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천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를 오는 4월 27일 및 4월 28일 양일간 도자기축제장인 예스파크 팝업존(대공연장 옆)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 10개 사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다선(칼국수, 수제비, 생소면, 메밀냉면), 더본푸드(누룽지), 대양식품(건어물, 약과), 벨리푸드(벨리 스위트팩, 왕빅도그 체다치즈), ㈜더훗브루어리(캔맥주, 생맥주), 담은(호두과자), 해피엘앤비(이천쌀화장품, 파운비비, 클렌저), 영테크(이천임금님표 쌀방), ㈜정진에프피씨(조각과일, 도시락샐러드), 단미당(복숭아통조리림, 수제청) 등 다양한 업체의 다양한 제품을 정상가보다 1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도자기 축제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에 참여하는 2024년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의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 기회 마련 등 원활한 행사추진을 위해 이미 사전컨설팅을 마쳤다면서 전시·판매 일정, 장소, 결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9일 다중 이용시설물의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위하여 사물주소판 141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란 주소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시설물의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물에 부여되는 주소이다. 이천시에서는 버스· 택시정류장, 졸음쉼터, 어린이공원, 우체통, 전기차 충전소 등 총 17종의 사물에 사물주소 1,669건을 부여하고 636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하여 시민의 주소 사용 편의를 돕고 있다. 이번 사물주소판 신규 설치는 9종의 사물(공중전화, 전동휠체어급속충전기, 어린이공원, 택시승강장, 우체통, 비상소화장치, 비상급수시설, 자전거거치대, 졸음쉼터)에 141개를 우선적으로 추가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물주소의 확충을 통해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시민들이 정확한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2024년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김경희 시장(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자원봉사 단체장 및 개인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전반적인 개요 설명과 자원봉사분야별 배치현황, 역할 등을 안내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이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열정을 갖고 봉사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경희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주신 단체 및 개인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관람객들의 기억 속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피어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하고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자연에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를 주제로 일회용품 사용 지양, 도자제품 사용권고 및 친환경 용기사용을 적극 장려하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된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초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12일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지난 4월 19일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천시가 주재한 이번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는 협업부서장과 유관기관인 수도권 기상청,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군부대, 자원봉사센터,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하여 ▲여름철 기상전망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별 여름철 사전대비 중점 추진대책 ▲여름철 협조사항 등을 전반적으로 논의하여,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추진대책으로는 산사태 및 반지하주택, 침수취약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신규 발굴 확대 및 순찰·점검을 강화하고, 위험상황 인지 시 부단체장 즉보를 통한 효율적인 상황관리 및 신속한 주민대피를 통해 인명피해 제로(Zero)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재난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민간조력자와 1:1 매칭하여 현장방문 관리와 사전대피 지원 방안을 마련했고,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전까지는 극한호우 대비 공무원·민간조력자·주민을 대상으로 용면 저수지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둔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9일 수광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하여 신둔면 29개 마을을 돌며 찾아가는 ‘소복소복 힐링원예 테라피’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커피 찌꺼기를 퇴비로 활용하여 직접 실내 식물을 심고, 관리하는 방법을 주민자치위원이 교육하는 자리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활력을 느낄 수 있길 바라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또한 매년 수백만톤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의 활용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원순환 및 재자원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원예 테라피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커피 찌꺼기를 비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환경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고, 오늘 함께 식물을 심으면서 이웃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조한준 회장은 “지역주민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사업들을 자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고,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민자치 사업발굴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신둔면행정복지센터 대회실에서 신둔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지킴이 게이트기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생명지킴이 게이트 키퍼 교육은 최근 우리 지역의 자살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주변 이웃 등 자살을 생각하는 대상을 발견할 시 자살 위험을 인지하고 관련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대상자를 도울 수 있는 대응 방법 등의 실제적인 내용으로 구성 됐다. 김태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들이 주변의 자살 대상자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자살 없는 행복한 신둔면이 될 수 있도록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엄명옥 신둔면장은 “최근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이를 미리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신둔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생명 파수꾼 역할을 잘 수행할 것 이라고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부터 방과후 공유학교를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이천 방과후 공유학교는 ▲초등 금융경제교육 ▲미래직업(진로) ▲인성전통놀이 ▲생명과학 ▲무용·배드민턴 ▲다도·예절교육 ▲음악심리 ▲영화심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올해 11월까지 주말과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5일 피아체볼레 등 이천 관내 3개 기관과 체결한 약정이 이번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의 기반이 됐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관내 비영리기관(단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했다. 