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영화 홍반장의 제목이다. 영화에선 ‘홍반장’이라는 마을 반장이 지역에 어려운 사람이 생기면 어디선가 나타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곤 한다. 이 부분에 모티브를 얻어 연천군 정부혁신 실행 대표과제로 연천군만의 특화된 인적안전망으로 구성하여 지난 5월 7일 각 읍면별 리 반장 493명을 연천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확대 위촉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위험가구 복지위기사항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결과 전곡3리 10반에서 신규 위촉된 연(천)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권영화님은 고위험 가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던 중 위기상황이라고 판단되어 전곡읍 주영진주무관에게 복지위기가구에 대해 모니터링에 대한 사항을 문의하기 시작하였고 함께 고위험가구를 방문하여 상담하던 중 2021년 10월부터 대상자가 받던 국민연금이 중지된 사항을 확인하였다. 오랜 고립 생활로 일상생활능력이 부족하고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와 함께 국민연금공단 의정부지사에 방문, 2년 10개월분의 국민연금 미지급분 1천279만원 가량을 환급받았다. 권영화님(전곡3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2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한 필리핀 참전용사 필릭스 미구엘 및 후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필릭스 미구엘 참전용사와 후손들은 지난 20일, 필리핀 참전용사회(PEFTOK) 19참전단 창설 72주년 및 캠프티아노 필리핀 전투전적비 건립 72주년 기념식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후 서울시의회를 찾았다. 구미경 의원은 이들을 만나 “필리핀은 6·25 전쟁에 7천명이 넘는 파병군을 보내준 고마운 나라다”며, “필리핀 참전용사분들이 한국전쟁에서 보여준 용기와 희생에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필릭스 미구엘씨는 “참전했던 대한민국에 와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로뮬로 빅터 엠 이즈라엘 주니어(Romulo Victor M. Israel, Jr.) 주한필리핀대사관 총영사는 “이렇게 참전용사 및 그 후손들과 간담회의 장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한국전쟁에서 함께한 필리핀과 한국이 앞으로도 더욱 좋은 관계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제11대 후반기 의회 구성과 함께 제3기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위촉·구성했다. 제3기 심의위원회는 9월 24일 1차 회의를 통해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으로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을 선출했다. 심의위원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의장(2인), 교섭단체 대표(각 1인), 운영위원장(1인)이 추천한 의원 5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024년 9월 10일~2026년 6월 30일 까지이다. 심의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시의원이 직접 동료의원과 협의하여 입법 및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과제를 제안하면 과제의 적정성을 심의하여 선정한다. 또한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의 기본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연구가 완료된 과제에 대하여 평가 계획을 수립하여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제3기 심의위원회는 김형재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1),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3) 등 5명의 서울특별시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9월 10일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형재 위원장은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을 활성화하여 의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월드컵경기장 콘서트 대관 이후 잔디 복구 과정에서 훼손 산정 방식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서울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ㆍ비례)이 서울시설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콘서트의 잔디 훼손 면적과 원인자 복구 비용은 ▲세븐틴 1,760㎡, 1억8656만 원 ▲임영웅 500㎡, 5300만 원 ▲아이유(미정)으로 나타났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콘서트로 인한 잔디 훼손 시, 주최사에 복구 의무를 부담시키고 있는데, 잔디 훼손 면적산정은 공단에서 실시하고 원상복구는 주최사에서 수행한다. 윤 의원은 이번 손흥민 선수의 상암구장 논두렁 잔디 지적 문제는 공단의 잔디 훼손 산정 방식에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라운드석을 판매한 세븐틴 콘서트는 경기장 전체 잔디 면적 9,126㎥을 대부분 사용하고도 19%에 해당하는 면적만 복구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임영웅 콘서트는 그라운드석 판매가 없었으나 그라운드 전면에 걸쳐 무대조립이 있었다. 이 부분이 잔디훼손과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는 별도로 평가해봐야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시장이 지난 24일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세종시 위상을 드높인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과 만찬 자리를 갖고 선수들을 축하·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 사격 종목에 출전한 조정두·김정남 등 선수들과 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국제 대회에 출전해 세종의 위상을 높이고 명예를 빛내준 선수들과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 시장은 “관용과 상호 존중, 공정한 사회 실현을 모토로 한 파리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물론 참가한 모든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육 분야에서 세종시 발전에 공헌한 메달리스트 조정두·김정남 선수는 오는 10월 9일 세종축제 행사에서 세종시 명예 시민증을 받을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4일 연서면에 위치한 ‘서연농장’을 특화정원인 농장정원 4호로 선정했다. ‘정원속의 도시 세종’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농장정원은 농장주와 관내 기관이 함께 농장 주변에 꽃을 심고 가꾸어 조성·관리 된다. 이날 최민호 시장, 관계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임직원 15여 명은 농장정원 4호 탄생을 축하하며 목수국 50본을 식재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서연농장’은 이미 농장 주변에 장미 등 여러 종류의 꽃이 심어져 있어 평소에도 주민 간 소통의 장소가 되어왔다. 최민호 시장은 “농장정원 조성에 참여해 주신 서연농장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디서나 정원을 접할 수 있도록 정원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 서구도서관 한 책'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한 책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진행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도서관은 올해 한 책 주제를 ‘변화’로 정하고 시민의 추천과 시민 투표로 김혜남 작가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을 선정해 함께 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우선 '비대면 매일 함께 읽기' 는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네이버 밴드를 통해 매일 정해진 분량의 책을 읽으며, 인상적인 부분 감상평 및 단상을 올리고 다른 사람의 글에 공감 댓글을 다는 등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한다. 