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 지어진 지 20년이 넘은 단독주택에 대해 집수리 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4년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아래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의 90% 최대 1천200만원까지 지원(자부담 10% 별도)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 취약계층은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지원은 지붕·외벽·단열·방수·설비 공사와 반지하의 차수막 설치, 개폐식 방범창 설치 및 교체, 주변 배수로 정비, 담장 철거 및 개량, 주차장 조성, 불특정 다수인이 볼 수 있는 화단이나 이용 가능한 쉼터 조성 등도 이에 포함한다. 단, ▲도시정비사업 및 정비 예정 구역 등 다른 사업과 중복된 곳이나 개발계획이 수립된 지역 ▲주택공시 가격 9억원 이상 주택 ▲건축물 대장상 위반건축물 등은 제외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위촉한 홍보대사들이 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아나운서 손범수와 전문 MC 조영구, 가수 한혜진과 박기영, 국악인 김영임, 성악가 유성녀, 전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 최현호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물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먼저, 조영구씨는 민선 8기 취임 100일 콘서트,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퇴촌 토마토축제 등 광주시의 다양한 행사에서 재치 있는 진행으로 시의 문화예술을 소개했다. 손범수씨는 WASBE D-1년 기념행사, 남한산성문화제, 광주시민의 날, 송년음악회 등 주요 행사에서 사회를 맡아 품격 있는 진행으로 시를 알렸다. 또한, 광주시에 전입하며 인연을 맺은 가수 한혜진씨는 광주시민의 날 축하공연을, 가수 박기영씨는 광주사랑 응원가 ‘우리의 꿈 광주’의 작사·작곡과 종무식 축하공연을 펼쳤다. 국악인 김영임씨는 광주시 장애인 체육대회 축하공연, 성악가 유성녀씨는 송년음악회와 종무식 축하공연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에 새해를 맞아 이웃돕기 기탁이 잇따르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5일 곤지암읍 만선리 소재한 ㈜미래 이상섭 대표는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미래는 지난 수년간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 대표는 “새해를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곤지암‧도척분회의 정병열 분회장 및 회원들도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곤지암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16일 새해를 맞아 민관 협력 ‘새해맞이 클린데이’와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목표 퍼포먼스 및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날 클린데이에는 경안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7개 단체 8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요 도로 일대 및 동절기에 쉽게 방치되는 골목길, 공터 등 청소 취약지 6개 구간에 각 단체를 배치해 각종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번 클린데이는 청소 취약지역을 공무원과 민간 단체가 협심해 내 지역을 내 집처럼 청소함으로써 평상시 시민들의 자발적인 내 집 주변 청소를 독려하고 내 집 앞 배출을 홍보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겸해 추진했다. 또한, 클린데이 후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기원을 염원하는 서명운동과 유치 목표 퍼포먼스 및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윤해정 동장은 “이른 시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 주신 단체장 및 회원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의 중심에 걸맞은 깨끗한 경안동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에 사례관리 대상자가 감사 편지를 보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광주시청 복지정책과에 한 통의 편지가 전달됐다. 편지는 초월읍에서 미혼의 자녀와 단둘이 살아가는 76세 어르신이 보낸 편지로 ‘소외당한 이웃을 찾아다니며 헌신과 사랑을 베푸는 복지 담당자들에 대한 수고’와 ‘생애 막다른 골목에 있을 때 도움을 받아 이제는 어려움 없이 아들과 마음 편히 생활하게 됐다는 고마움’에 관한 내용이었다. 편지를 보낸 어르신은 지난해 초 고령과 질병으로 세상과 단절하고 미혼 아들(47)과 기초연금만으로 최저생계를 유지 하던 중 지인의 제보로 발굴, 맞춤형 급여와 사례관리를 통해 사회보장 제도로 보호받게 됐다. 특히, 자가 보행이 어려워 삶을 포기하고 낙담하던 아들은 현재 병원 이송 지원 및 병원비 납부 도움으로 세상과 소통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맡은 바 업무임에도 이를 감사하게 여겨주신 어르신의 마음을 전달받아 새해에도 보이지 않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더 많은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송정동 통장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의 범시민적 홍보와 함께 호응 유도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결의대회는 타월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기원했다. 이상옥 송정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결의대회로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추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가 확정되면 체육대회 진행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2026 도민체전 유치를 위해 결의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서명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경안동에 이웃돕기 후원(일시 현물, 일시 현금, 정기기탁)을 해 주신 98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안동 지보체는 서한문을 통해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취약계층에 반찬 배달과 여름 보양식을 대접하고 김장김치 나눔과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전기매트를 지원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문화상품권, 새 학기 학용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윤해정·이선열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후원해 주신 성금과 물품을 공정하게 배분해 더 많은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1월 11일까지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사업추진 절차, 경계 설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토지소유자 동의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주민들과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 등을 해소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제사음식, 선물용 가공식품 등 명절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건강진단 실시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 ▲영업자 준수사항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명절 성수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통판매 제품 중 일부를 수거·검사 의뢰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올해 1월부터 도서관에서 매월 다채로운 문화공연 및 특별 강좌를 개설, 지역주민들이 일상속에서 폭넓은 문화예술 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과 9월 독서의 달, 연말 문화행사 기간에 집중했던 특별행사를 도서관 릴레이 형식으로 매월 진행한다. 1월은 중앙도서관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국악 뮤지컬 ‘동동마을을 지켜주세요!’를 준비 중이다. 환경파괴의 심각성과 우리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국악으로 표현한 국악극이다. 상세 내용 확인 및 신청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6세 이상 광주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특화 공간으로써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문화 공백기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할 수 있는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설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는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돼 매년 설과 추석마다 열리고 있다. 