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강원도영서지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안중엽)는 6월 24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200만 원 기탁했다. (사)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강원도영서지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안중엽)는 2016년도 이후 매년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관내 취약계층들의 후원에도 힘쓰고 있다. 안중엽 홍천군지부장은 “홍천군의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6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오후 2시 홍천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홍천군청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홍천군은 4대 폭력 예방 교육 의무 대상 기관으로서, 6급 이하 전 직원(공무직, 기간제근로자 포함)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실천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을 주제로 각각 연 1회 이상 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1차 홍소희, 2차 전혜경 강사를 초빙하여 젠더 기반 폭력의 특성을 이해하고 예방을 위한 일상 속 실천 방안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폭력 문제는 현대사회에서 매우 심각한 사회 문제 중 하나로, 특히 직장에서 발생하는 폭력 사건은 조직문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사전 교육을 통해 부적절한 언행이나 폭력적인 행동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홍천군이 성적으로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6월 23일 “2025년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AI 케어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회복지법인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홍천군노인복지관 북방), 네이버클라우드(주), 에브리에이아이코리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홍천군이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홍천군이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특화 서비스로 AI가 대상자들에게 안부 전화, 건강관리 등 서비스 제공 계획에 따른 것이다. 본 협약을 통해 홍천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하고, 사회복지법인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홍천군노인복지관 북방)은 대상자 발굴, 이용료 납부 등 운영 전반, 네이버클라우드(주) 및 에브리에이아이코리아(주)는 케어콜 플랫폼 제공, 정기 서비스 제공, 점검 등의 소임을 수행할 예정이다. AI 케어콜 서비스는 인공기능(AI) 기술을 복지서비스에 활용하여 고령자 복지주택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대화를 기억하여 정서적 공감, 지지를 통한 말벗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을 돌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독서 편의 증진과 스마트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존 협동조합광장(옛 지하상가)에 설치돼 있던 ‘책마중 스마트도서관’을 시청사 1층 로비로 이전해 운영한다. 이번 이전은 시민들이 스마트도서관을 더욱 편리하게 접근하고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이용 환경 개선 조치다. 이전 작업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으며, 23일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도서관은 기기 내에 비치된 도서를 시민들이 무인으로 간편하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자동화 도서 서비스로, 도서관 방문 없이도 독서를 즐길 수 있어 바쁜 직장인이나 인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책마중 스마트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휴무일 및 공휴일 운영 여부는 시청사 운영 일정에 따라 달라진다. 이훈주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독서의 생활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혁신분소는 오는 30일부터 ‘이 계절의 맛’ 건강 요리 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면역력과 활력을 높이는 건강 요리 실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돕는다. 7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 영양교육 및 요리 실습이 열린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6월 30일 오전 9시부터 7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의 국내도시 자매결연 확대 정책이 행정적 협력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주민 주도의 민간 교류로 확산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3년 성남시, 2024년 강남구·강동구, 2025년 상반기에는 김포시와 서대문구와 잇따라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전국 단위의 지방정부 교류망을 넓혀온 원주시는,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주민 참여형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민간 교류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5일 김포시 주민자치회 통합워크숍 원주 개최 ▲12일 원주시 지정면과 성남시 이매1동 간 자매결연 협약 ▲18일 원주시 반곡관설동과 성남시 판교동 간 주민자치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교류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원주시는 그동안 자매도시 간 교류가 단발성 행사에 머물지 않도록, ‘시민이 주도하는 민간 교류’라는 방향성을 설정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왔다. 그 결과, 주민자치회는 물론 체육·예술 동호회, 청소년 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경기도 평택시, 서울 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야간, 이틀에 걸쳐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유흥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원주시 여성가족과, 보건소 위생과, 원주경찰서, 성매매피해상담소 춘천길잡이의집 등에서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246개소 유흥업소에 대해 합동 지도점검을 시행했다. 이틀간 점검 참여자들은 성매매 우려가 큰 유흥업소 위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여성종사자 성착취·성매매 강요 및 알선 여부, 식품위생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 관련법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유흥업소 등 성매매 우려 업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해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기타 차상위계층이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Ⅱ 신청자를 신규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기타 차상위계층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에 매월 10∼50만 원을 적립하면 3년간 매월 근로소득장려금(1년차 10만 원, 2년차 20만 원, 3년차 30만 원)이 매칭·지원된다. 