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 동구 배다리 책방거리에서 ‘배다리 책사랑 축제’를 개최한다. ‘배다리 책사랑 축제’는 인천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배다리 지역 서점과 협력 운영하는 행사로, ‘읽걷쓰’의 비전을 담아 일상의 경험을 특별한 배움과 즐거움으로 만들고자 기획했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함께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일일 화폐 행사를 포함해 문화강좌, 공연, 전시 등 7개 영역의 다채로운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행사는 ▶일일 화폐 쿠폰 교환 및 도서 구입 ▶고정순·홍은전 작가와의 만남 ▶한원희 예술 제본가 강좌 ▶재즈트리오 및 인디밴드 공연 ▶그림책 아로마테라피, 레터링 접시 만들기 체험 ▶조병화 시인 작품전시전 ▶짧은 소설 공모전 시상식 등이다. 또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포토존 등도 함께 운영해 축제 참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하며, 당일 상황에 따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축제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 또는 독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북포초등학교 담장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안전한 교육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 예산 1억 9천여만 원을 투입해 4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됐다. 북포초 학교 경계는 블록 담장이 노후화되고 일부 구간이 노출돼 있어 외부인 침입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미관과 내구성이 뛰어난 담장에 디자인을 접목, 안전한 학교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북포초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안전성과 미관을 향상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도 함께 만들어졌다”며 “외부인 무단침입 방지 및 안전성 확보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후안 카를로스 사인스-보르고(Juan Carlos Sainz-Borgo)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과 온라인 화상 회의를 통해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은 1980년 유엔 총회 결의로 설립되었으며 평화와 국제 협력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교육하는 기관이다. 이번 만남은 인천시교육청이 전 세계 평화교육을 선도하는 ‘평화교육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유엔평화대학과의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도성훈 교육감의 제안으로 성사되었다. 양측은 평화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인적‧물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 교육감은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유엔평화대학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은 평화교육이 세계 평화와 인권 증진에 기여했음을 강조하며 “유엔평화대학과 인천시교육청의 협력으로 전 세계의 평화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이번 대담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유엔평화대학과 협력 체계를 갖추고 평화교육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됐다”며 “이와 더불어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인천 지역의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의심 학교 명단이 무분별하게 공유됨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 등을 학교에 안내하고 (가칭)‘팁페이크 피해 신고 센터’ 운영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7일 무분별한 피해 의심 학교 명단 공유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모든 학교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가정통신문 및 생활지도 안내 공문을 통해 배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인천 지역의 피해 의심 학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와 관련한 사안으로 현재 학교 폭력 사안이 접수된 건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팁페이크 피해 신고 접수 센터’(가칭)를 운영해 피해학생 발생시 신속한 법률 지원 및 심리, 정서 상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학교에서 딥페이크 이미지 생성 웹사이트 접속 등을 차단하고 이미지 생성 홍보 이메일을 스팸메일로 지정하는 등 대응을 강화한다. 또 이상돈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유관부서와의 TF팀을 구성해 추가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사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관련 사실을 확인하고 사실 확인시 즉각 보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4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과학 소통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3주간 진행된 청소년 과학커뮤니케이터 양성 프로그램의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다. 오전에는 학생들이 인천학생과학관 전시물 해설가로 활동하며 관람객들에게 과학 전시물에 대한 설명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오후에는 과학 소통 페스티벌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와 창의적인 방식으로 자신만의 과학 소통 능력을 뽐냈다. 행사에는 학부모들도 참석해 학생들을 응원하며 자녀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소통할 수 있어 정말 기뻤다”며 “과학커뮤니케이터라는 새로운 진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협력적 의사소통 역량을 키운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과학 문화 확산과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4일 신규 임용 장학사 6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 장학사들의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규장학사들이 섬 지역의 특수성을 이해하며 학교 현안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장학사 업무 꿀팁’을 시작으로,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 안내, 장학사의 역할에 대한 강의, 회복적 서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강화 지역 학교들의 교육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는 학교 수와 학생 수는 적지만 섬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지닌 지역이라 장학사의 업무와 학교 현안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가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신규장학사들이 애착을 갖고 업무에 임하며 강화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KT와 협력해 인천 관내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학습과 한국문화 적응을 돕는 ‘다문화 랜선 한글교실’을 지원한다. 