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7일부터 8월 6일까지 ‘그 안으로-기쁨의 노래’라는 주제로 이부일 작가 작품 16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의 대표 작품인 ‘기쁨의 노래’는 총 2점이다. 캐나다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회를 배경으로 삶의 순간 속에서 감사함을 고백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그린 그림, 꽃을 우리 전통 민화로 그려내어 자연을 향유하고 한국의 미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 그림 등이다. 이부일 작가는 “전시를 통해 순수한 자연의 질서를 이해하지 못하는 작금의 시대에 옛 조상들의 자연과 합일되는 삶을 새롭게 발견하고, 작품 속에서 자연을 향한 기쁨과 감사의 노래를 그림이라는 언어로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에 관람할 수 있으며,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 및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관람할 수 없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늘솜갤러리를 통해 전시할 계획”이라며 “작품 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송암점자도서관과 협력해 11월까지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시각 장애 이해 및 한글점자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시각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글점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7월 16일 효성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효성중학교, 계산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지식, 에티켓 등을 배우는 ‘시각 장애 이해 교육’ ▶한글점자의 구조 및 원리를 배우고 점자로 이름을 써보는 ‘한글점자 체험’ 등이다. 계양도서관은 올해 초 송암점자도서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훈맹정음 체험 및 특수도서 전시회, 전 직원 대상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운영하는 등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문화 확산과 더불어, 장벽 없는(배리어프리)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시각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점자를 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 없이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경인교육대학교)와 함께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공동체 인식개선 연수를 17일과 18일 실시간 쌍방향 원격으로 실시했다. 경계선 지능이란 지적 장애와 비장애 사이의 경계에 있는 인지 능력으로, 표준화 지능검사 상 IQ 70~85 사이에 해당하며 인지, 정서, 사회적으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말한다. 이번 연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교원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학교와 가정에서의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17일에는 교원, 18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경인교육대학교 김수연 교수가 경계선 지능의 정의 및 학생의 특성, 학교와 가정에서의 지원 전략 등에 대해 강의하고, ‘경계선 지능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은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해 올해 관련 예산을 증액 편성하는 등 선제적인 지원 전략을 수립·실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21개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6월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신규 교육복지사 65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육복지사의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해 ▶교육복지의 이해 ▶사례관리의 실천 ▶인천 학생복지사업 ▶학교 조직과 체계의 이해 ▶교육복지우선사업의 운영 실제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샘교육복지연구소 박경현 소장은 ‘사례관리의 실천’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직무 수행 시 필요한 지식과 활동을 시연하고,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호평받았다. ‘학교 조직과 체계의 이해’, ‘사업의 운영 실제’ 교육은 초, 중, 일반고, 특성화고로 분반해 진행했으며, 인천비스니스고 장영훈 부장 교사 등 9명의 현장 전문가가 학교급별 맞춤 교육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인천시교육청은 2005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복지사를 64명 증원해 사업 기준에 따른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치했다. 사업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학교에는 온이음센터가 거점 기관이 되어 교육 복지 서비스를 직접 지원함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 역대 교육장 7명을 초청해 ‘교육정책 발전 및 청사 이전 추진 방향 모색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동행 리더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제6대 방제희 교육장 ▶제12대 이팽윤 교육장 ▶제15대 김철구 교육장 ▶제17대 이승삼 교육장 ▶제19대 유석형 교육장 ▶제20대 김웅수 교육장 ▶제21대 박종하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방제희 제6대 교육장은 “인천교육의 산실인 남부교육지원청의 청사이전이 추진되고 있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심현보 남부교육장은 “이번 간담회가 과거와 현재의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발전 및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의 동행리더십으로 앞으로 인천 교육발전을 위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환경변화에 따른 신속한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및 교육지원청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청사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이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북부 관내 교육행정협의회 임원진 10명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평구와 계양구 관내 초·중학교 회장, 부회장, 총무 교사 등 임원진과 교육지원청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며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임원진은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일선기관의 업무 환경에 관심을 갖고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행정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교육행정직렬 간 공통 과제를 해결하고 지적 탐구를 통해 업무역량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학교 구성원 간 조직력을 강화해 북부 교육 행정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과 17일 교육지원청 4층 소회의실에서 교육취약계층 및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관 관리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에는 연수구와 남동구 아동·청소년, 복지, 안전 관련 민·관 기관 관리자 20여 명과 지역별 초·중학교장 15명이 참석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 발굴·지원을 위한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교 