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26일 은혜지역아동센터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8만5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은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참여한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2020년부터 이어온 세 번째 나눔 활동이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은혜지역아동센터는 녹양동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보호 및 교육 등 다양한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돌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성도 센터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할 수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선희 보건복지팀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7일 가능초등학교 총동문회 소속 봉사단체인 ‘목련봉사단’이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봉사단에서 기획한 것으로, 취약계층 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목련봉사단은 봉사자들과 함께 해당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가전제품 정리 ▲냉장고 청소 등 다양한 생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대상 노인은 “이렇게 큰 선물은 처음”이라며 “집이 환해지니 마음도 덩달아 밝아지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봉사에 나서 준 목련봉사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꾸준히 이어지도록 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2월 29일 의정부신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신협은 100일간 사랑릴레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난방용품을 지원해 왔다.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금동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장병철 이사장은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정부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유진환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정부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2월 29일 항구탑차냉동이 라면 36상자(1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장암동 소재 항구탑차냉동은 탑차 제작 및 수리 전문업체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행을 실천하며 꾸준히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고상현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매년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항구탑차냉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암동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소중히 배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2월 29일 호원중앙감리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원중앙감리교회는 7년째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역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임경철 담임목사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이웃에게 나누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호원중앙감리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오픈스튜디오 11기 신진작가로 양새봄 작가와 조수연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과 책이 융합된 전문 공공도서관으로, 예술 창작과 시민 문화 향유가 공존하는 열린 공간이다. 도서관 내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신진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과 예술이 교감하는 지역 문화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오픈스튜디오는 2019년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20명의 작가를 배출했다. 이번 11기에는 예술적 잠재력과 실험성을 지닌 양새봄, 조수연 작가가 선정돼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이어간다. 양새봄 작가는 공간을 시간과 물질, 삶의 경험이 교차하는 장소로 바라보며 다양한 재료와 구조를 통해 아직 존재하지 않는 공간을 예술로 구현한다. 테이블과 공간의 표면 요소를 매개로 인간의 정서와 내면, 그리고 공간을 경험하는 방식의 관계를 확장해 탐구한다. 조수연 작가는 ‘생활 공간 장식(Domestic Ornamentation)’을 중심으로 주거 공간의 패턴과 장식에 담긴 기억과 정체성의 이야기를 탐구한다. 일상의 장식 요소를 패턴 언어로 재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가능동 행복누리공원 일원에서 진행한 공간 활성화 프로젝트 ‘행복누리 선물트리’를 통해 철도 고가 하부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음과 어둠으로 외면받던, 철도 고가 하부를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머무르고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전환하는 실험적 시도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개소한 ‘호호당 2호점’을 활용해 노인 커뮤니티 거점과 연계한 세대 공감형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 동안 행복누리공원 고가 하부에는 호호당을 중심으로 따뜻한 조명과 소규모 참여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기존에 단순 통과 공간으로 인식되던 장소가 머무르는 공간, 만나는 공간으로 변화했다. 주민들은 산책 중 자연스럽게 행사에 참여하며 공간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행사 기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는 총 4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분석 결과 ‘빛을 활용한 경관 개선’에 대다수 시민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과반이 공간 변화에 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4일 시청 직곡홀에서 시장, 시의원, 도시계획 전문가, 관련 부서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0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은 의정부시의 현안과 도시 여건을 분석해 수립하는 것으로,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중심에 두고 있다. 주요 방향은 ▲미래지향적 의정부형 이슈 대응계획 ▲경기북부 거점도시를 위한 도시공간 재구조화 ▲‘N분도시’ 개념을 적용한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 ▲지속 가능한 신성장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공간 개발로 설정했다. 