선정도서를 읽고 마음 치유에 도입한 후 서울대공원의 산림 치유 프로그램인 숲길 걷기, 산림 운동, 숲 놀이 등에 참여하고 감상문을 작성하는 '마음 치유를 위한 탐방'도 10월 11일에 이뤄진다.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서구도서관 앞에서 서울대공원으로 떠나는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또 '한 책 캘리 액자 만들기' 체험행사는 10월 15일과 22일 서구도서관 한 책 선정 도서를 독서하며 마음의 평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구과학 전공 교원 및 초등교원 34명을 대상으로 지구과학 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과학교원테마연수는 과학 교과별 특색을 반영한 전문 연수로 교사들이 직접 체험하며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과학으로 세상을 읽고, 현장을 걷고, 수업을 쓰는 읽걷쓰 기반 연수’로 기획했다. 연수과정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경 사항과 지구과학 수업 및 평가 방안 ▶여름철 별자리 및 천체 관측 체험 ▶포천, 연천 일대의 지질 명소 탐방 ▶지구과학 탐구활동 및 지도교원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 총 14시간으로 운영했다. 연수 참여 교사는 “우주와 지구의 깊이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더 깊이 있는 지구과학 탐구학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교사들이 이번 연수에서 지구과학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천체 관측과 지질 답사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교사들의 과학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고3 예비 졸업생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제1회 고3 행복힐링콘서트(가제)’에서 유명 밴드와 함께 공연할 학생밴드 선발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접수는 25일부터 10월 13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인천 관내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밴드 대상으로 진행하며 접수팀 중 10팀을 선발해 10월 27일 인천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선에서 심사 및 결과를 발표하여 본선 진출한 10팀에게 상품권을 시상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팀은 콘서트 1부 공연에 유명 밴드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과 21일 심도중학교 및 강화 일대에서 10여 명의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기후위기극복을 위한 강화 생태전환교육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강화도시민연대 소속 생태환경 전문 강사와 함께 ▶강화 갯벌의 지속가능 발전 ▶학교 주변 하천 생물 탐구 ▶학교 숲 교육 방 ▶저어새 및 철새 탐조 등 체험과 실천 중심의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참가자는 “다양한 분야의 생태 전문가와 함께 갯벌과 하천, 숲, 철새 탐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강화 생태자원 환경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계절별로 강화의 자연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기후위기극복을 위한 생태환경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가능하고 학생들의 앎과 삶이 연계될 수 있는 기회였기를 바란다”며 “학생 및 시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생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직원을 대상으로 남동구 보건소가 주관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에 23일 참여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 상담을 진행하는 현장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신의 심뇌혈관 상태를 정확한 수치로 인지하고, 개인별로 진행한 건강 상담을 통해 일상생활 속 습관 개선 방법과 혈관질환 예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받아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았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건강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얻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4일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 조성을 위해 제9기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 17명을 위촉했다. 위촉 위원들은 제8기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활동 성과를 토대로 고충사항 등의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제9기 학원자율정화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관할 내 학원 및 교습소를 방문해 ▶학원 및 교습소 운영 시 준수 사항 안내 ▶신규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컨설팅▶기관 운영자의 고충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에게 학원법 관련 사항을 안내해 적법한 운영을 유도하고 건전한 학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4일 읽걷쓰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수봉·영종·율목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광역시 수봉·영종·율목도서관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읽걷쓰 독서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정보 교류와 각종 자료 공유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연계 및 공동개발·운영 ▶각 기관 독서문화행사에 대한 홍보 및 안내 지원을 협력하기로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서관과 함께 읽걷쓰 독서문화를 확산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2024년 남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령)의 주요 개정 사항과 변화하는 학교폭력 사안의 고도성을 심의위원회에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딥페이크 등 성사안에 대한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심의하는 과정이 피해 학생에게 2차 가해가 되지 않도록 질의하는 방법 등을 다뤘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학교폭력 사안이 복잡하고 고도화되어 심의의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연수가 심의위원들의 자신감과 전문성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부터 29일까지 교류협력국 디지털 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2024년 현지 방문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전문직원과 교사 지원단 등 6명의 방문단을 콜롬비아로 파견해 디지털 기반 수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인천 디지털교육을 통한 양국 교사 간 협력적 네트워킹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연수 대상은 지난 5월 인천에서 진행된 콜롬비아 선도교원 초청연수 수료생 및 콜롬비아 교육부 추천 교사 등 80명 내외로 보고타 및 구아스카 일대 학교에서 열린다. 