지역 특화 및 프로그램 특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피아체볼레, 마음쉼터평생교육센터, 이천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3개 기관을 선정했다. 방과후 공유학교는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교육 경험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소외지역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천교육지원청 양승철 교육과장은 “지역의 요구를 반영한 방과후 공유학교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장호원 여성의용소방대는 4월 18일‘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추진되고 있는데, 지난 챌린지 참여자 김기영 장호원119안전센터장이 이말이 여성의용소방대장을 여섯 번째로 지명하여 진행했다. 이말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긴급구조119 장호원여성의용소방대’라는 현수막을 자체 제작하여 긴급구조 어디든지 현장에 출동한다는 의지를 담아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자살예방 챌린지의 일곱 번째 동참자는 서흥식 적십자청미봉사회장으로 지명되어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7일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단기 프로그램’ 첫 수업을 교육협력지원센터(설봉공원 내)에서 청년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업에서는 버크만 심리 상담과 내안의 나 탐색하기, 협동 글씨기 등의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해 청년 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었다. 이번에 시작되는 단기프로그램은 5월 10일까지 자신감 회복·진로 탐색·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여 5주 40시간 추진 할 예정이다. 수업을 이수한 청년에게 50만 원의 인센티브 지급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 등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수업에 참여한 한 청년은 “홍보 현수막을 보고 용기를 내어 신청하게 됐다”며, “매 수업 열심히 참여하여 나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해보고 활력 있는 생활을 해보고 싶다” 며 의지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이들의 취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을 관심을 갖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공중화장실 안심벨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까지 70개소의 안심벨을 설치 했으며 이어 2024년 상반기 87개소의 공중화장실에 안심벨을 설치 완료했다. 안심벨은 음성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살려주세요’등의 특정단어를 외치거나 버튼을 누르면 사이렌 소리와 함께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점멸되면서 112로 자동 연결된다. 안심벨 버튼 하나로 경찰서로 즉시 연결된다는 점에서 범죄를 저지르기 힘들다는 인식이 생겨 범죄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천시의 공중화장실은 여성 등 범죄에 취약한 시민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공중화장실 안심벨 설치사업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추진하는 여성·청소년 안전종합서비스로 안전하고 살기좋은 계획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사업의 일환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하수도공기업 소속 직원들의 청렴 인식개선 및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하여 4월 1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도 향상 교육”과 함께 “청렴 실천을 결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윤수성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반부패 청렴교육 및 청탁금지법의 이해’를 주제로 실시됐으며, ▲공직자로서 직무수행 과정에서 지켜야 할 윤리적 의무사항 ▲청탁금지법의 주요 이행사항에 대한 이해 및 숙지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이어 하수도공기업 소속 전직원은 “청렴한 이천시, I’m first” 배지를 제작·착용하여 ‘이천시의 청렴은 나부터 시작’이라는 청렴 마인드 함양과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앞으로도 업무추진 전반에서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렴 교육 및 인식개선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윤리경영 구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소외 없는 청년도시 조성을 위해 남부권 청년정책 배달 서비스를 5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김경희 시장은 장호원읍 주민과의 대화에서 남부권 청년들의 정책 지원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으며, 접근성의 한계로 청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정책 배달 서비스 ‘청정지대’를 시작하게 됐다. 도시의 균형발전 및 청년 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청정지대(청년 정책 지원 대장정)는 5월 18일(토)에서 12월 31일(화)까지 주제별(▲청년e-room 프로그램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청소년재단 프로그램)로 운영되며, 남부권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소외된 지역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며, “본 프로그램이 남부권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의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정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제54주년 지구의 날(4. 22.)’을 맞아 1주일(4.22.~ 4.28.)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간 전국 소등행사가 실시될 예정으로 이천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건물을 소등할 계획이며, 기업 및 가정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제16회 기후변화주간(4.22.~4.28.)에는 소등행사 외 공유자전거 무료이용 행사(▲일시:4.23.~4.28. ▲이용료:1,2인용 무료, 그 외 50% 감면, 추가요금 본인부담 ▲장소:복하천,신둔천 자전거대여소)를 추진하고,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일회용품 줄이GO!, 다회용품 늘리GO!)캠페인을(▲일시:4.22.~ 예산소진시 까지.) 진행하며 참여방법은 이천시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게시할 계획이다. 또한, 초‧중‧고 학교 50학급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일시:4.24.~6.28)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번 기후변화주간에는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바른 분리배출은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는 많은 양의 자원이 재활용 될 수 있고 지구 환경을 살리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주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종량제 봉투에는 가연성 물질만 담아 배출(단, 이불류는 대형폐기물로 분류되며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후 배출) ▲페트병은 안에 든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스티커 제거 후 압착하여 배출 ▲기타 플라스틱류는 다른 재질을 제거한 후 배출 ▲우유팩은 일반 종이와 구분하여 배출 ▲비닐은 이물질을 깨끗이 씻고 말려 배출하여야 한다. 