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겨울철 강설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 대응하여 원활한 교통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15일 지제전진기지(모곡동 493번지)에서 시 도로관리과 직원 및 장비 임차 용역 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대설대응 현장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제설차량과 장비별 노선지정 및 임무고지, 제설작업 안전 및 작동 방법 교육 등을 진행했고, 교육 후 실제 노선별 가상 살포 훈련을 하여 현장 운행에 대한 문제점 확인 및 개선방안 논의 등 현장 맞춤형 훈련으로 진행했다. 평택시장은 “사전 제설장비 점검·교육 및 제설훈련 등 다양한 겨울철 설해대비를 통해 대처능력 향상과 폭설 시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1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회 평택시청소년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관내 청소년 80여 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시에 제안하고 싶은 다양한 분야의 주제에 대해 서로 토론을 통해 의견을 모으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토론회 진행을 위하여 청소년 도우미 20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청소년 도우미 양성과정 사전 교육을 했고, 교육을 받은 도우미들은 또래 청소년들과의 눈높이 소통으로 원활한 토론 진행에 기여했다. 토론회는 10개 분임이 주제별로 난상 토론(브레인스토밍) 기법을 통해 정책 제안 세부 내용을 구체화하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 결과 ‘청소년 교통비 지원 홍보’, ‘청소년들을 위한 성교육 개선’, ‘공업단지 나무 심기’,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프로그램’, ‘다국어 버스 노선 지도 혹은 QR’ 등 10개의 정책이 제안됐다. 토론회 운영을 맡은 16기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 서현진 위원장(현화중 3년)은 “우리 또래 청소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직접 느끼는 자리였다”며 “실제 정책에 반영되는 과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부터 3일간 평택새빛초를 시작으로 내기초, 평택대동초까지 찾아가는 인구교육으로 ‘백투더퓨처’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미래를 이끌어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족의 가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3개 초등학교 585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백투더퓨처’ 뮤지컬은 각자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한 가족이 소원을 들어주는 체험관을 방문해 자신이 소원하는 삶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을 담았으며, 기존 강의식 교육과는 다르게 관객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연 중간 양성평등과 가족의 역할, 인구감소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기회가 제공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 및 인구감소 위기 등을 극복하기 위해 시민인식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내년에는 찾아가는 인구교육 대상 학교를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특화사업으로 세교동 취약계층 5가구에 이미용 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재능 기부자(신태순 원장)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미용을 진행했으며, 지나가는 시민에게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복지 사각지대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종분 위원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미용 봉사활동을 통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발굴하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세교동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라는 염려와 함께 “재능기부를 해주신 원장님과 나눔 행사를 진행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5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한 미8군 소속 군인 10여 명과 함께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 나와 양념을 준비하고, 미8군 군인들과 협동하여 김치 속을 버무리는 등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정성껏 담근 김치는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유미경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분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다가오는 연말을 좀 더 마음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고, 추운 날씨에도 봉사하러 와준 미8군 군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항상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시는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로타리클럽과 평택북부기독교연합회는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어린이들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기원하며 지난 15일 크리스마스 선물 보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 보내기 행사는 2022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전쟁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학용품과 장난감, 과자 등으로 구성된 선물 200개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통해 평택시와 우호교류 추진 중인 우크라이나 이르핀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일 평택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이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 우크라이나 국민이 조속히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송주석 평택북부기독교연합회장은 “전쟁은 단순히 당사자들에게만 피해를 주는 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이다.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고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평택시청 종합민원실 민원인 대기현황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시청 종합민원실 내 설치된 번호표 발급기와 시 누리집(홈페이지)을 연동하여 통합민원, 여권업무 등 민원창구의 민원인 대기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미리 누리집의 민원인 대기현황을 확인하고 시청을 방문하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민원실 내 번호표 발급기에서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스마트폰으로 민원 대기 순번을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평택시청 종합민원실 순번대기 알림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실시간 대기인 수 및 예상 대기시간을 제공하여 민원인들이 대기시간 동안 필요한 다른 업무를 볼 수 있어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겨울방학 동안 시청, 출장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1기(2024.1.2.~1.26.) ▲2기(2024.2.5.~2.29.)로 기수당 60명씩 선발하며, 취약계층 등에 우선선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수별 모집 정원의 20%를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서 우선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3.11.20.)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결혼이민자(F-6) 또는 영주의 체류자격을 획득한 자(F-5)로서 평택시의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록되어 있는 34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12월 7일 전자 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선발 결과는 12월 8일에 평택시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며, 주5일(1일 7시간) 근무로 급여는 2024년 평택시 생활임금 시급을 적용한 1만 1040원(1일 7만7280원)이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지산동주민자치회는 안심하고 걷는 우리 동네,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안심 귀갓길 캠페인’은 범죄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지산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 중 하나로 주민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이다. 홍보활동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설치한 5개의 알림 조명(로고젝터) 길을 따라 순찰하면서 위험 상황 시 사용할 수 있는 호신용 경보기를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용이동 나눔이음센터' 특화사업으로 ‘초등생 따뜻한 겨울나기(부제: 새 옷을 입고 뛰어보자 팔짝!)’ 사업을 추진해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총 100만 원 상당의 의류 교환권을 지원했다. 용이동 지사협 특화사업인 '용이동 나눔이음센터'는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착한이웃에서 지원물품을 구입해 사업장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해당 물품을 대상자 선정 후 적기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홀몸노인 반찬 꾸러미 전달 사업에 이어 동절기 방학을 맞은 한부모 초등학생 가정에 의류 교환권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황성식 민간위원장은 “취약 가구를 도울 방법을 고민하던 중 겨울철 의류비 부담을 줄이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 특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필요 자원을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20개 단체 1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난 14일 평택역 일대에서 ‘2023 단체연합활동’ 환경정화 및 캠페인 활동을 가졌다. ‘2023 단체연합활동’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활동으로,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약 667개의 단체와 연계해 기후 위기 대응(환경정화) 및 자원봉사 참여 문화 독려 캠페인으로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활동에는 개업공인중개사봉사단,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 나누리장학회, 나눔봉사단, 민족통일평택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비전1동위원회, 사랑의녹색운동본부, 서평택환경위원회, 송탄모범운전자회, 수줍은봉사단, 새마을지도자비전2동협의회, 안전히어로, 이웃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재향군인여성회, 적십자민들레봉사회,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남부지구회, 평택시자율방범연합대합정지대, 평택시전문교육강사단,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행복한팬플룻스쿨, 험프리스자원봉사협회 등이 참여했다. 