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수지구 풍덕천동 동천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수지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엔 수지구 33곳 초등학교 가운데 27개 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중·고 교장 선생님과의 간담회, 각급 학교 학부모 대표님과의 간담회를 갖는 것은 시와 교육지원청이 학교별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교육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올해엔 김희정 교육장님께서 함께 간담회를 진행해 주시고 있어서 보다 실효성 있는 만남이 이뤄지고 있다고 본다. 학부모님들이 평소 생각하셨던 점들을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교육장은 “교육에 대한 열정과 관심과 지원의 정도가 지방자치단체마다 굉장히 차이가 큰데 이상일 시장님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지원은 경기도 내에서도 단연 으뜸이다”라며 “간담회가 교육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효율적인 간담회 진행을 위해 학부모 대표들로부터 건의 내용을 미리 받아 각 부서에서 사전 검토를 했다. 시가 학부모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리풀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오는 28일 0시부터 30일 오전 4시까지 반포대로 서초역부터 서초3동사거리까지 900m 구간(양방향, 10차로)을 전면 교통통제하고 관람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교통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차량 진입이 제한되는 52시간 동안 주요 지점 41곳에 교통통제요원을 배치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우회도로 안내 등을 통해 운전자의 불편도 줄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통통제는 서초경찰서, 서초‧방배모범운전자회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진행한다. 또한,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구는 서울시와 경기도의 버스 노선 관계자들과 협의하여 광역 및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노선에 대한 임시우회 조치를 완료했다. 우회 대상 노선은 총 34개로, 임시 우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열린구청 ' 서초구 소식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임시화장실 16개소를 마련해 운영한다. 관람객은 서리풀페스티벌 리플릿에 있는 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 세종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억 5,000만 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모금액을 초과 달성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1일 기준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1억 5,010만 원으로, 지난해 모금액인 1억 4,500만 원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 참여 독려를 위해 전국적인 축제와 행사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해 왔다. 답례품의 경우 조치원 복숭아와 배, 한우·한돈 등 지역 특산물을 추가로 발굴해 연초 31개였던 답례품을 71개로 확대 제공했다. 또 지방 공공기관과 관내 위치한 국책연구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 제도 시행 취지와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해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앞으로 남은 3개월 동안 올해 목표액인 2억 원을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강찬화 고향사랑팀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정성을 보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세종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은 지난 23일 지역구인 하남시 남한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여 응원의 힘을 보탰다. 이날 협약식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업무협약서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진규 남한고 교장이 서명했다. 자율형 공립고 추진 관련하여, 김 의원은 하남시 원도심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 시장에게 먼저 사업 공모를 제안하면서, 본격적인 추진 원동력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협약식에서 “남한고의 자율형 공립고 전환으로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 보장과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이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까지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도 적극 협력하여 하남시가 교육도시로 다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은 산·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사업에 선정되는 학교는 학사와 교육과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4일 저녁 국민의힘 지도부를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으로 초청해 야외에서 만찬을 가졌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은 지난 7월 23일 전당대회 이후 새롭게 구성이 완료된 당 지도부를 처음으로 초청해 상견례와 함께 당 지도부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만찬이다. 오늘 만찬은 전당대회 바로 다음 날인 7월 24일 만찬 후 두 달 만이다. 대통령은 분수정원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었던 한동훈 당대표, 추경호 원내대표와 악수를 나눈 뒤 만찬장으로 함께 이동했다. 참석자들은 대통령이 도착하자 모두 박수를 보냈다. 대통령은 “반갑습니다” “잘 지내셨어요?”라고 안부를 묻고 신임 최고위원들에게는 "축하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여기 처음이시죠? 저도 여기서 만찬을 해야지 생각만 했는데, 2022년 분수정원이 만들어진 후, 처음으로 이렇게 (여러분들과) 함께 먹게 됐네요”라고 말했다.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오미자차로 다 같이 건배하며 만찬을 시작했다. 