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미추홀 행복 네트워크’(대표 하미경)는 지난 22일 인천의 대표 섬마을인 장봉도를 방문해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탐방에는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대표와 회원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마을 간 교류 확대와 지속 가능한 공동체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미추홀 행복 네트워크’는 장봉도 새마을회·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섬의 관광자원과 기반 구축 현황, ▲이웃 섬과의 연계 발전 계획,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해양 쓰레기 문제, ▲섬과 육지를 잇는 먹거리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직접 살펴보고 논의했다. 또한 현지답사를 통해 ▲각 공동체 간 연대 및 협력 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성화 전략, ▲공동체가 직접 사용·운영할 수 있는 공간 확보 방안과 대안 마련, ▲공동체 홍보 전략, ▲인적 자원 확보 및 육성 방안 등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하미경 대표는 “섬이라는 특수한 지역 여건 속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장봉도의 사례는 미추홀구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지사장 조영진)는 미추홀구 숭의1·3동, 숭의2동, 숭의4동 일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김장 나눔 후원금 1,300만 원을 학산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학산나눔재단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탁을 제공하기 위해, 학산나눔재단과 숭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김장 김치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영진 지사장은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해 마련된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태화)는 지난 22일 웨스턴조선서울에서 열린 ‘2025년 노인 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자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9년 이후 4차례 대상과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대상을 거머쥔 것으로, 센터가 전국 최고의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2024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수행기관 1,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업 추진 실적, ▲혁신 사례 및 업무 효율화, ▲정부 권장 정책 이행 노력,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및 사회적 책임 창출 노력 등 종합 성과가 주요 기준으로 적용됐다. 센터는 성과 부분에서 목표 인원 4,439명 대비 5,250명 참여(달성률 118%)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초등학교 독서교육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세대 간 지식·정서 교류를 활성화한 융합형 노인 일자리 모델 ‘독서지도 초등학교 늘봄 사업단’을 운영했다. 또한, 실버 택배 사업의 자동화 도입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관내 도화 녹지(도화동 1004-1) 약 230m 구간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도화 녹지는 평소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주요 산책로이자 서화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로 이용되고 있으나, 바닥 포장재의 노후화로 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주민과의 대화’ 건의 사항을 반영해 추진되는 것으로, 특별조정교부금(96%)과 구비(4%)를 포함해 총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달 착공해, 오는 11월에 마무리될 계획이다. 또한 구는 맨발 산책로와 일반 산책로 이용객 간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마사토 포장 구간과 블록포장 구간을 구분했으며, 맨발 산책로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압 힐링장, 세족장, 휴게 쉼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황토, 마사토, 기능성 무기질 재료 등을 혼합한 기능성 마사토를 사용해, 이용객들의 건강 증진 효과는 물론 산책로 유지 관리에도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신발을 벗고 걷는 맨발 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역 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10만 번째 자원봉사자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추홀구 소속 1365 자원봉사포털 신규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누적 봉사자 수가 10만 명에 도달하는 순간 선정된 봉사자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미추홀구 등록 봉사자는 99,836명으로, 앞으로 약 164명의 신규 봉사자가 등록되면 10만 번째 봉사자가 탄생하게 된다. 센터는 오는 27일 열리는 ‘2025 자원봉사자 재능 나눔 축제’에서 10만 번째 등록 봉사자에게 축하 자리를 마련하고,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봉사자 개인의 의미 있는 시작을 격려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 전반에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10만 번째 봉사자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지역 사회가 함께 쌓아온 나눔의 발자취를 상징한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자원봉사의 가치와 즐거움을 느끼고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에서 ‘자동차 무료 안전 점검 및 정비 행사’를 열고 구민 소유 차량 170여 대를 점검했다. 이번 행사는 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미추홀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주요 장치 안전 점검, ▲공기압 점검, ▲엔진오일·냉각수 점검, ▲차량 소모품 교환(워셔액, 와이퍼), ▲차량 실내 탈취 등 다양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최병철 미추홀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께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운전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미추홀지회의 적극적인 봉사로 구민들이 귀성길을 안전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1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같은 날 개최된 ‘미추홀미디어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구는 축제에 참여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 보호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배부 등 전반적인 홍보 활동과 더불어 룰렛 돌리기를 통한 선물 제공, 타투 스티커 붙이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영훈 