내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 구축을 안내하고, 기관별 아동·청소년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민간기관과 학교 간 네트워크 방법과 지역 내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가 실무까지 연결되어 학생별 맞춤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취약계층 학생 발굴과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해 지역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7일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에서 영재교육원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공계 분야 진로 탐색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학·과학 및 발명 영역에 영재성을 가진 학생들의 흥미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관련 고등학교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1부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 소개 및 입학전형 등 안내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지구과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등 과학 영역별 맞춤 실험실을 탐방하며, 편광현미경, 초고속 카메라, MP-AES(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 원자 방출 분광기), 전자현미경 등 최첨단 실험 기자재를 직접 조작하고, 다양한 연구·실험(R&E) 활동 설명을 들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영재 학생들이 과학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이공계 진로를 선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지역의 제반여건과 교육환경을 고려한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기초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의 유보통합 본격 시행에 따라 인천의 유아교육·보육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유아교육·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안정적인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인천시 유아교육·보육 현황 분석 ▶대상별 유보통합 의견수렴 및 시사점 도출 ▶안정적 유보통합을 위한 행·재정적 이관 방안 마련 ▶통합모델 분석 및 적용 방안 마련 ▶인천형 유보통합 종합 추진 방안 및 로드맵 도출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17일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추진 현황 및 현안, 연구의 기본 방향과 추진 로드맵 등에 대해 공유했다. 협의회에는 이상돈 인천시부교육감과 시교육청 업무 담당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인천대학교 장규환 사범대학장과 연구팀, 인천시청 영유아정책과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은 유아교육·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과 중간 보고회, 토론회 등을 거쳐 올해 12월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브리핑룸에서 체육건강교육과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성공시대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초석으로 학교 체육교육 활성화 및 인천형 건강 통합 지원시스템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2024년 학교체육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목표로 '인천 학교체육 종합 발전 계획'을 수립, 체육교육 운영 내실화를 통해 품격 있는 체육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첫째, 1학교, 1학생, 1스포츠 교육인 '1・1・1스포츠 프로젝트'는 교육과정 내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을 기초에서 응용기술까지 의미 있는 배움으로 자신에게 맞는 종목을 선택하고 평생체육으로 발전하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초등 200교, 14종목에서 내년에는 초・중학교, 18개 종목 이상으로 전면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하여 체육수업 뿐만 아니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엘리트선수 선발의 기회의 장이 마련 되길 기대하고 있다. 둘째, '아침비타민 굿모닝 체육'은 정규 수업 전 학교 특성에 맞는 스포츠 활동으로 현재 151교에서 내년에는 초・중학교 전체로 확대 추진된다. 또한 일상을 통한 걷기를 생활화 하기 위해 '사제동행걷기'를 전체학교에서 실시하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24 제2회 예술이樂’ 인천예술고-인천대중예술고 연합공연을 찾아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한 ‘예술이樂’은 사전 신청이 반나절 만에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큰 기대를 모았으며, 인천예술고와 인천대중예술고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인천예술고는 음악과(오케스트라, 성악), 무용과(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가 참여했고, 인천대중예술고는 연기예술과(뮤지컬), 실용무용과(퍼포먼스, 코레오, 왁킹), 실용음악과(대중음악)가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특히, ‘아름다운 나라&손에 손잡고’ 피날레 무대에서는 모든 출연자가 함께 참여하는 감동적인 연합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작년에 아이가 관람 후 너무 좋아해서 올해는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위해 기다렸다”며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공연일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예술 체험의 기회와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을 운영한 두 학교 관계자는 “예술이樂 공연은 클래식과 대중예술이라는 서로 다른 두 예술 분야의 교류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 지역 집중호우에 따라 18일 오전 자연 재난 대응 회의를 열고 학생 안전 확보와 신속한 피해 대응을 지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선제적으로 각급학교에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하고, 17일 호우경보 발령 때부터 본청과 교육지원청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회의에 앞서 이날 오전 인천담방초등학교와 인천구월서초를 찾아 학교 시설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도 교육감은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은 데다 곧 태풍이 뒤를 이을 것”이라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취약 시설 안전 점검과 보강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 및 초·중학교 특수학급(유치원 12학급, 초등학교 47학급, 중학교 31학급)을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2024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유치원 12학급, 초등학교 47학급, 중학교 31학급이 선정되어 해당 프로그램은 수요자 중심의 편의성을 고려해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학생들의 생활 연령과 관심사 등을 고려해 유치원(스포츠지도사·푸드아티스트·미술작가 체험), 초등학교(푸드아티스트·미술작가·AI융합과학전문가 체험), 중학교(가드닝·AI융합과학 전문가 체험)의 학교급별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택 운영한다. 