손영희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 힘써주시는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평택역 일대 환경정화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평택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고 건전한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운영대행사와 함께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이상거래탐지시스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를 사전 분석 후 단속 대상 가맹점을 방문해 점검 및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상품권 부정 수취(가족‧지인을 동반한 대리구매) 및 불법 환전 행위(일명 ‘깡’) △고액 또는 반복 결제 사업장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 영위 행위 △지역화폐 결제 거부 및 현금 대비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평택시는 2021년 상반기부터 부정 유통 단속을 진행하여 충분한 계도기간을 거쳤다는 점을 고려하여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되면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가맹점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과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심각한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수사기관 의뢰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박창희 일자리경제과장은 “평택사랑상품권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는 만큼 부정 유통 단속을 철저히 하여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2023 하반기 사회적경제·공공기관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매출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을 만나 기업 제품을 홍보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계약체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우리들행복나눔 등 17개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부스 운영과 평택도시공사 공기업, 평택시문화재단, 평택복지재단,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등 6개 출자·출연기관과 평택시 회계과, 교육청소년과, 문화예술과, 평생학습센터 등의 회계 및 사업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의 우체국쇼핑, 11번가, SOVAC마켓, 행복나래(주) 등이 참여하여 사회적경제 기업 프로모션, 판로 확산에 동참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시 사회적경제 기업은 공공시장 부문 실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음 행사에도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개선을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현안(중점)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하거나 진행이 더딘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이 진행되도록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주요 사업으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중대규모 수소 생산시설 구축 사업 △팽성 송화택지지구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사업 △창내습지 생태축 복원 사업 △서탄면(적봉리, 회화리) 개발 △원평 도시개발사업 △ 유천2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조성 사업 등을 점검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당초 계획대로 과업이 수행됐는지 여부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사업 추진에 역량을 모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장선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우리 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 연말 헤이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다잡고 신속한 사업 진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했다”며 “남은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11일 강원도 춘천시로 선진지 견학을 추진하며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된 협약 내용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류 및 주민자치 역량 향상과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상호 간의 지원과 협조 등이다. 비전2동 주민자치회 윤민영 회장은 “본 협약을 통해 지역 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각종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의 소통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시립 지산어린이집이 14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산씨앗나눔 자선 장터(바자회) 수익금 187만 원을 지산동에 전달했다. 이 수익금은 자선 장터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및 교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판매해 마련했으며, 지산동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기도 한 시립 지산어린이집 장경미 원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 불우이웃돕기 지산씨앗나눔 자선 장터를 15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매달 2회 관내 저소득계층 10가정에 반찬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최효승 지산동장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원장님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양계농협이 창립 23주년을 맞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630㎏을 지난 9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평택한국양계 유병래 센터장은 “평택 축산업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쌀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양계농협이 평택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이우진 소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과 사룟값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한국양계농협조합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협과 함께 사회공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양계농협이 기부한 쌀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장(정장선)은 14일 건조 벼 첫 수매를 시작으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인 오성면의 농업생태원을 찾아 출하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평택시는 지난달 4일 산물 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 건조 벼까지 13만 8183포대(조곡 40㎏), 5527톤의 공공비축미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추청이며 매입 대금은 수매 직후 포대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매입 가격을 확정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최종 지급한다. 정장선 시장은 “잦은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과 생산비 증가로 어려운 쌀 생산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전념해 주시는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영농자재 지원 상향 등 농업분야 민생 안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오후 3시 부용산 내 토성 현장에서 향후 조사 방향과 보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을 공개했다. 토성은 부용산 근린공원 조성 공사 중에 토성으로 추정되는 유구가 먼저 확인됐고, 평택시는 토성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학술발굴조사를 추진했다. (유구) 옛날 토목과 건축을 확인할 수 있는 잔존물 학술발굴조사 결과, 토성 내부를 보강하는 ‘중심토루 판축 기법’과 ‘외황’이 현재 발견된 고려시대 토성 중에서 양호한 상태로 보존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심토루) 흙을 겹겹이 다져 만든 성벽의 일부 (판축) 흙을 판자로 틀을 만들어 층층이 견고하게 쌓아 올리는 건축 기법 (외황) 성 주변에 구덩이를 파서 적군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만든 성의 구조물 학술자문위원인 조순흠 서원문화재연구원장은 “토성의 축조 시기는 출토된 유물로 보아 고려시대로 추정되며, 토성의 역할은 역참 또는 조창과 관련된 시설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역참) 중앙과 지방 사이의 명령 전달과 관리의 운수를 위해 설치된 교통·통신 기관 (조창) 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원평동 발전위원회가 평택시 원평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원평동 발전위원회는 원평동의 발전을 위하여 결성된 자생 단체로, 저소득층 김장 나눔, 지역순찰 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동환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바탕으로 취약계층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마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