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한국어학급 및 정책학교 운영교, 다문화교육에 관심 있는 유·초·중·고등학교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너와 나를 이해하는 다문화 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이주 배경 학생 증가에 따른 심리·정서 지원 강화 및 교사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참석한 교원들은 글로벌 디아스포라 다문화코칭네트워크 김호 사무국장과 함께 ‘다문화 학생 심리 정서 상담 및 컨설팅 사례’를 나눴다. 이후에는 소설 ‘모두 깜언’,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저자 김중미 작가의 작품 ‘느티나무 수호대’ 속 이주 배경 청소년의 성장 과정을 살펴보고 연대의 가치를 되새겼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성과 공존의 교육은 교과서적인 지식이 아닌, 문화로 체득해야 하는 과정이기에 현장 교사의 어려움이 크다”며 “관련 역량을 함양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해 교사들의 마음도 연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6월 3일부터 24일까지 학부모 재능기부 상반기 프로그램을 16회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자기 계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풍선아트 기초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풍선아트를 배우는 과정이 매우 새롭고 즐거웠으며, 학교 졸업식장을 장식하는 재능 기부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 ▶자이언트 플라워 공예 ▶코바늘 클래스 ▶모루 꽃 공예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수강 신청은 9월 인천학부모꿈디교육 누리집에서 받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가 학습을 통해 배운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여 학부모와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4일 인천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주안도서관, 서구도서관, 계양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인천시교육청 직속 8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지침에 따라 7개 항목 12개 지표를 활용해 실시했다. 주안도서관은 89점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서구도서관(85점), 계양도서관(82.5점)이 뒤를 이었다. 특히 8개 도서관 모두 ‘장서의 충실성’과 ‘공간 및 시설 혁신’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곽미혜 주안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읽걷쓰 기반의 맞춤형 독서문화사업과 특색사업을 통해 도서관 공간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사회적 교류와 소통의 플랫폼으로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공공도서관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서관 시민저자학교, 읽걷쓰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읽걷쓰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도서관으로 다가가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ESG 각 분야 전문가와 교수,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육청 ESG 실천 모델을 만들기 위한 자문협의체 ‘인천광역시교육청 ESG 경영추진단’을 발족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하반기 ESG 경영 보고서 발간을 목표로 올해 자체 지표 개발을 완료하고 ESG 수준 진단 및 평가 등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1월 신년 인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하고 ESG 경영 도입을 위해 내부적으로 ESG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도 교육감은 위촉식에서 “인천의 많은 학생이 이미 ESG와 관련된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와 진로에 깊이 관심 갖고 있다”며 “글로컬 인재 양성을 추구하는 인천시교육청의 ESG 경영추진은 곧 미래 교육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추진단에게 “인천시교육청이 ESG 경영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월 ‘읽걷쓰 출판 전시회’에서 사용한 종이 책장을 재활용하고, 이번 ESG 추진단 위촉장도 ‘모바일 위촉장’으로 전달하는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바람직한 유보통합기관 모델 모색을 위해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모델을 현장에 구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형별로 보완이 필요한 요소를 강화해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단계적으로 높이고 제도적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총 8개 기관 내외를 선정하며, 기관당 1억 원 내외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7월 29일 오후 5시까지 시범학교 운영계획서를 인천시교육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8월 2일까지 신청기관 심사평가를 하고, 교육부의 시도교육청별 컨설팅을 거쳐 8월 중 최종 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범운영 기관은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4가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컨설팅단 및 관리자 협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인천지방변호사회와 ‘학교폭력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위한 법률 자문 및 진술권 보장 연계·협력 ▶학교폭력 관련 정보제공 및 자문 ▶학교폭력 예방 사업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 보호와 교육적 접근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학교 현장 지원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 전담 지원관 ‘마음돌보미(마덜)’를 통해 상담·치료·법률 지원·갈등 조정 등 관계기관을 안내하고 전문 기관 연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원 학교폭력 갈등 조정 전문가 양성, 갈등 조정 핀셋 지원 등을 통해 학교의 회복적 생활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안관주 인천지방변호사회장은 “앞으로 학교 현장에 필요한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전문화되고 지능화되는 학교폭력 문제는 학교와 교육청만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평화로운 학교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인천지방변호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고등학교 교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성취평가제 및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고등학교 성취평가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 과정은 ▶고교학점제와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에 대한 이해 ▶성취평가제 이해와 필요성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운영 계획 수립 및 운영 실습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운영의 