구청장이 직접 캠페인 부스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홍보 활동에 함께하며 아동학대 예방이 지역 사회의 공동 책임임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추홀구 주민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더욱더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라고, 아동을 존중하는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미소 짓고 아동이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예방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구청 운동장에서 열린 ‘나이스 미추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으로, 기업의 제품 판매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태양광 무선조종자동차 축구, 자가발전 체험, 통가죽 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풍선 주는 키다리 아저씨, 자석 낚시, 매직 버블쇼, 솜사탕 나눔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를 찾은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장난감 무상 수리 서비스도 함께 운영돼, 생활 속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의 의미도 더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나이스 미추마켓은 사회적경제 기업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그 가치와 의미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흥식)이 주관한 ‘사회복지박람회’가 지난 21일 구청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는 미추홀미디어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민관이 함께 협의체 10년간의 발자취를 공유하고, 사회복지서비스 홍보와 전시 및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협의체 8개 실무분과 및 6개 동 협의체에서 운영하는 14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환경과 복지의 만남, 함께 그린(GREEN) 복지’, ▲세대 간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한 전통음식 계승, ▲사랑 나눔 손뜨개질 완성품 취약계층 기부 등이 진행됐다. 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큰 의의가 있다.”라며, “지역사회복지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협의체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구는 온통 복지 및 보훈 프로그램 홍보 부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용현1·4동 주민자치회(회장 전명화)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과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자치회 활동을 보고하고, 2026년 자치계획(안)과 시범 사업 우선순위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온라인 투표, 찾아가는 투표소, 동 현장 투표 등을 통해 총 1,714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 2026년 자치 계획(안)은 1,711표의 찬성으로 원안 가결됐다. 시범 사업 선호도 조사 결과 ▲행복해孝 나들이 행사 505표(29.5%), ▲어르신 가구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사업 380표(22.2%), ▲웃음으로 여는 건강한 삶 373표(21.8%), ▲찾아가는 보드게임 교실 229표(13.4%), ▲낭송 마음을 여는 시그널 227표(13.3%) 순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업들은 주민 투표를 통해 결정된 우선순위에 따라 내년도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으로 제안해 추진될 예정이다. 전명화 회장은 “이번 총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주민들의 소중한 선택으로 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이하 센터)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투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투어 영상은 센터의 주요 시설인 수영장, 체력 단련실(헬스장)을 중심으로 고화질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샤워장과 탈의실 등 편의시설 소개도 포함돼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정보 접근성이 낮은 구민들이 시설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심리적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해당 영상은 센터 누리집과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안내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구민 누구나 쉽게 시설 정보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온라인 투어 영상을 정보무늬(큐알코드) 형태로 홍보자료에 첨부해 보다 많은 구민이 손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누리도서관은 지난 18일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구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월급만으로는 부족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투자증권 인천PB센터의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사회 초년생 직원들에게 도움이 될 금융 기초지식과 재테크 전략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강의에서는 ‘지금처럼 살면 10년 후에는?’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참석자들이 미래 재무 상황을 돌아보게 했으며, 노동 수익률과 자본 수익률의 차이를 설명하며 금융 지식 습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자본주의 제도를 현명하게 활용한 ‘목돈 만들기’의 중요성을 짚고, 다양한 금융상품의 특징을 소개해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사회 초년생 시기에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초 자산관리와 장기적인 투자 습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생활과 연결되는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회 초년생 시기에 올바른 금융 습관을 갖는 것은 평생의 경제생활을 좌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8일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문주, 이하 센터) 주관으로 ‘제3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청소년 상담·보호·지원기관 실무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논의하는 지역 중심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권희망 강강술래, ▲인천청소년비행예방센터, ▲인천스마일센터,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Wee)센터 H2O,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미추홀구가족센터,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사랑병원 