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 29일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나도 AI-생태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생태를 체험하고 이를 소재로 글쓰기를 하며 질문하고 상상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했다. ‘나도 AI-생태작가’는 가족과 함께 굴포천 생태 탐험, AI 연계 생태 시 쓰기, AI 연계 작사·작곡을 하는 생태송 만들기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가족과 함께 생태에 대한 질문과 상상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주변의 풀과 나무, 곤충들을 그냥 지나쳤는데, 오늘 가족과 함께 풀과 나무 이야기, 곤충 이야기를 들으며 자세히 관찰하고 친근하게 느껴져 좋았다”며 “엄마와 함께 캡컷, 뤼튼 등 AI 프로그램을 사용해 내가 쓴 생태 시가 노래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하며 너무 재미있었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생각을 더 많이 표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생태를 가족과 함께 관찰하며 이야기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인간다움을 간직하고, 생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북부과학교육관에서 ‘2024학년도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학부모 과학공동학습 수료식’을 개최했다.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38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과학공동학습은 북부과학교육관에 새롭게 구축된 지능형 과학실을 활용해 다양한 과학 체험 및 실험·실습 활동 중심으로 운영했다. 주 프로그램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 달나라 이야기, 로봇이 그림을 그린다고? 화석과 세포에서 찾아보는 생명의 신비, 민간인 우주여행의 시대 우주로 나가기 위한 인간의 노력 우주 발명품, 착시의 세계, 적정기술, 오토마타 만들기 등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10회, 20시간 수업을 이수한 26명의 학생에게 과학공동학습 1기 수료증을 수여했다. 2학기에는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다른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저학년 과학공동학습의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꿈을 향해 노력하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기타 학교를 대상으로 절대보호구역 설정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절대보호구역은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까지인 지역으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금지행위 및 시설을 설치할 수 없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에서 4개 학교 출입문의 오류를 발견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실제 학교 출입문의 위치와 폭, 절대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시설 존치 여부를 확인했다. 오류가 발견된 학교는 실제 사용하는 출입문 위치를 반영해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재설정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각급 학교의 보호구역 설정 실태를 수시로 파악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학교급식 청렴 전문적 학습공동체 상반기 협의회’를 열었다. 학교급식 청렴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청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과 관내 영양(교)사 등 6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학교급식 청렴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4년에도 공정하고 투명하게 학교급식을 운영하기 위한 청렴 문구 제작 및 청렴 홍보 아이디어 등을 논의했다. 지난 전문적 학습공동체 협의회를 통해 제작한 청렴 홍보자료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협의회에 참석한 학교급식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급식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학교급식이 더욱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29일 초‧중등 교사 8명을 대상으로 ‘2024 국제교류 기반 학교민주시민교육 교사 아카데미’ 사전 연수를 운영했다. 국제교류 기반 학교민주시민교육 교사 아카데미는 지난해 1기 이수자들과의 멘토링 활동과 사전·사후 연수 15시간 및 독일 현지 체험 연수(7월 22일부터 28일까지)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초·중·고 교사들의 관심 분야별 연구 내용과 연계해 지역화·세계화에 따른 민주시민성의 변화, 독일 민주시민교육의 시사점과 한국 학교민주시민교육의 역할 및 방향성 등에 대한 강의와 토의·토론, 질의응답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중학교 교사는 “학생들과 학생 자치 활동을 오랜 기간 해왔는데 이번 기회에 독일 민주시민교육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독일의 학생 자치 문화와 활동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고 싶다”며 “추후 학교 교육 활동에 적용하고 동료 교사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민주시민교육 선진지인 독일 현지 체험 연수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과 결과는 도서 자료로 제작해 관내 학교에 보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28일 관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인문학으로 만나는 성인지 UP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 교육 강화’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구성원별 맞춤형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왔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인식 제고를 통해 존중과 배려의 학교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희대학교 엄혜진 교수가 ‘인문학으로 만나는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인문학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다각도로 고민해 보고, 성인지 감수성 기반 대화와 교육력을 향상하는 내용으로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평등과 존중의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나다움을 더하는 행복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27일 인성여중·고 농구부를 방문해 훈련시설을 점검하고 학생 선수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최근 선수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여자 구기종목의 위기를 극복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성여중·고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여자 농구 명문 학교지만, 최근 선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인성여중·고만의 문제가 아닌 여자종목 운영 전체의 공동화 현상으로, 교육청은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교육청 및 5개 교육지원청 운동부 담당 장학사들은 훈련시설을 점검하고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을 전달하며 선수들과 함께 시합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인성여고 손주환 지도교사는 “이런 격려의 시간은 처음”이라며 “많은 관심과 격려 속에 학생 선수들이 더욱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선수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농구 슈팅 머신 기구 지원이 절실하다는 의견에 따라 예산 검토를 통해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인천 관내 초·중·고 학부모 700명을 대상으로 ‘1,000명의 진로·직업 멘토단과 함께하는 6월 학부모 특강’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 성장을 위한 1,000명의 진로·직업 멘토단이 학부모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화상 멘토링 시스템에서 진행했다. 