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 회원들의 건강과 장수기원을 위해 장수사진 액자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와 ㈜휴멘티에스에스 후원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해 올해에는 고엽제전우회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복입은 모습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매년 보훈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장수사진 액자 만들기 사업은 ㈜휴멘티에스에스 직원들의 재능기부 봉사로 헤어, 메이크업, 사진 보정·인화 등을 거쳐 고급 액자로 만들어 전달될 계획이다. ㈜휴먼티에스에스(대표 김수범)는 “제복 입은 장수 사진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보훈 대상자에게 가장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존경과 예우의 대상인 보훈 회원들을 위한 장수 사진 액자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신 ㈜휴먼티에스에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7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생활권 내 수목이 쓰러지고 부러지는 등 피해가 극심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조경업체와 기간제근로자가 긴급 투입돼 피해 복구작업을 실시했으며, 이런 평택시의 복구작업과는 별개로 지난 29일 평택 도시숲 119요원과 평택시민정원사회가 녹지 정비를 위해 직접 솔선수범 발 벗고 나섰다. 폭설로 인해 주저앉은 가지를 세우고 쓰러진 나무는 정비해 적재하는 등 피해가 극심한 비전사거리 완충녹지 정비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시민들의 불편과 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썼다. 참여 단체인 평택시 도시숲 119요원은 도시숲 시민학교 양성 과정을 9개월간 수료해 이론과 실습을 거친 도시숲 준전문가들로,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소나무 전지 등 평택시 곳곳의 도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평택시민정원사회는 정원문화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지식과 경험을 쌓고 이와 관련된 공익적 활동에 참여해 평택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결성된 평택시 시민정원사 단체이다. 아울러, 평택시민들로 결성된 평택시 도시숲 119요원과 평택시민정원사회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신청사 건립 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지난 8월 접수를 시작한 국제설계공모는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아 11개국, 105개 업체, 74개 팀이 참가했으며, 11월 13일 8개의 팀이 최종 공모안을 제출했다. 공모안 제출 이후 총 2차에 걸쳐 심사가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참여한 ‘ONE ROOF : ONE CITY’가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평택 평야의 수평성과 나뭇잎을 형상화한 하나의 거대한 지붕(원 루프)을 통해 평택의 과거‧현재‧미래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또한 신도시의 수직적인 고층 건물 사이에 수평적인 건축물을 배치함으로써 조화롭게 발전하고 있는 평택시의 특징을 담아냈다. 이번 당선작을 바탕으로 조성되는 신청사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중심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8만3521㎡, 연면적 5만1403㎡의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이며, 총 346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평택시는 2025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1일 폭설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대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소집하여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에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누적 적설량 39cm로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으며 1일 현재 이로 인하여 가집계된 피해액만 농업피해 299억 원, 축산피해 238억 원 등 500억 원 이상이며, 추가적인 피해집계가 예상된다. 축사 및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시설, 공장, 소상공인 등 650여 건의 사유재산 피해와 교통신호등, 가로수 전도 등 600건, 야외체육시설 4건 등 공공시설의 피해가 발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먼저 서탄면의 한 피해 농가를 방문했다. 2,212㎡ 규모에 젖소 100두를 사육 중인 이 농가는 이번 폭설로 축사 및 퇴비사 전체 전파, 가축 폐사 4두 등 4억 2천 5백만 원의 큰 피해를 입었다. 농장주는 “축사가 전파되어 난감한 상황인데 시에서 도움을 받을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 시장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시는 최선을 다해 피해 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덕동단체협의회는 지난 28일,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한 ‘효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DS부문의 후원과 고덕동 단체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자원봉사나눔센터) 소속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올해 김장 나눔 행사는 삼성전자 DS부문의 후원으로 한층 더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는 고덕동 관내 경로당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치성 단체연합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단체 회원들과 삼성전자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더 따뜻하고 행복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양혜욱 고덕동장은 “고덕동단체협의회와 삼성전자 DS부문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 이러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합정감리교회는 27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쌀 300kg을 전달했다. 합정감리교회는 2016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올해도 소외계층에 힘이 되고자 신도들이 마음을 모아 성품을 준비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교회와 신도들께 감사드리며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품은 비전2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 3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덕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28일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방재단원, 자문위원 및 현덕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설 시 마을안길에서의 신속한 제설작업 수행을 위한 '2024~2025년 동절기 현덕면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자문위원 등과 함께 제설작업에 사용될 트랙터 제설기를 자체 점검했고, ‘내집 내점포 앞 눈치운기 운동’ 전개를 통한 시민의 자발적 제설작업 참여를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기남서 현덕면 자율방재단장은 “현지 실정에 밝고, 경험이 풍부한 자율방재단원이 주축이 돼 ‘내 마을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설해대책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최정욱 