실제와 사례 등 15차시로 구성해 고등학교 교사의 성취평가제 및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형 연수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서 교사들은 성취 수준별 분할 점수 설정 방법 및 절차, 영역별 최소 성취 수준 진술문 및 판별 문항 개발 실습 등 성취평가제 운영의 실질적인 방법을 익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참여 교사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화를 앞두고 분할 점수 설정,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등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실습 위주의 연수를 통해 평소 고민을 해소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8월 여름방학 기간 관내 초·중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집중 학습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찾아가는 1:1 학습 상담 및 지역사회 전문 기관 연계 심리·정서 지원사업을 연중 운영하며, 총 252명의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학습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학습 상담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1:1 맞춤형 학습 상담을 제공하며, 방학 중 학습 계획 수립, 학습 방법 개선,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교 밖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다문화가정 학부모 13명을 대상으로 읽걷쓰 동아리 운영을 마치고, 활동 결과물로 시집 ‘나를 읽는 시간’을 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와 함께 나를 읽는 시간’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동아리 활동은 ▶동시를 통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 ▶굴포천 일대를 걸으며 자녀, 가족, 나의 행복을 찾는 방법을 함께 소통하는 시간 ▶자녀, 가족, 나의 행복에 대한 마음을 시로 표현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시집은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 읽걷쓰 활동 홍보와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한다. 학부모들의 진솔한 시와 함께 이주여성으로서 자신의 성장을 위한 응원 메시지도 담을 예정이다. 동아리 참여 학부모는 “더 나은 나를 만날 수 있었고, 소중한 나를 발견해 행복했다”며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만큼 다문화가정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디지털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인공지능이 우리 삶의 생활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는 시점에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 이해, 티처블 머신을 활용한 지도학습, SW 기본 소양 및 파이썬 반복문, 조건문 활용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을 실습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인공지능의 개념과 활용법, 코딩과 인공지능의 연결 등 인공지능에 대해 전반적인 실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AI 로봇 교육 특구화 중심 학교 운영, 자율주행 로봇 교육 운영교 지원 등 다양한 로봇 코딩 교육이 학교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로봇, 코딩에 더 친숙해지고, 미래의 AI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읽걷쓰로 만나는 유치원 학부모 동아리 9기’ 회원들이 인천 관내 22개 유치원 78개 학급을 찾아 책 읽기 자원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학부모 회원들은 ‘그림책’을 주제로 진행한 10차시의 동아리에 참여한 후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그림책을 읽어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부모 회원은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으며 함께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학부모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유아 교육에 참여하고, 유아기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유치원과 학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23일 인천예일고등학교에서 재외동포 학생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 부스는 재외동포청 및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고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가 함께 주최하는 ‘2024 재외 동포 청소년 모국 연수’의 학교 방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이 실천하는 인천형 평화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소개 영상 시청 ▶대형 그림판을 통한 현장 체험처 알아보기 ▶평화 그림책 읽고 해바라기 카드 작성하기 ▶평화 실천 다짐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교동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평화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외 동포 청소년은 “인천 안에 북한과 맞닿아 있는 교동도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고, 일상의 평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체험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교동도에 직접 방문해 평화교육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체험 부스는 재외 동포 학생들이 인천의 지정학적 특성과 역사를 이해하고,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8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꾸던 북튜버 되기! 이제 현실로!’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독서 활동과 인공지능(AI) 코딩 수업을 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 및 독후활동 후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전문 코딩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동화책을 완성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7월 31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온라인 접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 회원이 아니어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메타버스 가상 공간 체험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키워 차세대 디지털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3일 오전 도서관 인근에서 플로깅과 함께하는 ‘청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도서관 주변 환경 정화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친환경 운동이다. 계양도서관 전 직원은 ‘나를 낮추는 청탁, 우리를 높이는 청렴’이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도서관 인근을 돌며 담배꽁초, 무단 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를 통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알렸다. 