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지역 대학 이공계열 5개 학과와 협업해 대학 연계 과학 전공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인천대학교 물리학과, 에너지화학공학과 및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 기계공학과와 함께 진행한다. 교육과학정보원은 13일 인화여자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2024 대학 연계 과학 전공 진로 체험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물리학 체험 ▶에너지 화학 공학의 모든 것 ▶생명공학: 인천의 현재, 인류의 미래 ▶하늘길, 우주길로 향하는 길 ▶기계공학, 힘을 다루는 역학과의 만남 등 학과별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16차시 운영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과학에 대해 학생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경로가 되길 바란다”며 “오리엔테이션, 5개 학과별 진로 체험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운영해 학생이 좋아하는 것을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7월 12일부터 8월 7일까지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88명과 중등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111명, 총 199명을 대상으로 교육연수원을 비롯한 여러 장소에서 100시간 동안 진행한다. 집합 연수, 실시간 쌍방향 연수, 콘텐츠 활용 연수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 ‘교감(交感)하는 교감(校監)으로 거듭나기!’라는 주제 아래, 학교 중간관리자로서 요구되는 인천 교육정책, 교감 리더십, 교무 운영 및 교육 지원, 업무 조정 및 갈등 관리 등 다양한 영역을 다룬다. 특히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으로 여는 학생성공시대’를 주제로 도성훈 교육감 특강을 진행하며 이밖에 교육전문가 강의, 학교 방문, 선배와의 대화, 분임별 토의·토론 활동 등을 통해 갈등 관리와 학교 조직 관리 리더십, 디지털 역량 강화 등 교과목을 학습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변화하는 학교 현장에서 교감 선생님의 역할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 나아가 인천교육 발전에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의 요구를 파악해 맞춤형 연수를 개설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초·중·고 교사 20여 명으로 구성된 평화교육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원 세미나실과 교동도 현장체험지에서 진행했으며, 인천형 평화교육의 개념과 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교사별 평화교육 운영 사례 발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평화교육 운영 방안 토의 ▶학교 교육과정 연계 평화교육 자료 개발 역할 분담 ▶인천난정평화교육원 평화교육 프로그램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현장지원단 교사는 “평화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학교 교실 안에서의 평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화교육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평화교육 자료개발 방향을 설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평화교육 허브 기관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교동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평화 체험 교육과 함께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평화교육 자료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력과 독서력을 키우는 특별 프로그램 ‘똑똑책방’을 운영한다. ‘똑똑책방’은 7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초등 1~2학년 대상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수학 탐험대’는 교구와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3~5학년 대상 ‘어휘 돋보기, 정확하게 읽고 쓰기’는 교과별 학습에 필요한 개념 어휘를 배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초등 6학년~중학교 2학년 대상 ‘오레오 글쓰기 습관’은 청소년 판타지 소설 ‘오백 년째 열다섯’을 함께 읽고 사고하며 논리적인 글쓰기 습관을 기른다. 중장년층을 위한 ‘AI 챗GPT와 함께 쓰는 포토에세이’는 챗GPT 기능을 이해하고 AI 도구를 이용해 글쓰기와 그림을 그려 나만의 포토에세이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내 문화 공간인 도서관에서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주도적인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며 2학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22일부터 남구지역아동센터, 희망남구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 과학문화 단체가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에 찾아가 체험형 과학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안도서관과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협력해 운영한다. 총 10회차로 구성한 프로그램은 ▶자외선 그림자 ▶전해질 매미 ▶전기와 자기 ▶변화하는 생태계 ▶로봇일까 아닐까?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 관련 도서를 읽고 과학 실험을 진행하는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배려계층 어린이들의 지식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지식·문화·소통 플랫폼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성인 대상 작가 되기 프로젝트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 기법 배우기’ 수강생을 15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작가이자 글쓰기 및 독서지도 전문가인 오은희 강사의 지도로 8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총 12차시로 운영한다. 작가 되기 프로젝트는 ‘가재울 저자학교’의 일환으로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기사, 카피, 도서 및 영화 리뷰,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를 배울 수 있다. 평소 접해보지 못한 장르에 도전하며 흥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합평 및 강사 피드백을 통해 공동 창작물도 발간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7월 15일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특정 장르의 글쓰기는 많지만, 이번처럼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는 처음일 것”이라며 “이번 수업으로 참여자들이 자기 적성에 맞는 장르를 찾고 성취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8월 7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김성근 야구감독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야구의 신’이라고 불리게 되기까지의 여정을 주제로 김성근 감독의 야구 인생과 리더십의 진정한 의미, 도전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와의 질의응답 시간과 추첨을 통한 저서 증정 등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근 감독은 1984년 OB 베어스 감독으로 데뷔해 삼성 라이온즈,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등 한국 프로야구(KBO) 팀 감독을 역임했다. 