특강은 변화하는 대입 전형 준비 전략,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2028 대입 제도 변화, 진로 학업 설계로 살펴보는 학생부 종합 전형 대비 방법, 과학고 교육과정 이해 및 진로 특강, 고1 학생을 위한 과목 선택 가이드 등을 주제로 구성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특강을 통해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고, 자녀의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성장을 위한 학부모의 진로 지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27일 학교폭력 예방에 힘쓴 학교전담경찰관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관할지역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선도 활동, 학생상담, 학생 안전에 관한 업무를 지원한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관내 학교 담당 경찰관 50명 중 공로를 인정받아 추천받은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 중 한 명인 남동경찰서 김민경 경장은 “경찰로서 소임을 다한 것뿐인데,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회가 다변화될수록 등하굣길 안전, 학교폭력, 학생 자살, 약물 오남용, 사이버폭력 등 학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늘고 있는데, 학교전담경찰관분들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나 예방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써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사안에 대해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품(문화상품권 50만 원) 전액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6월 11일 학교장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교직원공제회 주관 제12회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시상에서 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재정과 직원들은 우수기관 시상품 전액을 6월 28일 함께걷기 참사랑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박미애 함께걷기참사랑지역아동센터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성과로 받은 시상품인 만큼 뜻깊게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직원들이 기부를 결심했다”며 “지역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30일부터 7일간 몽골 선도교원 30명을 대상으로 ‘2024 몽골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교류 활동은 몽골-한국 선도교원 간 과학·발명·융합 중심의 인천 창의융합교육을 공유·나눔하고, 몽골 창의융합교육 활성화와 국제사회에 I-STEAM 교육 확산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북부과학교육관, 융합교육체험센터, 선학발명교육센터, 교육과학정보원, 난정평화교육원 등 인천의 창의융합교육 관계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실험·실습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몽골 선도교원들의 창의융합교육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K-컬처’를 읽고 걷고 쓰는 자리를 마련한다. 문흐투야 우란체첵 몽골 교육부 학생평가부장은 “인천의 우수한 창의융합교육 체험을 통해 몽골 교육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계기로 양국 교원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창의융합교육 글로벌 역량을 제고하고 인천교육의 국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마인크래프트 공간 속에서 학생들이 협력해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4 인천크래프트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인천광역시, 한국도로공사,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추진하며, 인천의 다양한 사회 문제를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프로젝트 활동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Change Space! 우리가 그리는 미래 도시, 인천’으로, 영역별(에듀케이션 버전, 자바 버전, 국제 교육 협력)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누구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국제 교육 협력 분야 공모전 참여를 위해 인천과 콜롬비아 교사, 학생들로 구성된 ‘한-콜 메타크루 원정대’를 운영한다. 양국 학생들은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통한 교류와 창작 활동으로 디지털 기반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희망하는 지도교사들에게 학생용 에듀케이션 버전 2,100개를 배포하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공모전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를 위한 주제 맵은 인천크래프트 누리집, 오픈 커뮤니티 등에서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확대를 앞두고 한시적 기간제 근로자인 늘봄행정실무사를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국정 과제인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 방과후학교와 초등 돌봄을 통합·개선한 체제로, 단순한 돌봄을 넘어 양질의 무상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과 사교육비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초등학교와 초등 교육과정이 운영되는 특수학교 등 총 274개 학교에서 늘봄학교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담 인력을 지원한다. 늘봄행정실무사는 늘봄학교 사업 운영과 관련된 행정 업무를 주로 담당한다. 자세한 내용은 4일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되는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기간은 5일부터 8일까지다. 응시자는 공고문을 참고해 희망하는 학교를 선택하고 해당 학교를 관할하는 교육지원청으로 응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늘봄학교 정책에 관심을 갖고 열정으로 함께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올해는 한시적 기간제 근로자로 늘봄행정실무사를 운영하지만, 2025학년도 이후에는 교육공무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28일 인주초등학교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마음 챙김 UP! 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교육원은 행복한 삶을 가꾸고 학교 공동체를 돌볼 수 있는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마음 챙김 UP! 