주 내용은 콜롬비아 학교의 교실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놀이 중심의 SW·AI 교육 관련 프로그램과 노트북 등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의 에듀테크 활용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콜롬비아 교육부, 하브리아나 대학 등 현지 기관을 방문해 양국 디지털 교육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 연수는 인천과 콜롬비아 교사들이 디지털 교육으로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이러한 교육교류를 통해 양국 교사들이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2학기 인천형 늘봄학교가 확대됨에 따라 인천교육청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서구 가정동에 위치한 인천시교육청 최초 학교 밖 늘봄센터로 루원시티 지역 초등학교의 돌봄교실 대기 해소를 위해 서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한다. 늘봄센터의 중점과제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초1 학생에게 방과 후 주당 10차시의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 프로그램은 ▶멘사보드 ▶4차 융합과학 ▶체스AI두뇌발달 ▶VR스포츠 등 미래형‧신수요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래놀이 ▶동화놀이 ▶환경놀이 ▶수학지능게임 등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과 ▶칼림바+핸드벨 ▶공예미술 ▶생활체육 등 이며, 인천교육 역점정책인 읽걷쓰와 연계한 ▶문해력과 ▶연산력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인천광역시서구체육회 생활체육교실 및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놀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있다. 더불어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이용 대상이 초1~2학년인만큼 교육부 로드맵보다 앞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관장 김성헌)과 10월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 문자로 노닐다’를 주제로 한글날 축제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한글날 경축식과 다양한 체험 등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체험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 한마당과 한글로 장터에는 공공도서관 및 지역서점, 한글 관련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기념품, 책 등을 판매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은 한글과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것으로 보인다. 또 방문객들이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문학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자유롭게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하는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글날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과 시민들에 대한 시상식과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인천교육청 홍보대사인 ‘웃소’의 축하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한글날 축제에서 시민들이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문자를 통해 즐거움을 찾는 계기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선8기 구청장 취임 이래 계양구가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충지로서 지리적 강점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하고 인천 서북부권 교통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교통인프라 확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중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3기 신도시 중 유일하게 철도 계획이 없는 계양테크노밸리에 철도를 유치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윤 환 계양구청장은 계양구에 필요한 철도망 구축을 위해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광역교통개선대책 등 상위계획을 관련 부서와 심도 있게 검토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현장에서는 계양역 혼잡도를 직접 체험하는 등 안팎으로 철도망 구축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계양테크노밸리 철도연장 타당성 검토용역은 계양구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대표적인 노력의 산출물이다.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를 토대로 계양테크노밸리에 S-BRT 대신 철도를 도입하는 방안에 대하여 인천시를 비롯한 관련기관과 수차례 협의했고, 그 결과 대장홍대선을 계양테크노밸리까지 연장하는 안을 확정하는 등 계양구의 미래 발전을 위한 큰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에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감사관실)는 2024년 9월 25일 주민참여예산 관련 보조금 등 집행 실태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민간단체에 지원되는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2022년(8월~9월)에도 주민참여예산 운영 실태에 대한 감사를 진행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과 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 운영 부적정 등을 지적한 바 있다. 당시에는 예산 편성과정 위주의 적정성을 점검했으나, 이번 감사는 민간단체 보조사업자 및 민간위탁사업자에 지급된 보조금의 실제 집행 과정의 적정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감사는 2024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됐다. ['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설치 및 직원채용 등 운영 사항 ] 감사 결과, 특정 단체의 관련자들이 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이하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해당 단체가 지원센터의 민간위탁사업자로 선정된 뒤, 관련자를 셀프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들은 다수의 관련자들을 지원센터의 민간지원관, 강사, 운영위원, 자문위원 등으로 선정하여 수당 등 인건비성 예산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모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는 ‘제17회 청소년의회’를 2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의회에는 평택청소년교육의회 학생, 교사 등 42명이 참여했으며 강정구 의장, 김명숙 부의장,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이 참관했다. 이날 청소년의회는 입교식, 개회식 및 본회의, 의결안건 및 수료증 전달, 의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평택시 청소년 방학문화체육지원카드 발급제에 대한 조례안'과 '평택시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환경 조성에 대한 조례안' 2건의 안건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 및 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의원과의 대화’시간에 이종원 위원장은 가장 기억에 남는 조례 발의 경험, 시민들과의 소통하기 위한 노력 등 학생들의 심도 있는 질문에 그 간의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답변하며 학생들과 긴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을 끝으로 올해 청소년의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의회에서 청소년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