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의 ESG 기반 녹색 일자리 창출, 수요 맞춤 고용서비스 강화 등 일자리정책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우수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8일 오후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광역지자체의 1차 평가와 추천을 거쳐 중앙정부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지자체가 선정된다. 광명시는 일자리 목표 공시와 실적(▲고용률 ▲취업자 수 등 주요 고용지표 증가율 ▲일자리 대책의 효과성 ▲주요 핵심사업 성과 및 사례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 위주로 평가하는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명시는 통계청 기준 2023년 고용률 67.7%로 목표(64.7%)를 104.6%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민선7·8기 중 역대 최고 고용률이다. 또한 일자리 1만 4천998개를 창출하면서 목표인 1만 3천739개 대비 109% 초과 달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수습을 비롯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각종 비상근무를 쉼 없이 수행해 온 공직자들에게 휴식을 제공하여 화성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올해 1월 양감면 수질오염 사태를 시작으로 6월 아리셀 공장화재 등 잇따른 사회재난과, 폭염·폭우 등 자연재난 대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3,000여 명의 공직자들은 업무가 야간과 주말까지 이어지며 피로가 누적되고 있었다. 이에 정 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 2일을 부여하고 광복절 휴일 다음날인 16일 휴가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한 것이다. 시는 이번 특별휴가 부여와 징검다리 휴가 장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징검다리 휴일을 연휴 삼아 직원들이 그동안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가족들과 건강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며, “시민들에게 지속적이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휴식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화성시에는 황금해안선 등 서해안과 남양성모성지, 송산 공룡알화석산지 등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위드플러스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 ▲오정옥 개인 후원자와 희망성금·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릴레이 참여로 ㈜위드플러스는 수제 책장, 수납장 등 3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은 희망성금 500만 원을, 오정옥 후원자는 희망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위드플러스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돕는 사회적기업으로, ㈜라임우드, 소하2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스탠리, 블랙앤데커의 공구를 지원받아 이번 나눔을 실천했다. 가구는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됐다.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2023년 기부릴레이에도 참여했으며 올해도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정옥 후원자는 2019년도부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을 맺고 매년 3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 지원과 청소년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웃을 위하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이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교류회에 참석해 일본 IP콘텐츠 관련 기업들과 업무협약 3건을 체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6일 일본IP제작위원회가 개최하는 기업 교류회에 고양시 대표기업 ㈜웨스트월드와 함께 참석해 고양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Naity, Activ8(엑티베이트), 시부야 아소비바 제작위원회 등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한-일 기업 교류회는 일본IP제작위원회 주최로 한일 콘텐츠 공동제작 프로젝트 협의를 위해 ㈜웨스트월드와 고양시를 초청하며 추진됐다. 교류회를 개최한 일본IP제작위원회는 소니뮤직, 카도카와, 코단샤, WOW 등 30여 개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각 기업 모두 게임, BGM, 애니메이션, 버튜버(Vtuber, 버추얼 유튜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슈퍼IP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 IP 홀더들이다. 교류회에서 이동환 시장은 Naity, Activ8(엑티베이트), 시부야 아소비바 제작위원회와 고양시 콘텐츠 기업과 연계한 IP융복합 공동프로젝트 발굴사업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맺은 Naity는 부동산 전문 개발 사업, Activ8(엑티베이트)는 IP제작, 가상현실(XR)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은 8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서울 편입 대시민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6.9%가 서울 편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구리시가 서울 편입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6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실시됐다.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구리시 서울 편입 및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 중 어느 정책을 더 찬성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700명 중 66.9%가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찬성한다고 대답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분도 찬성은 13.4%이었으며, 둘 다 선호하지 않음은 16.3%, 모름·무응답은 3.4%로 집계되었다. 서울 편입을 찬성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교육, 문화, 복지사업 등 각종 인프라 지원이 28.