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수원 광교 GH 본사에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빈집활용) 쇠퇴 원도심 회복방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와 GH가 도심내 산재하는 빈집 또는 유휴시설 등을 활용하여 도심공동화 등 낙후·쇠퇴 원도심의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심사를 통해 28개 팀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4, 가작20)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 총 1,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공모전 대상 작품으로는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마을 전체를 하나의 호텔로 브랜드화 하고,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127테라스에 그린 양평다운타운’과 연계성이 우수한 '양평더힐링, 마을전체가 하나의 호텔로'가 선정됐다. 금상은 빈집을 로컬브랜드 쇼룸으로 활용하여 지역성 및 사업의 지속성을 강조한 '수원시 로컬브랜드 쇼품 리노베이션: 수원시 서둔동 빈집을 매산양조장 쇼룸으로'가 선정됐다. 경기도와 GH는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우수 아이디어 작품에 대한 실효성 등을 검토하여 향후 빈집 및 원도심 활성화 정책수립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도내 31개 시·군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10월 24일 파주시일자리센터와 파주고용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파주시 더 큰 일자리박람회』행사에 참가하여 지역 내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에게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희망하는 기업에 직접 취업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일자리박람회는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어 파주시 지역 일대에 위치한 35개의 유망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이루어졌으며,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한 기업 인사실무자와의 만남을 통해 제대군인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장기적 협력관계로 제대군인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파주시일자리센터에서 제공한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참가한 제대군인들에게 전직지원 상담을 진행했으며, 본인이 찾는 희망 직무에 맞는 기업에 현장 면접을 통해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활동을 통해서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제대군인의 일자리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방송센터는 지난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실버세대 및 복지관 관계자 총 5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유튜브 활용 및 영상제작능력 개발을 위한 ‘KRBC 클래스 4기’ 활동을 펼쳤다. 지역사회 실버세대를 중심으로 한국마사회 방송센터가 선보인 이번 ‘KRBC클래스 4기’ 프로그램은 구체적으로 ▲ 촬영·편집 등 방송 실습 교육 ▲ 유튜브 사용방법 및 자신만의 채널 만들어 영상 올리기 등 영상 콘텐츠 관련 실용적인 교육을 선보였다. 실버 교육생들은 영상콘텐츠 시청방법을 익히는 것을 넘어 본인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타인과 소통하는 기술까지 습득했다. 일부 교육생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조회수 1천회를 넘어서는 등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 한국마사회 김종덕 방송센터장은 ”방송센터가 보유한 전문기술을 활용해 지난해까지는 방송에 관심 있는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해 ‘KRBC클래스’를 운영해왔다“라며 ”올해는 최초로 실버세대의 콘텐츠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한 재능기부 교육으로 시행되었고, 50명의 수강생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불법경마로 인한 국민피해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다각도의 대응방안을 강력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불법경마 감시 및 단속체계 고도화 ▲불법경마 예방 및 국민참여 신고체계 확대 ▲수사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공고화이며, 특히 건전한 레저로써 경마를 즐기는 레저문화를 조성하고, 온라인 도박과 연계된 불법경마사이트에 대해서 단속역량을 총 결집할 계획이다. 불법경마의 90% 이상이 온라인에서 행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단속시스템에 첨단 ICT기술을 지속적으로 접목해 나가고 있는데, 카이스트(KAIST)와 협업·개발한 불법경마사이트 탐지기능을 추가하고 구글코리아와 함께 불법경마 콘텐츠를 신속 차단하는 공적신고시스템도 구축·운영한다. 이밖에도 불법경마 단속전문인력 및 ICT 인프라 확충, ‘국민참여 불법경마 모니터링단’ 확대·운영, 불법경마 참여자에 대한 처벌강화 등을 통해 단속의 실효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마사회는 공정하고 건전한 경마시행을 책임지고 있는 경마시행체로서 인력과 예산을 적절히 확충해 불법경마 근절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수확철을 맞아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농협금융 대표 앱 NH올원뱅크에서 푸짐한 쌀 관련 경품을 제공하는 「쌀쌀맞은 이벤트-쌀로몬의 선택」2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이벤트는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쌀밥과 함께하는 음식으로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중 본인의 취향을 선택하면 된다. 