현덕면장은 “현덕면은 2024~2025년 동절기 설해대책 수립과정에서 현덕면 자율방재단과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며, 자율방재단은 마을안길에서의 제설작업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년간 현덕면에서 재난관리에 문제가 없었던 것은 자율방재단원들이 스스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한 결과로써, 앞으로도 강설로 인한 불편이나 피해가 없도록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에 이번 달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두 가구를 방문해 생신 잔치를 열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미역국, 케이크, 떡, 선물 등을 가지고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어르신의 말벗이 돼 담소를 나누며 생신을 축하드렸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눈이 이렇게 많이 오는데도 직접 오셔서 생일을 축하해주니 너무 행복하고 고맙다”며 위원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김충안 위원장은 “생신상 대접을 받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홀로 외로우신 어르신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작지만 정성어린 마음으로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어르신! 생신축하드립니다.’ 사업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 어르신 생신 축하와 만수무강을 기원 드리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엘지로지역주택조합, ㈜서희건설, ㈜테크톤홀링스는 29일, 평택시 진위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엘지로지역주택조합의 업무 대행을 맡고 있는 ㈜테크톤홀링스는 평택시 진위면 관내의 기업으로, 지역 주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동시에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진위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엘지로지역주택조합, ㈜서희건설, ㈜테크톤홀링스는 2023년에도 백미(10kg) 100포를 기부해 진위면의 취약계층을 지원한 바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테크톤홀링스 관계자는 “평택시 진위면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진위면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윤용성 진위면장은 “이렇게 큰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진위면의 취약계층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적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값어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발달 장애 자녀를 둔 보호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녀의 생애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포트폴리오 제작은 2024년 발달장애 부모교육의 갈무리로, 발달 장애 자녀의 성장 과정과 특성을 기록하고, 보호자들이 자녀의 성장과 발전을 돌아보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활동에는 8명의 보호자가 참여하여 각자 자녀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추억을 담은책자를 제작하였다. 포트폴리오 제작 과정은 정은미 대표(소셜벤처 안정)의 지도 아래 진행되었으며, 자녀의 중요한 순간을 기록하고 사진과 문서로 구성된 자료를 활용하여 책을 꾸미는 방법을 배웠다. 11월 27일에 진행된 교육에는 완성된 생애 포트폴리오 책자를 가지고 보호자들 간에 공유하며 소감을 나누는 활동을 마지막으로 모든 제작 과정이 마무리되었다. 한 보호자는 “홀로그램을 통해 직접 내 자녀의 발달과정과 추억을 정리하고 기록하고 책으로 만듦으로써 또 한 페이지의 특별한 추억이 늘어났습니다. 2024년도에 가장 보람 있고 뿌듯한 일을 한 것 같습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27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고덕레인보우로타리클럽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김장 김치 65통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불쑥 찾아온 추운 날씨에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되었으며, 국제로타리 3750지구 고덕레인보우로타리클럽 이혜숙 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이 아침부터 함께 모여 직접 조리 및 포장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고덕레인보우로타리클럽 이혜숙 회장은 “이 작은 나눔을 통해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보통의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 복지관 이용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성인 비만 예방 및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성인비만 탈출교실 고!고!업!' 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씩 12주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성인비만 탈출교실 고(잘먹고)! 고(운동하고)! 업(건강UP)!'은 비만 예방 및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습관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전신 유산소 및 근력운동,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교육, 다이어트식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로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출석 및 체중 감량 우수자에게 상을 수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흥미를 이끌어냈다. 한 참여자는 “그동안 체중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실 덕분에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비만 예방과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학교기반 정신건강증진사업인 [School Care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스쿨케어 사업은 학교내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하는 아동·청소년의 증가에 따라 학생 스스로 정신건강에 관심을 갖고 예방하기위한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학교를 기반으로 계획 및 운영됐다. 스쿨케어 사업에는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 대상 "상담교사 미배치 초등학교 마음건강프로그램"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부모·교사 대상 교육"마음이 아픈 우리아이 이해하기" ▲학생 정신건강증진교육 "마음챙김교실(정신건강교육/스마트폰중독예방교육/생명사랑교육)" ▲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심층사정평가 및 고위험군 사회성증진 프로그램 ▲학교 이동 상담 등으로 구성돼 남서부지역 초·중·고등학교 44개교 210회 총 8,041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문제가 대두되는 현 상황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학교를 기반으로 한 정신건강 서비스 요구도가 높아짐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관내 시민 대상으로 칼라병, 역병, 탄저병 등에 강한 품종을 공급하는 ‘2025년 복합내병계 고추묘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농가 신청 기간은 올해 12월 27일까지로 신청 방법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민상담소에서 신청서 수령 후 마을 이장 또는 개인이 육묘업체에 직접 제출해야 하며, 거주지가 배달 가능지역에 해당되는 육묘업체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총 공급량은 220만 주로, 농가당 최대 신청 가능 주 수는 300주이며 평택시에서는 주당 150원 정액 보조를 하게 된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고추재배 농가에 크게 문제가 되는 탄저병을 비롯해 칼라병, 역병 등 복합내병성을 갖는 품종 보급으로 고품질 고추 생산 기반 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후변화, 경기도 농업의 기회’ 토론회가 지난 26일 평택농업희망포럼 주관으로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기후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향후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적응 전략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사전 논의 차원에서 진행됐다. 