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지하철 연장·버스노선 확대 등 교통난 해소가 22.9%로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서울 편입을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과도한 서울 집중 현상 우려가 41.5%로 가장 많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 구리시민의 2/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2025년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는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며, 1만 명 이상의 전국 친환경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한 친환경 농업인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특히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친환경 농업의 확산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최대 규모 행사로 열리고 있다. 양평군은 공모 신청을 통해 2025년 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유치 의사를 밝혔으며, 이에 따른 현장 실사단이 지난달 31일 양평군을 직접 방문했다. 군을 찾은 현장 실사단은 15명 규모로 구성됐으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전량배 부회장을 비롯해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 친환경농업연합회장 등 관계자가 현장에서 지자체 개최 추진 의지, 수용가능 시설 유무 사항 등 다각적인 사항에 적합한 후보지인지 심사했다. 양평은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로서 경기도 최대 친환경농업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지역 먹거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수도권의 안전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농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제4대 성남시의료원장으로 한호성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교수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6월 28일부터 7월 22일까지 원장 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며, 임원 추천위원회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근 신상진 시장의 최종 결재를 마쳤다. 차기 시의료원장으로 낙점된 한호성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외과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간 절제술 분야 최고 전문가이다. 2006년 복강경 우후구역 간엽 절제술, 2009년 복강경 중앙 이구역 간엽 절제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하여 간암 치료 분야 복강경 수술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또한, 2010년에는 복강경 공여자 우간절제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시켜 간암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2년에는 세계 최고의 소화기 복강경・내시경수술학회인 미국 SAGES(Society of American Gastrointestinal and Endoscopic Surgeon)로부터 매년 복강경수술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긴 단 한 명에게만 수여하는 ‘SAGES 국제 앰배서더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16년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6일 2024년 상반기 중 각종 경연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지역 내 예술단체를 격려했다. 이날 방 시장은 시청 시장실에서 (사)한국예총 경기광주지회 소속 광주시 여성합창단과 광주시 무용협회 2개 단체를 접견하고 수상을 축하했다. 광주시 여성합창단은 지난 4월 12일 개최된 ‘제1회 전국 4.19 합창대회’에 출전해 본선 12팀 중 장려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아울러, 광주시 무용협회는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제33회 전국 무용제’의 경기도 예선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해 대상 수상의 영예와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사)한국예총 이상오 경기광주지회장은 “항상 지역예술인을 위한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술인들이 더욱 많이 활동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예술인들이 겪는 애로사항 또한 십분 공감한다”면서 “문화예술이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공연 환경 등 각종 기반을 정비함과 동시에 재정적 부분에서도 가능한 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광복 79주년을 기념해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일깨우고 무궁화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양공원사업소에서 직접 재배하고 가꾼 무궁화 대형화분 49점, 무궁화 분재 20점을 포함한 무궁화 분화 4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8월 15일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는 아트센터 인천 야외광장에서는 다채로운 시민참여 부대행사가 개최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구선모 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끊임없이 피고 지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기 바라며, 나라꽃 무궁화의 숭고함을 널리 알릴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행정안전부에서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평가 인센티브를 포함해 양평군이 올해 신속집행 분야에서 확보한 인센티브는 총 1억 3천만 원에 달한다. 군은 상반기까지 주요 정책이 포함된 신속집행 분야 대상액 5,436억 원의 60.8%인 3,304억원 집행했으며, 내수경기 진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집행 분야에서는 2/4분기 동안 1,242억 원을 집행하는 등 실적을 내며 양평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는 양평군이 지난해 2024년도 본예산을 편성할 때부터 균형 잡힌 예산 집행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적기 실천한 결과이다. 