가입을 원하는 대상자는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8월까지 재산·소득확인조사를 거쳐 9월 중 가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상반기 원주시 ‘행복버스킹’이 33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감영과 기업도시 샘마루공원 등 주요 거점에서 열린 총 11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복버스킹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에게는 활발한 공연 무대를 마련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주시는 이러한 흥행에 힘입어, 오는 7월 12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5 여름소리 행복버스킹’을 새롭게 추진한다.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에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2∼3팀이 참여해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공연을 펼친다.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거리공연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름소리 행복버스킹은 원주 풍물시장 오일장(2일·7일)에 맞춰 공연이 열려, 공연장이 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여름소리 행복버스킹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예술가들의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한다. 청년과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는 청년 취업률 제고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청년을 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청년뿐만 아니라 일반구직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삼양식품㈜ 원주공장, 토다머티리얼즈㈜를 비롯해 의료기기, 반도체 기업 등 18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면접 ▲취업특강 ▲부대행사 등 취업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면접 성공 노하우를 주제로 한 취업특강이 열려 청년 맞춤형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고, 오후 2시부터는 현장 면접을 통해 자재구매, 생산, 물류, 기술, 산업보안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강원청년센터에서 증명사진 촬영, 프레디저 진단검사, 지문검사 등을 지원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관계기관에서 직업 성격 검사와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청년 구직자들의 흥미를 돋울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2025년 경제 분야 역점 시책 공감도 △2024년 주요 시책 성과 선호도 등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주요 정책 및 시정 운영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커뮤니케이션즈(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 할당 후 무작위 추출한 만 18세 이상 원주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온라인 패널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8.1%,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서 ±3.1%p다. ‘시정 관심도’에 대한 조사 결과로는 응답자 52.1%가 ‘관심 있음’으로 응답했으며, ‘시정 정보를 얻는 주된 경로’는 ▲언론매체(TV, 신문, 라디오 등) 38.1% ▲각종 SNS(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21.5% ▲원주소식지(행복원주) 12.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관심 있어 하는 시정 정보’는 ‘시민에게 유용한 정책과 제도’가 31.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제도시’ 비전 아래 추진하는 ‘2025년 5대 역점 시책 필요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일 지역 내 등록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삼총사(손 씻기, 편식 예방, 잔반 감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이와 친구되기!’ 요리활동 체험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제철 식재료인 ‘오이’에 대해 배우고, 직접 오이피클을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요리활동을 통해 오이의 영양 성분과 채소 섭취의 중요성 등을 배우며, 채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급식소 교사는 “아이들이 평소 익숙하지 않던 오이를 요리활동을 통해 직접 만들어보면서 채소에 대한 거부감이 줄고, 결과물에 대해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여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 급식소 및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관리와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025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진행한 ‘2025년 제1기 귀농귀촌 새뜰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교육생 18명을 대상으로 BCPF 콘텐츠학교에서 합숙 형태로 운영됐으며, 총 20시간에 걸쳐 실전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육은 ▲아산시 농정시책 안내 ▲귀농귀촌지 선정 및 주택·농지 매매 실무 강의 ▲상품기획 이론 및 실습 ▲AI 콘텐츠 제작 체험 ▲농업기술센터 및 선진농가 견학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에게 실제적인 정보와 체험을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교육이 합숙 형태로 진행돼 교육생 간 유대감과 네트워크를 형성에 큰 도움이 됐으며,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현장 경험과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어 호응이 높았다. 또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견학을 통해 시설 이용 방법과 각종 지원 제도를 안내받았으며, 귀농·귀촌 전문가의 전략 강의도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귀농·귀촌 새뜰학교를 통해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는 20일 충북 진천군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 간 친목을 도모와 농업 분야 전문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농작업 사고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영농 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이나 온열질환 예방책과 농기계 작업 시 주의 사항 등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 2050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농업의 중요성과 스마트팜 기술 정보 및 노하우 등 새로운 영농정보 습득을 위해 충북 진천 스마트팜 현장 견학도 추진됐다. 