총 7,301명을 추첨해 삼성 비스포크 식기세척기(1명), 든든쌀심 정성꾸러미(300명), 파리바게뜨 우리찹쌀 왕꽈배기(7,000명)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 농협은행 관계자는“지난 1차 이벤트의 성원에 힘입어 농협은행의 캐릭터 올리와 함께하는 추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푸짐한 경품과 함께 올원뱅크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1661-3000)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층간소음 갈등 해소와 더 나은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이웃사이 소음 듣기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ㅇ ‘이웃사이 소음 듣기 체험 서비스’는 의자 끄는 소리, 걷는 소리 등 일상 속 다양한 생활 소음이 이웃에게 어떻게 들리는지 직접 들어보고, 저감 방법을 배워보는 체감형 교육 서비스이다. ㅇ 아울러 △조용한 집짓기 이해하기 △층간소음에 대한 오해 해소 △생활속 벽간소음 줄이는 에티켓 등 층간소음, 벽간소음과 관련한 다양한 지식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 ‘이웃사이 소음 듣기 체험’ 홈페이지(www.heri.lh.or.kr/noise)에 접속하면 별도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아파트 등 공동체 주거문화가 보편화된 우리 사회의 피할 수 없는 문제인 층간소음 갈등을 해결하려면 기술개발과 더불어 이웃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공동체 문화 형성도 필수적”이라며 “일상 속 생활 소음이 이웃에 어떻게 들리는지 알아보고, 저감 방법도 배워볼 수 있는 ‘이웃사이 소음 듣기 체험 서비스’의 많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25일(금)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2024년 3분기 매출 7,887억 원, 영업이익 1,63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6%, 영업이익은 91.8% 증가한 수치다. 글로벌 전력설비 수요 증가에 힘입어 배전기기 및 회전기기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24.1%, 10.8%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전력기기 부문 매출은 지난해 판매호조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4.1% 감소했지만, 북미, 유럽 등 주력 시장에서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수주 금액은 3분기 7억 700만 달러, 올해 누계 30억 2,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연간 목표인 37억 4,300만 달러의 80.8%를 달성했다. 수주 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36.1% 증가한 53억 9,900만 달러다.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 24일(목) 별도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1,100원의 현금 분기 배당을 실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이 분기 배당에 나선 것은 2017년 독립법인 출범 이후 최초다. 배당금 총액은 396억원 규모로 시가배당률은 0.3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25일(금)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 등급인 ‘통합 A’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중 특정 분야가 아닌, 전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ESG 경영을 펼치고 있는 회사에게 부여된다. 한화생명은 2020년부터 매년 통합 A등급을 유지하며 ESG 경영의 모범을 보여왔다. 올해 ESG 평가는 총 1,068개 회사(유가증권 상장사 796개사, 코스닥 상장사 207개사, 비상장 금융회사 6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생명보험 업계에서 5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달성한 곳은 한화생명이 유일하다. 특히, 한화생명은 사회(S)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 경영진 차원의 ESG 리스크를 평가하고 근로자 다양성 제고와 가족친화제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온 결과다. 또한 보험사 최초로 ISO/IEC 27017(클라우드 정보보호 관리체계)와 27018(클라우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하며 개인정보보호 강화에도 힘써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4일 서부권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촉진과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천시에서 G-펀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재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 박상현 기획재정위원회 의원을 비롯해 도내 중소벤처기업 35개사와 G-펀드 운용사가 참석했다. G-펀드는 경기도가 도내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투자조합으로, 올해는 4,000억 원 규모로 조성 추진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G-펀드별 투자계획 및 투자유치 절차 설명,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과 피칭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투자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사전 매칭된 투자사와 기업 간의 심층 상담이 이뤄졌다. 스타트업 펀드 등 G-펀드 투자사 3개사가 21개 참가기업의 사업계획을 사전에 검토하고, 현장에서 3분간의 피칭 발표와 함께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참석한 스타트업 대표는 "투자 심사역들이 우리 회사의 기술 상용화 시기와 목표 시장에 대해 명확히 짚어주었고, 단계별 성장 전략에 대한 조언이 현실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실제 서비스 이용후기] "50년 한평생 동안 다이어트를 시도했는데 유일하게 성공한 프로그램입니다. 매니저님이 매주 전화를 주다 보니 더욱더 자극을 받아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식습관 개선으로 가장 큰 효과를 보았습니다. 매주 전화로 저의 식단을 관리해 주니 저도 모르게 음주 횟수도 줄이고 체중 조절이 되었어요.” 임직원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삼성화재에는 임직원의 만성질환을 디지털 기술로 관리할 수 있는 '애니핏 프로'가 있다. 지난 2022년 7월 런칭한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 '애니핏 프로'는 각 회사가 질환관리를 필요로 하는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비대면 개인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다. '애니핏 프로'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지방간 질환별로 맞춤 관리하는 「만성질환관리」, 과체중, 비만 등 체중 감량을 통해 만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 「체중비만관리」, 심리검사를 통한 마음상태 분석 및 개인 맞춤형 솔루션과 전문가 일대일 상담을 제공하는 「마음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지방간 관리를 필요로 하는 직원들의 자율적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퇴직연금 개인형IRP 원리금보장형 운용수익률 부문에서 6대 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2024년 3분기 말 기준 개인형IRP 원리금보장형 운용수익률은 3.49%로 6대 은행 중 가장 높았다. 