특히, 군은 올해 재정여건이 넉넉지 않은 상황이지만 예산을 적재적소에 배분하는 노력을 통해 상반기 재정운용을 효율적으로 추진한 것이 신속집행 평가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내다봤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신속집행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지방자치단체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라면서 “하반기에도 국가 시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를 위해 7일부터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2회 결정·공시되며,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양평군 전체 332,418필지를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에 공시됐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7월 1일 기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 사유가 발생한 5,442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월 31일 공시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 및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 토지 간 토지 특성(토지이용현황, 형상, 도로접면 등) 차이에 따른 가격 배율을 적용해 산정하게 된다. 군은 개별공시지가 조사·추진 일정에 따라 이달 18일까지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을 실시한 후, 19일부터 30일까지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대상으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9월 2일부터 23일까지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에 최종 결정·공시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은 지난 6일 최근 지속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대비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과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의 폭염 대응 상황, 폭염 취약계층(옥외근로자 등)의 안전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 방문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점검하고 냉방시설, 휴게실 등 폭염 대응시설이 원활히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김 부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며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하라”면서 “시민들에게 폭염 시 건강 관리와 주의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무더위 쉼터 276개소 운영 및 마을 방송, 전광판을 활용한 지속적인 국민 행동 요령 홍보, 안내문 발송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 등 단체와 협조해 현장 예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19년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서구 주민 8,609명이 단체로 인천광역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6건)이 모두 종결됐다. 인천광역시는 원고들이 제기한 소송 중 5건은 올해 2월과 7월에 인천시 승소로 종결됐으며, 남은 소송 역시 원고가 상고를 포기해 8월 7일 자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원고들은 수계 전환으로 인해 수돗물 수질 기준을 위반한 물이 공급됐고, 적수사고의 장기화로 인한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주장하며 국가배상법 제2조 제1항(공무원의 고의 또는 과실) 및 제5조 제1항(공공시설의 하자)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사건에 대해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은 2심 재판부의 판결을 인정하며, 단수 방지를 위한 수계 전환은 공익성이 크고 불가피하며, 적수사고의 위험은 수도시설 특성상 불가피하게 존재하므로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공무원들의 대응조치가 민사상 불법행위로 볼 수 있는 위법한 직무집행이나 고의, 과실이 없다고 봤다. 배수관의 노후화 등 수도시설을 항상 최적 상태로 유지·관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도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지난 7월 24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단 자체 평가와 외부 용역을 통한 심사로 진행됐다. 평가 기준은 ▲창의성, 협업, 노력도 등 방역시책 차별성(정성평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럼피스킨 등 방역시책 추진 효율성(정량평가) 등 2개 분야 29개 항목이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7개 특·광역시 중 2위를 차지하며 2021년부터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가축전염병 방역시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인천은 공항 및 항만을 통한 오염원 유입 가능성이 상존하고, 북한 접경지역이자 철새 이동 경로인 서해안벨트에 위치해 야생동물에 의한 질병 전파 위험이 높다. 또한, 도축장(2개소)과 배합사료공장(9개소) 등 주요 축산시설이 있어 축산차량의 빈번한 이동으로 인한 가축전염병 확산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인천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축산농가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 방역요충지 거점소독시설 24시간 운영, 공동방제단을 이용한 소독지원 등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추진해 왔다. 또한, 동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5회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목표액인 4천740억 원보다 379억 원 초과한 5천119억 원을 집행했다. 소비 투자 분야에서도 행안부의 제시 목표액인 1천260억 원을 172억 원 초과한 1천432억 원을 집행했다. 이러한 성과는 경기 불황 속에서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경제의 선순환 전략의 결과다. 시는 ▲혁신 재정 운영 추진 ▲통합재정 안정화 및 공공용지 기금 운용 ▲세출예산 절감 재투자 등을 추진해 효과적인 재정관리에 집중해 왔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재정분석에서도 이ㆍ불용액 축소와 순세계잉여금 비율 축소 등 지표에서 전국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그간 시는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2022년 상반기 최우수(1억 원), 하반기 우수(5천270만 원), 2023년 상반기 우수(5천만 원), 하반기 우수(6천5백만 원)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우수단체로 선정(2천만 원)돼 5회 연속 평가 순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총 2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손임성 화성부시장이 6일 폭염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이 열흘 이상 지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것으로 손임성 화성부시장 및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손 부시장은 야외용 냉방기가 설치되어있는 치동천 체육공원을 방문해 기기 작동여부 및 사용현황을 점검했으며 이후 무더위 쉼터로 지정돼있는 장지동 경로당에 방문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작동여부 ▲비상구급품 비치 여부 ▲지역응급센터 연락수단 ▲폭염 대비 행동요령 비치 등을 점검했다. 