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8월 5일부터 26일까지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8월 프로그램으로 ‘나는 왜 꾸물거릴까(이동귀 외 지음/21세기북스)’ 함께 읽기를 운영한다.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매달 지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연계 강연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함께 읽기, 한 줄 서평 쓰기, 저자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8월 선정 도서는 연세대학교 상담심리연구실에서 공동 집필한 ‘나는 왜 꾸물거릴까?’이다. 참여자들은 네이버밴드를 통해 8월 5일부터 26일까지 읽기 진도표에 따라 도서를 함께 읽고 생각과 느낌을 공유한다. 독서전문가의 지도 아래 진행하며, 8월 26일에는 이동귀 교수의 연계 강연이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독서동아리를 통해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를 경험하고 싶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인천 설화’를 주제로 특별 북큐레이션을 31일까지 진행한다. 인천시는 2018년부터 문화자산 아카이빙 사업의 일환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지역특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인천지역 섬과 해양, 마을에 대한 잘 알려지지 않은 설화를 바탕으로 자문위원의 추천을 받아 그림책을 발간하고 있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인천시 문화정책과에서 제작한 그림책 ▶인천의 주요 섬 관련 해양 설화 10종 ▶인천지역 이야기가 담긴 마을 설화 2종으로 구성했다. ‘인천 설화’ 북큐레이션은 영유아자료실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유아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5일과 19일 관내 유·초·중학교(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에서의 행동 코칭’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긍정적 행동 지원 기반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행동 중재 방안과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자신감 회복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집에서 실제로 필요한 내용을 상황에 맞게 행동 중재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고, 다른 학부모들과 고민을 나누며 양육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며 “가정에서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양육을 통해 학생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가정과 학교에서 존중받으며 생활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8일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와 함께 북부영재교육원 2학년 재학생 4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융합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이공계 진학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편광 현미경 체험 및 활용 연구 ▶초고속 카메라 체험 및 활용 ▶전자 현미경 체험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 원자 방출 분광기 체험 ▶천체 망원경 체험 및 AR/VR 체험 등 다양한 과정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에서 첨단 과학 기자재를 통한 다양한 과학실험을 체험하고, 관련 연구·실험 활동에 대해 알아보면서 과학자로서의 꿈이 더욱 구체화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과학 교육은 자기 주도적인 탐구 활동을 통해 연구 중심의 맞춤형 교육활동이 중요하다”며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소중한 기회였길 바라고, 앞으로도 ‘기초를 다지고, 첨단을 누리고 미래를 주도하는 인천 과학 교육’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관내 경찰서 및 생활교육지원단과 함께 연합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7월 15일과 17일 오후 5시 학생 밀집 우범 지역을 순찰하며 폭력 없는 학생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연합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1학기 기말고사 이후부터 여름방학 기간까지 비행·일탈 행위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경찰서와 연계해 모두가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인식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구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연합교외 생활지도를 계기로 교육 가족 모두가 폭력 없는 생활 안전망 확대를 위해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6일과 18일 양일간 중학교 4개 생활교육지원단이 남동·논현·연수 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청소년 다중 통행 지역 및 우범 지역에서 학교폭력과 학생 비행 예방을 위한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학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병무청 본청과 대구광역시교육청을 방문해 청렴 현안에 대한 교류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자체 감사 기구 감사관 및 청렴 업무 담당 등이 참석해 각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청렴도 제고를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 기관은 기관별 청렴 시책 추진 경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기관 특색사업 등을 소개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월 병무청과 체결한 ‘반부패·청렴 업무 실무 협약’ 이후 청렴 시민 감사관 합동 연찬회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한 교류를 지속해 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기관 위주의 교류에서 벗어나 다양한 유형의 기관과 소통·협력하며 청렴도 제고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인천 교육 여건에 맞게 반영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관내 특수학교 교장과 특수교육 담당 교육 전문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024 특수학교장 미래 교육 혁신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가오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여 디지털 기반 특수교육과 통합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AI 융합 교육을 선도하는 서울정진학교를 방문하고, 서울교육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권정민 교수의 ‘디지털과 함께하는 미래 특수교육’ 강연을 들었다. 