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4년도 자동차세 연납분 고지서 11만여건을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나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1월에 일괄 납부하고 연세액의 5%(실효 공제율 4.6%) 공제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시는 전년도에 자동차세 연납 납부 이력이 있는 납세자들에게 별도의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를 주소지로 발송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방법은 인터넷 사이트 위택스에서 신청‧납부하거나 시청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시는 모바일 카카오톡 창구를 열어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16일부터 접수하고 있으며 카카오톡에서 ‘경기도 광주시 자동차세 창구’ 채널을 추가한 후 전화나 방문 없이 모바일로 요청하면 납부할 자동차세 연납분 세액 및 납부 계좌 등을 안내한다. 자동차세는 연납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더라도 양도나 폐차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은 환급받을 수 있으며 연납 후 주소가 이전되어도 이미 납부한 자동차세는 별도 부과되지 않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5일 시는 따뜻한 나라로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모기 매개 감염병 등 동남아에서 유행 중인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여행 전‧중‧후 단계별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을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모기 매개 감염병인 ‘뎅기열’과 ‘말라리아’의 해외 감염 사례는 각 203명, 71명으로 2019년 이후 최다 발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발생 규모 및 지역이 확대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여행 전 준비 단계에서는 여행 국가에 발생한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예방접종 등을 통해 위험 요인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외여행 중에는 음식을 먹기 전에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고 비누와 손 씻을 물이 없다면 60% 이상 알코올을 포함한 세척 젤을 사용하는 것 좋으며 생수나 끓인 물, 완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고 동물과의 접촉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에서는 긴팔 옷, 긴바지, 모자를 착용하고 곤충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해외여행 후에는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에 체류한 경우 입국 시 건강상태 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교육지원센터는 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하남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남시 풍산고등학교에서 '2024 하남이룸학교 학생의견수렴 (기획)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기 공유학교 활동의 핵심인 경기이룸학교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 대상은 하남시 관내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동일연령 하남시 거주 학교 밖 청소년들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30여 명 학생을 모집했고, 참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팀별 7명 이내로 총 4팀을 구성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이름 삼각대 만들기 및 관심사 모으기 활동을 통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었고, 공통 관심사를 중심으로 모둠을 구성하며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했다. 이러한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분위기 속에 스포츠, 요리, 영상 제작, 뮤지컬이 하남이룸학교 주제로 선정됐으며, 추후 운영자 모집 시 해당 주제에 맞는 운영자를 선별하여 6월 중 하남이룸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자율적인 도전과 주도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광주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 제11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대학 과정은 농식품학과·치유농업과 2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각 과별로 30명씩 총 60명이다. 모집 기간은 17일부터 2월 16일까지며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은 3월부터 8월까지 19회, 80시간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농식품학과는 농식품을 이용한 발효·조리 프로그램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치유농업과는 치유농업의 이해 및 식물 매개 프로그램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가치 창출을 위한 맞춤 교육인 만큼 관심 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올해 1월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 연령과 소득 기준 범위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가입 대상은 중위소득 40% 이하(생계, 의료급여) 가구의 12~17세 아동이었으나 올해부터 중위소득 50% 이하(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가구의 0세~17세 아동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 취업, 창업, 주거 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을 위한 아동 대상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아동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으로 이 통장에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최대 10만원 이내 금액을 1대 2 비율로 매칭해 지원한다. 적립금은 18세 이후 학자금, 창업지원, 기술자격 및 취업 훈련, 주거비 등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시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확대로 관련 예산을 지난해 3억6천100만원에서 올해 11억2천만원으로 증액했다. 방세환 시장은 “모든 아이들이 존엄성과 권리를 보장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입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4만7천870건(9억900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일반음식점, 공장, 학원 등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받는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사업의 종류 및 규모에 따라 동 지역은 7천500원~4만5천원, 읍·면 지역은 4천500원~2만7천원으로 제1종에서 제5종까지 구분해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계좌이체, 은행 CD/ATM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부과되는 등록면허세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된다”며 “각종 인·허가에 대한 면허의 취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집중 홍보 기간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홍보 기간을 통해 지역 사회의 참여와 지지를 도모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홍보를 위해 지하철, 버스, 대형마트 등 다양한 매체와 플랫폼을 활용해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기관·사회단체 릴레이 결의대회와 범시민 서명운동이 전개한다. 서명운동은 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광주의 활기찬 체육 문화를 알리고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기간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대회를 준비하고 광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관내 기업들이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재단법인 자하연 최선옥 대표가 성금 500만원을,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에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자하연 최 대표는 “몸도 마음도 얼어붙는 추운 계절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작은 정성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 구본웅 회장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자 기부를 했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후원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광주시지회는 12일 광주시청을 방문,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20만원을 기탁했다. 전재관 광주시지회장은 “기탁금이 광주시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매년 이렇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찾았다. 12일 시에 따르면 방 시장은 이날 민생현장 첫 행보로 오포1동에 위치한 ‘식판 천사’를 방문했다. 이 업체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혹은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방 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 듣고 기존의 관행을 과감히 탈피해 현장 중심의 민생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희망도시 행복광주’ 달성을 위한 5대 시정 목표인 교통(보건소 버스정류장), 교육‧문화(퇴촌청소년문화의 집), 경제(화신종합주방(중소기업), 복지(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 지속가능발전(식판 천사(사회적기업))에 부합하는 민생현장을 대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방 시장은 “평소 민생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새로운 도약의 지속가능한 도시의 건설을 위해 소속 직원들에게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고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농협 구자곤 조합장 일행은 12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구 조합장은 “올해 겨울은 유독 눈도 많이 오고 추운데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주신 도척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척농협은 매년 백미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 환원 사업에 앞장서 왔으며 올해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5기 마을 세무사’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마을 세무사로 위촉된 김형근‧경은희‧이은형‧박정준‧장소연 세무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 5명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마을 세무사는 지역 내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에게 세금 관련 고민이나 궁금증에 대해 연중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1차 상담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담당 세무사와 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주요 상담 내용은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상담, 지방세 불복 청구 지원 등이며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해당하지 않는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을 보유했을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무료로 세무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세무사 명단과 연락처를 확인 할 수 있다. 