대통령은 술을 마시지 않는 한동훈 대표를 고려해 만찬주 대신 오미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내일(26일) '제10회 부산 연구개발(R·D)주간' 개막식에서 2024년 부산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시상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9월 26일 오후 2시 웨스틴조선 부산 호텔에서 열리는 '제10회 부산 연구개발(R·D)주간'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시상은 ▲과학기술도시 조성 혁신리더 유공 ▲부산과학기술혁신상 ▲부산 연구개발 우수성과 유공, 총 3가지 분야로 이뤄진다. ‘과학기술도시 조성 혁신리더 유공’은 지역의 과학기술 발전 및 확산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는 ‘로봇활용 도시 부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부산센터, ‘청소년 과학기술 교육’에 이바지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산센터 2개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차전지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에 이바지한 동아대학교 김점수 교수에게 표창장을 시상한다. ‘부산과학기술혁신상’은 과학기술로 산업혁신에 기여하는 연구자에게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상으로, 친환경 접착 기술을 개발한 ㈜아셈스(대표이사 장지상)가 대상과 연구개발지원금 3천만 원을, 세계 최초 해양 로봇 방제 장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는 9월 24일,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화성시 동탄2동)에서 열린‘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 환경개선 간담회’에 참석해 어울림센터 복지서비스 수요 대응 등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상수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복지국장, 동탄노인복지관장, 동탄7동사회단체협의회장 등 내·외빈 14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와 관련된 화성시의 기관과 업무 협조가 긴밀하게 이뤄지고 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의 민원이 오늘 회의를 통해 개선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지역구 의원님들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 환경개선 관련 동탄지역 노인 여가 복지서비스 수요 대응을 위한 중장기적 정책 검토와 센터 내 공간 부족 해소를 위한 정책 등에 관해 화성시 여성다문화과 및 보건정책과, 중장년 노인복지과 등의 관련 부서와 논의했다. 한편,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 환경개선 간담회는 노인복지관 및 주민 자치 시설 민원 내용에 대해 화성시의 부서별 검토 결과를 공유하여 시민과 논의하는 장으로 올해 2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중인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 일자리 사업‘카페뜨랑슈아 꿈나눔점(커피트럭)’이 지난 9월 7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25회 성남시사회복지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행사에는 성남시 80여개의 복지기관이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장에 방문한 2천여명의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카페뜨랑슈아 꿈나눔점에서는 시니어바리스타가 음료를 제조하고 판매하여 활기찬 노인상을 시민에게 전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은 "더운 날씨에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일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정우 관장은 "이번 사회복지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꿈나눔점 커피트럭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카페 뜨랑슈아 복지관점, 도서관점, 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학생인권보장에 관한 법률안」(이하「학생인권보장법」)이 지난 13일 국회에 제출됐다.「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가 폐지된 지 약 5개월 만이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은 모든 인간의 보편적 권리로서의 ‘학생인권’ 보호를 위한 「학생인권보장법」발의를 환영하며, 조속한 법안 처리를 촉구한다. 지난 한해 우리 교육현장은 어느 때보다 뜨겁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서이초 교사 사망으로 촉발된 교권추락과 공교육 붕괴에 대한 우려가 전면에 제기되었고, 학생인권과 교권의 가치를 두고 우리 사회는 갈등과 혼란을 거듭했다. 정부와 여당은 그간 모든 민원과 책임을 교사 개인에게 떠맡겨 놓았던 구조적인 문제는 외면한 채, ‘학생인권조례’를 정조준했다. ‘초등 교사의 극단적 선택은 좌파 교육감이 주도해서 만든 학생인권조례 탓’이라며 여론을 호도했다. 당장 보수 교육감이 당선된 지역을 중심으로 학생인권조례 폐지 시도가 이어졌다. 서울시의회 거대 여당인 국민의힘 역시 학교현장과 시민사회, 법원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편법까지 동원하며 학생인권조례의 묻지마 폐지를 강행했다. 학생인권 조례 폐지는 독립적 인격체로서의 청소년들을 부정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국민의힘, 송파4)은 23일 오전 11시, 조희연 전 교육감 대법원 선고와 관련 정치 성명서를 발표한 서울시 교육장 등에 대한 명확한 조사와 징계 촉구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을 항의 방문했다. □ 오늘 간담회에는 이성배 대표의원을 포함, 송경택 소통협력부대표, 김규남 기획부대표, 황철규 정무부대표, 이효원 공보부대표 등 원내대표단이 함께 했으며,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 주소연 교육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조희연 전 교육감 대법원 판결을 앞둔 지난 8월 서울시 교육장 등 157명의 집단 성명서를 발표한 사안에 대하여 사건의 경위, 향후 교육청의 대응 및 징계방안에 대한 보고를 요청하자, 교육청은 ‘해당 성명서는 직장동료에 대한 탄원의 의도로 한 것이므로 정치적 중립의무 위배로 보기에는 어렵다’라고 보고한 바 있다. □ 이에 서울시의회가 지난 326회 임시회에서 「교육감 선거의 공정성 확보 위한 공무원법 위반 혐의 교육장들 직위해제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였으나, 교육청의 입장 표명이 지연되자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교육감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만화성과 함께하는’화성FC가 화성시 인재육성재단과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K3리그에서 11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화성FC는 지난 9월 21일(토)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주 경기장에서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 화성FC 이기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화성시 체육 진흥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공동 업무 협약을 통해 화성과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은 화성시 유소년 축구선수를 위한 장학금 지원 및 지원사업, 축구 관련 이론, 진로 체험, 현장 교육 및 선수 훈련 참관 등 교육지원 협력, 각 기관의 주요 사업 홍보에 협조하기로 했다. 