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마을에서 활동하는 공방 및 공예 작가들과 함께하는 2024년 마을 공방 프로그램 수강생을 4일부터 모집한다. 지역주민의 마을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번 마을 공방 프로그램은 총 5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먼저 11일부터 플라워 공예 재료별 특징을 알아보고 다양한 형태의 페이퍼플라워를 만들고 장식하는 ‘마음에 꽃 피우는 플라워 공예’를 시작한다. 12일에는 유화와 아크릴화 기초를 배워 작품을 만들고 취미로 개발하는 ‘취미 미술 – 유화, 아크릴화 첫걸음’을 시작한다. 15일에는 조각칼을 이용해 나무를 원하는 모양으로 깎는 법을 배우고 작은 일상용품을 만들어 보는 ‘내 손으로 만드는 힐링 타임- 우드카빙’을, 16일에는 퍼스널 컬러의 중요성과 자신에게 맞는 퍼스널 컬러 분석과 스타일 연출법에 대해 배우는 ‘톤팡질팡 탈출! 나의 퍼스널 컬러 찾기’를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18일은 나만의 향을 조향해 입욕제, 패브릭 스프레이, 여름 바다 비누를 만드는 ‘시원한 여름 향기 – 비누 클래스’를 시작한다. 모든 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공·사립유치원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읽걷쓰로 만나는 유치원 학부모 동아리 9기’ 운영을 마쳤다. 2016년 ‘책 읽어주는 부모’로 시작된 학부모 동아리는 올해 9기를 맞아 그림책 관련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4월 30일부터 매주 1회씩 10주간 진행된 9기 활동은 ▶그림책 특강 ▶그림책 초보 작가 도전 ▶멘토 연수를 통한 회원 간 나눔과 공유 ▶자체 연수를 통한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동아리 활동 이후에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책 읽기’와 ‘지역도서관과 연계한 책 읽기’ 자원봉사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회원은 “그림책 작가가 되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그림책으로 삶에 대한 위로와 공감을 받고 배움의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림책을 주제로 학부모의 자기 계발과 유아기 가정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학부모 동아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가온갤러리에서 초등학생 작가 초대전 ‘우리 지구’를 2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학생 작품전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총 6개 학급 및 동아리 학생 114명이 참여했으며, 인천광역시교육청예술영재교육원 초등미술영재 18명이 특별전으로 초대됐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생각을 시각 이미지로 표현하며 협동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미술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했다”며 “초등학생 작가들에게 자기 작품을 갤러리에 전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7월 2일부터 12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 또는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최근 부평고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공사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49년 된 부평고 본관동은 2020년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으로 2021년 대상교로 선정되어 인천 최초로 개축했다. 총 3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공사는 2023년 1월 착공해 16개월 만인 지난 5월 9일 준공됐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디자인 특화 사업, 급식소 개축 공사, 외부 환경 개선 공사를 병행했다. 부평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학교별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사용자 참여 설계를 적극 반영했다. 학생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1층 남측에 배치된 도서관은 폴딩도어를 적용해 외부 데크와 오솔길과 연결되도록 했으며, 스터디카페는 검색 공간과 학습 공간을 분리하고, 식당은 커튼월 창문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반영하고,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아졌다. 부평고 2학년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김창걸 병무청 감사담당관을 초빙해 ‘2024년 자체감사 관련 감사기법 및 사례 외부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감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감사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과 병무청은 청렴 시책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지난 3월 21일 반부패·청렴 업무 실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6월 3일에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시민감사관 교류’ 회의를 실시했으며, 이번 특강도 그 교류의 일환이다. ‘감사 사례 및 기법 연구’를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자체 감사에 대한 이해, 감사 기법 및 사례 등 감사 담당자로서의 자세, 감사 전문성 향상 방안, 감사 시 문답 기법 등 실제 감사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강에 참여한 민원 조사 담당자는 “강의 중 감사(감찰) 기법 및 사례가 가장 인상 깊었고, 특히 피감사자에 대한 문답 조사 시 필요한 구체적인 기법을 듣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복합·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한 개인 조사 등 감사 추진 시 적합한 감사기법 등을 효과적으로 판단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LG헬로비전과 ‘인천상상플랫폼 기반의 AI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LG헬로비전 상암 본사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합문화공간인 ‘인천상상플랫폼’에 입주한 두 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성사됐다. LG헬로비전은 1층에 뮤지엄 L을, 인천시교육청은 3층에 AI융합교육센터를 운영하며, 물적·인적 자원 교류를 통해 AI 인재 양성에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양 기관은 뮤지엄 L 전시관 이용 제휴를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기로 했다. 또한 AI융합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학생과 시민에게 AI 및 첨단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3월 개관 예정인 AI융합교육센터에서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해 AI융합교육센터를 명실상부한 첨단 교육의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자기 생각과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한여름 방학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독서교실은 8월 5일과 6일, 8일 총 3일 동안 진행한다. 