또한, ‘모두를 위한 박물관’ 송도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관람하며 읽걷쓰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특수교육 리더의 역할을 정립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특수학교 교장은 “특수교육에도 디지털 교육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며 “특수학교의 변화를 주도하고 미래 교육 혁신을 이끄는 관리자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특수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미래 교육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과 모두를 위한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중학교 1학년 학급회장과 학급부회장 6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남부 사회·정서 역량 강화 리더십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나는 내 삶의 HERO, 같이해서 가치 있는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 캠프는 ▶나는 내 삶의 HERO ▶우리는 나보다 강하다 ▶같이해서 가치 있는 우리 등의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해시태그로 알아보는 나와 HERO의 공통점 ▶의자 쌓기 공동체 활동 ▶핵심 가치로 비전 및 미션 문장 만들기 등 분임 활동에 참여하며 다른 학교 학생들과 교류하고 사회·정서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경청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좋은 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급회 대표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 주도 사회정서학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개최한 제9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공무원 여비 규정' 개정 제안 ▶심리·정서 위기 유아 상담·치유 지원을 위한 '유아교육법' 개정건의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 요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 교육감은 “유치원장은 학교장과 역할, 보수 및 처우에 동일한 대우를 받고 있으나, 초·중·고등학교장과 유치원장 간 여비 지급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며 “현행 '공무원 여비 규정'을 개정해 유치원장도 초·중·고등학교장과 동일하게 여비를 지급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심리·정서 유아 상담·치유 지원을 위한 관련 규정 마련, 현장체험학습을 비롯한 교직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중 발생한 학교 안전사고 책임 관련 사항 등 교육계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깊게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불편함이 없도록 인천교육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브리핑룸에서 체육건강교육과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성공시대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초석으로 학교 체육교육 활성화 및 인천형 건강 통합 지원시스템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2024년 학교체육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목표로 '인천 학교체육 종합 발전 계획'을 수립, 체육교육 운영 내실화를 통해 품격 있는 체육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첫째, 1학교, 1학생, 1스포츠 교육인 '1・1・1스포츠 프로젝트'는 교육과정 내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을 기초에서 응용기술까지 의미 있는 배움으로 자신에게 맞는 종목을 선택하고 평생체육으로 발전하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초등 200교, 14종목에서 내년에는 초・중학교, 18개 종목 이상으로 전면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하여 체육수업 뿐만 아니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엘리트선수 선발의 기회의 장이 마련 되길 기대하고 있다. 둘째, '아침비타민 굿모닝 체육'은 정규 수업 전 학교 특성에 맞는 스포츠 활동으로 현재 151교에서 내년에는 초・중학교 전체로 확대 추진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 검단 신도시 학원 밀집 지역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대상 생명 존중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자살 시도와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스스로와 친구를 보호할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서부교육지원청 간부 및 교육 전문직원, 인천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등이 참여했다. ‘폭력 없는 안전한 세상, 생명을 지키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생명 존중과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번과 학교 폭력 상담 전화 117번을 퀴즈로 풀어보는 활동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홍보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6일 세계시민교육 담당 교사 57명을 대상으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운영 활성화 및 학교 간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연수와 컨설팅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제교류 교육 운영 사례 발표와 분임별 컨설팅 지원을 통해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교사들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국제교류 운영 사례 나눔은 학생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교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천의 주요 정책인 세계로배움학교 확산을 위한 발판이 됐다. 서부 세계민주시민 지원단이 이끈 분임별 컨설팅에서는 세계시민교육 담당 교사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교환하고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별 상황에 따른 다국어 교육, 세계적인 문제 탐색, 인천 지역 자원 연계 등 다양한 사업 현황을 확인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 속 세계, 세계 속 인천의 세계시민교육이 학교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담당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7일 강화 초·중 결대로자람학교 학교장과 담당 교사,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경기 파평초등학교를 방문해 ‘2024 상반기 강화 초·중 결대로자람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타 시·도 읍·면 지역 작은 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 미래 교육의 발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성탁 경기 파평초 교장은 교육 3주체(학생,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파평초 교육 과정 사례로 ▶MI(Multiple Intelligence) 스쿨 ▶의남매 활동 ▶방과 후 프로그램 ▶학부모 활동 ▶산수유 축제를 소개했다. 