또한 확정기여형(DC) 원리금보장상품의 운용 수익률도 3.52%를 기록해 3위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기업은행은 기업고객에게 판매했었던 퇴직연금 파생결합사채(ELB)를 개인형IRP에서도 매수할 수 있도록 가입 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고객 접급성 확대를 위해 비대면 채널에 상품 예약신규 기능을 추가해 운용 수익률을 꾸준히 상승시킬 수 있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퇴직연금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달 말 도입되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는 고객에게 퇴직연금사업자의 수익률 관리와 서비스 수준을 평가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 초기 가입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실물이전 대응 TFT’를 구성하는 등 만반의 준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하는 ‘도서관 리빙랩’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리빙랩(Living Lab)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 설계부터 문제해결까지 해나가는 사회혁신 정책을 뜻한다. 앞서 7월부터 수정도서관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문헌조사 및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독서율 감소’에 대한 도서관 리빙랩 운영 과제를 도출했다. 이후 지역주민 대상 도서관 리빙랩 참여 연구원을 모집, 연구원과 함께 아이디어 도출 및 프로젝트 기획 회의를 거쳐 독서율 감소 문제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홍보’의 필요성을 도출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수정도서관은 오는 28일부터 일주일간 산성역자이푸르지오 4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 밖 북 스토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정도서관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독서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빈백, 파라솔 등으로 이색적인 독서환경을 마련하고, 그림책부터 일반도서 및 큰글자책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비치해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한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독서 후 읽은 내용을 되새기고, 이해도 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4일 은현면 소재 ㈜기마(대표 서찬석)를 찾아 양주시상공회 피혁분과와 ㈜기마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양주시상공회 피혁분과는 ㈜우린, ㈜제이케이산업, ㈜우석, ㈜기마 등의 피혁기업이 속한 양주시상공회 10개 분과 중 하나이며, ㈜기마는 PRADA, COACH, MICHAEL KORS 등 해외 유명브랜드에 가방, 지갑 등의 제품을 납품하는 합성피혁 전문기업이다. 먼저 진행된 피혁분과 간담회에서는 현재 피혁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환경규제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집진기 및 집진기필터(활성탄) 구매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진 ㈜기마와의 간담회에서 서찬석 대표는 진입로의 확장 및 포장, 우수관 설치 등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 진입로는 사유지가 다수 포함되어 토지소유주의 동의가 필요하나 토지소유주는 이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피혁·섬유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의 토종 대표산업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며,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각종 개발 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발전 연료로 공급하고, 재생에너지 판매 수익의 일부를 ESG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 GH는 이 같은 자원순환 ESG 사회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5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김세용 GH사장, 윤춘성 ㈜LX인터내셔널 사장, 이명훈 포승그린파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GH는 주택건설, 산업단지, 택지개발, 도로 사업 등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 및 폐목재를 포승그린파워가 운영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에 연료로 공급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포승그린파워의 모회사인 LX인터내셔널은 GH와 함께 탄소중립 및 ESG 경영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각 회사 간 협업을 지원한다. GH는 폐기물 연료 자원화를 통해 생산된 재생에너지의 판매수익 일부를 ESG 기부금으로 적립해 사회 환원한다는 계획이다. 2029년까지 약 6만 8000t의 임목폐기물, 폐목재를 바이오매스 발전소 연료 자원으로 공급할 경우 총 11만 2000t의 탄소배출을 저감하고, 213억 원의 에너지 대체효과가 발생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에 이어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 등 유럽을 방문해 반도체 산업 글로벌 협력 강화, 첨단산업 투자유치 세일즈 행보를 이어간다. 경기도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중부 유럽에 위치한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경기도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위한 가교를 놓을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뉴욕 등 동부지역을 방문해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총 2조 1천억 원의 투자 유치를 한 바 있다. 우선 네덜란드에서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인 에이에스엠(ASM)과 에이에스엠엘(ASML)의 본사를 각각 방문해 투자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68년 설립된 ASM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원자층 증착기술(ALD)기술 시장의 리더로 연매출 3조 8천억 원 규모의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ASML은 1984년 설립해 연매출 276억 유로(2023년 기준, 약 40조 원)를 기록한 반도체 제조 핵심공정의 하나인 ‘노광(Lithography)’ 분야 반도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 주최한 '2024년 구리시 일자리박람회'가 지난 10월 24일 구리시체육관(구리시 체육관로 131)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구리시청년내일센터, 구리고용복지+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후원했다.