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립포승작은도서관은 2023년에 이어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초등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도서관이 키운 아이'를 운영한다. 경기도 보조사업으로 진행되는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방과 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이라는 안정된 공간과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존 돌봄서비스와 차별화했다. 특히, 포승작은도서관에서는 전문 전담 인력을 배치해 독서활동지원, 학습지도는 물론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놀이학습을 진행하는 등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재미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해 지난해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청 방법은 지난 24일부터 포승작은도서관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생 1~6학년(같은 나이 학교 밖 아동도 지원 가능)을 대상으로 매주 화~토(1일 최대 5시간) 운영하며 간단한 간식도 함께 제공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원고속·㈜평택버스가 지난 23일에 설 명절맞이 상품권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원고속·㈜평택버스 허덕행 실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상품권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어려우신 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항상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으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온누리 상품권 1000만 원은 관내 25개 읍면동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대원고속·㈜평택버스는 2022년부터 명절맞이 상품권 4000만 원을 전달하며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에이치알에스는 지난 25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에이치알에스는 1981년 설립해 실리콘 합성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곳이며, 지난 40여 년간 친환경 실리콘 국산화에 이바지한 국내 순수 전문화학 기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2000만 원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에이치알에스 김진성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사는 삶을 몸소 실천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한파가 계속되는 날씨에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게 쉽지 않은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에 정성과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지난 2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3년도 대한볼링협회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 여자일반부 우수지도자상, 여자일반부 우수단체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시상은 2023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볼링 발전에 기여한 볼링팀과 선수 및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평택시청 볼링팀은 2023년 한 해 동안 협회 주관 및 승인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여자일반부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또한 손혜린 선수는 2022년 여자일반부 우수선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모든 선수 중에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쳐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평택시청 볼링팀을 이끌며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은 오용진 감독은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여자일반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손혜린 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감독님과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올 한 해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으며, 오용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사고’ 대응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현재 관리천 오염이 상당 부분 개선됐지만, 시민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관리천 수질은 크게 개선됐다. 오염구간 9개 지점에 대한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및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 특정수질유해물질 농도가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나타났다. 특히,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사고 초기 16TU에 달했던 생태독성이 0.0~1.2TU로 낮아져 배출허용기준 이내인 2TU를 모두 만족했다. 이러한 수질개선은 사고 초기부터 실시된 오염하천수 수거 작업 때문인 것으로 시는 평가했다. 실제, 평택시는 사고 직후 고농도 오염수를 폐수위탁업체를 동원해 수거 및 처리했고, 현재는 공공하‧폐수처리장 6개시 15곳을 확보해 오염수를 처리하고 있다. 빠른 오염하천수 처리를 위해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취수 장비를 개선하고 취수지점을 확대했으며, 주‧야간 오염수 취수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4일 기준으로 평택시의 하천 오염수 처리량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자살 고위험군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조기 치료 지원을 위해 ‘2024년도 경기도 생명사랑 치료비’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생명사랑 치료비는 자살 시도로 인한 응급실 치료비, 자살고위험군 치료 및 자살시도 처치 등을 위한 의료기관 진료비‧입원비‧약제비 등을 지원한다. 대상자 1인당 연 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불안을 호소하는 시민에게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상담과 치료기관 연계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4일 평택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 35개 사업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평택시 청년인구는 17만 4832명으로 시 전체인구의 약 30%이며, 전체인구 대비 청년 비율은 수원에 이어 경기도 2번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청년의 일자리, 살자리, 설자리, 놀자리로 구성한 4대 추진전략에 따라 청년이 체감할 수 있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142억 원을 투입해 9개 부서에서 35개 사업을 추진한다. 4대 추진전략 중 일자리 분야는 기존 사업 외에도 청년창업특례보증 지원사업, 청년 창업자 크라우드 펀딩 사업 등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하고, 살자리 분야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청년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 등 청년들이 평택시에 정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설자리, 놀자리 분야에서도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청년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커뮤니티 공간인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교육지원청 및 기초지자체 업무담당자, 시·도의원, 교육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평택 지역교육협력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평택 지역교육협력 운영위원회는 교육주체가 함께 참여하고 결정하며 책임지는 지역 교육자치를 실현하고, 평택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교육협의체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계획 및 2024 평택 공유학교(지역맞춤 프로그램, 이룸학교, 이룸대학 등) 운영 계획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위한 운영위원회의 지원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운영위원들은 평택의 지역 특색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좀 더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으며, 상대적으로 학생 수가 적고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교육협력 방안을 모색하는데 집중했다. 조종문 위원장(현화고 교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모든 위원들의 지역교육협력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탄평애미화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4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희망의 쌀 40포를 기부했다. 지난해 설과 추석 등 명절을 맞이해 쌀을 기부했던 송탄평애미화사는 올해에도 설 명절을 맞이해 행정복지센터에 쌀을 기부했으며, 이욱용 대표(송탄평애미화사)는 “경기침체로 인해 우리 주변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이렇게 기부해주신 송탄평애미화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1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주 4회 보건소 등록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1층 재활운동실에서 그룹형 순환운동 교육 방식으로 스모비를 활용한 균형감각 향상 교실을 운영 중이다. 스모비란 운동기구로 기구를 흔들면 안에 있는 구슬이 부딪치며 나는 소리와 진동이 신체에 자극을 주어 근력 강화와 뇌 활성화까지 한 번에 도움을 주는 운동기구이다. 