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제1형 당뇨 학생 건강관리를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제1형 당뇨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 교원·학부모 대상 역량 강화 연수, 시험 평가 시 당뇨병 학생의 전자기기 사용 허용 등 당뇨병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와 정책 설명회는 제1형 당뇨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학교-교육청이 협력해 제1형 당뇨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과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건강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수는 ▶1교시 인천세종병원 이정선 교수의 ‘가정에서 제1형 당뇨 학생 건강관리 방안’ 강의 ▶2교시 이미선 학부모의 ‘제1형 당뇨 자녀 건강관리 사례발표 및 네트워크 구축’ 강의로 진행했다. 특히, 2교시에는 제1형 당뇨 학생 건강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각자에게 맞는 건강관리 방법을 찾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1형 당뇨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갖고 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과 정성을 다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가정-교육청-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관내 고등학교 운동부 지도자 A씨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8조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A씨는 자신이 지도하는 학생 학부모의 아파트에 별도의 주택 임대차 보증금 및 월세를 지급하지 않고 거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고발 건 이전에도 A씨는 자신이 지도하는 또 다른 학생에게 자신의 중고 물품을 온라인 중고물품 판매 플랫폼에 팔도록 지시한 사실이 감사를 통해 확인돼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운동부 운영’을 부패 취약 분야로 설정하고, 운동부 현장 방문 청렴 연수, 청렴도 향상 중점 추진 과제 협업지원단 운영 등 관계부서 협업을 통해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고발은 부패 사안에 대해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한다는 인천교육의 청렴·반부패 의지이고, 관련자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 구성원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하여 조직 내 규범과 건전한 상식이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관내 학부모 및 시민들과 함께 ‘반려책 들고 모여!’ 행사를 진행하며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지하철 등에서 책 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 자신의 삶에 영향을 준 ‘반려책’을 들고 읽걷쓰 캠페인 지하철 랩핑광고를 진행 중인 ‘읽걷쓰 특별열차’에 탑승해 인천시청역부터 아시아드경기장역까지 이동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눴다. 도 교육감은 학부모들과 함께 걸으며 읽걷쓰를 실천하고, 독서의 중요성과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공유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독서 관련 질문을 하며 교육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각자의 반려책을 소개하며 독서가 주는 의미와 감동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잊고 있던 독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독서하며 평생 함께할 반려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교육감과 직접 소통하며 읽걷쓰에 대한 교육감의 생각과 필요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친구되기’를 주제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리며, AI와 인간의 상호 작용을 통해 AI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미래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책 읽기와 프로그램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쓰기= ▶AI 언어 모델이 작성한 글을 분석하고, 자신의 글을 개선하는 방법 배우기 ◇그림 생성형 AI와 친해지기=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해 그림 그리기 ▶AI가 생성한 이미지 분석 및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 만들기 ◇독서토론= 선정 도서 ‘담임선생님은 AI’를 읽고 AI가 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AI 교사의 장단점 등 논의 ◇그림책 감상을 통한 창작 활동=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쓰기 ▶책 속 캐릭터 머그컵 만들기 ▶상상이 현실로 네온 아트 등 만들기를 통한 창의력 향상 등이다. 독서교실 참여 신청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유아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레고 캠프’를 7월 24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레고 캠프는 연령에 맞는 레고 교구를 활용해 3일에 걸쳐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주요 일정은 ▶7월 24일 초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 대상 ‘레고와 함께 떠나는 파리 여행기’ ▶7월 26일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 대상 ‘인벤션 스쿼드: 레고 엘리트 요원’ ▶7월 27일 가족과 함께하는 유아 프로그램 ‘처음 만나는 놀라운 레고 랜드!’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7월 8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 온라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고, 세부 운영에 관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2024 몽골 국제교류 활동’으로 인천을 찾은 몽골 선도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숙박형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형 평화교육의 개념과 방향성 소개를 시작으로 ▶평화 열기 및 평화 별칭 짓기 ▶망향대에서 실향민에 대해 이해하기 ▶대룡시장 탐방으로 평화·공존의 의미 체험 ▶논길 산책을 통한 교동도 생태환경 알아보기 등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구성돼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몽골 교원은 “민간인통제구역 검문소를 통과하며 한국의 분단 현실을 실감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평화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몽골 교육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인천시교육청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확대하면서 외국인 대상 평화교육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과 대한민국을 넘어 모든 세계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3일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도구로 구현하는 UN 지속가능발전 프로젝트 수업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총신대학교 김수환 교수의 지원으로 개설된 이번 연수는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사의 디지털 교육 설계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했다. 