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하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소규모 개인 하수처리 시설의 위탁관리, 시설개선 사업에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2024년도 개인 하수처리 시설 공동관리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개인 하수처리 시설은 건물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미생물로 분해해 처리하는 시설로 유입되는 농도, 온도, 체류시간 등에 의해 오염물질 처리 농도가 결정되므로 전문성이 부족한 소유자가 직접 관리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 수질관리 업체에 개인 하수처리 시설을 전담 위탁관리하도록 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하천의 수질 개선을 함께 도모하기로 했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설치된 일일 처리 용량 50㎥ 미만의 소규모 개인 하수처리 시설만 가능하며 보조금 지원 대상 시설로 선정되면 산정된 위탁관리비의 8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개인이 부담하면 된다.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 시설에는 전문관리업체가 월 4회 이상 방문해 시설관리와 모니터링(채수 월 1회)을 제공하고 시설개선이 필요할 경우 시설당 최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노후 부품과 기계 교체 등에 들어가는 비용의 80%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5일 ‘2024년 제1차 광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방세환 시장(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 9명과 관계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에서는 시민의 더 나은 생활 보장을 위한 촘촘하고 두터운 맞춤형 복지 지원과 법적·제도적 한계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사회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보호·지원 방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주요 심의 사항으로 ▲2024년 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 추진 계획 ▲2024년 자활 사업 지원계획 ▲2024년 사회보장급여 연간 조사 계획 ▲수급자 선정에 관한 사항 ▲의료급여 대상자의 상한일수 연장승인 ▲긴급지원 대상자 연장지원 사항 등 총 9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방 시장은 “법령에 부합하지 않으나 생활실태나 여건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광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4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늘품 마음 성장’ 사업설명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 및 협약식은 ‘늘품 마음 성장’ 사업의 장애 예방 및 선별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늘품 마음 성장’ 사업은 영유아 중 언어, 사회성, 발달, 행동 등의 어려움이 있거나 발달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 발견함으로써 장애로 발전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검사로 전국 최초 보편적‧선제적 발달검사 지원사업이다. 사업수행은 행복육아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수행한다. 방세환 시장은 “영유아 발달에 있어서 장애를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장애 및 장애 위험 영유아를 조기 발견해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영유아 발달 선제 검사 지원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상용프라자 김상용 대표는 지난 23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광남1‧2동에 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해 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관심과 사랑을 더해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배오혁‧김복기 광남1‧2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상용프라자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상용프라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광남1‧2동에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겨울 이불 나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30가구에 겨울 이불 세트를 전달하고 헌 이불을 수거하는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석영식·홍성환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겨울 이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생활밀착형 편의 시책으로 시민이 한눈에 필수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지방세 고지서를 큰 글씨로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고지서는 글씨 크기가 너무 작고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 납부 금액, 납부 일자, 계좌번호 등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시력이 좋지 않은 고령 납세자도 쉽게 볼 수 있도록 법령의 범위 내에서 주요 내용을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읽기 쉽게 글씨 크기를 확대했다. 개선된 방식은 올해 1월에 부과된 등록면허세를 시작으로 차후 부과될 정기분 고지서에 적용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큰 글씨로 개선된 고지서가 조금이나마 납세자의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불편함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복잡한 건축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편리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축사가 참여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건축 무료 상담 Day’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건축 무료 상담 day’는 매월 셋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주시청 건축과에서 관내 건축사 12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순번제로 돌아가며 상담을 진행한다. 건축 무료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을 통해 건축인‧허가와 관련한 건축 행정절차, 건축법 및 건축 관련 법률사항, 건축공사 및 건축물과 관련한 민원 사항, 건축 설계‧감리‧시공 등 건축행위 전반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건축 무료 상담 서비스로 시민들이 건축 관련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건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행정기관, 농협, 농업인 단체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과수화상병 및 가지검은마름병,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돌발 병해충과 벼 본답 초기 병해충 방제에 관해 논의하고 올해 지원될 방제약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에 해당되는 ‘과수화상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과수화상병 약제 선정 지침에 따라 3회(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의 방제약제를 공급할 방침이다. 방제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월동기 궤양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개화 전부터 주기적인 약제살포, 작업 도구 소독 등 재배 농가의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사과·배 과원 10개소에서 운영 중인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의 위험경보(꽃 감염 위험도) 서비스를 통해 적기 방제를 지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농작물 병해충 종합진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적 분석을 통한 병해충의 신속 정확한 진단‧처방으로 농작물 병해충 관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3일 서울시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시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성평등, 여성 일자리, 안전, 돌봄, 여성 역량 강화가 실현되는 도시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인 결과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체결한 이번 협약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유효하며 양 기관이 ‘양성평등기본법’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사업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가 앞으로 여성친화 선도 도시로 성장하며 시민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써 전 시민이 혜택을 고루 누리고 변화를 체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2통은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강연을 개최했다. 능평2통 경로당에서 열린 이번 강연은 이백석 능평2통장이 강연자로 나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통장은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도록 노력하라”, “박수치고 노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라”, “긍정적인 마음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라” 등을 소개했다. 또한, 각자 마음 속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했다. 