이어진 파평초-강화결대로자람학교 나눔 협의회에서는 작은 학교 공간혁신 사례 나눔, 학생 수 감소 대응 방안 토의, 원거리 통학 학생 안전 지도 방안 공유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에 참가한 결대로자람학교 담당 교사는 “혁신 미래 교육에 대해 각 학교가 가진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특히 인구 구조와 지리적 위치에 있어 공통점이 많은 타 시·도 학교를 직접 방문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일과 17일 관내 5개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총 320여 명을 대상으로 강화군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강화군 장애인복지관 전문 강사의 장애인에 대한 기본 에티켓 교육과 색소폰 연주, 수어, 장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장애인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한 기본 에티켓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휠체어, 흰 지팡이를 사용하는 체험이 장애인의 입장을 고려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 인식개선으로 이어져 통합교육과 실생활에서 다 같이 어우러진 삶으로 연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직원과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7일 읽걷쓰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초·중등 교사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 200인 저자 합동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연수원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교사 저자 출판기념회로, 200명의 교사 저자가 완성한 에세이 5종 총 221편과 그림책 57종 출판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출판기념회는 ▶식전 행사(저자 갤러리 체험) ▶개회사 및 도성훈 교육감 축하 인사 ▶문화예술 축하 공연 ▶쓰담쓰담 공감 ‘읽걷쓰 영상 스케치’ 감상 ▶‘도란도란 나눔’ 교사 저자의 스토리텔링 및 글쓰기 저자 강사와의 북토크 ▶‘북적북적 어울림’ 내가 만든 책 이야기 나눔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교사는 “읽걷쓰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며 “이번 출판기념회는 그 결실을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책 쓰기 공동체로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의 선생님들이 ‘읽걷쓰’ 200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7일과 18일 지방공무원 6·7·8급 승진자·복직자 100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맞춤형 직무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승진에 따른 새로운 역할 인식과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복직자의 학교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교육 비전 공유, 직급별 핵심 직무 과정, 역량 강화 과정 등 공직자로서의 소양과 직무 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은 “인천교육을 위한 나 자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느꼈고, 직급별 체계적인 직무 역량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 역할 재정립과 더불어 인천 교육 행정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급별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정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8월 학부모 꿈디 프로그램 학습자를 7월 26일부터 모집한다. 8월의 교육 주제는 ‘부모-자녀 관계 역량 강화’다. ▶아이의 자존감을 세우고 주도적인 행동을 돕는 양육 코칭을 배우는 ‘자존감을 길러주는 양육 코칭-긍정 훈육’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갈수록 심해지는 사춘기 끌려다니지 않는 부모가 되려면-엄마도 좀 살자!’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26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재료비나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7일 인천승학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태구는 이웃들이 궁금하다’의 저자 이선주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인천승학초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주안도서관이 지원한 ‘한 학기 한 권’ 캠페인 도서인 ‘태구는 이웃들이 궁금하다’를 함께 읽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이어왔다. 강연은 1부 ‘작품 이야기’, 2부 ‘물어볼 게 있어요!’, 3부 작가 사인회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작품 창작 과정, 등장인물 탐구, 작품 속 지문 살펴보기 등을 다뤘고, 2부에서는 작품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한 학기 한 권 저자학교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독후활동 내용을 읽걷쓰 활동 모음집으로 제작할 예정”이라며 “학교 현장에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7일부터 8월 6일까지 ‘그 안으로-기쁨의 노래’라는 주제로 이부일 작가 작품 16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의 대표 작품인 ‘기쁨의 노래’는 총 2점이다. 캐나다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회를 배경으로 삶의 순간 속에서 감사함을 고백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그린 그림, 꽃을 우리 전통 민화로 그려내어 자연을 향유하고 한국의 미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 그림 등이다. 이부일 작가는 “전시를 통해 순수한 자연의 질서를 이해하지 못하는 작금의 시대에 옛 조상들의 자연과 합일되는 삶을 새롭게 발견하고, 작품 속에서 자연을 향한 기쁨과 감사의 노래를 그림이라는 언어로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에 관람할 수 있으며,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 및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관람할 수 없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늘솜갤러리를 통해 전시할 계획”이라며 “작품 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송암점자도서관과 협력해 11월까지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시각 장애 이해 및 한글점자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시각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글점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7월 16일 효성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효성중학교, 계산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지식, 에티켓 등을 배우는 ‘시각 장애 이해 교육’ ▶한글점자의 구조 및 원리를 배우고 점자로 이름을 써보는 ‘한글점자 체험’ 등이다. 계양도서관은 올해 초 송암점자도서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훈맹정음 체험 및 특수도서 전시회, 전 직원 대상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운영하는 등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문화 확산과 더불어, 장벽 없는(배리어프리)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시각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점자를 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 없이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