계양도서관은 이번 플로깅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순덕 관장은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넘어,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직 사회 내부와 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3일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4년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에 참석해 초·중등 교사 190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인천교육청의 특색 있는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과정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자라날 학생들의 든든한 선생님’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성공 시대를 열기 위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을 이끌어 가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읽걷쓰를 통해 더욱 열정적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인천의 특색을 살린 공동체성을 함양하기 위한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덧붙였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대전환 시대, 변화하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파악해 맞춤형 연수를 진행하고, 선생님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인천시 서구 식품제조업체 태양이엔에스㈜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인천 직업계고 안심 취업 보장과 취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식품제조업체인 태양이엔에스㈜는 2024년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중소기업으로, 고졸 인재 채용에 적극적이다. 김종호 대표이사는 전통 제과 파운드 명장으로 2023년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과 가족친화 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 임원도 함께 참석해 고졸 취업 확대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인천시교육청과 태양이엔에스㈜는 이번 간담회에서 ▶직업계고 정책 강화 ‘본격화’ 인천시교육청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 ▶직업계고 학생, 학부모의 인식 개선 ▶고졸 채용으로 지역 정주의식 고취 및 전문 기술 인재 양성 ▶중소기업 인식 개선과 마인드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직업계고 학생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사항을 정하고 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맞춤형 직업교육 진학 설명회, 직업계고 학교 투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인천예일고등학교에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재외동포학생 국제학술 문화교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재외동포학생 국제학술 문화교류'는 재외동포청 및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고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가 함께 주최하는 '2024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의 일환이다. 초청 연수 학교프로그램에는 64개국 재외 동포 중·고등학생 1,200명과 인천 중·고등학생 600명이 참여하며 7월부터 8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차수별로 재외 동포 300명과 인천 학생 150명이 함께 관내 학교를 방문하고 인천길 탐방을 통해 인천을 알아갈 예정이다. 환영식은 인천아라고등학교 패션동아리 학생들의 한복 패션쇼, 인천예일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공연, 학교 투어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미술 중점 학교인 인천예일고의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재외 동포 학생들과 한국 민화를 활용한 부채를 만들었으며, 사물놀이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밖에 120년 이민 역사의 시작인 인천에서 진행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대청중‧고등학교, 영흥중‧고등학교 등 도서지역의 학생생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섬을 품은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공동체의 상호 존중과 갈등에 대한 회복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지향하며, 희망 학교에 찾아가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 직무연수와 학생 소그룹 팀 구성을 통한 관계 회복 및 갈등 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섬을 품은 관계 중심 생활교육’은 도서 지역 교원의 연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저경력 교사의 생활교육 역량 강화 필요성, 학교급별·유형별 맞춤형 생활교육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추진한다. 지난 22일 영흥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 대청중·고등학교에서 교사 연수와 학생 관계 회복 교육을 운영한다. 교원들은 회복적 생활교육, 비폭력 대화, 학급 긍정 훈육법 등 생활교육 방법을 실습과 함께 익히고, 학생들은 신뢰 서클 등의 활동을 통해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도서 지역 교원의 관계 중심 생활 교육 역량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등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을 총 25회 운영한다. 지난 20일에는 공방 ‘오늘엔아틀리에’에서 초등학교 자녀와 학부모 14명(7가족)을 대상으로 ‘보석 비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좋은 시간을 보내 행복했고, 많은 학부모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오랜만에 아빠와 함께 체험활동을 해서 좋았고, 보석 비누가 굳는 동안 만든 미니 붕어빵 비누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인천학부모꿈디교육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을 통해 건강한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 자녀와 학부모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변화를 반영한 학부모 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68명을 대상으로 ‘2024 학부모 저자 되기, 가족 책 쓰기 연수’를 운영했다. ‘읽는 독자에서, 쓰는 저자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창작의 기본 개념 이해부터 다양한 실습을 통한 동화 및 소설 쓰기 실제 경험, 출판 절차 안내까지 글쓰기 입문자가 저자가 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는 “막막했던 글쓰기를 시작하는 데 충분한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연수였다”며 “강사님이 오랜 글쓰기 과정을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에서 학부모님들이 글쓰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글쓰기를 지원하고 출판 경험을 제공하는 추가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