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위험을 낮추고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도급사업 집중 안전점검 및 폭염대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11일까지 2025년 인천항 갑문 전기시설 유지보수공사 등 9개소의 도급사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점검에 나선다.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준수 여부 ▴폭염 시 작업중지 요청권 안내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14일부터는 인천항 북항배후단지 오수처리시설, 인천항 상수도시설물 등 밀폐공간 점검도 실시한다. 인천항만공사 안전관리실 및 담당부서(물류사업실 등)와 수급업체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밀폐공간 점검을 통해 작업장의 ▴ 적정 공기 유지 ▴ 구조장비 구비 및 비치 ▴ 안전작업허가서 적정 발행의 여부를 확인하고, 근로자의 ▴안전보호구 적정 착용 ▴ 산소농도 측정 방법 인지 ▴ 응급처치 및 비상 시 구출방법의 인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인천항만공사는 안전 전문가를 초청해 임직원을 비롯한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의에서는 온열질환 사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9일, 2025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마을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총회는 2026년도 광교1동 주민자치 운영을 위한 마을자치계획 사업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리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는 ‘진짜 민주주의’의 현장이 됐다. 광교1동은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새빛톡톡) 및 오프라인 방식으로 약 14일간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총 670여 명의 주민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총회 당일에는 총 150여 명이 현장투표에 참여했으며, 마을자치계획사업은 △광교 가을문화축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광일이네 슬기로운 반려생활 △광일이네 똑똑한 하루 △광일이네 콘텐츠 공작소 순이며,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광교카페거리 안내도 신규설치 △광교대학로마을 입구 음식거리 표지석 설치 순으로 최종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나에게 광교1동이란? 다섯 글자로 말해요”라는 주제로 주민참여형 카드섹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주민들이 각자 생각하는 광교1동의 의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7월 9일 다락원을 방문해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어느 멋진 날’을 진행했다. 어느 멋진 날은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미용실 접근이 어려운 다락원 거주 노인에게 직접 찾아가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날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노인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미용실에 가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도와주니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올해 초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미숙 원장은 “걱정되는 마음으로 봉사를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 지났다”며 “힘이 닿는 한 꾸준히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겠다는 연초의 다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성수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봉사해주신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7월 8일 관내 대학병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2025 시민 건강강좌’의 3차 강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시민 건강강좌는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중심 주제로 하고 있으며, 1차는 ‘알기 쉬운 만성질환 관리’, 2차는 ‘보행장애와 손발 저림’을 주제로 각각 운영했다. 이번 강의는 시민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치과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구강위생의 중요성과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전문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3차 강의부터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새롭게 참여해, 향후 보다 폭넓은 의료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건강강좌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삶을 위해 지역의 우수 의료기관과 함께 뜻깊은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건강강좌에 참여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7월 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주민자치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곡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의정부시 대표로 경기도에 서면심사 자료를 제출, 1차 서면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본선 대회에서 ‘처음입니다만, 신2납니다’라는 주제로 신곡2동만의 특색을 살린 자치사업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사업은 ▲주민 손으로 여는 도농길 ▲신2나는 아나바다 주민 대잔치 ▲도전해요, 탄소ZERO! 함께해요, 전 지구적으로! 등으로 구성됐다. 이경자 회장은 “여러 주민자치회와 소통하는 자리에 함께해 뜻깊다”며 “그동안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해온 사업을 소개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우수사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수요자 편의와 시민참여 기반의 민원서비스 혁신을 위해 ‘2025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행정안전부의 기본지침에 따라 ▲디지털 민원 서비스 강화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추진 ▲민원 취약계층 배려 확대 ▲민원 공무원 보호 등을 중심으로 수립했다. 시는 상반기 동안 의정부 지역 여건 및 인구 추이와 민원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온라인 국민생각함과 시민대표가 참여한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민원 담당 실무자 및 행정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각 부서별 민원서비스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신규 민원서비스 발굴을 독려해 제도 개선에 반영했다. 특히 2024년 12월 기준 의정부시 등록 장애인 비율이 4.85%에 달하고, 고령인구 비율이 경기도 내 7위에 해당하는 등 고령화와 사회적 약자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 11대에 장애인 편의기능을 강화한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 확대된 화면, 글자 크기 및 자간 조정, 음성 안내 등 장애인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주요 동 주민센터와 의정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9일 탈북 청소년‧청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한꿈학교의 지상 신교사 이전 개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교사(추동로 94-1) 이전은 탈북 및 제3국 출신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교직원과 후원자, 의정부시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맺은 결실이다. 