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11일 ‘IBK혁신펀드’ 출자사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의 공개경쟁(Contest) 방식 블라인드펀드 출자사업 공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IBK혁신펀드’는 ‘미래선도’, ‘전문VC’, ‘중견도약’ 분야에서 총 2천억원을 출자해 약 5천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미래선도’ 분야는 총 1천억원을 2개 운용사에 출자하며 운용사별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목적 투자조건 없이 수익・성과가 우수한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문VC’ 분야는 총 450억원을 인공지능, 에너지환경, 모빌리티로 나눠 3개 운용사에 출자하며 IBK의 출자비율을 최대 75%까지 높여 중소형 VC가 투자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중견도약’ 분야는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총 550억원을 2개 운용사에 출자하며 신속한 펀드결성과 투자집행이 가능한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11월 25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아 12월 중으로 위탁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운용사는 2025년 6월말 이내에 펀드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IBK혁신펀드를 통해 위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일 영천경마공원 건설현장에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황인환 영천건설사업단장, 장유진 안전관리단장을 비롯해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등 공사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의지를 다졌다. ‘안전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한 배계완 재해예방시스템협회장의 특별강의를 시작으로 관계자들의 안전실천 결의문 서약, 안전 가이드 공유 등을 통해 참석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커피트럭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마사회 영천건설사업단 황인환 단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현장 구성원들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철저한 점검과 모니터링으로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경마공원은 경상북도·영천시·한국마사회가 협업해 영천시 금호읍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경주로 및 관람공간, 수변공원 등을 건설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7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로부터 불법사행산업 단속 및 건전화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단속시스템에 카이스트(KAIST)와 협업·개발한 불법경마사이트 AI 탐지기능을 추가하고 구글코리아와 불법경마 콘텐츠를 신속 차단하는 공적 신고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등 지능화되는 불법경마 확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불법경마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불법경마 근절 캠페인 시행 및 국민참여 모니터링단 운영 등 건전화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불법경마 단속전문인력 및 ICT 인프라 확충, 불법경마 참여자에 대한 처벌강화 등을 통해 단속 실효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마사회는 공정하고 건전한 경마시행을 책임지고 있는 경마시행체로서 인력과 예산을 적절히 확충해 불법경마 근절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이끌어내기 위한 활동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포함,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및 책임계약 평가 경기도지사 표창 등 상복이 터지면서 기관 경영 성과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경과원은 올해 정부부처 평가와 도지사 기관 표창을 잇따라 받아 명실상부한 경기도 최고의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경과원은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리더십 부문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생산성대회는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우수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제도다. 경과원은 2017년 통합법인으로 재출범한 이래 창업 및 사업화, 투자, 수출 등 전주기적 지원과 과학기술 R&D, 클러스터 조성, 바이오 및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 중소벤처기업의 종합지원 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이번 리더십 부문 수상은 기관혁신을 위해 새로운 조직·미션·비전을 달성하고자 ‘GBSA 2.0’ 체계를 구축ㆍ운영한 경영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좋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전문 박람회를 인천에서 9년간 개최하는 대장정을 마치고 마이스 개최 최적지 인천의 브랜드를 확고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MICE 산업 관계자 3천여 명이 참석하고, 약 4천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마무리됐다. 공사는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30개 회원사와 함께 공동 마케팅 및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총 452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또한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 영종 복합리조트, 유니크베뉴 등 세계적인 수준의 마이스 인프라와 지원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인천은 개항장 일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신포국제시장 컨셉의 홍보관을 디자인하고, 신포닭강정 먹거리 체험 등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활용해 관람객에게 호평받았다.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홍보관 제작 및 자연순환을 위한 리유저블 컵을 활용해 ESG 실천 우수 기관 실버상 수상의 쾌거도 얻었다. 