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7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흘읍, 가산면 포도농가를 찾아 일손 지원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이진형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이정순 새마을 부녀회장, 정태헌 직장새마을운동 협의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90여 명이 참석해 포도농가에서 포도 봉지를 씌우며 일손을 도왔다.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은 “무더운 날씨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외 함께 나누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새마을회는 하천 정화 운동, 사랑의 깍두기 담가주기,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수해복구 지원 등 나눔과 봉사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영중면 새마을부녀회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과 지역사회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영중면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해 ▲협약 내용 낭독 ▲양 기관 서명 날인 ▲협약 증서 교환 등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상호 간의 재능 및 자원 나눔 ▲지역 사회복지 현안 논의 및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영중면 돌봄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 협력 등이다. 김재열 부녀회장은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생겼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서현 센터장은 “협약에 뜻을 함께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나눔과 봉사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개최된 '정신건강 락(樂)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날 '정신건강 락(樂) 페스티벌'에는 공연을 위해 참석한 ‘TODAY 밴드 멤버’와 센터 등록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 20명이 참석해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즐겼다. ‘TODAY 밴드’ 공연팀은 “그동안 주간 재활 활동에서 열심히 연습한 결과 이렇게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가족들과 센터의 회원들이 다 함께 응원에 나서 더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참여자 및 가족은 “갈고 닦은 실력으로 공연을 선보이는 ‘TODAY 밴드’가 자랑스럽다. 센터 홍보에도 나서서 정신질환 당사자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환 부센터장은 “마음을 앓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매년 '정신건강 락(樂)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사단법인 여함에 감사하다”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정신질환 당사자의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내촌면분회는 지난 26일 내촌교육문화센터에서 제14대 내촌면분회 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14대 김경섭 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읍면동 분회장, 내촌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경섭 분회장은 “마을 경로당 회장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내촌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내촌면 노인회가 최고의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새롭게 내촌면 노인회를 이끌어 주실 김경섭 분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내촌면 노인회 어르신들께서도 앞으로 신임 회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항상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신북면 관내 식당, 편의점, 부동산, 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복지시각지대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홍모물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최근 사회구조의 변화로 증가한 고독사 위험 대상군에 대한 제보와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대상가구 발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요청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가구 발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과 최일선에서 만나는 다중시설의 적극적 홍보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에 잠재된 위기가구와 돌봄 필요 대상을 발굴해 지역사회 복지 협력체계를 형성하고 예방적 복지 실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7일 가산초등학교에서 '청소년 게임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게임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 캠페인'은 청소년에게 스마트폰 과의존과 게임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간식과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게임 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렸다. 현영식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은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일동 시내에서 일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하는 '2024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위험군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일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관계자들은 기관, 상점을 방문해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활동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날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주변 이웃의 관심과 제보가 어느 때보다 위기가구 발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중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영중면 성동3리 마을회관에서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오이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영중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만든 오이지를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김재열 영중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언제나 따뜻하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영중면 각 마을 부녀회장들께 감사하다.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항상 이웃을 위한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새마을부녀회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퍼지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감찰관’ 제도의 일환으로 관내 대형 공사 현장 7곳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감찰관’은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제도로,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관계 공직자의 부패행위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관은 대형 공사 현장의 건설기계 장비 대금 체불을 예방하기 위한 ‘건설기계대여대금 지급보증’ 가입 여부를 확인하며, 장마에 대비한 현장 관리와 안전한 건설 공사를 당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직자의 부패를 막기 위해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감찰관’ 제도를 추진했다”며, “청렴을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44년 전통의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안동시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안동의 아들’로 불리는 가수 진성이 특급 지원사격에 나선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지난주 방송된 2077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으로 6.3%를 기록하며 탄탄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6월 30일(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78회는 ‘경상북도 안동시 편’으로 탈춤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 총 15개 팀의 본선 진출자가 올라 호쾌하고 풍성한 무대를 펼친다. 특히 이번 안동시 노래자랑은 ‘안동의 아들’로 불리는 ‘트로트 레전드’ 진성의 지원사격이 더해져 흥미를 높인다. 그도 그럴 것이 진성은 2012년 발매한 메가 히트곡이자 안동을 배경으로 한 ‘안동역에서’로 긴 무명 생활을 이겨내고 스타덤에 오른 것. 특히 ‘안동역에서’는 지난달 한국갤럽이 발표한 ‘한국인이 가장 즐겨 부르는 노래’ 순위 1위, 금영노래방 차트 6년간 애창곡 1위를 차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유관기관장을 대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성인지 교육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성인지 교육은 브랜드-유 리더십센터 이진아 센터장,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초빙해 진행했으며, 최신 법령과 사례 등을 통해 업무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성희롱, 성폭력 사안 발생 시 관리책임자로서 적극적인 개입을 도모할 수 있는 성인지 감수성 함양 교육과 사회적인 논란이 되고 있는 스토킹 범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포천시 주요 공직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 의식을 함양하며,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관리자로서의 책무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자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천시는 2024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최종 심의 및 의결했다.