강연 후에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능평2통에서 준비한 자장면을 어르신들께 대접했으며 앞으로도 능평2통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강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석영식 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기원하는 강의와 식사까지 준비하신 능평2통 통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연합청년회는 지난 19일 초월읍과 남한산성면, 퇴촌면, 남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각 읍‧면에 백미 10포(10㎏)씩 총 4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연합청년회 한관희 회장, 이대용 부회장, 우원영 사무국장, 임종묵 고문,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한 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날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의 사랑을 모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따뜻한 온전을 베푸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각 읍‧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 주신 광주시연합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추진단은 지난 22일 시청에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유관 부서 담당자와 광주시체육회,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실무진 등 20여명이 참석해 유치추진단 업무와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광주시의 대회 유치 의지를 피력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숙박, 외식, 교통, ESG 실천 계획 등 분야별 담당업무를 배분하고 협업을 도모했다. 아울러, 유치추진단은 유치 분위기 및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결의대회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것은 물론, 광주시의 성공적인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노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2024 전국 남녀 종목별 오픈 펜싱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을 차지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에서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겸해 개최됐다. 광주시청은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 허준‧김동수‧김성준‧김경무 선수가 출전했으며 결승에서 화성시청을 상대로 승리하며 2024년도 첫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김동수 선수가 화성시청 이광현 선수와의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2024년 펜싱팀의 첫 출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 제고를 위해 많은 활약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5일까지 ‘평생학습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여가와 다양한 배움이 공존하는 특성화된 교육으로 시민 학습권 보장 및 심신의 치유와 힐링을 돕는 곳이다. 운영 강좌는 22개 강좌이며 신설 과정으로 ▲디지털키보드피아노 연주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생활 헤어커트 ▲네일아트 등이다. 기존 과정으로는 ▲커피&티 인문학 ▲바리스타 1, 2급 자격증반 ▲제과제빵(건강 발효빵) ▲목공 ▲서각 ▲떡 제조기능사(자격증반, 취미반) ▲도예토 수업 등이며 정규 강좌 외 가족 주말 및 어린이‧청소년기관 1일 체험 강좌도 운영한다. 강좌 운영은 3월 4일부터 5월 26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강좌 신청은 선착순으로 광주시청 평생교육과를 방문하거나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760-256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즐겁고 아름다운 삶을 이뤄가는 평생학습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검천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설 성수기를 대비해 관내 축산물 취급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소비 축산물 등에 대한 축산물 안전성 확보 및 지도·단속 업무의 공정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준수 여부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포장육 또는 선물 세트 상품의 표시 기준준수 여부 ▲원산지표시법 준수 여부 ▲판매업소 이력번호 표시 등이다. 선물용 포장육·식육가공품 등 설 성수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가 집중 점검 대상이며 점검 결과 부적합 판정 시에는 즉시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설 명절 전 광주시민이 안전한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 성수 식품 취급 업소에 대한 위생·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광주시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 아파트 단지이며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각각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장판, 벽지, 환기시설, 등 시설에 대한 개선 공사비와 에어컨, 냉장고, 침대 등 물품 구입비가 해당되며 각 단지 상황에 따라 필요한 사항을 신청할 수 있다. 기존 휴게시설이 없는 아파트는 증축, 용도변경 등 행정절차를 통해 공간을 마련하는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위 내용에 따라 입주자 또는 입주자 등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사전에 법적 기준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관련 서류를 오는 2월 21일까지 광주시청 주택과에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민의 인식 개선 등 사람 중심의 공동주택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 목표를 위해 예금·매출채권에 이어 ‘주식(지분증권)계좌’ 압류 및 추심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압류대상자는 100만원 이상 체납자 중 부동산이 압류된 자를 제외한 3천700여명을 전수조사해 주식거래가 있는 모든 계좌를 압류할 계획이다. 주식(지분증권)투자 압류는 오는 2월부터 1천만원 이상, 500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 1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 체납자 순으로 예고문을 발송하며 본격적으로 주식(지분증권) 압류를 시행해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주식(지분증권)투자는 보통 기업을 소유하거나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소유해 주식매매에 의한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 투자하는 것으로 금융투자협회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주식거래 활동계좌의 수는 6천870만개를 넘었고 2024년 현재 증시 자금 투자자 예탁금은 52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재테크 수단이 부동산 분야에서 금융자산 분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에 착안해 보유한 자산이 있는데도 지방세 납부를 미루는 악성 체납자의 자산은닉을 막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일 ‘제1회 광주시 남한산성배 전국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광주시, 광주시체육회, 농구연구소, 위드유가 후원하는 5:5 농구대회이다. 오는 28일까지 광주시민체육관 및 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리며 전국 동호회 24개팀 300여명이 참석해 예선 조별리그 조 1, 2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대회 우승자를 결정한다. 그동안 시는 생활체육에 대한 열정은 높으나 다양한 체육시설의 부재로 시민들의 생활체육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했으나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며 전국 농구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특히, 시는 지난해 광주종합운동장 건립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반다비 체육센터, 남한산성 상번천리 체육시설 등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보를 통해 광주시 생활체육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광주시 체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관·사회단체 릴레이 결의대회와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은 지난 16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한성로타리클럽과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인적, 물적자원의 교류 및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이 경험하는 실생활의 어려움을 돕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은희 센터장은 “복지지원 확대로 청소년들이 많은 지원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위기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한성로타리클럽은 센터 이용 청소년 중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2021년 130명, 2022년 60명에게 먹거리 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관내 단체·기업들이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넥스틴 박태훈 대표이사는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8천만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이사는 “회사 수익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회사를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주기적인 기부를 통해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특히, 2010년에 설립해 반도체 웨이퍼 검사 장비를 제조하는 ㈜넥스틴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억여원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날 광주지역 건축사회 한윤상 회장도 광주시청을 찾아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 회장은 “새해를 맞아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경안시장 상인회 이홍재 회장도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광주 유일한 전통시장으로 어려운 광주시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각 점포별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