독서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고, 영상광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 능력과 창의력을 키울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천천히 깊게, 토론하고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골판지 아트와 메모 아트, 미디어와 북 트레일러, 나를 대표하는 책과 이야기, 소원을 이루어주는 나만의 라면 만들기, 시나리오 작성과 영상광고 만들기 등이다. 여름 독서교실은 평생학습1실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며, 7월 8일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생태시민교육과 연계한 마음두드림 캠페인 세 번째 이야기 ‘지구를 위하는 아름다운 단어, 생태 시민’을 7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교육정책인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 중 ‘생태 시민교육 강화’와 연계된 부분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생태 감수성을 높여 생태 문제 해결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생태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했다.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 유튜브)을 활용한 카드뉴스와 동영상, 퀴즈 참여, 연계 도서 소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퀴즈 이벤트는 누리집 공지사항에 있는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참여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부평구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열우물 1일 도서관 교실’ 참여 기관을 3일부터 누리집에서 신청받는다. ‘열우물 1일 도서관 교실’은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법과 도서관 체험을 기본으로 유아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 스토리텔링, 책 놀이, 주제 도서 독후 활동 등을 진행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도서관 서비스 - 열우물 도서관 교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열우물 1일 도서관 교실을 통해 유아와 초등학생이 독서와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일부터 18일까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AI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의 AI·디지털 수업 활용 역량을 높여 장애 학생의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 3차시씩 네 개의 서로 다른 내용으로 구성된 연수에는 과정별 20명 내외의 특수교사가 참여한다. 연수는 특수교육을 위한 AI 활용 수업, 구글 익스페리먼트를 활용한 수업 설계, 레고 스파이크 에센셜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 엔트리·쥬니버 스쿨을 활용한 코딩 교육 등 실습 위주로 운영한다. 연수에 참가한 특수교사는 “이번 연수에서 인공지능을 특수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받고 교실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블록 코딩 활용법도 배웠다”며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장애 학생이 가진 개별적인 장벽을 없애고, 함께 활동하며 공감하는 디지털 기반 수업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은 개인 맞춤형 교육환경을 지원해 장애 학생들의 학습 성취를 높일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일 관내 유·초·중 특수교사 83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행동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희망 연수 수요조사를 사전에 시행해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 연수로 기획했다. 한국 ABA행동발달연구소와 협력해 연구소 부소장이 직접 ‘통합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긍정적 행동 지원 방안’을 주제로 강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통합환경에서 특수교사와 일반교사가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긍정적 행동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 학생 교육을 위해 힘쓰는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남초 인근 교육감 소유 공유재산 내 25년 된 무허가 건물을 6월 24일 행정대집행으로 철거했다. 해당 건물은 25년간 점유자가 살고 있던 무허가건축물로, 지난해 8월 태풍 ‘카눈’으로 인해 붕괴하여 인근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점유자에게 안전조치 및 원상복구를 명령했으나, 점유자 소재지 불분명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원상복구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주거 이전을 요청해 점유자가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마련했다. 또한, 구청 지원사업을 통해 철거 비용을 지원받아 점유자의 부담을 덜고 철거 동의를 얻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장 주재 재난 상황 대비 긴급회의를 거쳐 장마철 전 철거를 위한 행정대집행을 결정하고, 체계적인 대집행 추진단을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 특별교육재정수요경비를 긴급 지원받고 부평구청 슬레이트 처리 사업과 연계해 신속하게 철거를 진행했다. 또한, 대집행 당일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2차 붕괴 위험을 예방하고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인근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학부모 모니터단을 구성·운영한다. 최근 원도심 학교 주변에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학습권 침해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의 현장 중심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희망 신청을 받아 구성된 학부모 모니터단은 11월까지 교육환경평가 승인 후 대규모 공사가 착공된 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활동한다. 시행사 및 시공사가 학생 등하교 시간대 안전요원을 배치했는지, 공사장 주변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는지, 미세먼지 및 소음 모니터링 장치를 설치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 안전을 위한 아이디어나 개선 사항을 교육청과 공유하고, 현장 방문 및 논의를 통해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2일 교육환경평가 승인사업장 학부모현장 모니터단 설명회를 열고 향후 계획 등을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하여 안전한 학교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읍·면·동 단위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2일 삼산1동과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개최했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학교와 주민자치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일상적으로 만나 협의하는 교육 거버넌스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삼산초, 인천한길초, 인천후정초, 부일중, 삼산고 및 