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주관으로 녩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맞춤형 정책 실현 및 인구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강의로,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소라 강사의 ‘지금 괜찮나요? 함께 만드는 인구정책’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구 변동과 인구 위기 ▲저출산 고령화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 정책 ▲저출산과 인구 위기 극복 사례 ▲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목표 세우기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이날 교육은 지자체에 접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생생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공무원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법 등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구문제는 구리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우리 시 공무원들이 인구정책을 추진할 때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6월 26일 수택동 구리전통시장 입구에서 ‘경기도 오토바이 소음 없는 날’을 맞아 이륜자동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배달 문화 확산으로 인해 증가한 이륜자동차 소음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청 환경과와 자동차관리과를 중심으로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운행 중인 이륜차를 대상으로 배기 소음과 불법 개조 여부 등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이륜차의 소음 측정을 통한 운행차 소음 허용 기준 적합 여부 확인, ▲소음기 및 소음 덮개 제거 여부, ▲경음기 부착, 불법 구조변경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항 등이었으며, 불법 튜닝 1건, 안전기준 위반 1건, 소음 기준 초과 1건이 적발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정온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28일 토요일 청소년수련관 3층 멀티룸에서 초등학교 4~6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금융교실-“슬기로운 용돈 생활』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금융감독원 소속 경제교육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화폐의 탄생’부터 ‘용돈의 정의’, ‘슬기로운 소비 습관’, ‘우리집 금융생활 돌아보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으며, 특히, ‘나만의 화폐팔찌 만들기’, ‘금융요리왕 보드게임’등의 실습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이 매달 받는 용돈을 소비, 저축, 기부로 구분해 직접 예산을 세워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돈을 어떻게 계획하고 써야 하는지’, ‘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필요한 것을 고르는 방법’등을 자연스럽게 배웠으며, 금융이 더 이상 어려운 개념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기술임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게임을 하면서 어떤 물건을 살지 고민하는 게 재미있었고, 덕분에 용돈을 더 소중하게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팔찌를 만들며 돈을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지난 6월 30일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임원진을 대상으로 서울 편입 추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 대표적인 서울 편입 추진 단체인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해 2월 7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 이후, 유채꽃 축제, 코스모스 축제 등 지역 행사 현장에서 서울 편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소통해 왔으며, 서울 편입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규탄대회 개최, 관련 조례 제정 건의 등 서울 편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 4월 8개 모든 동에 추진위원회가 결성되면서 활동의 폭과 조직력이 크게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울 편입 추진 경과와 향후 절차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지난 6월에 개최한 권역별 설명회에서 다뤄진 연구 결과 중 편입 효과에 관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며, 시민단체에서의 역할 강화와 연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눴다. 범시민추진위 이상배·이춘본·곽경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일 ‘멀티경리 사무원 양성과정’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하여, 총 20명의 교육생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구리새일센터가 2020년부터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센터의 대표적인 취업 기술 취득 교육으로, ▲전산회계 1급 ▲컴퓨터활용능력 2급 ▲ITQ(정보기술자격) 등 사무직 필수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으로 구성되어,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7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다, 특히,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일자리협력망 회의’에서 도출된 멀티경리 사무원의 노무 분야 소양 교육 필요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고용노동부 현직 조사관을 초빙하여 진행한 '직장인이 알아야 할 노동법과 근로기준법' 교육이 포함되어 내용상 충실함을 더했다. 또한, 교육생에게는 직업교육과 함께 ▲1:1 취업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이 진행됐으며, 수료생에게는 추후 1년간의 취업지원 서비스 및 사후관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과정은 실무 자격증 취득과 직무 소양을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6월 25일 제38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안전관리실 소관 예산 심의 중, 재난안전연구센터 운영 예산과 관련해 실효성 있는 운영과 정책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은 “재난안전기금 1억8천만 원이 투입되는 재난안전연구센터 운영에 대해 큰 이견은 없으나, 경기도 산하 위탁센터들이 실질적인 정책 생산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설립 초기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박사급 고급 인력들이 참여해 만드는 정책들은 도정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실제로 얼마나 정책으로 연결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경기연구원이 수행하는 정책 제안과 마찬가지로, 이 센터도 행정과의 연결 고리가 튼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센터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장님 이하 안전관리실에서 설립 초기부터 각별히 관심을 갖고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 사회적협동조합 ‘건강한세상’이 부천시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와 여성쉼터 등 취약계층을 위해 2,300만 원 상당의 건강생활용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건강한세상은 관절 회복과 영양 공급에 도움을 주는 라온패치 300개, 피부 노폐물 제거와 살균 효과가 있는 용융 소금비누 1,000개를 전달했으며, 기탁 물품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건강한세상은 2018년 설립 이후 통합돌봄과 사회공헌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정보화 교육, 일자리 제공, 홍보물 판매 등 자립형 사업모델을 운영하며 사랑의 김장 나눔, 부천시 사회적기업 공헌사업과 같은 지역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김지민 