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에 위치한 버니베어잉글리쉬클럽 원생들은 지난 4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햇반 등 식료품과 물티슈 등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특히, 이날 버니베어잉글리쉬클럽 원생들은 행정복지센터 내부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식료품 꾸러미가 제작되는 과정 등을 견학했다. 김선경 원장은 “아이들에게 어린 시절부터 나눔에 대해 배우도록 애쓰고 있다”며 “기탁 참여에 대한 열의도 높아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가정에서 꼭 필요한 물품들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취약계층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니베어잉글리쉬클럽은 4년째 식료품, 생필품 등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지난 2021년도 평가 대비 1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는 광역의회 17개, 지방의회 75개를 대상으로 직무 관련 공직자와 경제·사회단체와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평가한 의정활동과 의회운영에 대한 설문조사와 반부패 노력도 그리고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 반영해 산출된다. 광주시의회는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76.1점으로 2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전국 기초시의회 평균 66.8점보다 9.3점 높은 수치다. 특히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기초시의회 평균보다 18.9점 높은 93.1점을 받았다. 이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를 만들고자 청렴·부패 방지 교육 실시, 윤리강령 강화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주임록 의장은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것은 동료 의원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청렴도 향상에 집중한 결과”라며 “2등급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광주시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고 현장 맞춤 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2024년도 농업 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오는 2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2024년도 시범사업은 식량, 원예, 축산, 도시농업 분야 19개 사업 21개소로 친환경 벼 안정생산 및 무인항공 공동방제 사업, 이상기상 대응 시설채소, 화훼, 과수 안정생산 기술 시범사업, 원예작물 스마트팜 및 가축 생산성 향상 사업 등이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이다. 사업 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지구 농민상담소에 비치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은 현지 조사와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등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해 광주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 부서 또는 읍‧면‧지구 농민상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한부모가족 지원 기준이 완화되고 아동 양육비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한부모가족 증명서 발급 및 아동 양육비 지원을 위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63% 이하로 상향돼 2인 가구 기준 소득인정액은 약 207만원에서 232만원으로 완화됐다. 또한, 만 18세 미만인 자녀에게만 지원되던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비는 자녀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 고등학교 3학년에 다니는 해의 12월까지 지원이 가능해 지면서 지원 기간이 최대 11개월까지 늘어났다. 아동 양육비 지원금액도 자녀 1인당 기존 월 20만원에서 월 21만원으로 1만원 인상된다. 24세 이하 청소년한부모(중위65%)는 자녀가 0~1세 영아인 경우, 아동 양육비 지원 금액을 기존 월 35만원에서 월 40만원으로 인상한다. 이와 함께 시는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되어 자녀 양육과 학업·취업 등을 병행하는 청소년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청소년부모 아동 양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모두 청소년(24세 이하)이면서 기준 중위소득이 60% 이하인 청소년부모 가구에 자녀 1명당 월 20만원의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3년간 계약심사 제도 운용을 통해 41억8천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계약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계약 전 원가 산정 및 산출된 물량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예산 절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부실 공사와 안전사고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각종 시험비 반영 등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 비용이 반영돼 있는지 확인하고 통상임금·각종 수당·근로 조건 조정 등 근로기준법에 근거한 법정 비용 반영을 심사해 정당한 임금이 지급되도록 해 근로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계약심사의 대상 사업은 2억원 이상의 공사(종합공사의 경우 3억원 이상)와 7천만원 이상의 용역, 2천만원 이상의 물품 구입이 해당된다. 시는 계약심사를 위해 연초 개정·공표되는 표준 품셈, 원가계산 간접공사비(제비율), 시중 노임 단가 등 자료 조사 및 관련 실무교육 수료, 계약심사 타 사례 검토 등의 과정을 거친다. 시는 최근 3년간(21년~23년)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본청을 비롯한 읍면동, 직속 기관, 사업소, 출연 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사업 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 주민자치위원회는 3일 오포 권역 4개 동 기관사회단체장이 모인 자리에서 2024년 주민자치위원회 첫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제10대 오포 주민자치위원회는 연임위원 20명과 신임위원 10명, 고문 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지난 4년간 주민자치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던 박호연 사무국장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은 김순희 위원, 감사는 류재영 위원, 사무국장은 김동범 위원이 선출됐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새로 취임한 오포1동 구정서 동장의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오포 권역 동장들과의 첫 공식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신임 박호연 주민자치위원장은 “오포 주민자치위원회는 오포 권역의 발전과 주민 자치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더 열심히 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오포1동장은 “12만의 주민을 이끄는 오포 권역 책임동장으로서 우리 지역의 진정한 주민 자치가 실현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제10대 오포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축하하며 오포와 광주의 희망찬 변화에 주역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경안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으로 선정돼 2년간 국비 포함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은 시장이 보유한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특색이 가미된 쇼핑과 문화 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안시장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공유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 디자인 환경 개선 사업 및 스마트 혁신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특성화 시장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경안시장이 지난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까지 선정되면서 시장 자생력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지자체와 경안시장 상인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에 소재한 광수배드민턴클럽은 3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클럽 회원들이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백남욱 회장은 “마음의 온기를 모아 주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매년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목요 야간 여권 민원 서비스에 이어 올해부터 ‘여권 신청 사전 예약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여권 신청 사전 예약 서비스’는 여권 발급 신청 대기 시간을 줄여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평일 업무 시간 내 여권 신청에 한해 운행될 예정이다. 