더불어 프로그램별 사전·사후 진로직업 교육자료를 특수학급에 제공함으로써 해당 활동을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 진로직업 역량 함양을 위한 배움의 기회로 확장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유·초·중 전 학령기에 걸쳐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 교육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긍정적인 자기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2024 동부 학생자치네트워크 1회 정기회’를 운영했다. 2024 동부 학생자치네트워크 1회 정기회는 ‘학생자치, 함께 내딛는 발걸음’ 이라는 주제로 공동체의 주체성을 키우고 민주적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동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 68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학생회 운영 사례 공유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평화로운 소통과 경청의 방향성을 배우기 위한 그룹 활동, 학교를 변화시킬 수 있는 작은 실천 공유하기, 우리들의 이슈 다루기 등의 활동을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다른 학교 학생회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으며, 우리 학교의 이슈를 찾아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방법 등을 고민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각 학교의 학생회 대표들이 자치활동을 하면서 생기는 여러 고민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학생회 정·부회장 공약 이행과 학생회 주관으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활동이나 워크숍 등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가온갤러리에서 공모전 ‘가려진 세계와 지워진 이름’을 30일까지 개최한다. 2024년 가온갤러리 공모 당선 전시로 청년작가 권예송, 정성아가 기획한 2인전이다. 이번 전시에서 두 작가의 에너지 넘치는 대형 서양화 작품과 작가들이 준비한 관객 참여형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일반적이라는 이름 아래 소외되어 있던 것들을 비춰보는 전시로 보여주고 싶지 않은 모습들을 드러낸다는 주제로 기획됐다”며 “각자의 공간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한 전시장 안에서 두 작가의 작품세계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7월 30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학년을 위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8월 7일 개강하는 여름독서교실은 [책으로 여는 미래]란 주제로 '인공지능은 왜 똑똑하지?', '안녕 AI 로봇', '그림책으로 만나는 미래' 등 다양한 수업을 통해 앞으로 우리 앞에 펼쳐지는 미래 사회의 모습을 배우고 예측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팝업북 만들기, 픽셀아트, 글쓰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하고, 특히 책 읽기 좋은 방학 기간에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을 읽고, 새로운 친구들과 많은 경험을 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한다. 북구도서관 여름독서교실은 7월 23일부터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가르칠 권리가 보호되어야 배움의 권리도 지킬수 있다“며 “존중과 신뢰 속에서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고 했다. 도 교육감은 서이초 교사 순직 추모 서한문을 일선학교에 보내 “작년 이맘때 아스팔트 위를 까맣게 뒤덮었던 검은 상복 입은 선생님들의 눈물을 기억한다”면서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를 위해 ‘아동복지법’, ‘아동학대처벌법’은 물론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의 보완 입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교육활동 피해 교원에 대한 지원은 물론 학교 업무 업무 경감을 선생님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17일 오전 인천시교육청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은 도 교육감은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 속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을 경우 교사가 법적 책임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과 교권이 무너지는 가슴 아픈 사례들을 접하며, 교권이 존중되지 않으면 어떤 교육도 제대로 이뤄질 수 없다는 선생님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교사가 안전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재외동포청과 8월까지 4차례에 걸쳐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리더 양성을 위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재외동포청이 함께하며 67개국 재외동포 1200명과 인천 중‧고등학생 600명이 참여한다. 차수별로 재외동포 300명과 인천 학생 150명이 인천 관내 학교 방문 및 인천길 탐방을 통해 인천을 알아간다. 지난 15일 2박 3일 일정으로 첫 교류 활동을 시작했으며 환영식은 16일 인천아라고등학교에서 열렸다. 환영식에서는 아름다운 한복을 소개하는 한복쇼와 밴드‧댄스 동아리 공연으로 K-문화를, 학교를 돌아보며 한국 학교문화를 소개했다. 또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재외동포학생들과 한국 민화를 활용한 부채만들기를 함께했다. 인천길탐방에서는 개항장과 인천의 역사를 이해하고 한민족 공동체 의식도 함양했다. 재외동포학생들과 인천학생들 간 지속적인 국제교류 활동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리더 양성에 기여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 세계를 잇는 인천에서 재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관내 중학교 수학클리닉 희망학생 및 수학클리닉상담교사가 사제동행 수학(數學)여행을 남산분원 수학체험관과 남산도서관으로 다녀왔다고 밝혔다. 2024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클리닉 사제동행 수학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남산분원 수학체험관에서 50여종의 수학 관련 체험물을 체험하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였다. 이후 남산도서관으로 이동해 수학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문제해결 능력, 논리적 추론 능력, 수학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수학 그림책 읽기 활동이 흥미로웠고, 친구들과 함께 한 여행이 재미있었다”며 “수학을 정말 잘 하고 싶고, 왠지 진짜로 수학을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도 든다”고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 학생들이 수학자신감과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5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컨설팅을 실시했다. 교육부에서 위촉한 컨설턴트와 함께하는 컨설팅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한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체제를 구조화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델 구축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 등현초 교장 이수경 컨설턴트는 학교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자원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기존 교육복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규 자원 발굴을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학교의 다양한 사례와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자문단 구성을 제안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적 특성 및 학교의 상황을 고려한 지원체계 내실화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학교 현장에 실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