연수는 교육과정에 맞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디지털 창의성 함양을 위한 옥토 스튜디오 도구 활용 프로젝트 수업 설계 ▶UN 지속가능발전 프로젝트를 위한 디자인 설계 ▶창작을 통한 디지털 시민교육 등 수업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UN 지속가능발전 프로젝트 주제인 ‘건강하고 행복한 삶’, ‘양질의 교육’, ‘기후 위기 대응’을 활용할 수 있는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이번에 배운 디지털 도구가 초등학생 저학년도 사용 가능하도록 쉽고 안전하게 만들어졌고, 디지털 일기 쓰기, 디지털 독서록, 디지털 표현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쉽게 할 수 있어 유용하다”며 “누구나 디지털 창작으로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어 학교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3일 ‘인천아이샘(초등)’ 선도학급 1학기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AI 기반 학습시스템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아이샘은 인천시교육청이 구축한 AI 기반 개인 맞춤형 학습 관리 시스템으로 초등과 중등으로 구성돼 있다. 초등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기초수학 등 6개 과목을 학습할 수 있고, 2024년 현재 노트북 보급에 맞춰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등은 중1‧2‧3 수학, 고1 수학, 수학1‧2, 미적분 등 수학 과목을 서비스 중이며, 현재 수업 내용을 고도화하는 과정에 있다. 인천아이샘(초등) 선도학급은 인천아이샘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학습 효과를 분석하는 역할을 하며, 인천 5개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 30곳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선도학급 교사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와 인천아이샘 도입 전후 학습 결과를 비교하며 학습 효과성을 발표했다. 이날 수업사례를 발표한 초등교사는 “AI 보조교사 기능을 활용해 학생들이 수업 중 궁금한 점을 바로 질문하고 해결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4일 ‘과학으로 세상을 읽고, 현장을 걷고, 수업을 쓰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4 과학교원테마연수 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내 초·중·고 과학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관리자 25명으로 구성된 기획단은 초등과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5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이들은 분과별로 학교급과 교과 특성을 반영하고 독창적인 테마를 선정해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현장 중심 체험형 연수를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해부터 과학교원테마연수를 운영해 왔다. ▶자연 속 스마트폰으로 하는 발견과 발명 이야기 ▶물리 교과를 가르치는 모든 과학 선생님을 위한 연수 ▶향기로운 화학 ▶자연과 사람의 만남으로 미래를 그리다 ▶고생대를 읽고 현재를 걷고 미래를 쓰는 지구과학 시간여행 등 5개 테마 연수에 총 169명의 과학교원이 참여해 평균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과학정보원은 이번 발대식에서 지난해 운영 프로그램 내용과 참여 교사 설문 결과 분석 자료를 기획단과 공유하며 양질의 연수 기획과 운영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4일 강화 관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빛의 나라’ 주제의 과학탐구체험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초·중등 교사들이 과학 수업에서 깊이 있는 학습, 학습자 참여 중심, 학생들의 사고 확장이 가능한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강의를 진행한 (사)한국과학문화협회 김석중 교사는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빛을 탐구하며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습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수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구면거울과 렌즈에 의한 상, 편광, 착시, 거울의 상 찾기 등의 실험을 비롯해 빛 관련 과학 완구를 체험하는 수업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빛의 성질을 재미있고 다양하게 확인하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를 공유받아 매우 유익했다”며 “특히 과학과 마술의 조합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노하우를 알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의 삶과 연계한 학습을 통해 과학적 소양을 갖추고, 미래 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4일 DRFA 365 예술극장과 강화 나들길에서 ‘읽걷쓰 기반의 강화권역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화권역 결대로자람학교 초·중·고 8개교의 학부모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결대로자람학교의 읽걷쓰 기반 미래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 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며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별 결대로자람학부모회의 운영 사례 공유, 학교 혁신과 미래 교육을 주제로 한 독서 경험 나눔, 강화 나들길 함께 걷기 등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 활동을 함께 체험하는 형태로 운영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식을 쌓고 사유의 힘을 기르며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읽걷쓰 교육은 미래세대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읽걷쓰가 학부모와 함께하는 시민문화 운동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여자고등학교 기숙사 이전 사업의 최대 난관이었던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내 문화재 현상 변경 심의를 통과해 지난 6월 말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강화여고 기숙사 이전 사업은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 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밖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기숙사를 학교 안 옛 강화여중 자리로 옮기는 사업이다. 2026년 6월 완공 및 입주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인천시교육청, 강화교육지원청, 강화여고, 학부모 등 교육 구성원들이 2022년부터 추진단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의 조건부 가결 사항인 관계 전문가 자문을 충실히 이행하고, 건축 기획·설계·공사 등 시설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여 학생들이 안전한 기숙사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3일 부평구 관내 초·중학교 교사 10명을 대상으로 ‘내 마음에 그림책꽃이 피었습니다’ 2024 마을 작가와 함께 만드는 인성 그림책 연수를 시작했다. 총 4회차로 구성한 연수는 ‘그림책 이론 및 실습’을 주제로 ▶그림책 제작 원리 및 과정 이해(7월 3일) ▶우리 반을 위한 인성 그림책 주제 선정하기(7월 17일) ▶구성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더미북 만들기(8월 14일) ▶그림책 제작을 위한 원화 완성하기(8월 28일) 순으로 진행한다. 부평 지역 화가인 고진이 작가가 강사로 나서 작가의 화방인 ‘작업실이진고’에서 연수를 운영한다. 