현재 여권 발급은 코로나19 해제 이후 증가 추세이며 방학 및 해외여행 등이 겹쳐 현장 신청 대기 시간을 가늠할 수 없어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계속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여권 신청 사전 예약 서비스’는 광주시 홈페이지 예약 접수 화면에서 본인확인(휴대전화 및 아이핀 인증) 후 예약인 정보, 예약일시를 선택해 방문일 전날 최대 4인까지(성인 본인 또는 미성년 자녀) 예약 가능하며 예약 시간 10분 전까지 방문해 미리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대기 없이 전용 창구에서 여권 신청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청인의 일정에 맞춘 맞춤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카프코 박언기 대표가 3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 기부에 참여한 박 대표는 “올해에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새해맞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한 걸음을 내딛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 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남한산성면 이웃들을 생각해 주시는 후원자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하반기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 하반기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했으며 탄벌동 산호아파트 인근, 초월읍 쌍동리 카페 젤코바 인근 등 15개소 58대 설치를 진행했다. 이는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각종 범죄 및 사건을 더욱 원활하게 해결하고 범죄 발생 시 이를 추적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에도 13억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 52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방범용 CCTV 확충이 광주시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 불안 해소와 범죄 예방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방범용 CCTV를 확충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정책 방향, 지역특화 작목을 비롯한 품목별 영농기술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벼·밭농사, 토마토, 과채류 수경재배, 유실수 전정 등 영농기술 분야 9개 과정과 농업경영 지원을 위한 직매장 활성화,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등 총 11과정 13회 6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벼·밭농사 반은 공익직불 교육을 연계 편성해 기본직불금 등록 농업인의 교육 이수 의무를 지원한다. 실습형 과정인 소형농기계, 유실수 전정반은 사전 신청으로 운영되며 그 외 과정은 사전 신청 없이 교육 일정을 참고해 수강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지방 물가 안정 관리 평가’ 결과 인센티브로 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안정 관리, 착한가격 업소 지원, 물가안정을 위한 추진 실적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시는 안정적인 물가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명절 및 피서철 등 물가 취약 시기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했으며 가격표시 위반 등 불공정 거래행위 지도 점검, 착한가격 업소 지원 확대,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추진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물가안정 관리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에게 힘이 되도록 지속적인 물가 관리에 힘쓰고 다양한 시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사업 등에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분석·진단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넵`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징수율과 체납관리 노력도 등 분석을 통해 세외수입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광주시는 세외수입 책임징수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부담금 집중관리제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세외수입 운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정량·정성 9개 지표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세외수입 납부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건전한 지방재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장지동에 위치한 황승록 탁구클럽은 12월 29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5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클럽 회원들이 매달 리그대회를 열어 그 수익금으로 이웃 돕기 성금을 모금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황승록 관장은 “3개월간의 리그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기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작은 성금 기탁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동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이웃을 돕기 위해 수익금을 기탁해 주신 황승록 탁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2월 2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사골곰국 300병과 떡국떡 300봉(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곰국과 떡국떡은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만든 것으로 여성단체뿐 아니라 광주시청 직원,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를 비롯한 많은 유관 기관·단체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는 사골곰국과 떡국떡 판매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기금으로 쓸 계획이다. 양미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해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진행했던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 호떡 나눔, 결혼이민여성과 김장 행사 등을 비롯해 이번 곰국 만들기 행사에도 많은 기관단체, 시민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관내 기업들이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현물을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광주시 생활폐기물협회 성금 1천50만원 ▲명성테크 성금 300만원 ▲(주)종합지하수개발 성금 300만원 ▲광주농협 백미 300포(10㎏‧1천만원 상당) ▲광주낙우회 멸균우유 200박스(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박오차 생활폐기물협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으며 박성복 명성테크 사장은 “2023년을 잘 마무리하고 2024년에는 함께 행복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종합지하수개발 조동환 대표이사는 “기탁금이 광주시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으며 광주농협 강동구 조합장은 “쌀이 6개동(경안동, 송정동, 쌍령동, 탄벌동, 광남1·2동)에 배분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광주낙우회 이종현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된 재원으로 준비했으며 기탁된 유제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일 경안근린공원 내 현충탑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이날 참배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41만 시민들의 행복과 광주시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했다. 방 시장은 “청룡의 해, 용의 기운을 받아 희망차게 변화하는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2월 28일 시청에서 ‘2024년도 광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수렵인 24명에게 방세환 시장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올해 활동계획과 총기 안전사고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개체수 증가와 먹이 부족 등으로 유해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등)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광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468마리, 고라니 1천678마리 등 총 2천146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했다. 방 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및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방지단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총기 안전사고에 유의해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2일 퇴촌면에 따르면 최근 태연포장 지유진 대표는 500만원을 기탁 하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관내 기업인 덕상건설 김덕순 대표와 서현건설 김소라 대표도 각각 200만원을 기탁했다. 덕상건설과 서현건설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 하며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