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립 지산하나어린이집이 지난 13일 지산씨앗나눔 바자회 수익금 308만3천 원을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수익금은 지산하나어린이집이 주최한 바자회에서 어린이집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판매해 마련했으며, 지산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지산하나어린이집 장경미 원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 지산씨앗나눔 바자회를 17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매달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반찬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노승희 지산동장은 “지역 내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수익금을 전달해 주신 원장님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동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수익금은 평택시행복나눔본부 지정기탁 절차를 거쳐 지산동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오성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3일 사랑담은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자원봉사단 등 20여 명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정성을 다해 알타리 100박스를 직접 담그고 전달하면서 면내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추운 날씨에 온기를 나눴다. 최명희 오성면 바르게협의회장은 “이번 김장김치 행사에 바르게위원들과 자원봉사, 면 직원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으며, 이웃 간에 정을 나누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계속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늘 지역을 위해 봉사하시는 협의회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담근 이 김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이웃에게 전하는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며 그 의미가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성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이외에도 태극기 달기 운동, 반찬 봉사 등을 추진하여 서로 화합하는 오성면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탄면에 ㈜써밋필텍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 100포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연말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탄면 관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은진 대표는 “지역사회의 성원으로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쌀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자율방재단은 지난 12일 안중읍 성해리 411번지 일원에서 자율방재단원, 안중읍장, 마을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한 제설작업 수행을 위한 녩~2026년 동절기 안중읍 자율방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트랙터 제설 장비를 자체 점검하며, 신속하고 안전한 제설작업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졌다. 또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설작업 참여를 유도하여 안전한 겨울나기에 뜻을 모았다. 김건묵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겨울철 제설 활동은 물론, 위험 요소 예찰과 풍수해 감시 등 다양한 방재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재난 예방과 지역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영 안중읍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농업 현장에서 반복적이고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방제 작업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중소형 스마트팜 방제 로봇 시범사업’을 고덕면 시설토마토 농가(규모 0.4㏊)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업용 자동방제 로봇 보급으로 기존 2시간 이상 소요되던 방제 작업을 무인 방제 시스템으로 1시간 만에 수행할 수 있게 됐으며, 농약 노출 위험을 크게 낮춰 농업인 건강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방제 로봇은 농촌진흥청 특허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으며, 이 사업은 안정성을 위해 콘크리트 바닥과 레일파이프 규격이 설치된 시설에 제한되어 선정됐다. 자동방제 로봇 도입 농가는 “노동 강도가 높고 농약 노출 위험이 컸던 방제 작업을 자동화하여 안전하고 매우 편리해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을 확보하고 고령화 시대 노동 생력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은 구술·기록 프로젝트 『평택인물백과사전: 평택 전쟁을 기억하다, 기록하다』와 시민창작그림책 『마을 이야기, 그림책이 되다』 14종에 대한 출판기념회를 오는 20일(목) 10시 30분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평택지회가 위치한 보훈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은 올해, 참전유공자들이 들려주는 6․25전쟁에 대한 기억을 기록하고 평택 마을 그림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이는 도서관의 다양한 출판 활동을 통해 지역 기록 보존의 지속 가능한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11주년을 맞이하는 안중도서관 기록 및 출판 사업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개인의 역사가 마을의 역사, 지역의 역사가 되는 기록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시민 기록가 박현숙 씨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조심스레 넘겨보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전쟁이 남긴 상흔과 고뇌가 고스란히 묻어있는 어르신의 손길과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엄숙하고 진지한 세월의 무게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경외와 감사의 마음을 차오르게 했다”고 전했다. 사업을 주관한 안중도서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3일 19시, ‘제2차 유학생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평택대학교 국제교류원, 한경대학교 국제협력센터의 유학생 관리 담당 팀장이 함께 참여하여 유학생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사항을 해소하고, 학교와 재단이 유학생들의 요구사항과 어려움을 직접 듣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유학생 대표자들은 문화 적응 과정에서의 공감⸱교류 프로그램 확대 필요, 자국의 언어로 상담받을 수 있는 상담사 배치, 아르바이트 중 임금체불 등 문제 발생 시 해결 절차에 대한 지원 요청, 유학생 생활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심리상담 지원 필요 등 한국 유학 생활과 지역사회 적응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현재 평택시국제교류센터 외국인상담센터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인턴(유학생 선배)이 참여해, 실제 유학 생활 경험과 한국 정착 과정에서의 어려움 및 극복 사례를 공유하는 ‘리얼토크’코너가 진행됐다. 