아울러 9일과 10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차전지 전극 공정장비 제조기업인 케이지에이㈜ 김옥태 대표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케이지에이㈜는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내 29,006㎡, 총 700억 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신설하고, 2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최근 시가 주력업종으로 투자 유치하고 있는 반도체, 수소, 미래 자동차와 더불어 첨단업종인 이차전지 산업 또한 다양한 미래산업 밸류체인 조성 기반을 마련하는 데 꼭 필요한 산업으로 성공적인 투자 유치라고 할 수 있다. 케이지에이㈜는 이차전지에 꼭 필요한 공정 장비를 생산하는 등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전기차 시장 확장에 따른 기술적 잠재 역량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도 추가 확장성이 큰 기업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계 경제가 어려운 요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기업이 평택에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협약 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기업이 계획한 기한 내 가동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직원 대상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인 「제6회 빅데이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 「빅데이터 콘테스트」는 2019년 첫 개최 이후 빅데이터 관련 우수인재 및 아이디어 발굴의 장으로 발전하였다. 올해는 7월부터 '아이디어 리그(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제안)'와 '인사이트 리그(빅데이터 분석 인사이트 도출)' 분야로 구분해 80여명이 참여했다. □ '아이디어 리그'에서는 '마케팅 효율 극대화를 위한 Uplift Modeling', '인사이트 리그'에서는 '완벽히 해석 가능한 ML 방법론 개발'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ML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한 기업고객 마케팅 고도화 방안',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활용한 소비 카테고리 자동 분류' 등도 확장성과 결과타당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정재호 부행장은 “본 대회에 접수한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실제 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며, “농협은행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는 지난 8일 수원시 광교 경기바이오센터 동물위령비에서 실험·연구 과정에서 희생된 동물의 넋을 기리는 실험동물 위령제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경과원은 실험 및 연구에 이용된 동물들을 위로하고 연구자들에게 동물사랑과 생명존중 윤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위령제를 열고 있다. 올해 13번째인 실험동물 위령제는 바이오산업본부 임직원과 입주기업의 동물실험 연구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실험동물에 대한 위혼문 낭독, 묵념, 헌화 등의 추모 행사를 가졌다. 경과원은 2007년부터 경기도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바이오산업본부 동물실험을 통해 이상지질혈증, 항암, 등 11대 질환 6대 생리활성 유효성 평가 및 급성염증모델, 약동학 분석, 약물동태학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동물실험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기관으로 ‘동물보호법’과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치며 실험동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경과원의 동물실험은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동물의 희생과 고통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이루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8일 경기도청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제8차 도-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재정위기 적극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지방교부세 감액을 포함한 기획재정부의 재정 방안과 도의 대응 계획을 설명하고, 각 시군의 대응 계획을 공유하는 등 현안을 점검했다. 토론 안건으로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도-시·시군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도는 재생에너지 관련 신속한 인허가 처리와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 폐지 등의 협조 사항을 당부하고, 공공부지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사업에 대한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확대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발전 수익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이 밖에도 ▲임대자동차 등록 유치 활성화 방안 ▲풍수해 대응 읍면동 지원 체계 구축 ▲공유 PM(킥보드, 자전거 등 개인용 이동 수단) 안전 이용을 위한 견인 시행 등 시·군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사안을 논의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기후위기 극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남양주시 교류 고문인 술탄 압둘아지즈 알사둔 FCC 그룹 대표가 영상회의를 주선한 지 3개월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졌으며, 경제교류를 위해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민관 합동 대표단이 일정에 함께했다. 