현재 JTBC에서 방영하는 ‘최강야구’에 출연중이며, 저서로는 ‘인생은 순간이다’, ‘세월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이다’,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 등이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야구 등 스포츠 분야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큰 만큼 이번 김성근 감독 초청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집념과 열정, 힐링의 시간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앞으로도 도서관 독서문화 행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입상한 단편영화 3편이 제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12세 이하 경쟁 부문 ‘레디~액션!12’ 3개 상을 모두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상작은 ▶맑은바람상: 인천단봉초등학교 ‘코스프레’ ▶파란하늘상: 인천송원초등학교 ‘네 안의 빛’ ▶넓은바다상: 인천고잔초등학교 ‘가가호호’ 등 3개 작품이다. 또한, 인천단봉초등학교의 ‘복수는 우아하게 part.1’까지 총 4개 작품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경쟁 부문 본선에 진출했다. 이 4개 작품은 인천시교육청의 미디어 연계 인성교육 사업을 통해 탄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체험 중심 인성교육을 추진하며, 69개 학생 주도 영상 동아리를 운영하고, 여름방학 동안 학생 영상 제작 아카데미 3기를 운영했다. 또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해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하고, 제1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해 학생 작품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제2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부터 각급기관에서 담당하던 교육공무직원 확정급여형 퇴직급여(DB) 업무를 교육청에서 일원화해 관리한다. 이번 통합 관리는 1,300억 원 규모의 DB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청은 2022년 ‘퇴직연금 가입 시 DB 가입을 원칙으로 한다’는 단체협약 내용에 따라 퇴직급여의 73%를 차지하는 DB를 통합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각급기관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교육공무직원의 퇴직 후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에는 각급기관에서 교육공무직원 퇴직급여 가입, 적립금 운용 관리, 지급 등의 업무를 담당했으나 복잡한 직종별 임금 지급 기준과 관련 법령 적용의 어려움으로 저연차 공무원들이 퇴직급여 업무에 부담을 느끼고, 교육공무직원 전보 시마다 적립금을 이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교육청 단위 퇴직급여 통합을 준비하고 적립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한 적립금운용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퇴직급여 통합 운영을 통해 각급기관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퇴직급여 수급권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교 10개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기구 방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10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녹색기후기금(GCF),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 CITRAL) 아시아태평양 지역센터,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 OSD) 등 총 7개 국제기구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광성고 ▶부광고 ▶안남고 ▶연수고 ▶인천논현고 ▶인천대건고 ▶인천상정고 ▶인천여자고 ▶인천중산고 ▶학익고 학생들이 참여한다. 7월 12일에는 인천대건고등학교 학생들이 송도 G-tower에 위치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동북아지역 사무소를 방문해 국제기구의 역할과 직원들의 직무, 관련 직업 분야 진출을 위한 진로 준비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우리 인천 학생들이 국제기구 연계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더 넓은 시각을 갖고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꿈을 펼치는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인천시교육청 연수단은 11일(현지 시각) 뉴욕대학교(NYU)에 있는 AI 기술 교육(AI and Technology in Education) 연구소 부학장인 클레이 셔키(Clay Shirky) 교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AI 기술 교육 연구소는 AI를 교육에 적용해 학습 경험을 향상하는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교육 기술 발전과 AI 도구의 사회적 영향, 윤리적 문제를 탐구하며 교육 분야의 혁신적인 AI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클레이 셔키 교수는 디지털 혁신과 사회적 네트워크 연구 전문가로 TED 강연과 저서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데 학생들에게 단순히 정보화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의미 있는지 ▶인간이 기술 발전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는지 ▶AI 발전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손실을 예방하는 방안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질문했다. 클레이 셔키 교수는 “AI 발달로 학생들이 부정적, 긍정적 학습 손실을 경험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미래를 예측하기보다는 능동적으로 디자인하도록 교육하고, 자신의 학습에 대한 책임감을 갖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연평도에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8기 활동을 마지막으로 올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선박을 활용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는 덕적도(5기), 대이작도(6기), 자월도(7기), 연평도(8기)에서 총 856명의 학생, 교원 및 해양 교육 관계자가 방문해 해양 소양을 함양하고, 지속가능한 섬과 해양을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을 했다. 올해 마지막 일정인 연평도 프로그램에는 검단중, 계양고, 부광고, 인천산곡고, 세일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인일여고 학생 173명과 교원 18명 등 240명이 참여했다. 입교식에서 이상돈 부교육감은 기후위기시대 해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양을 이해하고 보전하기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안전교육, 인하대 김창수 교수의 해양설화 교육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연평도의 주산물인 조기와 꽃게 이야기, 구리동 해변에서 해양에너지가 어떻게 해안 모습을 만드는지 등을 살펴보고, 망향전망대와 안보교육관에서 분단이 만든 역사와 현재 상황들을 배웠다. 이밖에 인천해양경찰서의 특수기동정과 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교육이음센터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놀이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놀이 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연수를 통해 총 9명의 놀이교육 전문가를 배출했다. 