상반기 운영을 마친 ‘다문화 랜선 한글교실’은 하반기에도 중도입국·외국인 초등학생 20명을 선발하여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랜선 멘토링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랜선 한글교실 시작에 앞서 학생들의 한글교실 입교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교구재 전달식을 8월 26일 개최했다. 교육프로그램은 기초 한글 과정에서 1,500편의 글감을 활용한 국어학습, 일상생활 및 또래 관계 등 상황에 대한 인성 및 사회적 기술 향상을 위한 마음 코칭을 매주 진행한다. 또한, 미술·한국사·세계사 체험 과정을 매월 2회 편성해 학생들의 한국문화 적응을 돕는다. KT노동조합서부지방본부 김윤철 위원장은 “인천시교육청과 학교 그리고 기업이 하나 되어 관심 어린 마음을 멘티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KT는 다음 세대의 리더가 될 청소년들에게 AI/DX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랜선 멘토링 외에도 다문화 학생의 개별 맞춤형 학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논현1동과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논현1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논현1동 주민자치회(회장 신민호), 논현1동장(유금미), 인천논현초등학교(교장 윤원병), 인천소래초등학교(교장 권성오), 인천장도초등학교(교장 정주자), 인천논현중학교(교장 이석원), 인천논현고등학교(교장 곽치광) 등이 참석했다. 논현1동은 수도권 최고의 재래어항인 소래포구와 소래습지생태공원이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살아있는 곳으로, 세계를 꿈꾸며 일상을 배움으로 실천하기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논현1동의 지역적 특성과 학교와 마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을 연계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논현1동은 미래인재 핵심역량인 인성과 창의성을 지니고 올바로·결대로·세계로 성장할 수 있는 역사, 문화, 교육력을 모두 갖춘 곳이기에 이번 협약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논현1동 지역 주민과 학교가 학생 성공 시대를 열고 다양한 마을 교육 활동을 함께 계획하고 실천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간 ‘2024년 인천-몽골 람사르습지 에듀투어 및 인천-몽골 옵스 청소년 교류’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습지, 생물다양성, 생태모니터링, 기후 위기를 주제로 활동하는 인천 지역 생태전환교육 동아리 중‧고등학생 20명과 교사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몽골 옵스도를 방문해 몽골 옵스 지역 학생 20명과 함께 습지를 탐사하고, 탐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했다. 활동은 람사르습지와 유네스코 문화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옵스 호수 등을 방문해 진행했으며, 인천-몽골 옵스 지역 학생들은 ▶조류탐사 ▶저서생물 및 곤충 조사 ▶서식지 특징 조사 ▶한국과 몽골의 기후 및 생태를 기반으로 하는 음식문화의 차이점 탐구 ▶인천과 생물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건축 ▶인천-몽골의 환경 현안 조사 및 해결 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몽골 옵스도와 습지 및 생물다양성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습지 및 생물다양성 교육의 일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지속해서 교류하기로 약속했다. 교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공간재구조화사업교, 미래교실사업교, 학생주도공간혁신 동아리 소속 학생 76명을 대상으로 ‘2024 미래학교공간혁신 학생진로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미래학교 공간혁신 학생진로프로그램은 건축과 공간디자인 분야에 관심 있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3주간 진행한다. 학생들은 학교급별로 다른 주제를 가지고 팀 단위 협동학습을 통해 미래 교육 공간을 창의적으로 구성하고 구현하는 활동을 한다. 초등학생들은 ‘360도 모듈을 활용한 모듈형 미래학교 만들기’, 중학생들은 ‘3D 공간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한 미래학교 만들기’, 고등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미래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협동학습에 참여한다. 미래 학교 공간을 설계하며 학생들이 문제해결 역량과 협업 능력을 기르고 진로 탐색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미래학교에 대해 친구들과 상상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고 흥미롭다”고 소감을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연말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롱다롱 우리’ 학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롱다롱 우리’는 긍정적인 학급 분위기와 또래 관계를 형성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반 단위 단 회기 프로그램이다. 학급 응집력을 높이기 위한 협동 중심의 활동을 포함, 각 학급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교육 주제와 활동을 담당 교사와 논의해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지원한다. 신청 학교 중 학교폭력 피해 학급 또는 학교폭력 피해가 우려되는 학교를 우선 지원하며, 1회 2시간 연강을 기본으로 지원이 더 필요한 학급은 추가 지원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활동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이야기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건강한 학급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2024년 학교폭력 제로센터 법률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자문 위원을 위촉했다. 인천지방변호사회의 추천을 받은 변호사 20명으로 구성된 학교폭력 법률지원단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학교폭력 관련 학교 법률 자문, 학생 대상 학교폭력 및 생활 범죄(도박) 법률 특강 등을 지원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학교폭력 제로센터 법률지원단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법적·교육적 지원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학교폭력 관련 법률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법률지원단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 인천시교육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변호사가 배정되어 다각적인 법률 정보와 답변을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더욱 탄탄하고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법률지원단이 법률정보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준법 의식을 갖춘 시민으로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교육연수원에서 교육공무직 신규 임용 연수생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으로서 교육공무직원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동반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행사다. 