손임성 부시장은 “긴 무더위가 지속되는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야외용 냉방기 및 무더위 쉼터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농·축·어업인 및 현장 근로자의 야외활동을 자제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폭염 취약계층과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 담당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자율방재단 점검반과 직접 방문을 통한 냉방기기 작동여부,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등 시설물 운영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시간(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본의 파낙스재팬, 도쿄시스템하우스, 베리베스트, 주식회사 어콰이어와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유치 및 한-일 양국 간 콘텐츠 산업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5일 일본 디지털 콘텐츠 기업 파낙스재팬, 첨단 IT솔루션 기업 도쿄시스템하우스, 일본 대표 법률사무소 베리베스트, 게임 제작·유통사 주식회사 어콰이어를 각각 방문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르테니카 계열사인 파낙스재팬(PANAXX)은 컨설팅 및 디지털콘텐츠 유통사로 게임 분야에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인터랙티브 게임 특화 기업이다. 지난 6월 고양시를 방문해 1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제출하고 고양시 콘텐츠 기업과의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파낙스재팬 대표이사 오카와 타쯔노리는 “파낙스재팬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게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 일본 본사를 고양시로 이전해 고양 e-스포츠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IT솔루션·서비스 기업 도쿄시스템하우스(Tokyo System House)와는 향후 소프트웨어협동조합연합회 소속 첨단 일본기업의 고양시 유치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8월부터 신속한 업무 처리와 민원 편의 대폭 향상을 위해 ‘계약 이행 통합서약서’를 10종에서 1종으로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계약 체결 시에는 계약 상대자가 수의계약의 경우 계약보증금 지급각서 등 10종(용역 8종, 물품 6종)의 서류를, 일반계약의 경우 6종의 서류를 전부 제출해야 했다. 이는 개별 서식마다 계약명, 업체명 등 작성해야 할 내용이 다소 중복되고, 제출서류가 다양해 일부 누락되는 등 서류 보완으로 계약이행 절차가 지연되는 사례를 야기했다. 이에 군은 기존 10종의 계약서류를 중복되는 내용을 통합하고 필수사항 위주로 작성할 수 있는 간소화된 계약(일반, 수의)이행 통합서약서를 시행한다. 이번 변화는 직원과 고객 모두의 시간과 노력을 절감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통합서약서의 시행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서류절차를 간편하게 만들어 행정의 신속성 및 효율성과 민원인 편리성을 비롯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계약서류 간소화 정책은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인 계약 상대자의 불편함을 줄여 업무 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행정절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8월 1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월례조회는 특별히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아동 20명이 합창공연을 하여 여주시청 공직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주시청 청렴슬로건 공모전을 통하여 선정된 우수 슬로건 소개와 포상금 시상을 하였으며, 이충우 시장은 공연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8월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공직자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여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더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지난 한 달간 무더위와 호우 사전 대비로 큰 피해없이 지나간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향후 추진사업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새롭게 시의회와 협력하는 분위기 개선, 삼복기간 마을 행사 참여하여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 상생바우처 사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똑버스 등 편리한 교통시설에 대한 적극 홍보, 나들이 하는 시민들을 위한 공공시설 철저한 유지관리 등의 그동안의 실적과 앞으로의 실천을 강조하였고, “여주시 공직자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함께 성과를 창출하여 8월에도 더 활기찬 여주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올해 하반기 희망 구구단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저소득층 및 장기실업자 등 재산이 4억 원 이하, 소득은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자로 지난 6월 24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해 재산 및 소득 및 자격 요건 등을 심사, 7월 29일 선발 통보했다. 하반기 희망 구구단 사업은 당초 8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4개월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각 사업 부서에 배치해 근무할 계획이었으나 지속되는 폭염경보 발령으로 취약지 정비 등 실외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에 한해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조치 일환으로 근무 기간을 일부 변경해 8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운영하도록 결정하고 각 사업 부서에 전달했다. 4개월의 근무 기간은 변동 없으며 근무시간은 주당 40시간 이내이며 임금은 시간당 광주시 생활임금인 1만850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발굴해 생계 및 고용안정은 물론 근로자들의 기후환경에 대한 선제적 조치 및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