유통단계를 생략한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돼 생산자에게 도움이 되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는 사전주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품목은 광주시에서 생산되는 배와 버섯(표고, 송화, 동충하초, 느타리 등), 축산물(등심, 갈비, 불고기, 사골 등), 계란, 참기름 등 명절 선물 세트이다. 주문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광주시 농업정책과에서 사전 주문을 받아 택배 및 현장 수령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우리 농가에 도움이 되고 광주시 농·축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조세 형평성 제고와 납세의무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예금 및 매출채권 압류를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지방세 체납액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서 100만원 이상인 체납자로 대상을 확대해 예금 압류를 실시한다. 또한, 지방세 체납액 100만원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체납자에 대해 상시적인 매출채권 압류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경영 위기를 겪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체납처분보다 분할납부를 유도해 자발적인 납부를 독려, 납세자에게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선의의 성실한 납세자가 받게 되는 불평등한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금 및 매출채권에 대해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생계형 체납자와 분할납부 희망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와 관련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납세자 보호 중심의 징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읍면동(권역별) 새해 방문을 진행한다. 방문일정은 지난 12일 오포1동(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을 시작으로 16일 곤지암읍(초월읍, 도척면, 쌍령동), 18일 광남1동(경안동, 송정동, 탄벌동, 광남2동), 19일 퇴촌면(남종면, 남한산성면)에서 권역별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방 시장은 새해 주요 현안 사항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새해 방문을 통해 지역별 주요 현안 사항이 신속히 추진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진행 시킬 것”이라며 “올해는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 등 주요 행사 및 사업이 계획돼 있어 주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6일 광주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방 시장은 민선8기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분야별 민생현장을 방문,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석사명성태권도 원생들은 지난 10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7박스(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고영준 관장은 “우리 원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연이은 한파에 힘들어하는 우리 마을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석영식 동장은 “어려운 우리 마을 이웃들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석사명성태권도 선생님들과 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체육회는 최근 초월고등학교 씨름부에 300만원 상당의 동계 단체복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단체복은 초월고등학교 씨름부 동계 훈련을 대비해 선수들의 건강과 사기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허훈무 초월읍체육회장은 “우리 민족의 전통인 씨름을 이어가고 있는 초월고 선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훈련과 경기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통해 초월고 씨름부가 더욱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고등학교는 2014년 3월 개교 이래 총 37학급 1천15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 중 씨름부는 지난 2015년 학교와 지역 사회의 합심으로 창단돼 점차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5개 단체(이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체육회)는 최근 초월읍 쌍동리에 소재한 서울더센트럴치과의원과 의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초월읍 5개 단체와 서울더센트럴치과는 기관 간의 유대관계 강화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지역 홍보 강화 ▲판매 수익금 일부 기탁 등을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정환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초월읍민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의 의료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단체와 적극 협력해 촘촘한 의료복지 서비스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훈무 초월읍 이장협의회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 협약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월읍과 광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5일 드림스타트 협약기관인 용인외국어대학교 부설 고등학교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동계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멘토들의 학습 노하우와 논리적 사고 방법을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아동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6학년 아동 10명이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수학 ▲창의과학 ▲독서와 토론 ▲스포츠 과학 등 다양한 ‘정규수업’과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은 “동계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중학교에 진학해 열심히 공부해서 나도 누군가의 멘토가 되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와 용인외대 부고는 2020년 협약 이후 해마다 사회공헌캠프의 일환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은 올해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인 ‘제22회 퇴촌 토마토 거리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의 방향성과 비전을 담은 참신한 표어(슬로건)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참여가 가능하며 축제의 취지가 잘 드러나고 퇴촌 토마토 축제의 이미지가 쉽게 떠오를 수 있는 독창적인 주제를 선발한다. 시상은 당선작 1명(상품권 30만원), 최우수작 1명(상품권 10만원), 우수작 2명(상품권 5만원) 장려상 6명(상품권 2만원)에게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며 당선작으로 선정된 표어는 ‘제22회 퇴촌 토마토 거리 축제’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 참여는 16일부터 광주시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신청 서식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축제 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중에 결정되며 당선작들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상을 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22년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 피해가 컸던 퇴촌면 우산천 일대에 대한 개선복구 사업을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중·하류 측(오리교~관음1교) 개선복구 구간은 제방 축제 4㎞, 배수 구조물 18개소 등 총 26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토지 보상을 거쳐 올해 말에는 우산천 일대의 모든 복구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상류 측 1.3㎞(관음1교~우산1교)의 기능복원 구간은 이미 지난해 9월 착수해 올해 우기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 수해로 피해가 발생한 하천구간 내 수해복구 공사 176건 중 174건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개선복구 사업 2건은 현재 공사 중으로 올해 말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해와 같은 폭우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와 더불어 진행 중인 수해복구 사업을 신속하게 완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