건강한세상 이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사회에서 건강과 복지를 연결하는 사회적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조직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 격차 완화를 위해 뜻을 함께해 준 건강한세상에 깊이 감사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일 오후 2시 연천교육지원청에서 2025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유보이음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유치원·어린이집 원장(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연천관내 유보이음사업 신청 유치원 4개원과 연천군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및 분과장이 참석해 유보이음 활성화 및 공동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유보이음 공동교육과정 운영 매칭 방안 :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연계 및 상호 보완적 교육활동 모색 - 교원 연수 계획 안내 : 유보이음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 소개 - 유보이음 협의체 구축 방안 논의 : 유치원-어린이집-교육지원청 간 지속적 소통과 협력 체계 마련 - 공동 프로그램 참여 연령 및 인원 협의 : 연령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기획 및 참여 규모 논의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연천형 유보이음센터가 유아교육의 새로운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과 동안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여름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3주간 총 61개 강좌 100개 반으로 구성된 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수학, 과학, 영어 등 교과 연계 강좌를 비롯해, 음악, 체육, 요리, 공예, 스포츠 등 다채로운 취미 강좌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수강 신청은 7일부터 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8일부터는 현장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동안청소년수련관도 오는 7월 10일부터 여름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라켓볼, 킨볼 등 생활체육 강좌를 비롯해, 정크아트, 바이올린, 외국어 등 70강좌 108개 반으로 구성된 다양한 강좌를 선보인다. 10일 오후 14시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11일 오전 9시부터 현장 접수를 진행한다. 강좌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의 효과적인 퇴치를 위해 대규모 합동 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러브버그 성충은 천적이 거의 없는 해충으로 자연적 제거가 사실상 불가능한 점을 감안해, 시는 ▲산림과 ▲농업기술센터(축산과·기술지원과) ▲도시환경사업소(공원사업과) ▲보건소(감염병관리과) 등 부서의 방역차량 총 14대를 동원해 전면적인 합동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는 차량 접근이 어려운 하천변, 산책로 등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방역을 실시,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이는 올해 신규 도입된 드론 방역 방식으로, 도심 내 밀집 지역과 차량 진입이 어려운 구역까지 빈틈없이 대응 가능하다는 점에서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또 시민들에게 러브버그의 실내 유입을 막기 위한 대응 요령으로 ▲방충망 설치 및 정비 ▲진공청소기 활용 제거 ▲살충제 분무기 사용 등을 안내하고 있다. 감염병관리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과 과학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키는 데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 최영보 의원은 제309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시작하는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군민 중심 행정의 실현을 강력히 주문했다. 최 의원은 발언에서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집행기관이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감사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감사는 상호 불신과 대립의 과정이 아니라, 군민을 위한 협치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군 행정이 군민 눈높이에 맞춰 더욱 성숙해질 수 있도록 의회 또한 책임 있는 감사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최 의원은 이번 감사 준비 과정에서 전체 감사 요구자료 151건 중 40건을 직접 요청해 면밀히 검토하고, 복지, 보건, 민원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 감사를 펼쳤다. 특히, 지방보조금의 투명성과 공정한 운영을 확보하기 위해 제정된 '양평군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지 2년이 지나도록 단 한 곳도 표지판이 설치되지 않은 현실을 강하게 지적하며, 집행기관의 무책임한 행정을 질타했다. 복지와 관련된 정책의 실효성에 집중한 최 의원은 특히 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원이 지난 6월에 열린 제1차 정례회에서 군정 운영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윤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서 ‘양평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반영한 것으로, 출장 목적의 타당성과 계획의 구체성에 대한 심사 기준을 대폭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윤 의원은 “공무국외출장은 군민의 세금으로 이뤄지는 만큼, 투명하고 명확한 기준 아래 운영돼야 한다”며 “주민이 참여하고 검증할 수 있는 체계를 통해 외유성 출장 관행을 차단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윤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포함한 예산 관련 안건 4건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윤 의원은 “예산 심사는 단순한 수치 확인을 넘어서, 예산이 실제로 군민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펴보는 과정”이라며 “예산 집행 결과를 꼼꼼히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을 바로잡는 것이 의회의 기본 책무”라고 강조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윤 의원의 역할은 두드러졌다. 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은 지난 6월 4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309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리하고 단호한 질의를 바탕으로 집행기관의 안일한 행정에 강력한 경고음을 울렸다. 이번 정례회에서 오 부의장은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양평군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을 세밀하게 보완한 수정안을 제시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 지평면 회계공무원 횡령 사건과 관련된 예비비 승인 안건을 지적하며 무거운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정례회의 핵심인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오 부의장은 총 151건의 요구자료 중 58건을 직접 검토하고 집중 질의함으로써, 행정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로 집행기관의 허점을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특히 양평공사 운영과 관련하여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집행기관의 설명과는 달리, 인력 운용의 비효율성과 최근 경영평가 과정에서 드러난 내부 갑질, 일부 체육시설 직원들의 이용객 대상 민원 발생 등 방만한 운영 실태를 비판하며, 군민 우려 해소를 위한 실질적 혁신과 기획예산담당 부서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 송진욱 의원은 지난 6월 열린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폭넓게 점검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송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참여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승인됐다. 