임선일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구 100만 화성특례시의 체육 진흥 및 유소년 축구 꿈나무 지원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화성FC와 긴밀히 협력하여 화성시를 대표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원 화성FC 대표이사는 “인재육성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 할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화성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배우 천우희를 서울 유니버설관광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 ‘유니버설 관광’이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및 동반자뿐 아니라 모두가 편리한 관광환경을 의미한다. 재단은 서울을 찾는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니버설 관광도시 서울’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천우희는 서울 유니버설관광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1년간 재단이 추진하는 ‘서울 유니버설관광 홍보 캠페인’의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2004년 영화 ‘신부수업’으로 데뷔한 천우희는 넷플릭스 ‘더에이트쇼’,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글로벌 흥행으로 의미 있는 20주년을 보내고 있으며, 지난 3일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여자 배우-OTT 부문을 수상하며 대세 배우임을 인정받았다. ○ 천우희는 2017년 영화 <어느날>에서 시각장애인 미소 역을 맡았으며, 2018년 제19회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장애인의 문화향유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 본인을 ‘다누림 인스타그램 팔로워’라고 소개한 천우희는 “서울 유니버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4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민단은 재일동포의 권익 보호와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대표적인 동포단체이다. 대통령은 한일관계가 차갑게 얼어붙어 있던 시기에 재일동포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양국 관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면서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재일동포들이 일본에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한일 간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 긴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열어나가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에 민단이 계속 함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대통령은 재일 동포사회의 구성이 다양해지고 있다고 하면서, 민단이 동포사회의 구심점으로서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서로 다른 배경과 관심을 가진 동포들을 포용하고 화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재일동포로서 겪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이중 민단 중앙본부 단장은 작년 대통령의 방일을 계기로 한일관계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15일 오후 8시로 예정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네번째 경기인 한국-이라크 전이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잔디 문제를 일으켰던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을 대신할 곳으로 용인특례시와 협의한 끝에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정하기로 이날 최종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협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를 확인한 결과 10월 15일 경기를 치르기 어렵다고 판단, 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을 방문해 실사한 뒤 잔디 상태가 양호하다고 보고 용인특례시와 한국-이라크전 개최문제를 협의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선 이달 25일과 다음 달 6일 K리그2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경기 후 잔디가 원상태로 회복하는데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협회는 판단했다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에서 FIFA 월드컵 본선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가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환영한다"면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이라크 대표팀이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대표팀의 활약과 선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신도시에 새로 문을 연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4 해외자문위원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미국 LA에서 개최된 이후 1년여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행사로 도와 해외자문위원들 간의 협력 강화와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체 105명 중 6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가했다. 협의회 정기총회는 국내와 해외에서 격년제로 각각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회장단 회의, 지역별 분과회의, 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회의 주요 안건은 내년도 추진사업의 건, 2025년 정기총회 개최의 건, 도정 협조 사항 등이었다. 