다. 박찬형 대표는 “정성들여 만든 수제 한과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시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원된 한과는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봉하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오늘 29일 평택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센터 구축을 위해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이전한다고 밝혔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센터는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두 번째로 운영되는 것으로, 평택시와 평택고용센터 평택지청이 작년 4월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됐다. 센터의 주된 역할은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집중시켜 한 공간에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 고용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다. 현재는 일자리센터(5명/전원입주), 자활센터(1명), 여성새일센터(2명), 중장년내일센터(6명/전원입주) 등 4개소 14명 상근 중으로, 이번 여성새일센터 이전으로 확대 새일센터(+10명/전원입주), 신규 장애인공단(+1명/주1회), 신규 서민금융진흥원(+1명/주1회), 확대 자활센터(+1명/협의중) 등 6개소 27명(+13명)으로 참여기관이 확대될 예정이다. 평택 여성새일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수급 등 평택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구직자들과 연계해 집단상담 등 맞춤 고용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 평생학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오늘 29일부터 시청, 출장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4년 상반기 청년인턴 32명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3개월간이며, 취약계층 등에 우선선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인원의 30%를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장애인 등에서 우선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4.1.29.) 이전부터 근무 종료일까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2월 15일 전자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결과는 2월 16일에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주5일(1일 8시간) 근무로 급여는 2024년 평택시 생활임금 시급을 적용한다. 시 관계자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등에서의 일 경험 기회 제공으로 개인 직무능력 향상과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공사, 용역 등을 추진하는 담당 공무원의 내부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5회에 걸쳐 감사제도 안내 및 건설사업장 주요 지적사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사업 담당 공무원들에게 많은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권역별로 교육 장소를 선정하고 기존 2회 실시했던 교육을 5회로 확대했으며, 사업담당자의 직렬 다양화 및 잦은 인사이동 등을 고려해 직렬 구분없이 실제 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대상자를 확대해 추진했다. ‘사업담당자 대상 감사제도 교육’은 적정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력 제고 및 내부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 교육으로,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개념 및 주요사례 △사전컨설팅감사 제도 및 주요사례 △일상감사·계약심사 제도 및 행정절차 이행 관련 사례 △감독업무 수행 시 주요 감사 지적 사례 △관련 법령·지침 등 최신 개정사항 안내 등 현장에서 필요하고 중요도가 높은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 감사관은 “각종 사업 추진 시 담당 공무원의 역량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다양한 사례 접목을 통해 한층 신장된 업무역량을 발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서부지역 교육격차 해소 및 과밀해소를 위해 추진한 (가칭)화양2고 설립이 25일 학교 설립 절차의 마지막 관문인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평택지역 내 서부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25일 광주광역시에서 진행된 ‘2024년 정기 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가칭)화양2고, (가칭)도일1초 2교를 상정하여 적정(화양2고) 및 조건부(도일1초)로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개최된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에서 (가칭)가재초 또한 설립 확정되어 가재지구, 브레인시티, 화양지구 등 발전하고 있는 평택 내 개발지역 학생들의 원활한 교육환경 제공 및 평택지역 학급 과밀 해소에도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가칭)화양2고가 설립되면 일반계 고등학교가 3교(안중고, 현화고, 청북고)에 불과하던 평택 서부지역에 36학급 규모의 고등학교가 추가로 개교하게 되어, 평택 최서단에 위치한 포승읍 학생들과 평택 서부지역 학생들의 통학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칭)화양2고는 평택 현덕면 운정리 26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오는 3월 29일까지 지역 흡연자를 대상으로 ‘흡연자 금연 집중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흡연자 금연 집중지원 기간’ 동안 평택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새해를 맞아 금연 다짐한 흡연자들의 신년 금연 결심이 금연 성공 및 건강증진으로 이어지도록 체계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금연상담사의 1:1 맞춤형 금연 상담 ▲일산화탄소 및 니코틴 검사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및 행동 강화 물품(지압기) 지급 ▲흡연 욕구 대처법 등 금연 정보 제공 서비스, 금연 성공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6개월 금연 성공 시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며, 금연 성공 이후에도 금연상담사가 전화와 문자메시지 등 관리를 통해 금연 성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연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간과 거리의 제약으로 금연클리닉을 이용하지 못하는 15인 이상 단체 또는 사업장 근로자 및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금연을 도와주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온누리사랑채는 지난 2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813,710원을 전달했다. 온누리사랑채는 요양원, 노인주간보호센터, 요양보호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시설 내 모금함을 설치해 직원, 방문자의 기부로 마련했으며, 2022년 453,070원을 시작으로 올해 813,710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온누리사랑채 이계상 시설장은 “그동안 사회복지시설들이 혜택을 받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이제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후원 및 기부를 실천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그 발돋움을 위해 시설 내 모금함을 설치해 직원과 방문자들이 후원하시는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고정관념을 깨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신 온누리사랑채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평택여객이 지난 2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평택여객은 2007년 3월에 설립해 죽백동에 있으며, 2023년 500만 원 추석맞이 성금 전달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500만 원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여객 양수지 이사는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추운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2024년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시는 ㈜평택여객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어지는 한파 속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평택 관내 취약계층 난방비, 생계비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에 있는 관내 복지위기 4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며,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성금 기부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병애 주민자치회장은 “설을 맞아 주민자치회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해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내주신 사랑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고,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이 없는지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설 명절을 맞아 편리한 전통시장 이용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용객이 많은 통복시장 등 평택 시내 전통시장 6곳 일대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15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유예기간에는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며 민원 발생 및 2열 주차, 허용 구간 외 주차 등 질서문란·장시간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이동 조치, 과태료 부과 등으로 교통질서 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설 명절 주정차 단속유예로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이 편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