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한 2025년 공무직 공개경쟁채용 원서접수에서 8개 직종 32명 모집에 총 924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8.9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중 1명을 채용하는 금연지도 직종에 166명이 지원해, 금연지도 직종이 경쟁률 16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접수한 서류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필기시험 대상자를 확정하고, 명단과 시험장소를 오는 24일 청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10월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일부 직종(시설관리, 조리원, 환경공무직)에 대한 체력측정, 11월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힙한 청주 페스티벌 in 제조창’이 갑작스러운 폭우에도 불구하고 5천300여명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국내 정상급 인기 아티스트와 지역의 로컬 콘텐츠가 함께 어우러지며, 세대를 아우르는 ‘힙한 청주’만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째 날인 12일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젖는 것도 개의치 않고 워터밤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가득 찼다. 어글리밤, DJ테라, DJ주디, 그리고 다이나믹듀오의 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13일은 쾌청한 날씨 속에 오후 3시부터 운영된 청년 플리마켓, 푸드트럭, 지역 기관들의 이벤트 홍보 부스를 시작으로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었으며, 대세 아티스트 청하의 무대가 피날레를 장식하며 이틀간의 ‘힙한 청주’ 여정이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특히, 이틀간 행사 중반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DJ퍼포먼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막 열흘 차인 13일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구가하며 분주한 주말을 열었다. 전국에서 달려온 관람객으로 붐볐던 열흘.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부터 숙명여대, 부산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 전국의 공예 관련 전공자들은 물론 제천문화재단, 목포예총 등 전국의 예술인들과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단까지, 공예비엔날레 보러 청주로, 청주로 향했던 발걸음들이 사진들로 남았다. 공예비엔날레를 보기 위해 13일 이른 시각 서울에서 출발해 1박 2일 일정으로 청주로 왔다는 진광래(서울 강남구 수서동) 씨는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성파선예전의 100미터 한지 ‘명명백백’을 꼽으며 “100미터에 달하는 한지의 규모에도 압도됐지만 그 속에 담긴 ‘자신을 비우고 온전히 본질을 마주하라’는 종정 스님의 철학과 메시지가 작품 제목처럼 ‘명명백백’하게 다가왔다”는 후기를 전했다. 관람객으로 종일 발 디딜 틈 없었던 13일 오후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도 비엔날레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관람객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휴일 잊은 개막 열흘 차를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 진천읍 주민자치회는 ‘제5회 진천읍 주민총회와 걷기대회를 생거진천전통시장 광장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간 소통 강화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진천형 자치 모델’을 실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진천읍 주민총회는 주민세 환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자치 기구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가 핵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참여형 사업 제안과 투표도 진행됐다. 유상돈 회장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진정한 자치”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주민 스스로 움직이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진행된 걷기대회는 생거진천 전통시장 광장을 출발해, 이팝나무 가로수길 반환점까지 왕복하는 구간으로, 가족 단위 참가자와 어르신들의 참여를 고려한 무리 없는 코스로 구성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고향사랑 특정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이벤트를 연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특정기부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돌봄취약가구 지원을 목표로 석사3지구와 효자8단지 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만성질환 관리 △자조모임 등 맞춤형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총 3,000만 원의 목표 모금액을 달성하면 본격 시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춘천시 ‘취약지역 자살 및 고독사 예방 지역건강돌봄’ 사업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한우세트(15만원 상당), 30명에게는 한돈세트(3만원 상당)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20일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기부를 통해 돌봄취약가구에 온기를 전하고 기부자는 가족과 함께 뜻깊은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세액공제 혜택과 다양한 답례품이 제공되는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13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제28회 충북농아인 한마음체육대회’와 ‘2025년 충청북도 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아인협회 충청북도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농아인협회 충주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농아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펼쳤다. 농아인의 날 기념식은 ‘농인 권리 선언’ 진행과 함께 막을 올렸으며, 농아인 복지와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공적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따뜻한 나눔도 더해졌다. 충주시장애인후원회가 냉장고를, (사)해피맘이 빵과 우유 500개를 농아인협회충주시지회(회장 유미옥)에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이어달리기 등 육상 종목과 다양한 어울림 프로그램이 진행돼, 충북 각지에서 모인 농아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활발히 소통하고 단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상당도서관은 현재 진행 중인 그린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임시휴관 기간을 12월 17일까지 연장한다. 