개소식에는 지역 인사와 후원 단체, 졸업생, 교직원, 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한꿈학교는 2004년 설립돼 2009년부터 장암동 지하상가 공간에서 탈북 청소년과 제3국 출신 학생들에게 중고등 검정고시와 대학 진학 교육을 제공해온 대안교육기관이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매년 높은 교육 성과를 거두며, ‘꿈을 포기하지 않는 학교’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햇빛이 들지 않는 지하 공간에서의 수업은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에 어려움을 초래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학교‧후원자‧지자체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올해 지상 3층 규모의 신교사로 이전했다. 신교사는 쾌적한 교실과 체험 공간, 공동생활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학습환경이 크게 향상됐다. 진로 교육, 검정고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9일, 고양 관내 중등 교감을 대상으로 ‘2025 중등 관리자(교감) 대상 하이러닝 수업 실천과 성장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고양 중등 교감 리더십 아카데미’와 연계하여, 디지털 기반의 수업혁신을 위한 관리자 리더십과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의 기능적 활용에 초점을 맞춰, 학습 데이터 분석 실습과 맞춤형 피드백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아울러 과정 중심 평가를 바탕으로 학생 성장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수업 성찰과 평가의 실제를 공유하며 관리자가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하이러닝은 수업 설계는 물론 학습자 중심의 평가와 성찰을 유도할 수 있는 핵심 도구”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수업 혁신의 리더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가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정착과 확산에 기여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 미군 미반환 공여지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시민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 4월 21일부터 동두천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미2사단 캠프 케이시 정문 앞에서 문화원, 애향동지회, 자유총연맹,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지회 등 다수의 시민단체와 함께 정부를 향해 장기 미반환 미군 공여지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릴레이 피켓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7월 10일, 이날은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미군 부대가 위치한 보산동 주민 대표 3인이 피켓 시위에 참여해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강력히 요구했다. ◇ “더 이상 침묵은 없다… 시민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 박형덕 시장은 캠프 케이시 앞 피켓 시위 현장에서 “국가가 필요해서 땅을 썼고 끝났으면 돌려주는 것이 마땅하다. 줄 수 없다면 최소한 책임은 져야 한다”라며, “정부의 무책임한 침묵이 지역 공동체를 붕괴시키고 있다. 지금 이대로 간다면 동두천은 국가가 만든 ‘희생의 상징’으로 남을 것”이라고 성토했다. 시민단체 관계자들도 “우리는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고 있다. 더 이상 외면당할 수 없다”라고 입을 모았다. ◇ 미반환 공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시흥만의 차별화된'2025 K-시흥 학생생존수영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수영 기술 습득을 넘어, 물놀이 사고를 예방과 수중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 생존 역량을 기르는 체계적이고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시흥시 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공공수영장 4개소, 시흥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1개소, 사설 수영장 5개소 등 총 10개 위탁 수영장에서 실시되며, 관내 총 51개 초등학교에서 3학년 236학급, 4학년 222학급 등 총 458학급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4학년 참여학교 중 6개교는 시흥 웨이브파크의 인공 파도풀을 활용한 생존수영을 통해 파도와 수압 등 실제 상황에 가까운 환경에서 생존 기술을 체득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전국에서도 드문 시도이며, 시흥교육지원청이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현장 안전교육 ▲생존뜨기 ▲물속 호흡 ▲체온 유지 ▲구조 대형 형성 ▲잠수‧이동 ▲선박 탈출법 등 총 10차시의 생존 기술 중심으로 학생들의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륜이엔에스는 지난 9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대륜이엔에스 임직원과 동두천시 복지문화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대륜이엔에스는 매년 취약계층에 물품 및 성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동두천시에도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안영균 상무는“이번 성금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이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 저소득층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발전해 이웃사랑이 실현되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49,414건에 대해 총 67억여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억 원(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별주택가격이 1.42% 상승하고, 신규 아파트와 건축물의 준공이 늘어난 영향으로 파악됐다. 한편,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최대 60%에서, 주택공시가격이 3억 원 이하인 경우 최대 43%까지 햐향 조정됨에 따라 1주택을 보유한 시민의 재산세 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 선박 등을 소유한 자가 납세의무자가 되며, 소유한 기간과는 관계가 없다. 재산세 주택분은 7월(1기분)과 9월(2기분), 총 두 차례에 나누어 부과된다. 재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일괄 부과된다. 주택을 제외한 건축물, 선박 등의 재산세는 7월에 일시납으로 부과되며, 건축물 부속토지와 일반토지는 9월에 부과된다. 7월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9일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폭염 예방 전단지, 쿨토시, 쿨패치 등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 일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여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내는 데 폭염 예방 물품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2025년 7월 9일 군포 관내 중학교 진로담당 교사들과 함께 '2025년 제1차 중등 진로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센터의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현재 운영 중인 학교연계 진로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학생 눈높이에 맞춘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동일한 프로그램이라도 학교별·학급별 운영 환경에 따라 체험 결과에 차이가 있었는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학생들의 높은 흥미와 호응을 얻은 반면, 타 학교에서는 차이가 있어 내용의 난이도나 전달 방식에서 학생 수준에 맞는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공유됐다. 