주옥정 경기도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의 주제 발표에 이어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토론자로는 류정화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유성섭 평택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오인환 원예농업협동조합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섰다. 주제 발표에서 주옥정 농업연구사는 기후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연구개발 중인 대응 기술을 강연하면서 신품종 육성, 품종 예측 등 다양한 연구를 소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분야별 기후변화에 따른 대내외적 환경 변화 속에서 평택시 농업의 현 상황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한 상황이지만 대응책을 통해 충격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미래를 보장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가 주관하는 ‘2024년 폐가전제품(재활용)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대형 폐가전(무상 방문수거) 부문에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폐가전제품 공공 수거 체계를 통해 수거되는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 품질 유지·제고 등을 목적으로 열린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대형 폐가전(무상 방문수거)과 중소형 폐가전(내집앞 맞춤수거)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시는 대형 폐가전 부문에 참가해 공동 집하장 운영관리 현황, 폐가전 무상수거 홍보실적, 대형 폐가전 방문수거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폐가전제품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며 “폐가전제품 공공처리량 및 자원순환 효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11월 27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지원사업 99*88학당 프로그램 발표회 ‘제12회 팽성한가족축제 열정(熱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축하공연, 2부 발표회로 구성하여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12회 팽성한가족축제’의 시작은 ‘1부 기념식’으로 진행되었다. 2024년 한 해 동안 열정으로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한 강사와 반장 어르신들에게 유공표창과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은 본 기관 인근에 위치한 고은빛음악학원(원장 고현경) 원아들이 직접 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맞춘 판소리와 더불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아이들이 어르신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고 어르신들이 아이들을 격려하며 1·3세대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2부 발표회’에서는 ‘라인댄스B, 오카리나, 시조 동아리, 라인댄스A, 청춘댄스, 경기민요, 소리향기합창단, 영어회화, 고고장구난타, 영어회화, 고고장구난타, 하모니카 동아리, 한국무용, 난타’ 총 12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입주기업들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하여‘2024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 일자리 설명회’를 11월 29일 개최한다. 동 행사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포승(BIX)지구 입주기업 관계자들과 평택을 비롯한 경기도 전역 구직자들이 참여하여 지역 고용시장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평택시 포승지구의 하이리움산업, 다코넷, 신창앨엔씨, 대운씨스템, 세아SA 업체가 참여하여 채용 정보를 전달하고 참가기업과 구직자간 1:1 면접이 현장에서 이루어지며 채용과 연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도 참여하여 인턴쉽 채용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설명할 계획이며, 부대행사로는 프로필 사진 촬영·헤어 메이크업 체험·마린센터 전망대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자리 설명회는 사전 신청 없이도 행사 참여가 가능하며, 당일 문서 지원대에서 면접을 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즉석으로 출력할 수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의 고질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서부발전㈜, SK가스㈜, 대아탱크터미널㈜가 총 7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평택·당진항 액체부두 6개 선석의 인접해역 수심확보를 위하여 11월 28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업무협약체결식장에서 변혜중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청장은 “각 운영 기관이 협력 운영하는 이번 준설협의체가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기대하며, 평택·당진항 액체부두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평택·당진항의 액체부두와 인접해역의 수심은 평택항의 지형적 특성과 조위차 및 장마철 남양만에 모래유입 등의 영향으로 퇴적이 많이 발생되어 효율적인 수심관리와 퇴적의 정확한 원인분석을 하기 위하여 타당성 검토용역을 수행할 계획이며, 공동 준설관리비용, 준설시기, 유지준설 표준화 등 통합관리의 경제성 및 타당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 이는 경제성을 확보한 효율적인 수심관리와 액체부두 및 평택항내 출입하는 선박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협약으로 민·관협의체 구성을 통해 평택항 입구의 수심관리라는 고질적인 액체부두의 수심 문제해결, 협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28일, 평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부서별 폭설 대응 추진대책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살포기, 제설기 등 제설 장비 78대를 투입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제 1,830톤을 뿌려 작업에 총력을 기일이고 있으며, 출퇴근길 교통혼잡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문자 발송, 거주 취약 시설 63개 농가 점검을 시행했다. 평택시에는 지난 26일~27일 사이 37.1cm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비닐하우스, 축사, 골프장 등 체육시설 피해가 접수됐으며, 추가 적설에 따른 사유 시설 붕괴 피해가 추가 접수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비닐하우스, 축산시설, 창고 등 취약 시설에 대해 추가점검을 시행하고, 폭설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