교육 구성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직원들에게 청렴 홍보지 등을 배부하며 현장과 일상에서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한 동참을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렴으로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목표로 교육청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청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 교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일상에 청렴 문화가 스며들어 인천교육의 청렴 의식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 학습캠프 ‘나에게 온(ON) 방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한 이번 캠프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도록 설계됐다. 초등 3학년부터 5학년까지 총 50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캠프 종료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93.6%의 학부모가 ‘만족’ 이상으로 답변했고, 91%의 학생은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버려지는 시간이 많은 방학이었는데 캠프에 참여하면서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자기주도학습의 뜻을 알고 스스로 목표를 세우는 모습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겨울방학 캠프를 12월 중 e-가정통신문과 교육청 SNS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겨울방학에도 더욱 알차고 유익한 온라인 학습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고 학습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교권 보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대상에 공사립 유치원이 포함됨에 따라 유치원 교육활동 침해 행위 유형 및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사례별 판례 해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유치원 현장에 맞춘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무고성 아동학대 피해 교원에 대한 지원 방안과 대응 방법 등도 연수 내용에 포함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교권 침해에 대한 부담을 줄여 유치원 교사로서 소명 의식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준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유아가 행복한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치원 교사의 교권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28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유치원 11개원, 초등학교 13교, 중학교 2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해 안정적인 통합교육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유치원 대상으로는 체험활동 중심 교육,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는 역할극 및 교구 활용 교육,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대상으로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장애 인식 개선 교육으로 진행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틀림과 다름에 대한 차이를 알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는 24일, 상반기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적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중간 성장 나눔회’를 개최했다. 은하수학교는 청소년들이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 실행, 평가하는 자치 경험을 통해 학생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5기를 맞이했으며, 중·고등학교 청소년과 길잡이 교사 16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중간 성장 나눔회에서는 상반기 활동 내용을 되돌아보고, 팀별 부스 운영,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은하수 청소년자치회가 일정과 기념품, 홍보 포스터 제작 등 행사 운영 전반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며 주도성을 발휘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자치회 행사를 기획하고 평가하는 과정이 의미 있었고, 청소년자치회에서 의결된 생각들이 실제로 구현되는 것을 보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각각 공모 전시 ‘인예뜰 회원 100호 展’과 ‘갯벌의 풍요’를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인천 문화 발전을 위해 모인 ‘인예뜰’의 회원전으로, 작가들의 개성을 담아 다양한 색채와 기법으로 표현된 서양화 작품을 전시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풍요로운 갯벌의 내면을 그린 전시로, 환경보호의 의미를 담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로, 전시는 9월 4일부터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도서관 개관 33주년을 기념하여 ‘33인의 내 인생의 반려책’ 영상 제작을 위한 사진·영상 공모를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생에서 힘이 되거나 위로가 되는 책, 인생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 읽고 또 읽은 책 등 ‘나만의 반려책’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책과 함께 찍은 사진이나 1분 미만의 짧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 사진과 영상은 개관 기념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며, 선착순 50명에게 소정의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개관 33주년을 기념하는 공모사업인 만큼 시민들과 함께 나만의 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계기로 도서관과 나, 책과 나의 관계를 더욱 깊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 제출은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 ‘읽걷쓰 ' 내 인생의 반려책’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년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하반기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와 학부모 대상 온라인 연수를 9월 10일과 24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자녀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와 학부모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9월 10일에는 김윤수 리더스랩 대표가 ‘돈 좀 아는 아이로 키우는 독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금융 지식을 자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과 실제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독서 방법론을 소개할 예정이다. 24일에는 이경숙 한국그림책문화예술연구소장이 ‘도서 특징에 따른 공감 스토리텔링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그림책 표지를 활용한 상상 활동과 장면 활용 스토리텔링 기법을 소개하고, 자녀의 상상력과 독서 흥미를 높이는 방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운영된다. 연수는 ZOOM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와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는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서구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