이들은 2학기부터 신청 학교의 방과 후, 돌봄교실 등에 놀이 수업을 지원하며, 인천시교육청은 퇴직 교직원의 놀이 교육 재능 나눔을 연계해 학교 놀이 중심 수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학교 현장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재능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놀이교육 전문가들은 퇴직 교원의 풍부한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놀이 중심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이음센터를 통해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재능 나눔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교육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인천시교육청 연수단은 11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시 교육청(New York City Department of Education, NYCDOE)을 방문해 양 도시 학생들의 문화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뉴욕시교육청은 뉴욕시의 공립 학교 시스템을 관리하며 현재 뉴욕시에는 1,700개 이상의 학교에서 110만 명 이상의 학생이 교육받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의 학생 규모, 다양한 학교 시설, 급식 등 학교 수업 현황 ▶인천의 개방성, 수용성, 포용성 기반의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학생 성공 시대를 위한 ‘읽걷쓰’ 정책 등을 소개하고, 다년간 운영해 온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 사례를 나눴다. 다니엘 위즈버그(Daniel Wiesberg) 뉴욕시교육청 수석부교육감은 “인천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특히 ‘읽걷쓰’ 정책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뉴욕시 학생들과 인천시 학생들 간의 교류는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뉴욕시교육청의 긍정적인 입장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인천-뉴욕시 학생들의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문화 이해를 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대학교 사범대학과 연계해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영흥중·고등학교에서 ‘진로진학캠프’를 열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서 지역 학교 학생들의 진로·진학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지역 대학의 사범 계열 학과와 연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캠프에는 인천대학교 사범대학 8개 학과 소속 학생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전공(교과)별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국어, 영어, 수학, 역사, 윤리, 체육, 일어, 유아교육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이 영흥중·고 학생들의 교과 학습과 진로 설계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관내 26개 결대로자람학교 교장, 교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남부 결대로자람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결대로자람학교의 미래형 교육과정과 남부 결대로자람학교 아카이빙 계획에 대한 안내 및 권역별 협의를 통해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인 ‘남부 결대로자람학교 아카이빙’은 2021년부터 시작되어 학교별 성과와 변화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초등학교 18교, 중학교 8교, 특수학교 1교 등 총 26개 결대로자람학교의 다양한 모습을 담을 아카이빙 주제를 모색하고, 학교 간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결대로자람학교의 노력과 성과가 일반 학교로 공유되기 위해서는 결대로자람학교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아카이빙이 중요하다”며 “네트워크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남부 읽걷쓰 유치원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교육 브랜드인 ‘읽걷쓰’ 정책 추진 방향과 철학을 공유하고, 누리과정과 연계한 읽기, 걷기, 쓰기 활동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유아에게 친근한 ‘그림책을 바탕으로 한 읽걷쓰 놀이 실천 사례’, ‘2019 개정 누리과정에서의 읽걷쓰’, ‘놀이에 담긴 읽걷쓰’ 활동을 소개하고 실습하는 활동으로 구성해 참여 교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한글이 익숙하지 않은 유아들과 읽걷쓰를 실천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는데, 연수를 통해 유아들과도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을 실천할 수 있음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읽걷쓰와 함께하게 될 수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기부터 읽걷쓰를 내면화하여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일신초등학교 인성교육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네트워크 지구 회원 12명을 대상으로 자율연수를 실시했다. 학부모 재능기부를 통한 진주 팔찌와 디퓨저 만들기 공예 체험 활동으로 진행한 연수는 학부모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소통과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교 간 정보공유 및 공감대 형성,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 네트워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1일 인천정각중학교 체육관에서 ‘2024 동부 학생 사회·정서 역량 강화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나, 너, 우리 함께 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을 키우고 학생 성공의 기본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는 리더의 품성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평화로운 소통과 경청을 배우는 온몸 워크숍, 리더의 품성을 배우는 가치 피라미드, 갤러리 워크를 통해 생각을 공유하는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사전 공연으로는 다문화 학생들이 모여 서로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석정중학교 어비스팀의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다른 학교 학생회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나를 돌아보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회·정서 역량 함양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성공을 지원하고, 사회정서학습(SEL)을 통한 협력과 배려로 자존감을 지켜주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7주간 관내 학부모 네트워크 위원을 대상으로 ‘서부 학부모 네트워크 공동 저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부모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며, 글쓰기 교육을 통해 학부모의 글쓰기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 공동 저자 출판 모델을 발굴해 읽걷쓰를 내실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글쓰기 전문 강사를 초빙해 ‘폰카, 시’, ‘나와 에세이’ 두 강좌를 7주간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완성한 글을 모아 책으로 출판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 간 소통 기회가 확대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읽걷쓰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