이공윤 (사)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작업 시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친환경·저탄소 농업 실천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에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실생활과 밀접한 여성농업인들의 농작업 안전 환경조성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이후로도 안전과 환경까지 생각한 농업을 위하여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17일부터 23일까지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적정성 확보와 서비스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아동센터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확인하는 지도점검과, 여름철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하절기 안전점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지도점검은 관내 17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 및 종사자 관리 ▲종사자 복지 실태 ▲아동 생활 및 프로그램 관리 ▲회계 관리 등 주요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하절기 안전점검은 6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계획 수립 여부 ▲책임보험 가입 현황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분야별 안전관리 체계 ▲여름철 재난 대응 방안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계획 등 아동 안전에 직결되는 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확인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행정지도 또는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사례는 운영 지침 보완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공유할 방침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읍‧면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국가암 이동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20~64세)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홀수 연도 출생자이며, 검진 항목은 일반검진 및 위암(40세 이상 남녀),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이다. 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을 통해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각 보건지소에서 실시되며, 일정은 7월 중 ▶둔포(3일)▶선장(4일)▶신창(7일)▶인주(8일)▶영인(9일)▶음봉(10일)▶송악(11일)▶도고(14일)▶배방(15일)▶염치(16일) 순으로 진행된다. 일반검진 대상자는 검진 전일 오후 9시 이후부터 당일 금식 후 신분증 지참해서 각 보건지소로 방문해야 한다. 당일 검진이 어려울 경우 희망하는 병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 받으면 된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우리나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베트남 등 4개국에서 온 지자체 공무원 14명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아산의 대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산 탐방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 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 중 2박 3일간 진행되는 ‘지자체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남에서는 아산을 방문했으며, 19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아산시는 각국 언어로 제작한 환영 메시지 손피켓을 전달하며 감동을 더했으며, 14명의 연수단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현충사와 지난 4월에 개장한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 정원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아산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하고 영웅의 예우에 대한 매력을 만끽했다. 특히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인 현충사에서는 연수생들의 깊은 관심 속에 장군의 삶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연수생들은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한국 역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아산은 직접 와서 경험하면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매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주최하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 행사가 20일 아산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존 공동모금회 중앙 중심에서 지역 단위로 개최한 첫 행사로, 그 출발점이 아산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공동모금회장,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기부자, 15개 시군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에 훈훈함을 더했다. 행사에 참석해 직접 키트 제작에 참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은 온천의 도시이자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는 곳”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아산의 나눔 문화가 더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시도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23일 에드워드코리아 아산공장을 찾아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 중심의 시정 행보를 이어갔다. 에드워드코리아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진공펌프 및 가스처리장치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글로벌 기업으로, 2022년 아산 탕정 외국인투자지역에 1공장을 설립한 데 이어 2023년에는 2공장을 추가로 조성했다. 2024년 기준 매출은 1조2천억 원, 아산공장 고용 인원은 500여 명에 이른다. 간담회에 앞서 오 시장은 “지역 경제의 성패는 결국 기업에 달려 있다”며 “현장을 찾는 이유도 실효성 있는 상생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과 행정이 힘을 모으면 민생경제 회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인재 채용 확대 ▲지역기업 제품 구매 확대 ▲관외 협력기업 유치 협조 ▲아산페이 활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임우식 사장은 “2022년 아산공장 설립 이후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아산시가 지역 청년들의 건강한 마음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심리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아산은 활발한 산업과 풍부한 교육인프라에 힘입어 청년인구(18~39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2024 충남청년통계’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 아산시 청년 인구는 11만 3,061명으로 전년 대비 5,329명 증가하며 순이동률 5.9%를 기록했다. 이는 천안을 비롯한 도내 다른 시군의 청년인구가 순유출을 기록한 것과 대조된다. 다만 지역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있어서는 경고등이 들어온 상태다. 실제 아산시 청년의 건강보험 청구내역을 보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항목은 ‘정신질환’으로 진료 인원은 5,751명에 달했다. 이어 신경계 질환(3,755명), 간 질환(2,773명), 고혈압(2,386명), 갑상선 질환(2,287명), 당뇨병(1,637명) 등의 순이었다. 충남 전체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진료 통계에서도 정신질환이 3만 2,61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올해 3월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20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 역시 청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