해당 결산검사는 지난 4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진행됐으며,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됐는지, 그 적정성과 합법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는 중요한 절차였다. 대표위원인 송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가 의회의 승인을 받은 만큼, 그 결과를 토대로 군 재정 운영의 미비점을 면밀히 짚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 의원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군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 분야를 폭넓고 날카롭게 점검하며 생활밀착형 행정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송 의원은 이번 행감에서 ▲ 가로수 전정 관리 부실 ▲ 청년정책 실효성 부족 ▲ 농기계 임대사업 접근성 부족 등 다방면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 여현정 의원이 제309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정활동을 통해 ‘양평군의회 공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월리 커뮤니케이션과 라온에코포레스트, 서울-양평 고속도로 및 밀 밸류화사업 등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며 군의 책임있는 행정을 촉구했다. 여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의회 공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현행 조례에서 부족한 공인에 대한 관리와 보존, 그리고 특수 공인에 대한 규정을 추가하여 의회 공인에 대한 공적 신뢰성을 강화하고자 한 조례안이다. 이외에도 군수 제출 조례안 13건과 '2025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발전용 태양광 설치를 위한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과 2025년도 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등 군정 관련 8개 안건을 심의·의결하면서 관련 사업의 필요성과 군의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6월10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군정 전반에 걸친 감사를 진행하여 여러 지적사항을 군정에 반영하고 관련 조치사항을 군에 요구했다. 특히 문화체육과 감사에서 세월리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7월 1일 북내면사무소에서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북내면장,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동아리별 강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기획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축제에 앞서 전시, 체험, 공연 등 세부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모여 협력 방향과 역할 분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행사 추진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조율했다. 참석자들은 프로그램별로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제안하고, 동아리 강사들은 체험과 공연 콘텐츠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은 주민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면 행정은 실무적 지원 방안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축제는 주민이 주인이 되어 함께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모든 관계자와 주민의 협력을 바탕으로 알찬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10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2기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 및 발전 방안 △초공학(초등 공부힘 기르는 학급 만들기) 운영 발전 방안 모색 등 자문 안건에 대한 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정책 방향을 함께 설정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오늘의 배움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 가는 교육으로 나아가는 데에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깊이 있고 다양한 의견으로 자문과 조언을 해주실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7월 2일, 평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강원평창 농촌유학협의체’가 공식 출범하면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의체는 평창교육지원청, 평창군의회, 평창군청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평창군자원봉사센터, 평창군읍‧면이장협의회, 평창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평창군학부모회협의회,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 강원평창농촌유학운영교 등 총 10여 개의 기관장 및 단체장이 참석했다. 본 ‘강원평창 농촌유학협의체’ 위원들은 위촉직으로 향후 2년간 강원평창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정기회의 및 워크숍 등을 통해 평창군 특색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다양한 지원 방안 모색, 각종 채널을 통한 홍보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체를 통해 △강원평창 농촌 유학생 유치 및 정착 지원 △지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 공유 △평창군 특색 교육프로그램 개발 △유학생 학부모와 지역 주민과의 멘토‧멘티 연계 △유학생 가정 대상 평창군 정보자료 제공 등 각 기관과의 협력을 도모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농촌 유학은 단순히 도시 학생을 농촌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난 1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건강한 활동을 위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7월 한 달간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노인 공익 활동 사업, 노인 역량 활용사업 및 공동체 사업 참여자 3,2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폭염 시 행동수칙 △온열질환 증상과 응급대처법 △여름철 건강한 식습관과 수분 섭취 요령 △안전 활동 수칙을 포함하며 혹서기 안전 등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문 강사가 찾아가는 현장 교육에도 나설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무더위에 안전사고가 발행하지 않도록 교육 내용을 잘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꼼꼼히 현장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무더위를 날릴 여름 물놀이 축제 ‘춘천 썸머워터 페스티벌’이 송암스포츠타운 특설 경기장에서 5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대형 워터슬라이드, 어린이 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푸드존,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어우러져 도심 속 피서지를 연출한다. 개막식은 5일 오후 8시에 열리고 이어 오후 9시에는 호수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이날 하루는 전 구간이 무료 개방돼 누구나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호수드론 라이트쇼는 개막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의암호 수변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춘천 썸머워터 페스티벌(7.5) △국제태권도대회(7.12) △춘천재즈페스타(10.11) △닭갈비막국수축제(10.18) △춘천시민의 날(11.8)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해 운영된다. 물놀이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푸드존은 평일 오후 9시, 주말은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입장료는 일반 1만 원, 춘천시민은 8천 원으로 춘천사랑상품권 2,000원 환급 혜택도 있다. 이번 축제는 같은 기간 열리는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