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10월까지 매월 2회 이상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 지원 강화 정책의 하나로, 기존 서사체험학습장에서 진행해 온 놀이 프로그램을 사회·정서학습과 연계해 진행한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원만하게 관계를 맺고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놀이 계획부터 참여까지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기회를 제공한다. 28일 인주초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기 이해, 높은 자존감(자기 관리), 관계 맺는 힘 등을 강조하는 놀이 활동을 경험했다. 학생교육원은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새로운 시대의 필수 역량인 사회·정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놀이 교육과 접목한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 위주의 사회·정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교육혁신지구 운영 내실화를 위해 28일 남동문화원, 연수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부교육지원청과 남동·연수문화원은 사전 협의회를 거쳐 이번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이용희 교육장과 김용희 남동문화원장, 김동헌 연수문화원 부원장을 비롯해 각 문화원 사무국장, 동부교육지원청 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교육혁신지구 운영과 마을교육공동체 내실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 교육혁신지구 및 마을연계교육과정 사업 지원 및 프로그램 운영, 교육공동체의 마을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관·학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더욱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교육혁신지구 사업과 마을연계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에서 선정한 ‘성평등 및 여성학’ 주제 추천 도서를 7월 ‘공유 서가’에 전시한다. ‘공유 서가’는 독서동아리, 지역 서점, 작은도서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매월 인천 시민들과 공유하고 싶은 도서나 출판물 등을 간단한 소개와 함께 전시하는 북 큐레이션 사업이다. 북구도서관은 다양한 도서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도서 선택을 돕고자 책을 선별하고 전시하는 북 큐레이션 공유 서가를 운영하고 있다. 7월에는 읽걷쓰 연계 독서문화 확산과 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은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선정한 추천 도서 10권을 전시한다. 추천 도서는 ‘나의 첫 젠더 수업’, ‘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 ‘세계 성평등 1위 아이슬란드의 비밀 스프라카르’를 포함한 10권이다. 공유 서가 북 큐레이션은 북구도서관 신관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 관계자는 “북구도서관 공유 서가를 통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성평등 실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 택배 발송 서비스 ‘책이 나에게 오다’를 운영한다. ‘책이 나에게 오다’는 방학 기간 청소년 독서방의 사서 추천 도서를 가정에서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방학 중 청소년들이 다양한 장르별·주제별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받아봄으로써 도서관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북구도서관은 7월 8일부터 15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30명을 신청받아 사서가 추천하는 주제별 책 꾸러미(1인 5권)를 발송할 계획이다. 대출 기간은 도서 수령일로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반납은 개별적으로 해야 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방학 중 청소년들을 위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 청소년들이 읽걷쓰하며 풍성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27일 연수중학교 한국어학급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1일형 평화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고려인 4, 5세대 학생들과 한국인 학생이 함께 참여한 이번 교육은 서로의 문화에 대한 상호이해를 높이고 평화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난정평화교육원의 내용 요소인 다양성과 공존을 주제로 ▶평화 인사(평화 별칭) 나누기 ▶방공호 체험 ▶망향대에서 편견과 차별의 비평화적 요소 체험 ▶대룡시장 탐방 등으로 구성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평화 체험 교육에 참여한 고려인 학생은 “6·25 전쟁으로 실향민이 생겨나고 대룡시장에 정착해 원주민들과 함께 살아왔다는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며 “한국의 역사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었고,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이주 배경 학생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다양성 존중과 공존에 대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평화 감수성과 평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인천-영국 간 제1차 온라인 공동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인천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높이고 글로벌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기 위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2024 학생, 교원 학기 교환제’의 일환이다. ‘2024 학생, 교원 학기 교환제’는 인천 신송중학교, 계양고등학교와 영국 Kennet School 학생 16명과 교사 4명이 참여하며, 온라인 공동수업 6주, 상호 교환 6주 과정으로 11월까지 운영한다. 제1차 온라인 공동수업은 지속 가능한 미래와 공존을 큰 줄기로 양국 학생들이 AI, 다문화 사회, 디지털 기술, 지속 가능한 에너지 등 학교별 소주제에 따라 상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오는 9월 제2차 온라인 공동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업에 참여한 신송중학교 학생은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서로의 관심사로 소통하며 다른 나라에 대한 호기심, 언어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초·중등 문화예술교육 담당 교사 84명을 대상으로 예술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7월 5일까지 실시한다. 올해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지난해보다 확대된 문화예술교육분야의 연수를 기획했다. 리코더, 연극, 미술(도자기 페인팅 및 디지털 드로잉), 뮤지컬 등 4개 분야 강좌를 7월 5일까지 분야별로 3일씩 진행한다.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리코더 강좌에서는 개인별·소그룹별 지도를 통해 헨델의 ‘울게 하소서’를 시작으로 이중주 ‘소나무야’ 연주까지 마쳤다.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한 도자기 페인팅 수업에서는 저마다의 개성이 묻어나는 그림으로 도자기를 꾸미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코더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그냥 내는 소리에서 만들어 가는 소리를 직접 체험하고 나니 리코더 연주를 왜 배워야 하는지 깨닫게 됐다”며 “악곡을 하나하나 연주하며 함께 화음을 맞추는 순간 자체가 힐링이었고, 주어진 시간 동안 좋은 곡을 많이 소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올바른 사회성과 건전한 정서 함양에 근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