참석한 유학생들은 “비슷한 경험을 가진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현실적인 조언과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도 평택시국제교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보건복지부와 지방살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상생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류 확대에 나선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경제관계장관회의 후속 조치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협력 기반을 넓혀 내수경기를 회복하고 지역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각종 기관행사 춘천 개최 △직원 방문과 연계한 지역 체험 프로그램 참여 △춘천 특산품 구매 △고향사랑기부 동참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지역특산품과 관광명소 홍보 △기관 방문 지원 △자매결연 기관 직원 대상 관광지·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제도 마련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 개정도 검토 중이다. 정은경 장관은 “지방의 고령화, 청년 인구 유출, 복지 격차 해소는 지역과 중앙이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안내,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박선영 농촌지도사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주관한 '제43회 공공HRD 콘테스트'에서 교수학습 분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공HRD 콘테스트는 1983년부터 매년 열리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경연대회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이 참여해 우수한 강의기법·교육과정·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공공HRD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올해 대회에는 각 기관 예선을 거쳐 교수학습분야 12명, 연구개발분야 2개 기관, 교육과정분야 8명 등 총 22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박선영 농촌지도사는 ‘농업혁신의 파일럿!, 당신의 손에 달렸다’를 주제로, 신규 공직자와 농업용 드론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수기법을 활용해 흥미롭고 실용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눈높이에 맞춘 교육 구성과 현장 활용성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선영 지도사는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한 지 4년째인데, 전국 공공기관의 유능한 교수님들과 함께 경쟁하고 배우는 기회가 돼 뜻깊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농업인이 이해하기 쉬운 신기술 교육과 지도사업을 펼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어르신 시 창작반이 여섯 번째 동시집 '문득 엄마가 보인다'를 발간하고, 14일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김남권 강원아동문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동시집에는 지역 어르신들이 지난 1년간 창작 활동을 통해 써 내려간 57편의 동시가 수록됐다. 작품들은 잃어버린 동심을 찾는 추억의 이야기부터 농촌의 일상, 자연의 변화 등 삶과 정서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어르신 시 창작반은 2019년부터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평생 건강 문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2020년 첫 동시집 '어디쯤 오니'를 시작으로 올해 여섯 번째 작품집을 선보였다. 수업은 매주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전문 시인 강사의 지도로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과 감정을 시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여자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아 지역 내 대표적인 정서 치유형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 원장은 “시를 통해 어르신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서로의 삶을 나누며 정서적 건강을 지켜가는 모습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4일 ㈜성주음향(대표 최윤길)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국수 500박스(1,92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주음향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국수를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총 5,350박스의 국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성주음향은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적극 동참해 2023년과 2024년 각각 500만 원, 2025년에는 2,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평창군 최고액 기부자로서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국수는 관내 경로당에 배부되어 어르신들의 겨울철 식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성주음향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물품은 관내 경로당에 배부하여 어르신 복지 향상에 소중히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기 평창 리더십 아카데미가 13일 (재)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평창 리더십 아카데미는 평창군 주최·주관하여 지난 6월부터 6개월간 사전 신청한 지역 리더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주민 참여형 협력 체계 구성을 위해 조찬 특강을 진행하며, 이번 11월 강연을 마지막으로 제1기 과정을 수료했다. 제1기 리더십 아카데미 참여자들은 “리더십 아카데미를 통하여 함께 배우고, 평창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나 기뻤고, 이 자리를 만들어준 지역과 지역의 미래에 환원한다는 의미로 장학재단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심재국 (재)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리더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고민하며 공부할 수 있어 즐거웠고, 배우는 것을 넘어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준 제1기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한 기탁금을 통해 평창군의 미래 인재들에게 투자하고 평창군이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양태진)는 14일 11시부터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평창군-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상생협의회는 지난해 4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양 기관의 상호 협력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발족했으며, 양 기관 대표가 공동 회장을 맡고 있고 평창군 7명, 서울대 평창캠퍼스 7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평창군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산업·농업·축산·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유치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상생협의회를 발족·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 평창 수학아카데미아 건립 ▲ 대화면 도시재생사업 등 추진 중인 협력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지역의 발전과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신규 협력사업이 제안됐다. 