또 미국(6명), 네팔(1명), 사우디아라비아(1명), 슬로바키아(2명), 호주(1명), 중국(1명), 캄보디아(1명) 등의 국가에서 거주하고 있는 13명의 대구·경북 출신 재외동포를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경북도는 이날 청년 해외 인턴 지원 사업, K-디아스포라 정체성 함양 지원 사업, 지역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 외국인 투자기업 발굴 및 유치 등에 대해 적극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초청으로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대전시 미래 전략과 시정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는 대전·충남지회에서 2012년에 분리되어 여성창업 지원사업과 여성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여성경제인협회 회원 50여 명에게 경제 관련 현안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전시와 협력할 수 있는 정책들을 소개했다. 특히‘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며 일류도시 대전을 지향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를 경제, 교통, 문화 분야로 나눠 설명했다. 광역시 상장기업 3위(60개), 시가총액 2위(50조) 등 민선 8기의 대표 성과와 73개 기업, 2조 2천억 원 투자유치 및 대전투자금융 주식회사 설립 등을 소개하여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알렸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후 인구 유출, 고용불안정 등 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6대 전략산업(‘ABCD·QR’: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8회 김포시장애인 어울림 거북이 마라톤대회가 24일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포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한 거북이 마라톤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 약 350명이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참석자들간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식전 공연에 이은 개회식을 통해 포문을 연 이번 대회에서는 1부 순서로 호수공원을 출발해 가마지천 산책길을 돌아오는 ‘거북이 마라톤 대회’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장애인 스포츠 종목인 슐런, 컬링, 디스크골프, 한궁, 투호 등을 함께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은 “화창한 날씨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 활동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며 “승리를 위한 경쟁보다 함께 협력하며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8번째를 맞이하는 김포시 장애인 어울림 거북이 마라톤대회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김포시 대표 장애인 체육대회인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 활동을 통해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늘봄학교 내실화를 위해 관내 학부모 모니터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늘봄학교에 참여 중인 저학년 학부모 2명을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으로 위촉했다. 9월 24일 학부모 모니터단은 늘봄학교 현장에 방문해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에 나섰다. 김상성 교육장은 “여주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가 보장되는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해 안전한 돌봄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과 연계해 늘봄학교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24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광명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 팝페라 디에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2부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등이 이어졌다. 특히 광명시 사회복지 발전에 공을 세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20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모든 사회복지인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밖에도 인생네컷 촬영부스 등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 온(ON)동네 복지관, 지역돌봄체계 강화, 인적안전망 확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을 살피고 있다”며 “이러한 정책들을 많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주민 곁으로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이 긍지와 자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보도 내용 (한국일보, ‘24. 9. 23.(월)) 동탄 신축 행복주택도 41% ‘빈집’불어나는 ‘임대손실’ 답답한 LH - 화성동탄2 A54블록 공가율 41%, 소득 자산 배제 공고 게시 - 행복주택 공가율(11%), 임대료 손실(486억) 저감 노력이 필요 □ 보도내용에 대한 LH의 입장 ㅇ 화성동탄2 54블럭은 7월 공고를 통한 554호 모집에 4천명이 접수하여 723%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1월말 계약 체결 시 공가가 상당수 해소될 전망 ㅇ 또한, LH는 공가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은 다양한 공가해소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 (공가해소방안)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에 따른 공급 유형별 입주자격 완화를 포함하여, 상시모집 동호지정과 선계약 후검증 등 입주절차 간소화와 기관공급 등 다양한 공가해소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 (중점관리 단지) 공가율이 높은 건설임대 단지를 중점관리단지로 지정하여 공가 장기화 예방 - (기관공급 확대) 격오지 등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군 초급간부, 중소기업 근로자 등에게 장기 미임대 주택을 공급하여 정주여건 개선 ㅇ LH는 임대주택 공가를 적극 해소하여 임대주택 운영 효율화와 재무 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