생명위기대응센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와 통합적 지원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비행, 학업 중단, 가출, 아동학대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기 사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방안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문주 센터장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이 신속하고 종합적인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7일 미추홀구청 운동장에서 ‘온(溫) 미추홀에 자원봉사 가득 - 2025 자원봉사자 재능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에서는 ▲전문 자원봉사자의 재능 나눔 체험 부스, ▲지역 사회 관계기관(단체)과 함께하는 온기 나눔 체험 부스, ▲‘그린상륙작전-V’ 자원순환 체험 부스, ▲문화예술봉사단의 릴레이 공연, ▲자원봉사자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체험 부스에 참여한 만큼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는 ‘스탬프 투어’와 ‘자원순환 온기 나눔 벼룩시장’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올해 특별 이벤트로 ‘미추홀구 소속 등록자 10만 번째 자원봉사자를 찾아라!’ 부스를 운영해 기념 이벤트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2회 미추홀구 시민 창작 예술축제 ‘학산마당극 놀래’가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수봉공원 인공폭포 마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우리 지금, 온통(通)’을 주제로, 사회적 불통과 관계의 단절이 깊어지는 시대에 서로를 이어주는 소통과 포용의 지점을 찾고자 하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자신들의 언어로 풀어낸 15분 시민마당극 9편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축제는 기후 위기 시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상징하는 오프닝 퍼포먼스 ‘미추홀 바다를 잇다’로 시작된다.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저어새, 흰발농게, 망둥어 등을 형상화한 탈과 인형을 쓰고 등장하며, 전문 예술가들이 조종하는 대형 인형이 어우러져 온 마당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어린이와 청소년 무대에서는 사소한 잘못에도 사과하지 못하는 현실을 풍자한 코믹 탈춤극 ‘어쩌라고’, 은유적 언어로 세대만의 세계를 표현한 뮤지컬 ‘우리 알지? Az’, 라이다 센서를 활용한 미디어 퍼포먼스 ‘울림, 그 너머의 통(通’ 등이 선보여 청소년들의 독특한 소통 방식을 다채롭게 보여준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명숙)는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지사장 조영진)의 공모사업에 ‘숭의1·3동 경로잔치’가 선정돼 지난 18일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경로효친 사상 고취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경로잔치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영진 지사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민명숙 위원장은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는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2일부터 ‘민생 회복 소비 쿠폰’ 2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첫 주는 1차 지급과 같이 요일제가 적용돼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에 신청할 수 있다. 구는 많은 문의가 예상됨에 따라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신청 방법과 지원 금액 등 소비 쿠폰과 관련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각 신용·체크 카드사 누리집이나 앱 또는 인천이음카드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각 신용·체크카드와 연결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2차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소비 쿠폰으로 속인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경비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전문성과 내실을 다지고자 매년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 위탁 의뢰해 시행되고 있다. 1차시에서는 지원센터 안황권 강사가 경비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범죄사례 공유와 예방 및 대응 요령을 익힐 수 있는 방범 교육을 진행했다. 2차시에서는 지원센터 이성욱, 임상호 강사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의 윤리 운영과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회계처리에 관한 사항을 다뤘다. 이영훈 구청장은 “공동주택 주거 비율이 증가하고 주거공동체 내 이해관계가 다양화됨에 따라 관리 업무 종사자와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운영의 투명성·공정성 확보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숭의1·3동은 지난 17일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와 ‘클린존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청소 취약지를 대상으로 통장자율회 등 자생 단체와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와 협력해 환경개선 사업과 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 캠페인 등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분기별 1회 청결 활동을 진행하고, 상호 간 공동사업 발굴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조영진 지사장은 “지역사회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숭의1·3동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동참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기업과 함께 환경 정비 시스템을 구축해 깨끗한 동네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높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은 18일 문학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순녀), 통장자율회(회장 정서영), 자율방범대(대장 조남철),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내 주택 화재 피해 가구 지원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6일 화재 피해를 겪은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체 회원들은 반지하에 고인 많은 물을 퍼내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지원한 세탁 차량을 활용해 이불과 의류 세탁, 청소 등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손상된 이불과 옷가지를 일일이 세탁하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도왔다. 김순녀 회장은 “하루빨리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화재 피해 주민들을 위해 함께 힘써준 단체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