본 사업은 관내 장애인의 균형감각 향상을 위해 스모비를 활용해 진동 스윙 운동을 통한 몸의 운동감각과 위치감각을 향상함으로써 운동기능의 회복 및 운동협응 능력의 증진을 도모해 일상생활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 근육의 미세조절 능력향상 및 안정성 증가 운동, 다양한 자세 및 동작을 통한 균형감각 증진 운동, 반복적 스윙 운동을 통한 유산소 및 무산소 운동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실제적인 건강증진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추후 장애가 있어도 걱정 없는 평택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겠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올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신설된 출산․양육 가구 주택 취득세 감면 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해 시 누리집(홈페이지)과 시정신문 등에 홍보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자녀를 출산한 날부터 5년 이내에 주택 취득가액 12억 원 이하인 1주택을 취득할 때와 주택을 취득한 후 1년 이내 출산해 양육용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취득세액을 50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100% 감면, 초과하면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가 감면된다. 또한, 출산 지원의 정책 목적을 고려해 다주택자는 감면이 배제되나, 주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1가구 1주택이 되는 경우는 감면받을 수 있으며, 1가구 1주택 범위는 세대별 주민등록표상 가족 등으로 구성된 1가구가 국내에 1개의 주택을 소유하는 경우로 한정된다. 출산․양육 가구 주택 취득세 감면 혜택은 여러 저출산 대책 중에서도 출산 가구의 주택 취득비용을 줄이고, 더 나은 양육환경을 제공해 올해 출산 예정이거나 자녀를 계획 중인 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평택시 세정과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교육지원청 및 기초지자체 업무담당자, 시·도의원, 교육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평택 지역교육협력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평택 지역교육협력 운영위원회는 교육주체가 함께 참여하고 결정하며 책임지는 지역 교육자치를 실현하고, 평택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교육협의체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계획 및 2024 평택 공유학교(지역맞춤 프로그램, 이룸학교, 이룸대학 등) 운영 계획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위한 운영위원회의 지원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운영위원들은 평택의 지역 특색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좀 더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으며, 상대적으로 학생 수가 적고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교육협력 방안을 모색하는데 집중했다. 조종문 위원장(현화고 교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모든 위원들의 지역교육협력에 대한 열정과 책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평택시 청북읍 관리천 오염수 유출사고에 대한 추가적인 현장 시찰을 위해 24일 2차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최선자 위원, 유승영 의장, 소남영 의원,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관리천 현장을 방문해 집행부로부터 수질 분석 결과를 청취했다. 이후 오염수 처리 상황 및 방제둑 설치 현장을 시찰하고 추가적인 피해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오염수 유출사고로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사고 수습과 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지난 16일 성명서를 발표해 오염수 피해지역(청북읍, 오성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23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년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총회는 2023년도 회계보고, 신규 위원 위촉, 연간 봉사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장 선출을 통해 임원진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 연임된 최영갑 위원장은 “2023년은 위원 모두의 열정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원만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라며 “올 한해도 지역 사랑의 모범이 되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봉사·나눔·배려를 실천해 온 단체 활동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새해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는 진실·질서·화합 기치 아래 희망나눔 봉사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4 갑진년 새해에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을 지속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새마을부녀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직접 준비한 떡국떡과 조미김을 지역 내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하는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광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떡국을 드시고 따뜻한 설 명절, 건강한 2024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확산돼 복지 사각지대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주거취약계층인 쪽방촌 10여 가구를 방문해, 한파 대비 난방 및 주거상황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거주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보경 동장은 통복동에 있는 쪽방촌을 방문해 난방보일러 정상 작동 및 실내 난방기기 사용여부, 실내온도, 주거지 내․외벽 방한 방풍 여부를 확인하고 거주자들에게 화재 예방 당부 및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거주환경이 취약한 쪽방촌 거주자들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한편, 필요한 복지서비스는 민관협력을 통해 세심하게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쪽방촌에 거주 중인 윤모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집에 직접 찾아오셔서 따뜻하게 생활하고 있는지 확인도 해주시고, 어려운 상황 얘기를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북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24일 적십자 특별회비 16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송탄지구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윤경숙 송북동장, 연성희 송북동 통장협의회 회장, 이광은 대한적십자사 송탄지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각종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과 지역사회의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등에 사용된다. 연성희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가 적십자의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송북동 통장협의회도 나눔의 행복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경숙 송북동장은 “송북동 32곳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탄평애미화사가 동절기 및 설날을 맞아 24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백미 10㎏ 30포를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송탄평애미화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송탄평애미화사 이욱용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송탄평애미화사가 되겠다”라고 밝혔으며, 유주형 평택시 지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신 이욱용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지산동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며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는 익명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오전 10시경 익명의 주민 A씨가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30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22일에도 각기 다른 익명의 기부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각각 백미 4㎏ 3포, 10㎏ 3포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주민 A씨는 “추운 겨울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지내는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봉투를 건네며 끝내 이름을 밝히지 않고 돌아갔으며, 봉투 안에는 현금 30만 원이 담겨 있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어려운 경제에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온정을 전해주신 익명의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시는 기부자분들의 소중한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현금 30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관내 복지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사고’와 관련해 환경 전문가들과 특별자문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환경정책위원회 전문가를 포함한 수질‧수생태‧토양‧대기‧상하수도 등 관련 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하천 특성, 수질오염 개연성, 토양오염 가능성, 지하수 수질관리 등 환경적 영향과 평택시의 대처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환경 전문가들은 평택시가 사고 직후 신속하게 관리천 유입부에 방제 둑을 설치해 오염 확산을 차단하고 고농도 오염수를 집중 수거·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하수, 토양, 수질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우려가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오늘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평택시는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지하수‧토양‧수질 오염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관련 오염도를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조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사고’는 1월 9일 화성시 양감면 소재의 유해 화학물질 보관 사업장에서의 화재로 촉발됐으며, 보관 중이던 유해 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