시는 도시기본계획이 시의 최상위 공간계획인 만큼, 시민의 참여를 통해 도시 미래상과 전략목표를 함께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 60여 명으로 구성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무보수 명예직)을 모집‧운영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도시기본계획은 20년 후 의정부시의 모습을 내다보는 중요한 기회”라며 “의정부시는 신성장 자족 기반 마련과 양질의 일자리 확충을 위한 도시구조 전환을 모색해, 경기북부의 거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 중심 상권인 행복로에서 진행 중인 ‘제1회 행복로 통큰세일 및 빛 축제’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행복로 인근 6개 주요 상인회 주관으로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축제 무대는 행복로를 중심으로 제일시장, 의정부시장, 녹색거리상점가, 의정부역지하도상가, 의정부부대찌개 거리 상권이다. 축제 기간 동안 참여 점포들은 ‘세일 페스타’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행복로 일대가 화려한 빛 조명, 크리스마스 트리, 이색적인 포토존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복로 통큰세일 및 빛 축제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의 즐거움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의 상권이 다시금 활기를 띠고 많은 분이 찾아올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상권 활성화 정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29일 지역 복지 현장에서 협력과 소통의 중심 역할을 해 온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을 방문해 공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회관 2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모두의강당’을 조성함에 따라, 확장된 공간이 지역 복지 현장에서 수행할 역할과 운영 방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 복지 현장을 잇는 생활권 거점,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은 2023년 12월 의정부동(신흥로 222번길 14)에 문을 열고 운영 중이다. 지역 복지계의 오랜 논의와 요구를 바탕으로 조성된 이 공간은, 기존의 사회복지사 중심 업무 공간을 넘어 시민 참여와 민관 협력이 함께 이뤄지는 생활권 기반 복지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사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사회복지회관과 달리, 복지정책의 주체인 사회복지사뿐 아니라 복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는 점에서, 경기도 내 최초의 시민 참여형 사회복지회관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복지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시민의 참여가 교차하며, 정책 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직원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실제 행정업무 역량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범정부 인공지능(AI) 공통기반 대비 스마트워크 지원 교육’을 29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행정안전부는 중앙·지방정부가 내부망 환경에서도 최신 민간 인공지능(AI) 기술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범정부 인공지능(AI) 공통기반 구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이에 대비해 이임복 세컨드브레인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공공분야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 사례, 최신 기술 동향, 업무 적용 방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문서작성과 정책분석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내용을 알기 쉽게 안내함으로써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향후 직원 대상 정보화 교육 추진에 있어 직무 특성과 이해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맞춤형 교육체계를 마련하고,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공직사회의 디지털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 3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최근 3년간 계양구가 지원받은 규모 가운데 가장 큰 수준으로, 세수 감소 등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이다. 확보된 재원은 ▲계양산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사업(20억 원) ▲계양구 노인복지관 환경개선 지원 사업(5억 원) ▲효성노인문화센터 환경개선 지원 사업(3억 원) ▲효성1동 행복마을 가꿈사업(3억 원) ▲작전역 견인보관소 주차환경 개선사업(2억 원) ▲고양골 공영주차장 내 견인보관소 이전 설치 사업(2억 원) 등 6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들은 전통시장 이용 편의 제고, 노인복지시설 환경 개선, 주거 및 주차 여건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구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외부 재원을 활용함으로써 구비 부담을 일부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재정 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택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전기레인지의 전원을 누르거나 조작 버튼을 작동시켜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와 함께, 전선이나 콘센트를 물어뜯어 누전·합선으로 이어지는 화재 위험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기레인지 주변에 종이류, 부탄가스 등 가연물이 놓여 있을 경우 화재 위험이 더욱 커진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반려동물 화재 예방을 위해 ▲외출 시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플러그를 뽑아둘 것 ▲전기레인지 등 조리기구에는 덮개를 설치해 반려동물이 조작하지 못하도록 할 것 ▲전선과 멀티탭 등 전기설비를 반려동물이 훼손하지 못하도록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외출 전 전기기기 점검과 기본적인 안전수칙 실천을 통해 소중한 가족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검암공촌2지구(267필지, 850,595㎡) 지적재조사사업이 토지경계 결정협의 및 조정절차를 거쳐 지적재조사측량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소유자에게 지적확정 예정통지서를 발송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지적확정 예정통지서란 기존 지적공부의 종전토지와 지적재조사에 의해 조정된 경계·면적에 대한 지번별 내역, 도면 등을 표시한 자료이다. 서구는 경계조정 과정을 거쳐 토지소유자와 관계자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며 사전에 충분한 경계조정 협의를 진행했다. 