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선정 활성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3개 세부과제다. 이에 따라 시는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2024년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사전컨설팅, 면책제도 등) 지원 등 세부 추진계획을 수행한다. 특히, 공무원이 인허가 관련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적극적으로 업무추진이 곤란한 경우 적극행정위원회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법률지원 등 13개 세부 추진과제 가운데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분야의 세부 추진계획을 활발히 추진할 방침이다. 포천시는 관계자는 “공직사회에는 경직성을 탈피한 신속하고 유연한 행정대처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아스트로(ASTRO, 판타지오 소속) 진진이 자존감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진진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악 프로젝트 ‘JIN LAB’(진 랩)의 세 번째 음원 ‘자존감(self-esteem)’을 발매한다. ‘자존감’은 진진 스스로가 자존감이 떨어지고 힘듦이 극에 달했을 때 작업한 곡이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 속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방황하는 자신의 이야기가 깃들었다. 진진은 앞선 ‘JIN LAB’ 프로젝트 곡 ‘Good Enough’(굿 이너프), ‘날 위해 (feat. MRCH)’에 이어 이번 ‘자존감’도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 진솔한 음악색과 메시지를 담아냈다. ‘JIN LAB’은 지난 3월 진진이 다양한 색깔과 감성의 음악을 선보이고자 정식 론칭한 프로젝트다. 올해만 세 번째 신곡을 공개하면서 자신만의 음악적 영감과 개성을 발휘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 진진은 올라운드 아티스트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JIN LAB’ 프로젝트 외에도 아스트로 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7월 4일 14시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시민 토론회 ‘정담토크’를 개최한다. 교육, 노인, 청년 분야에 이어 네 번째로 이뤄지는 이번 정담토크에서는 ‘지금 포천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라는 주제로 각 분야별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민선 8기 포천시는 이전과 다른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 12월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구 6군단 부지 반환, 올해 5월 한탄강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재인증 등이 확정되는 등 그간의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기회를 바탕으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3대 특구(기회발전, 평화경제, 교육발전)지정을 비롯해 ▲GTX-G 노선 신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명품 주거단지 조성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등 포천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담토크’는 이러한 포천시의 새로운 성장 전략들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시련 속 어떤 정답을 내놓을까.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 측은 15회 방송을 앞둔 28일, 이준호(위하준 분)와 우승희(김정영 분)의 아슬아슬한 맞대면을 포착했다. 여기에 대치동 밤거리를 당당하게 거니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의 행복한 미소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서혜진과 이준호는 대치동을 발칵 뒤집은 ‘사제 스캔들’로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비밀 연애가 탄로 나면서 커리어가 무너질 위기에 처한 서혜진. 그리고 이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이준호의 눈물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서혜진, 이준호의 달라진 분위기가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킨다. 먼저 이준호와 서혜진을 비롯한 대치체이스를 혼돈에 빠뜨린 우승희의 맞대면이 흥미롭다. 이준호가 건넨 말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우승희. 잔뜩 구겨진 표정 속에 스치는 당혹감이 이들 사이에 오간 대화를 궁금하게 한다. 특히 여유만만한 이준호의 미소는 그가 날린 회심의 반격을 더욱 기대케 한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굿파트너’ 장나라, 남지현이 ‘단짠’ 워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오는 7월 12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측은 28일, 차은경(장나라 분)과 한유리(남지현 분)의 특별하고 화끈한 공조가 기대되는 스페셜 ‘워맨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냉혹한 인생 밸런스 게임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변호사들의 유쾌한 고군분투가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 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을 맡았고,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뱀파이어 탐정’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가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공감력 높은 ‘찐’ 휴먼 법정 오피스물을 완성한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8일 지역사회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며 생명 나눔 실천의 본보기가 됐다. 이번 헌혈 행사는 남양주소방서에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에서 조창근 소방서장을 포함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됐다. 소방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 운동 참여를 계기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헌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조창근 서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기부이다.”라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에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1년 이상 통행이 제한됐던 탄천 산책로 하부 통행을 오는 7월 1일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정자교 잔재물 처리 및 위험 보도부 철거 공사를 모두 완료함에 따라 산책로 하부 통행 재개 결정을 내렸다. 시는 탄천을 횡단하는 18개 노후 교량에 대하여 복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8개 교량(양현교, 신기보도교, 백궁보도교, 황새울보도교, 금곡교, 서현교, 궁내교, 불정교)은 시공사가 선정되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사는 기존 차로 폭이나 차선 수 축소 없이 교량 보강공사를 통해 전체적인 구조성능을 향상시키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됐던 정자교의 캔틸레버 보도부 형식을 완전히 탈피해 양측 캔틸레버를 절단하고 그 위치에 별도의 보도교를 신설하는 공사 기법을 적용한다. 복구 공사가 9월부터 순차적으로 완료되면 차로부에 조성한 임시보행로는 폐쇄되고 신설되는 보도교로 보행이 가능해진다. 나머지 10개 교량도 공사 개찰 및 적격심사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가 착공돼 내년 6월에 마칠 예정이다. 수내교의 경우 전면개축으로 공사가 진행되어 내년 12월에 완공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9월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집중 건강관리에 나선고 28일 밝혔다. 최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72명(사망자 1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집계치인 54명보다 증가한 수치로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이를 대비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어르신 3천511명을 대상으로 간호사 10명과 신체활동전문인력 1명 등 방문보건팀 전담인력 11명을 통해 방문건강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방문보건팀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문자메시지를 활용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필요 시 외부 복지자원 등을 적극 연계한다. 또한 선크림, 냉장고 바지 등 폭염예방 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무더위에 따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의 건강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문간호사를 통한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청년지원센터와 일자리카페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돼 정말 편리하네요!” 하남시가 AI 모의면접부터 자산관리 노하우까지 다양한 청년지원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남시 청년지원센터(구 하남시 청년해냄센터)를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하남시 미사강변대로 52)으로 이전해 청년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하남시 청년지원센터는 하남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취·창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등 청년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특화 지원센터다. 하남시는 청년지원센터와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하남일자리카페의 물리적 거리를 좁히면 청년들이 각종 정보와 프로그램을 손쉽게 한 장소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청년지원센터를 하남일자리카페가 위치한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으로 이전했다. 이번 조치로 지역 청년들은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을 방문해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세부적으로 청년들은 하남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정책 정보(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