도서관은 노후한 공공건축물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3월부터 휴관하고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당초 10월까지 휴관을 계획했으나 폭염으로 인한 공사 중지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공사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도서관은 12월 17일까지 리모델링 공사 및 도서 정비를 마무리하고 12월 18일에 재개관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주상당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휴관 기간 연장으로 인해 시민들께 불편함을 드려 송구하다”며 “새로운 도서관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원도심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막 열흘 만에 누적 관람객 5만 명을 돌파하며 제대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3일 오후 관람객 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조직위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14일에는 100단위 입장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운영했다. 당일 오전 10시 개장 시간부터 문화제조창 본관 3층 본전시 검표대를 통과하는 100번째, 200번째, 300번째 등 100단위 유료 입장객에게 1천번째 대상자까지 5만 원 상당 비엔날레 공식 굿즈 키트를 증정했다. 비엔날레 굿즈숍에서 판매 중인 굿즈 키트에는 △여행용가방 △1인용 폴딩방석 △문구류 등이 담겨 있다. 휴관일인 15일에는 공식 파트너사 에어로케이와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의 첫 추첨이 진행된다. 추첨 과정은 당일 오후 1시 30분, 비엔날레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총 5명에게 에어로케이가 국제선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더 즐겁게 만들고 있는 에어로케이와 함께하는 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청주페이 앱 내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인 ‘온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상품 전용몰인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고, 정부 소비쿠폰 2차 지급 시기(9.22.부터)와 기간을 맞물리게 추진해 가계 부담도 덜기 위해 기획됐다. 온시장에서는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사용가능한 쿠폰이 발행된다. 쿠폰은 총 2종으로, 7천원(최소주문액 2만 5천원) ‧ 1만원(최소주문액 3만원)권이 온시장 회원 모두에게 지급된다. 청주페이플러스샵은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사용 가능한 1만원 상당 쿠폰 1종(최소주문액 3만원)이 발행된다. 청주페이플러스샵 내 ‘쿠폰함’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또한, 온시장은 2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 배송 이벤트도 진행해 추석 맞이 장보기를 계획한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전통시장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는 명절 선물을 한자리에 모은 ‘2025 추석 선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역 내 토지와 주택을 소유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9월 정기분 재산세 총 22만4천462건, 843억원을 부과했다. 지난해보다 4천387건, 44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주요 증가 요인으로는 공동주택(4천091호) 입주 및 개별공시지가 2.17% 상승으로 인해 재산세 건수와 부과액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된다.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2기분 재산세가 대상이다. 주택2기분 재산세는 연간 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소유자에게 50%는 7월에, 나머지 50%는 9월에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 은행 CD/ATM 기기, 간편결제 앱 등 원하는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청주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재원”이라며 “납기 내 꼭 납부해 더 좋은 청주 만들기에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막 열흘 차인 13일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구가하며 분주한 주말을 열었다. 전국에서 달려온 관람객으로 붐볐던 열흘.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부터 숙명여대, 부산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 전국의 공예 관련 전공자들은 물론 제천문화재단, 목포예총 등 전국의 예술인들과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단까지, 공예비엔날레 보러 청주로, 청주로 향했던 발걸음들이 사진들로 남았다. 공예비엔날레를 보기 위해 13일 이른 시각 서울에서 출발해 1박 2일 일정으로 청주로 왔다는 진광래(서울 강남구 수서동) 씨는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성파선예전의 100미터 한지 ‘명명백백’을 꼽으며 “100미터에 달하는 한지의 규모에도 압도됐지만 그 속에 담긴 ‘자신을 비우고 온전히 본질을 마주하라’는 종정 스님의 철학과 메시지가 작품 제목처럼 ‘명명백백’하게 다가왔다”는 후기를 전했다. 관람객으로 종일 발 디딜 틈 없었던 13일 오후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도 비엔날레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관람객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휴일 잊은 개막 열흘 차를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계획”에 따라 제천시민 중 소득 하위 90%를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인당 1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며, 2025년 6월 부과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기준 이하인 경우 지급대상자가 된다. 가구원의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해당 가구의 가구원 모두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 선불카드(오프라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제천시는 소비쿠폰 1차 오프라인 신청(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만 지급했으나, 상품권 유효기간(5년) 적용과 소비쿠폰 사용기한(2025년 11월 30일) 명시에 따른 혼선 등의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2차 지급은 선불카드로만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시행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시행하기 때문에 반드시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2일 ‘제천시 지역 위험분석·발굴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진행 경과와 중간 성과를 공유하며 차별화된 사업 발굴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제천시의 특성을 고려한 위험 요소를 분석해 선제적 재난 예측을 가능하게 하고, 안전 개선 사업과 제도 반영 과제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용역은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연구 결과는 향후 제천시의 재난 경감 투자와 안전관리계획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형식적이거나 관행적인 사업이 아니라, 시민들의 실질적인 안전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되고 획기적인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개막을 기념해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이벤트를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민들이 제천엑스포를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는 제천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황금연휴에 제천엑스포에 함께 가고 싶은 사람과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 경품은 지난 8월 진행된 소원 이벤트 “다음 이벤트 선물 뭐 받고 싶니?”