이에 따라 학생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프로그램 구성과 유연한 일정 조율, 교사와 센터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내년도 프로그램 편성을 위한 수요조사 실시와, 금년도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생 반응 및 교육적 효과를 고려한 재구성 방안을 도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의회의 가장 큰 성과는,단순한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센터와 학교가 공동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탄천변 파크골프장 공원 내 게이트볼, 배드민턴장 야외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성남시의 체계적인 폭염 대응 체육시설 운영기준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 의원은 “성남시는 현재까지 폭염주의보·경보 발령 시 야외 체육시설을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단계별 지침이나 체감온도 기준, 운영 중단 기준조차 마련하지 않은 상태”라며, “이용자의 절대다수가 노령층인 점을 고려하면 이는 명백한 안전 사각지대”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에 따르면, 광주광역시는 이미 2023년부터 ‘폭염 대응 체육시설 운영기준’을 별도로 수립해, 폭염주의보·경보 발령 시 체육시설 탄력 운영, 이용금지 권고 등의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조 의원은 “이제 폭염은 예외적 현상이 아니라 일상화된 재난”이라며, “지금이라도 성남시는 폭염주의보·경보 단계별 대응 매뉴얼, 체감온도 기준, 긴급대피 안내, 냉방장비 확보 등 실질적인 보호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성남시는 명품 탄천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 공간을 확충하고 있지만, 폭염과 같은 기후변화에 따른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호하고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1인 1특허 갖기 운동’은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허 기초 교육부터 아이디어 고도화, 전문가 컨설팅, 특허 출원 절차 안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기 교육에는 총 109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이 중 27건의 지식재산이 출원됐거나 출원을 준비 중이다. 참여자 중에는 청년 예비 창업자, 시니어 발명가, 전업주부 등 다양한 계층이 포함되어 성남 시민의 높은 발명 열기와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2기 교육생 모집은 2025년 7월 10일(목)부터 7월 31일(목)까지 진행되며, 강좌별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성남을 활동 기반으로 둔 재직자 및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특허 기본교육 ▲1:1 변리사 상담 및 아이디어 멘토링 ▲특허 출원비용 일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대상별로 맞춤형 장소에서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7월 9일 푸르메소셜팜에서 ‘2025 여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담당자 컨설팅 및 협의회를 개최하여, 상반기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여주시와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부속합의에 따라 45개 학교에 총 30억 원(여주시 25억 원, 교육청 5억 원)을 지원하며, 학교교육과정운영, 체험버스, 방과후학교, 빛깔 있는 우리학교, 인문·생태·특수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45개 학교가 필수사업과 공모사업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장과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역과 협력하는 학교교육과정을 함께 설계하고 실천해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미래교육협력지구의 구체적인 운영 내용과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간 연계와 보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교육과정 연계형 프로그램과 공유학교 브릿지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과 운영 전략을 모색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여주 세종국악당 공연장에서 '2025 여주 고교학점제-진학한마당' 1부 행사로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 및 통합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특색에 맞춘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지역 인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의장, 시의회 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축사와 격려의 말을 전할 예정으로,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의 ‘게임적 미래세대와 게임적으로 대화하자’를 주제로 한 부모-자녀 간 소통 확대 및 디지털 시민교육 특강으로 시작된다. 이어 송내고등학교 최인선 교사가 현장 중심의 고교학점제 진로·학업 설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교육 연수부터 실제 교육 현장 사례를 기반으로 자녀의 진로와 학업 설계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9일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과 함께하는 학교운영위원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임광현의원 주재로 관내 유·초·중·고 공·사립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들과의 소통을 통해 가평교육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교육지원청의 주요 현안과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광현 의원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교육의 중요한 동반자이며, 지역사회와 학교를 잇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학교와 지역, 교육지원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가평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따뜻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순옥 행정과장은 “교육지원청은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의 의견이 실제 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간담회가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가평교육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개발·추진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지난해 250교에서 올해 초 527교에 이어, 이번달부터 564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선택권 존중, 급식에 대한 주도적 참여를 통해 공동체성과 인성 교육을 동시에 실현하는 경기도교육청의 대표 미래지향 정책이다. 특히, 이번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확대는 현장의 자발적인 참여 의지와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한 결과로 신뢰와 공감 속에서 추가 공모를 통해 시행됐다. 지난 4월 실시한 경기교육가족 1만 5,415명 대상 인식 조사에 따르면 학생 들은 ‘주요 정책 인지도’에서 자유선택급식(70%)이 가장 높았으며, ‘주요 정책 필요성(74%)’과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경기교육정책(18%)’도 각각 두 번째로 높았다. 지난해 운영학교 학생 1만 7,897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자율선택급식이 ‘적정 배식량을 알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94.7%)’,‘새로운 식재료나 음식을 먹어본 경험이있다(89.1%)’,‘음식을 남기지 않는 실천 역량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