지적확정 예정통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는 등기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 서구청 토지정보과로 의견서를 제출해야 하며,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경계조정 가능여부와 토지소유자 간 협의를 통해 경계를 재설정하고 ‘인천광역시 서구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최종 경계를 결정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검암공촌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토지의 이용가치가 높아지고,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결해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겨울철 한파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2025~2026 동절기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대책’을 수립하여 내년 3월까지 동절기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독거노인과 저소득 노인, 재활용품 수집 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보호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수행기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서구는 우선 동별 취약 노인 명단을 정비하고, 한파특보 발효 시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중심으로 집중 안부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이 감지되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어르신의 안전을 확보한다. 또한 경로당을 생활밀착형 한파 보호 거점으로 활용해 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혹한기 외부 활동이 불가피한 재활용품 수집 노인에게는 조끼, 장갑, 넥워머 등의 방한용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노인요양·의료·여가시설에 대해서는 동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사고를 예방한다.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강화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25년 인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I-RISE)'2차 공모에서 인하대학교, 재능대학교와 함께 ‘시민 학위연계형 평생교육체제 고도화(단위과제3-1)’공동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다양한 학습 경험을 비학위-학위-후학습(지역사회)으로 연계하는 학위 연계형 평생교육체제를 고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학과 평생교육 전담기관이 공동으로 기획‧추진하는 ‘인천 평생교육 거버넌스 기반 공동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 과제는 세 기관이 지난 10월 ‘인천 평생교육 거버넌스 발대식’과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한 이후, 그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 추진되는 후속 사업이다. 당시 세 기관은 인천형 평생교육 거버넌스 구축과 대학-평생교육기관 연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에 합의한 바 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대학과 지역 평생교육을 연결하는 중추기관으로서, 국가 및 지역 평생교육 정책과 연계해 △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문제 해결에 적합한 성인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5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고령자 친화적 환경 조성: 고령자 주거를 중심으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의 핵심은 급속한 고령화 속에서 인천시가 기존의 시설·공급 중심 정책을 넘어, 생활권 기반의 통합 주거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인천은 2027년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며, 원도심과 신도시의 고령화 격차가 크게 나타나는 등 지역 특성에 따른 대응이 있어야 한다. 연구진은 “주거, 복지, 돌봄 등이 분절적으로 운영되는 기존 방식으로는 빠르게 증가하는 고령자의 삶의 질을 충분히 보장하기 어렵다”는 결론이다. 연구 과정에서 실시된 「6080 노인실태조사」(60~80대 1,000명 조사)에서는 55.1%가 현 거주지에서 이용하는 방문형 서비스를 선호하고, 58.0%가 생활권 근린형 복지시설을 원했으며, 단지 내 가장 필요한 기능으로는 의료·건강관리(56.2%)였으며, 필요 공동시설로는 공동식당(52.0%)을 꼽았다. 이는 고령자의 주거 수요가 단순한 주택 제공을 넘어 의료·돌봄·커뮤니티 기능이 결합된 생활권 기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소상공인·전통시장 발전 및 공헌 협력기관 감사패 수여식’에서 기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정책 협력, 현장 지원, 상생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공사를 포함한 전국 13개 우수 협력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전통시장과 연계한 ‘인천 전통시장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세대에게 전통시장의 가치를 알린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인천 지역 90여 개 학교에서 약 9,5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전통시장 장바구니와 지역 특산품 등을 지원해 시장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지역 생산물 소비를 독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한민국 1호 스마트관광 플랫폼인 ‘인천e지’ 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5년 한 해 관외대출 이용자 약 7만 명의 선택을 바탕으로, 연간 대출 도서 25만 권 중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 20권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를 1월 한 달간 운영한다. 서구도서관의 올해 최다 대출 도서를 분석한 결과, 일반 도서 부문에서는 ‘소년이 온다’, ‘홍학의 자리’ 등 한국 문학 작품과 함께 ‘Topic으로 배우는 영문법’, ‘허변의 모르면 호구 되는 최소한의 법률상식’ 등 실생활과 밀접한 실용서가 고르게 상위권에 올랐다. 아동도서 부문에서는 ‘흔한남매’, ‘방울이TV’, ‘민쩌미’ 등 유튜브 크리에이터 기반의 캐릭터 시리즈가 높은 대출 횟수를 기록하며, 영상 콘텐츠가 독서로 확장되는 이용 흐름도 확인됐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전문 강사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도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유아 대상 ‘그림책 창의 미술’ ▲초등학생 대상 ‘스피치 교실’, ‘한국사’, ‘창의 수학 보드게임’, ‘그리스·로마 신화 이야기’ ▲성인 대상 ‘보태니컬아트’, ‘AI로 그림책 만들기’ ▲어르신 대상 ‘자서전 쓰기’, ‘오카리나 악기 배우기’ 등 9개 분야다.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전문 지식과 교육 경험을 갖춘 전문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2월 30일부터 1월 7일까지이며, 지원서는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강사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월 말 계양도서관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