에서 참여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네이버페이 상품권으로 준비됐다. 참여자들이 직접 선택한 인기 경품을 통해 이벤트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추첨 결과는 9월 25일에 발표한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다 많은 참여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10월 추석 황금연휴 기간 동안 준비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제천국제한방천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13일 제천교육지원청과 공동 운영한‘청소년 영상아카데미’일반정규과정 총 13회차의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역 청소년들이 영상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미디어 콘텐츠 기획부터 콘티와 스토리보드 작성, 촬영·편집, 그리고 개인 프로젝트 발표까지 단계별로 구성해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구미숙·이정주·박종혜 강사가 맡아 36명의 학생들을 지도했으며, 청소년들은 이를 통해 K-컬처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이번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영상을 통해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콘텐츠 창작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글로벌 K-컬쳐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봄’에서 진행된 2025년 미디어 강사양성과정‘미디어 강사로 LEVEL-UP!’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심층 이해와 미디어교육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최신 교육 트렌드와 다양한 교수법을 반영해 운영됐다. 6월부터 총 12회차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15명이 참여해 전문 강사 역량을 체계적으로 쌓았다. 이 중 11명의 수강생들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주관‘미디어교육사 2급’자격시험에 곧바로 응시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에는 12명이 응시해 4명이 합격했으며, 자격 취득자들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강사와 지역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며 지역 미디어교육 인력풀 확충과 교육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미디어교육사 시험에 합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교육으로 강사 양성에 힘쓰겠다”며,“배출된 강사들이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 약채락협의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참가해 '2025 약채락 페스티벌'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천의 한방음식 브랜드 ‘약채락’을 중심으로, 단순 전시를 넘어 직접 먹고 즐기며 건강과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한 입에 건강, 한 끼에 힐링”이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웰빙·미식·문화가 결합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은 △약채락 업소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약채락 뷔페’ △브랜드 철학과 음식 스토리를 담은 ‘약채락 전시’ △하루 한 팀만을 위한 프라이빗 코스요리 ‘인생약찬’ △약채락 도시락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약채락 피크닉’ △가족 단위 체험형 콘텐츠인 ‘약채락 바밥바’ 등이다. △약채락 뷔페 행사 기간 내 상시 운영되며, 약채락 인증 업소의 대표 메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균형 잡힌 채소·약초 중심의 건강 식단으로 관람객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1인 20,000원) / 30일간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2일 장락동 ‘세영리첼 에듀퍼스트 아파트’시행사인 ㈜삼태사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2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2일 제천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주)삼태사 임범진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삼태사는 경기도 하남시에 본사를 둔 중견기업으로, 건축뿐만 아니라 토목, 호텔·레저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건강, 조화, 안전’을 기업 이념으로 삼아 “많이 짓기보다는 단 한 채를 짓더라도 명작을 남긴다”는 신념 아래 기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제천 장락동에 세영리첼 에듀퍼스트 아파트(564세대)를 완공하면서 주민 편의를 위한 도로 확장과 공원 조성 등 지역 환경 개선에도 힘써왔다. 임범진 전무이사는 기탁식에서 “제천시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보람차고 기쁘다”며, “아파트 건축 과정에서 불편을 감수해주신 제천시민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2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천연물 중심의 바이오산업 발전과 상호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시작점으로, 제천시 한방‧천연물 산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시키고, 연구원의 전문성과 연구 기반 및 인프라를 접목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권석열 원장을 비롯해 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지역과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천연물 중심 바이오산업의 동반성장 파트너십 구축 ▲ 연구원 산하 KOBIC와 협업한 프로그램 기획‧운영 ▲ 엑스포 성과를 활용한 산학연 협력 확대 ▲ 기타 상호 교류 및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산업 육성 노력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과학적 전문성이 더해져 새로운 성장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과 국가가 함께 발전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 교동통장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환경 가꾸기에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 12일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암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 모두가 기분 좋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심 속 문화유적지인 장락동 칠층모전석탑 주변 산책로를 집중 정비해, 방문객들이 더욱 깨끗하고 정돈된 분위기 속에서 유적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도심 속 유적지 보존과 문화유산의 품격 제고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함미경 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자연과 역사, 따뜻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