삼산1동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삼산1동은 관내 5개 학교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단위 학교와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지역 특색과 학교·마을의 의견을 반영한 ‘마을연계 교육과정’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삼산1동 지역주민과 학교가 주도적으로 마을 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과정에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거버넌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하나금융티아이와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지역 기반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2023년부터 지역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 미래산업 및 글로벌 기관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국제기구, 미래산업 선도기업과 함께 지난해 10개 분야 150명에서 2024년 14개 분야 250명으로 참여 학생 규모를 확대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하나금융티아이와의 협약으로 금융 IT 및 금융시스템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컬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 역량을 키워 글로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등학교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동아리를 대상으로 6개 분야에서 실시하는 멘토링은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주말, 방학 기간 등을 활용해 해당 학교나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 등에서 하나금융티아이 임직원들의 교육 기부 활동을 통한 멘토링, 관련 기업 탐방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서구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유발되는 초등학생의 안정적인 배치를 위해 ‘서구지역 2025~2029년 중기학생배치계획’을 조기 수립하기로 결정했다. 2023년 12월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상업3BL(오피스텔 1,162세대)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통학구역 내 학교 인천봉수초등학교의 과밀을 우려하는 지역주민과 학부모의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고려하여 매년 하반기 수립하는 중기학생배치계획을 루원시티 지역에 해당하는 서구지역에 한해 조기수립 하겠다는 것이다. 중기학생배치계획은 매년 4월 1일 기준 관할 지자체의 주민등록 현황 등 학생배치여건을 다방면으로 고려하여 향후 5개년간의 학생배치계획을 수립하는데, 금번 결정으로 인해 23년 하반기 입주가 끝난 공동주택을 포함한 정확한 추계를 통해 학생배치여건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교육청은 서구 지역 중기학생배치계획을 토대로 루원시티 상업3블럭에 대한 학생배치 방향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결대로자람 여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학교를 삶으로! 읽걷쓰, 미래교육과 학교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환의 시대에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탐색하고, 결대로자람학교의 읽걷쓰 기반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실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1부 특별 강연자로 나선 폴 킴(Paul Kim) 스탠퍼드대 교육대학원 부학장은 ‘삶과 앎의 연결 그리고 학교의 미래’라는 주제로 대전환 시대에 AI와 공존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과 변화하는 삶을 위한 학교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어 함돈균 경희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진행으로 폴 킴 부학장과 현장 참석자들이 직접 소통하는 방식의 대담 강연을 진행했다. 대담에서는 향후 인천 교육이 실천해야 할 미래 교육 과제를 질의응답을 통해 함께 논의했다. 2부 결대로자람 학술제는 4년 차 결대로자람학교 44곳이 11개 세션으로 나뉘어 결대로 빛나는 교육과정, 연구·실천하는 수업 혁신,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주제로 그동안 실천해 온 읽걷쓰 기반 미래형 교육과정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 체험 활동 지원을 위한 하반기 자원봉사자 25명을 1일 위촉했다. 자원봉사자는 매년 상·하반기 25명씩 위촉하며, 안전교육 등 사전연수를 이수한 후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유아 체험교육 및 교육자료실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단체 체험과 토요가족체험의 안전 관리, 청결 및 질서 유지 등을 담당하며, 교육자료실 물품 대여·반납 업무를 보조해 교직원의 업무 경감과 놀이 교육을 지원한다. 자원봉사자 운영 사업은 매년 6월과 12월에 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 받아 6개월 단위로 운영하며, 소정의 봉사료를 지급한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세심한 손길 덕분에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6월 29일 초등학교 5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미래과학자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인천지역 BMW 드라이빙 센터와 연계해 자동차의 기본원리를 배우고 체험하며 친환경 자동차를 만드는 과학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진행했다. 주제는 ▶자동차 속 기초 과학 원리 알아보기 ▶친환경 자동차 만들기 ▶인터랙티브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탐구하기 등 총 6차시로 구성했다. 자동차를 직접 타보고 경험하며 어려운 과학원리를 즐겁게 학습하고 관련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우도록 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자동차의 비밀을 재미있게 배워서 좋았다”며 “캠프에 와서 새로 사귄 친구와 친환경 자동차를 같이 만드는데 꼭 과학자가 된 것 같았고, 과학에 대해 더 큰 흥미가 생겼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미래과학자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과학 분야에 대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키워 대한민국을 빛낼 미래 과학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과학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6월 27일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일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DAY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ESG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기관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면서 큰 의미와 보람을 느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환경과 청렴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다양한 청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