배출방법을 지키지 않고 쓰레기를 배출하여 적발될 경우 과태료 5~100만원이 부과되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망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6일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도 양평군 무한돌봄센터 대회의실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여가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맟춤형서비스 '달행이'에 대한 벤치마킹 교육에 참석했다. 2015년에 시작한'달행이'는 양평군 280여 개의 리(里)를 무한돌봄센터 및 16개 기관⦁단체가 일주일에 1회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하여 많은 군민의 환영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이상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교육을 진행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독창적인 서비스를 개발하여 장호원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4월부터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은 4대 폭력(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성희롱) 예방을 비롯해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 교제폭력 등에 대한 예방교육으로 시민들의 건전한 성(性) 가치관 함양과 폭력예방 및 방지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관내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대학생, 군인, 기업 종사자 등 관내 시설 및 단체,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성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정, 학교 밖 청소년 등을 전략집단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년도에도 총 157회, 7,597명에게 교육을 실시하여 폭력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이천시민의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의식이 확산되기 바라며, 여성친화도시인 이천시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가정·성상담소는 4월 2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인 나라사랑보호작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성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장애인의 안전한 사회활동과 자립, 자활 능력을 증진할 수 있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두 기관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하여 △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치료지원 △ 긴급사항 발생 시 상호 업무협력 △ 폭력예방을 위한 교육 △ 폭력 피해자의 자립과 자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천가정·성상담소와 나라사랑보호작업장은 가정폭력·성폭력이 개인과 가족공동체를 파괴하는 사회적 문제임을 인식하고 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인의 복지와 폭력을 예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가정·성상담소는 이천시 분수대오거리 인근 서영빌딩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료상담, 의료 및 법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 확대를 위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이천역삼거리에서 율현사거리에 이르는'이천역 가는 길' 320m 구간을 봄맞이 대청소 작업 실시했다. '이천역 가는 길'은 2019년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이천역을 이용하는 많은 주민들과 함께 플라타너스길과 수여선에 대한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산책하다 쉬어갈 수 있는 고즈넉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중리동 주민자치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역 가는 길'테마로드 조성지에 겨우내 시들어 지저분해진 넝쿨과 낙엽을 제거하고 생활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쳤다. 중리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4일 주민자치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형물 재도색 및 보수 작업을 실시하여 조형물의 내구성과 미관을 개선한 바 있으며,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달 내 화단에 꽃을 심어 거리를 더욱 화사하게 조성할 예정이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바쁜 일과 중에도 많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참여와 봉사로 중리동의 대표 테마로드인 '이천역 가는 길'이 깨끗하고 아름다워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세 번째 시민체감사업으로 “소방용수시설(소화전) 확대설치 사업”을 선정했다. 이천시는 2024년 시민들의 생활과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 대해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민체감사업으로 첫 번째는 “수도계량기 보호틀 교체사업”으로 약 1억원(시비100%)을 투입하여 우선적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은 동지역(창전동, 관고동 중리동)에 보행자의 낙상 사고 및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등을 위한 교체사업이며, 두 번째는 “녹물 없는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으로 약 10억원(도비50%,시비50%)을 투입하여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의 수도관 개량공사비를 30% ~ 90%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시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024년 ~ 2026년(3개년) 동안 약 7억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109개소의 신규 소화전을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는 약 2억원을 투입해 26개소의 신규 소화전을 설치할 예정이며, 대상지는 이천소방서와 협의를 통해 인근에 소화전이 없거나, 좁은 도로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원활하지 않는 곳 등 화재취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제38회를 맞는 이천도자기축제는 명실상부 이천을 대표하는 축제이다. 이천시는 제38회 도자기축제를 이전과 달리 친환경·지역상생 통합축제로 기획하여 축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이천시뿐만 아니라 이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고자 했다. 이천 도자기 이야기 이천의 도자기 이야기는 청동기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역사를 따라 발전과 쇠퇴를 반복해왔다. 수도 서울 인근에서 전통 가마와 전통 요업방식을 이용하며 원료와 땔감이 풍부한 곳이 바로 경기도 이천이었다. 기존에 터를 잡고 있던 도예가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도예가들로 성황을 이루기 시작했고, 1980년대에 이르러서는 지속적으로 가마가 설립되며 이천은 명실공히 우리나라 도자기의 주요 생산지로 자리매김을 하게 됐다. 근래에 와서도 이천 특산물로 도자기가 손꼽히고 있으며, 특히 신둔면 일대에는 삼백여개의 도자기 가마가 모여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예촌으로 알려져있다. 현재 이천 전역에 약 사백여개의 공방에서 청자를 비롯한 백자, 분청사기, 옹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작품을 만들고 있다. 도자기를 만드는 데 필요한 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