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은 1:1 현장 면접을 통해 이력서 이상의 신뢰성과 진정성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구인 업체는 각자의 채용 정보와 비전을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인재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었다. 한 참가자는 “인사담당자와 직접 만나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소중했으며, 내 장점을 직접 어필하고 질문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창업 부스 ▲일자리 유관 기관,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등 시 산하기관의 홍보부스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신 산업 분야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 ▲‘퍼스널 브랜딩’을 주제로 한 취업특강 등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연장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국제표준을 반영한 안전보건 분야 인증제도이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유해·위험요인을 지속 제거하여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보건경영 체계가 일정 수준 이상인 사업장에 부여하는 인증을 말한다. 공사는 2021년 11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에서 국제표준 기준체계의 장점을 반영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전환심사를 받아 인증에 성공했다. 이번 연장심사에서는 두 번의 사후심사를 거쳐 3년 단위로 시스템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받았다. 주요내용은 ▲중대재해 안전보건 이행점검 활동 ▲도급사업 산업재해 예방활동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활동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운영을 통한 현장 이행력 강화 ▲찾아가는 현장 안전보건 컨설팅 등으로,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인정받아 ‘적합’ 판정을 받게 됐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그간 안전보건체계구축을 위해 전담조직 신설,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적극 이행 등 조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10월 29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창업오디션‘2024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 창업기업과 투자자, 창업지원기관 간 만남의 장으로, 투자 유치 연계, 사업 파트너십 구축, 네트워킹 확대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고양 아이알(IR)데이 참가기업을 모집했으며, 총 34개사가 신청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기업은 투자유치 전문 교육과 심층 멘토링을 받았으며, 29일 아이알(IR)데이에서 혁신적인 창업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열띤 피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발표 심사는 삼성증권, 하나증권, 고양벤처펀드 운용사 등 10여명의 벤처투자자와 창업기획자들이 맡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다양한 분야의 우수 창업기업에 고양벤처펀드·고양청년창업펀드 투자심사 등을 통해 성장하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과 투자자 간의 소통을 통해 소중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2년 기준 인천시 소상공인 통계’ 결과를 인천시 누리집에 공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매년 인천 내 소상공인의 규모와 경영상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소상공인 통계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통계청 통계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하는 기업통계등록부를 기반으로, 인천시의 내부 자료(인천사랑상품권, 인천신용보증 융자지원 현황 등)와 연계했고, 경인지방통계청과 협업해 통계의 신뢰성을 높였다. ‘2022년 인천시 소상공인 통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2년 기준 인천시의 영리사업체는 34만 2,051개로, 2021년 대비 6.0%, 2020년 대비 17.3% 증가했다. 종사자 수는 73만 1,702명으로 2021년 대비 0.1%, 2020년 대비 5.5%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337조 3,794억 원으로 2021년 대비 11.5%, 2020년 대비 3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소상공인 수는 31만 2,505개로, 전체 영리사업체의 91.4%를 차지했다. 이는 2021년 대비 6.4%, 2020년 대비 18.5% 증가한 수치이다. 소상공인의 종사자 수는 16만 2,804명으로 2021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경기북부 최초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이하 벤처촉진지구) 지정을 바탕으로 벤처 창업지원 및 첨단산업 육성에 속도를 높인다.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고양시 장항, 법곳, 식사, 백석, 화전, 동산, 원흥동 등 8개 행정동, 면적 125만㎡(약 37만8천평)를 벤처촉진지구로 지정했다. 시는 창업지원시설, 벤처펀드, 투자설명회(IR-데이) 등 벤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일산테크노밸리,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하여 첨단제조시설, 연구시설을 구축하여 첨단 4차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6개 종합병원과 협력하여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미디어·콘텐츠 방송영상밸리, 드론·UAM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제자유구역에 세계적인 규모의 핵심기업을 유치하여 산업의 중심축을 형성하고 기술력을 갖춘 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발전하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벤처촉진지구 내 벤처기업 취득세·재산세 최대 50%·부담금 5종 감면 혜택 벤처촉진지구는 벤처기업, 대학·연구기관, 지원기관 등을 일정지역에 밀집시키고 집단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