완성된 교사들의 원화는 인성 그림책으로 발간해 각 학급의 인성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림책은 어린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감동과 가르침을 준다”며 “그림책을 만드는 교사도, 그림책을 읽는 학생도 모두 그림책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과 행복감을 느끼길 바라고, 삶 속에서 실천하는 읽걷쓰와 인성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연계 역량 강화 연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운영 지원 강화를 위해 1일 방과후돌봄팀을 신설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복지재정과에 신설한 방과후돌봄팀은 팀장을 포함해 5명의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늘봄학교 운영 지원 외에도 강사 인력풀 시스템 운영 및 거점형 늘봄센터 구축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늘봄학교는 기존 이원화된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과 초등 돌봄을 통합·개선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2학기부터는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과후돌봄팀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2024학년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확대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일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관내 고등학교 진학 담당 교사 와 경인 지역 6개 전문대학 입학담당자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학년도 입학전형 정보를 공유하고 특성화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관내 고교 진학 담당 교사 80여 명이 참석했다. 경인여대, 인천재능대, 인하공업전문대, 김포대, 부천대, 유한대 입학처 관계자들은 각 대학의 입학전형과 특성화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교사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사는 “전문대학별 입학전형에 관한 정확한 정보와 특성화학과, 취업 관련 정보까지 얻어 올해 수시모집 진학지도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고등학교 진학 담당 교사들이 전문대학 관계자와 직접 소통하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다가오는 수시모집 진학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월 28일과 7월 5일 관내 중도중복장애학급 및 특수학교 소속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지원인력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체(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국내 특수학교 최초로 보행보조로봇을 도입·운영 중인 연세재활학교 담당 교사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체장애 학생과 중도중복장애학생의 교실 속 교육과정 운영 내용과 구체적인 가정 연계 방안을 주제로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사례별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연수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하고, 장애인 교원을 위한 온라인 연수 자막서비스도 제공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코로나19 이후 지체(중도중복장애)학생들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사례 중심 연수를 들을 수 있어 특수학급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거리상 제약으로 연수 참여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는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참석이 쉬워졌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연수를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 로비에서 ‘개항, 개화, 근대 그리고 인천교육의 가는 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 근대교육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기록하는 취지로 개항기 인천 100년 학교이야기, 일제강점기 인천교육을 이끈 인천교육의 얼굴들, 1900년대와 2000년대의 주요 교육정책의 변천사에 대한 패널 전시와 함께 인천교육사료보관소에서 보관 중인 실물 사료(교과서, 성적통지표 등)를 함께 전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전시는 인천교육역사와 문화를 총괄할 인천교육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향후 다양한 사료수집과 콘텐츠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교육복지사 226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교육복지사의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성훈 교육감 정책 특강 ▶저자 초청 특강 ▶사업평가의 필요성 이해 교육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주제로 특별강연에서 인천교육의 방향성과 목표, 교육복지사의 역할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도 교육감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사회적 요구에 맞춰 교육복지사들이 도전과 성장을 이어가길 당부하며, 인천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저자인 김현수 명지병원 교수의 특강과 김광혁 전주대학교 교수의 사업평가 필요성 이해 교육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육복지사는 “이번 연수가 학생 지원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직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여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교육 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05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교육복지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 미래 교육 디자인을 위해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9박 11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뉴욕, 보스턴 등 3개 도시를 방문한다.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9명으로 구성된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 탐방단은 미국의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 학교, 연구소 등을 탐방하고 관계자들과 세미나,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신 교육혁신의 가치와 키워드,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 혁신적인 인재 양성 방법, 인천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시사점 등을 모색한다. 또한, 읽걷쓰와 연계한 인공지능교육, 뉴욕의 국제기구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특히, 세계로배움학교 사업 중 하나로 1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리는 UN 고위급 정치포럼(HLPF) 사이드이벤트 포럼에 참여하는 학생 21명을 격려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국외 연수에서 수집된 자료와 결과는 책으로 제작해 공유하고 내년 인천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인천교육이 선진국의 교육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인천의 특색을 기반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챗GPT와 함께하는 신나는 독서 여행’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인공지능(AI)과 독서를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챗GPT가 궁금해! ▶챗GPT 활용 동화책 만들기 ▶책과 영상의 만남, ‘북 트레일러’란? ▶스토리를 스크린으로(예고편 만들기) ▶BOOK작BOOK작(북 트레일러 영상 제작) ▶이야기 영화제(작품 발표) ▶챗GPT 골든벨 등을 통해 학생들은 AI 활용 경험과 색다른 글쓰기 경험을 통해 디지털 문해력과 매체 활용 역량을 키우고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주제 도서로는 초등 3학년 교과 연계 도서인 ‘만복이네 떡집’을 선정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북 트레일러 영상은 유튜브와 자료실 DID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전문 지도 강사 외에도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학습 전공 심화 연구모임 대학생들과 협력해 학생들이 재미를 느끼며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