방 시장은 “마을 세무사가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세무 행정서비스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임대 농업기계 사용료 50% 감면 기간을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시는 2023년 12월 말까지 감면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고유가 및 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농가의 현실을 고려해 올해 12월 말까지 감면 기간을 연장키로 결정했다. 김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 이후 농촌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임대 농업기계 사용료 감면 기간을 연장해 관내 농업인의 영농비용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농업기계 사용 시 특히 안전에 주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도평리에 소재한 ‘KTI 한체대 태권도’ 유치‧초등부 원생들은 1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유치‧초등부 원생들이 ‘이웃사랑 동전 모으기’를 통해 마련한 성금 62만4천400원을 기탁했다. 여창혁 관장은 “원생들이 나눔을 경험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아이들의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큰 마음을 전해준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배우고 지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KTI 한체대 태권도 유치·초등부 원생들은 지난해에도 라면 480개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와 자원봉사센터가 7월 열리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를 2월29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봉사를 통해 보람과 긍지를 갖고 광주를 소개하고 안내할 수 있는 자로 16세 이상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를 받아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로 선발되면 기본교육 수료 후 2024년 7월 13일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총 8일의 행사기간 동안 행사지원, 안내 및 통역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들은 유니폼 등 활동을 위한 각종 지원을 받게 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증서를 비롯해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관악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최고의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규모의 관악축제로 대한민국 최초로 오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광주시에서 개최된다. 행사기간 동안 전 세계 음악가 및 관련 단체, 산업 관계자, 관람객 등 수만 명이 광주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회덕동에 소재한 코리아태비태권도장은 11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750개(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연수흠 관장은 “새해를 맞이해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하고자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기부의 기쁨과 타인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배워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혜원 동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과 매년 새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태비태권도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현물은 필요한 분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1일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 2024년 시정 주요 과제와 추진 방침을 밝혔다. 방 시장은 “올해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와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기반 마련이라는 큰 목표를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오는 7월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행사 경험을 기반으로 이후에도 문화예술 도시로의 품격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도시 기능을 재편한다. 방 시장은 “우선, 광주 역세권 상업‧산업시설용지 복합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며 “도시개발 사업 진척률을 높여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자족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공장 집단화와 장래 확장성, 생산활동과 관리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광주시에 맞는 장기적 관점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공업용지 확대 방안도 시급히 마련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방 시장은 버스노선 체계를 개편, 기존 경강선 역사 및 환승 거점을 활용한 버스 지선‧간선 환승 체계 구축과 통학노선 개편안을 포함해 단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전국의 음악 영재 발굴을 위한 '제3회 광주시 청소년 음악콩쿠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의 우수한 재능을 지닌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예술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자 마련된 광주시문화재단의 특화사업이다. 성악과 피아노, 바이올린, 관악앙상블 총 4개 부문으로 개최되며 성악의 경우 만 21세 이하, 피아노와 바이올린 경우 만18세, 관악앙상블은 만 23세까지 지원 가능하다. 특히 이번 콩쿠르에서는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광주’ 개최를 앞두고 실내악의 다양성 증진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실내악 경험을 증대시키고자 관악앙상블 부문이 신설됐다. 관악앙상블 부문은 금관, 목관에 구분을 두지 않고 관악기로만 편성된 3중주에서 10중주까지 다양한 편성으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2024년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참가 요강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예선은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본선은 3월 18일부터 9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에는 각 분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5년도 농작업 시 사용할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2월 29일까지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자격 및 조건은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하고 광주시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이며 지원 대상은 규산, 석회고토, 패화석 3종류이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오포1동사무소, 동 지역은 농업정책과에서 신청받으며 사업 신청 전 경작 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빠짐없이 등록해야 한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3년 1주기로 읍·면·동별로 순차적으로 공급하며 2023년 사업 시행 지역은 곤지암·남종·남한산성이었으며 올해는 도척·퇴촌에서 받을 예정이고 2025년도 사업 시행 지역은 오포1동, 초월읍, 동 지역이다. 공급 물량은 전액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소요량 산정은 농림식품부에서 최근 3년간 토양검정 결과를 토대로 마을별 소요량을 산정한다. 시는 지난해 토양개량제 2만1천927포를 공급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경영 안정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양질의 토양개량제를 적극적으로 투입, 지력 증진을 통한 작물 수확과 농가소득의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공동주택 노후 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2월 29일까지 ‘2024년도 광주시 공동주택 시설 보조금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의해 건설된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서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중 최근 5년간 보조금 지원 실적이 없는 단지가 해당 된다. 공동주택 시설 보조금 지원 대상은 단지 내 주도로 보수 및 가로(보안)등 설치·보수, 상수도 및 하수도시설 개·보수, 조경시설 보수, 경로당 및 어린이 놀이터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안전 점검 결과 구조·설비의 안전도가 취약해 위해의 우려가 있는 공용부분 및 부대·복리시설 보수, 친환경적인 개방형 담장으로 개량 및 울타리 조경, 운동시설의 설치, 입주자대표회의 회의 생중계 방송시스템 구축,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치 사업, 폐쇄회로 텔레비전·전자출입시스템 설치 등 방범 시설 설치 사업,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시설관리 및 보수사업 등이다. 보조 금액은 총사업비의 100분의 50범위 이내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현장 검토 및 공동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