첫 일정으로 대표단은 주젯다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우홍구 총영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양주시는 사우디 타이프시와의 우호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그간 중동지역과의 교류 확대를 위한 총영사관의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음 날인 4일, 대표단은 압둘라 빈 카미스알 자이디 타이프 시장 및 고위 공직자들과 서로의 도시를 소개하고, 교류 분야의 다양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슬람 성지 메카 인근에 소재한 지리적 특성과, 쾌적한 기후로 여름 수도로 유명한 기후적 특성을 활용한 ‘타이프 2030’ 계획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내년 남양주시에서 만나 교류를 더욱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대표단은 타이프시의 주요 공공의료 기관인 킹 파이살 종합병원(Ki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각 부서의 전문성과 특색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의미 있는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 시니어, 콘텐츠 등 각 분야별 전문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이오산업부는 2024년 11월 1일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을 위한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11명의 직원들은 약 50여 가구의 독거노인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도시락 포장과 배달 그리고 복지관 식당 배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각해진 독거노인의 고립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같은 날 성남산업진흥원이 성남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인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과 손잡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힐링스페이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식품영양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를 비롯한 10개 학과가 참여해 전문성을 살린 다채로운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기초건강 상태 확인부터 골밀도 측정, 노인 구강관리법 교육, 시력 검안 및 상담, 스트레스 측정, 응급처치 교육에 이르기까지 평소 접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N⁺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은퇴자, 실직자, 구직자 등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N⁺생활기술학교에서는 중장년층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소형 중장비면허 취득과정’을 총 6기 운영했다. 이 과정에 참여한 60명의 교육생 전원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자격을 취득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미취업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도 올해 3기까지 총 100명의 교육생 전원이 과정을 이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어 시는 12월에 진행될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4기 교육 신청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남양주시 제2청사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교육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진접읍 소재 경기북부지방협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N⁺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중장년층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역량을 강화하며 성공적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중장년층의 자립과 사회적 기여를 돕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8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김동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포함한 해운·항만·물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도 평택항 포럼’을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등 미래변화가 가져올 항만물류산업의 변화와 평택항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와 선사·포워더·화주 간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기조연설은 조성배 연세대학교 대학원 인공지능융합대학장이 ‘인공지능(AI)이 가져올 미래 해운항만물류의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정수현 평택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는 ▲미래 변화에 맞춰 평택항의 항만공간을 확대하고 철도를 통한 물류전용로를 구축하는 등 항만공간 재구성을 통한 발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정태원 성결대학교 글로벌물류학부 교수는 ▲전자상거래 수출기업지원을 통한 시장의 확대 및 스마트 수출 전용 물류센터 설치로 화물유치를 통한 평택항 육성방안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주제발표에 이어진 토론에서는 ‘AI 혁신으로 진화하는 미래해운항만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박호 군산대 교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여유당에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제조업체인 ㈜코스모스제과와 함께 ‘2024 안전문화 실천 협약’을 선언했다. 이날 국외 출장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대신해 김기철 남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협의회는 최근 강화된 ‘중대법’ 시행으로 그 중요성이 날로 더해지고 있는 남양주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의 현황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나아갈 방향과 그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코스모스제과와 함께 ‘2024 안전 문화 실천 협약’을 선언하고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어떤 활동을 이어가야 할 지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심의 안건으로는 지난달 31일 실무협의회를 통과한 ‘2025년 경기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계획(안)’이 상정됐다. 