또한 제안된 협력사업에 대해 위원들이 검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상생 협의회를 통해 평창군과 서울대 평창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조 시장은 14일 봉방동 청년사업자 연합회(회장 김동욱)를 만나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봉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소통 행사는 격의 없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현안 및 평소 청년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듣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과 시정에 대한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봉방동 청년사업자 연합회가 ‘청년이 빛나는 봉방’ 행사 수익금 전액 51만 2천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동욱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편한 분위기에서 청년들의 어려움과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또한‘청년이 빛나는 봉방’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조 시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방동 청년사업자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이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오늘 나온 의견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4일 오전, 기획회의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의 꼼꼼한 진학 준비와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수능 이후의 학교생활이 학생의 미래를 결정짓는 또 하나의 중요한 시기라며, 충북교육청과 학교가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위해 촘촘한 3대 집중 지원 방안을 밝혔다. 면접·수시·정시 등 진학지원 강화 우선, 면접과 수시·정시 등 진학 지원의 강화이다. 지난 8월부터 진행중인 제시문 모의 면접을 확대해 충북 도내 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주와 충주권역에서 실시한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학생들의 진학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오는 12월에는 3학년 부장 워크숍과 연수를 실시해 교사의 정시 상담역량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대입지원단의 역할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의 진학 상담을 한층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학교 교육과정 내실화· 생활지도 강화 다음으로, 수능 이후 학생의 교육과정 내실화와 학생생활지도 강화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14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제3차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며 구직자와 기업 간 만남의 장을 열었다. 군은 올해 음성읍, 금왕읍에 이어 대소면에서 찾아가는 미니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삼양스파이스(주)를 비롯해 포러스솔라, ㈜에이치더블유, ㈜힘내고, ㈜코스메카코리아, ㈜백조싱크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91명 구인을 위해 구직자 150여 명에 대한 현장 면접이 이뤄졌다. 구인 업종으로는 △태양광 셀 제조장비 operator △식품제조업의 생산직 △화장품 제조, 원료 관리 △가구 설비보수 △고객 서비스 업무 등 다양한 분야 업종의 직무가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음성고용센터, 중장년내일센터, 여성취업지원센터,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취업 컨설팅, 이력서 작성 코칭, 실업급여 상담, 청년·여성·중장년 일자리 상담도 운영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기업의 직종과 전문직에 대한 현장 면접으로 구인 기업에는 인재 발굴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현장 채용과 상담 기회를 제공해 양측 모두로부터 호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14일 문백면에 위치한 ㈜수정케미칼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기업의 경영 현황을 살피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수정케미칼 장수정 대표(진천상공회의소 회장)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송 군수는 생산 현장과 공정 설비를 둘러보며 기업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장수정 대표는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천군과 상공회의소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기업의 성장 없이는 지역 경제의 발전도 없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진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는 14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기후위기아동 난방비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청주 지역 내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 가정에 총 2,00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월드비전 기후위기아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어 아동·청소년 가정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별도로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겨울철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학교 재학생 가정 225가구에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박종원 교육장은 “월드비전의 기후위기아동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준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장은 “월드비전은 앞으로도 청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기후 위기 속에서도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유초등교육과)은 11월 14일 청주교육지원청 2층 상황실에서 체계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2025. 하반기 유보통합 이관 대비 지역실무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5년 7월 3일 2025. 유보통합 이관 대비 지역실무협의체 협의회에서는 ▲청주교육지원청 유보통합 시범사업 소개 ▲영유아시범학교 운영 지원 현황 ▲ 유보통합 이관대비인력 지원 현황 ▲청주시청 보육업무 안내를 협의 했고, 금번 지역실무협의체 협의회는 청주시청과 교육지원청 행정지원시스템에 대한 이해 및 보육이관 업무 파견 담당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위한 주제로 협의회가 이루어졌다. 이번 지역실무협의체는 ▲청주시청 행정지원시스템(구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 대한 이해 ▲ 교육지원청 유아학비 및 유치원 업무지원(k-에듀파인)시스템 이해를 통한 상호간 업무시스템 이행 ▲보육이관 업무 파견 담당자에 대한 지원으로 애로 사항 해소 등에 대한 시스템 이해 및 파견 담당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실무협의체 구성원들은 체계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각종 시범사업 운영 추진상황 공유 및 보육업무 인수·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는 14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통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건전한 성의식과 안전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강의는 윤미숙 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전문강사)가 맡아 사례 중심의 전문 강의를 펼쳤다. 윤 박사는 국방부와 경찰청 등에서 폭력예방 정책을 지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과 조직이 갖춰야 할 정책 기준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유형별 사례를 통해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처법과 피해자 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조직 내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폭력 상황을 목격했을 때 외면하지 않고 적극으로 개입하는 구성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상복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은 개인의 존엄을 해치고 조직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오늘 교육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