김기철 부위원장은 “산업재해 예방 활동 및 안전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추진사업은 특히 노사민정이 협력해야만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킨텍스 6홀에서‘2024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채용관 △특강관 △취업준비관 △내일설계관 △인사담당자커뮤니티 △부대체험관으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에는 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 구직자 1,300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채용관에서는 고양시 우수 구인기업 30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직종에 총 156명을 채용하기 위한 현장 면접이 이루어졌다. 총 760명이 면접에 지원했고 그 중 약 168명이 채용예정 또는 2차 면접 예정이다. 특히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한 내일설계관과 취업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등으로 마련된 취업준비관에 약 870여명의 구직자가 상담에 참여해 중고령층의 일자리에 대한 목마름을 실감케 했다. 부대체험관의 스트레스측정, 감정오일, 헤어컨설팅, 퍼스널컬러 등의 부스에서는 취업준비 과정의 무게감을 내려놓고 즐길 수 있도록 마음까지 토닥여 주었다. 고양시 인사담당자 커뮤니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기업 라운지 공간도 눈길을 끌었다. 채용 실무자인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한 세미나에서 특강도 듣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초대 노동이사에 우상임 현 공무원연금공단 노동조합위원장이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우상임 노동이사는 국민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공무원연금공단에 입사하여 36년간 연금, 재해보상, 복지, 주택, 교육, 지부, 정부기관파견 등 주요부서에서 다양한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공단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친근한 성격으로 그동안 노동이사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임기는 2024년 11월 7일부터 2년간이며, 공무원연금공단 노사협력의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감사 전문성 강화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병목 IBK기업은행 감사와 이광래 한국농어촌공사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감사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 등에 대한 상호 간 업무교류를 통해 감사업무의 역량 강화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우수 감사사례 및 감사제도 공유, ▲내부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교류, ▲반부패·청렴문화 개선을 위한 공동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병목 IBK기업은행 감사는 “기관 간 자체감사 분야의 실무 교류를 통해 감사업무 역량을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창릉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ㅇ 이번에 공급하는 S-7블록은 면적 46,023㎡ 규모로 건폐율은 50% 이하, 용적률은 160% 이하의 조건을 갖췄다. 60-85㎡이하와 85㎡초과 규모 주택을 건설할 수 있으며, 총 건설호수는 598호이다. ㅇ 공급 금액은 약 2,398억 원으로 3.3㎡당 약 1,722만원 수준이다. 대금 납부는 5년 유이자 분할 납부 조건으로 가능하다. □ S-7블록은 추첨방식으로 하되 사전(본)청약이나 매입약정 또는 조기 인허가 실적 우수업체들을 우선순위로 공급한다. 우선공급 신청자가 없는 경우 1·2순위 자격자를 대상으로 추첨 방식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ㅇ 공급일정은 △12.9(월) 우선공급 신청접수, 추첨 및 당첨자 발표 △12.23(월) ~ 24(화) 계약체결이다. 우선공급 마감 시 1·2순위는 접수하지 않으며, 우선공급 신청이 없는 경우 △12.10(화) 1순위, △12.11(수) 2순위 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ㅇ 해당 블록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 창릉역(예정)이 1.2km 거리에 위치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캠퍼스혁신파크 중 최초 준공을 앞둔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산학연혁신허브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ㅇ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은 고밀도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학 내 유휴부지에 산학연혁신허브동(지식산업센터)을 건립하여 창업기업 등에 업무공간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ㅇ 지난 2019년 정부의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발표 이후 4차례 공모를 거쳐 총 9개 대학이 선정됐다. * 강원대, 한남대, 한양대ERICA, 경북대, 전남대 전북대, 창원대 단국대천안, 부경대 □ 이번에 입주기업을 모집하는 한남대 산학연혁신허브동은 연면적 22,253㎡, 지상 7층(A동), 지상4층(B동) 규모이다. 전국 9개 대학 중 가장 먼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12월 준공돼 내년 1월 입주 예정이다. ㅇ 모집업종은 바이오화학분야, 컴퓨터프로그래밍, ICT, 의료정밀 등 첨단 제조·연구산업 등이며 전체 70호실 중 창업기업(중소기업을 창업하여 7년이 지나지 아니한 기업) 23호, 성장기업(7년이 지난 기업)은 47호를 모집한다. ㅇ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7~80% 수준이다. 임대보증금은 월임대료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지난 7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 11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삼성화재는 다양한 독서 관련 제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내 독서활동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임직원들의 도서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해주는 '화재의 북마크'와 격월로 각 부문별 리더들이 추천해주는 도서를 무료로 제공하는 '리더의 추천도서'를 운영하는 등 독서를 통한 자기주도형 성장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최신 트렌드와 임직원들의 흥미를 반영해 퇴근 후 본사 라운지를 북카페로 활용하여 함께 책을 읽는 '책 읽는 밤'과 주말 1박 2일동안 삼성화재 연수원에서 책과 함께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힐링 북스테이'를 활발히 운영 중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독서를 통한 임직원 개인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더 재미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