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 인천서부경찰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함께한걸음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마약류 등 중독성 범죄 예방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등 중독성 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예방 캠페인 및 홍보 활동, 예방 교육 자료 지원, 마약류 중독 위기 청소년 연계 상담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서부교육지원청, 서부경찰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등 중독성 범죄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등 중독성 범죄 예방과 위기 청소년 관리를 지원해 관내 청소년 중독성 범죄에서 파생되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7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직원들의 청탁금지법 이해도를 높이고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등 부패 위험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공직자가 업무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부정청탁, 금품 등 수수 및 외부 강의 초과금 사례 등 청탁금지법 위반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직원들은 내부 메신저를 통해 청탁금지법 관련 상황을 무작위로 받고, 상황을 접수한 후 규정에 따라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를 판단한 후 위반 상황 시 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했다. 모의훈련에 참여한 직원은 “실제 상황처럼 훈련을 진행해 청탁금지법 위반 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이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상황 발생 시 대응 방법을 숙지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동부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7일 다문화 밀집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다문화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문화 밀집학교 업무 담당자(초등학교 6곳, 중학교 6곳)들이 참석해 학교별 다문화 학생 현황과 다문화사업 등을 공유하며 다문화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다문화 밀집학교의 현안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초·중학교 간 다문화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남동구 가족센터도 참석해 학교 다문화 교육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다문화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문화 학생의 특성을 살리는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초등 학생평가 담당교사, 연구부장, 희망 교사 등 68명을 대상으로 ‘2024 북부 초등 학생평가의 이해와 실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평가원 학생평가 중앙지원단으로 활동하는 황재인 인천일신초등학교 연구부장이 강사로 나서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 과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수업과 평가의 방향 탐색 ▶학습으로서의 평가 실천 ▶서논술형 평가 운영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형성평가 시스템 ▶질의응답 순으로 운영했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 평가 계획 사례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어려워하는 평가 요소, 평가 방법, 평가 시기 등에 대한 업무 담당자의 이해를 높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개별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학생 맞춤형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가 정착되어 학교 교육 만족도가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과 27일 양일간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교감 16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필요성 및 체계 구축’ 연수를 진행했다. 이상돈 부교육감이 진행한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의 역할과 맞춤형 통합지원 과정을 소개하고, 참여학교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운영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단위 학교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 지원청-학교-관계기관 연계 확대,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가 학생을 중심에 두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안을 고민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7일 ‘인천 바로 알기’ 교사 연수 프로그램의 마지막 코스인 ‘스마트 관광 도시로 발돋움한 개항장 일대’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의 지리·역사·문화·생태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한 ‘인천 길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개 교육지원청(남·북·동·서)이 권역별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마지막 코스에는 남부·북부·동부·서부 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교사 100명이 참여해 전문 해설사와 함께 4팀으로 나뉘어 인천역, 짜장면박물관, 청일조계지 경계 계단, 누들플랫폼, 중구청, 제물포구락부, 자유공원을 탐방했다. 참여 교사들은 개항장 일대의 역사와 변화 모습에 대한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개항장 일대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중학교 교사는 “개항기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지역을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걸으니 마치 역사 속으로 여행하는 기분이었다”며 “인천 바로 알기 코스가 지역별로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앞으로 다양한 코스를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과 함께하는 체험 학습을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인하대학교 대강당에서 인천 관내 초·중·고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디지털 역량 강화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대전환 미래 사회에 자녀 진로 지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 특강에서는 이세돌 전 바둑기사가 ‘디지털 시대, 논리적 사고와 인간다움의 중요성’을 주제로 우리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와 전략적 사고를 키우는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2부 특강에서는 장현영 엔씨소프트 상무가 ‘게임 산업의 이해 그리고 진로로서의 게임’이라는 주제로 게임의 교육적 순기능과 관련 직업의 변화와 다양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 교육 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고,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발맞춰 학부모를 포함한 교육공동체 모두의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장과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도시가스 미사용 계량기를 철거하고 등급 변경으로 교체하면서, 이미 납부한 비용 총 8천6백19만1천원을 도시가스 회사에서 환급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학교나 직속기관에서 자체 추진하는 특별교실, 실구획 변경 등 환경개선공사 진행 과정에 해당 실에 설치된 도시가스 미사용 계량기가 장기간 방치되고 기본요금이 지속적으로 납부된 것을 확인했다. 인천시 도시가스 공급규정 제14조 4항은 계량기를 설치하고 비용을 매월 부담한 소비자가 계량기를 철거하거나 등급 변경으로 교체한 경우, 기납부 비용 전액을 환급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해당 규정에 근거해 관내 유‧초‧중‧고‧각종학교‧특수학교, 직속기관의 계량기 기본요금 납부와 계량기 설치 현황을 전수조사했다. 이후 도시가스 미사용 계량기를 철거하고 등급 변경으로 인해 교체한 기존 계량기 비용에 대해 환불을 신청해 총 75개교, 8천6백19만1천원을 환급받았다. 시교육청은 이 비용을 부족한 교육재정에 편입해 사용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사용 도시가스 계량기를 철거함으로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인천시청에서 보건복지부, 인천광역시, 사단법인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과 ‘인천광역시 인구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및 인천 특색형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인천 특색형 인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교 교육과정 내 인구교육 프로그램 확대 ▶인천지역 인구 특성과 환경 변화를 고려한 전 세대 인구교육 확산 ▶타 지역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지역 특색형 학교 및 지역사회 인구교육 시범 모델 수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인구교과목 수업 사례를 발표한 송우종 인천계산여자고등학교 교사는 “가치관 형성기인 학생들이 인구변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인구와 나의 삶을 연계·탐구하며 자신의 꿈과 목표를 기획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신도시, 원도심, 농어촌, 도서 지역 등 다양한 지역적 인구 특성을 가진 지역”이라며 “인천의 지역 특색형 인구교육 시도가 다른 지역의 인구교육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에서 대중예술 영재교육대상자 63명을 비롯해 학부모, 교·강사 등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중예술영재교육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인천대중예술영재교육원’은 전국 최초로 대중예술 영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공립형 영재교육원이다. 2023년 5월 개원 이후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해 교육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인천시교육청의 지원과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완공된 영재교육원 전용 공간은 ▶실용음악 영재를 위한 합주실 3실, 앙상블실 1실 ▶실용무용 영재를 위한 연습실 2실 및 탈의실 ▶연기예술영재를 위한 연습실 및 분장실 ▶영재들의 종합적 성장을 지원하는 영재상담실 1실과 다목적실 1실 등 총 11실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효과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인 전국 최초 공립형 대중예술영재교육원이 문을 열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장르와 결합한 융합형 체험 예술교육을 통해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7일 샤펠드미앙에서 유치원 학부모 100여 명과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사전질의에 대한 답변과 현장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님들과 직접 소통하며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유치원 학부모 간담회를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부모와 교육감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관련 부서 및 직업계고와 협업해 미래지향적인 직업교육을 안내하고, 학부모가 직접 직업계고 현장을 방문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인천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별 시의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부모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27일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교육감님과 직접 교육 관련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6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인천 마을설화 그림책 원화전’ 33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인천광역시 문화정책과에서 2023년 제작한 인천 마을설화 그림책 ‘깨끔재의 신비한 샘물’, ‘지네를 구한 농부’ 두 작품의 원화 전시 공모 선정을 통해 진행한다.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는 인천 서구 경서동 설화를 주제로 한 ‘깨끔재의 신비한 샘물’ 원화 16점을, 7월 8일부터 7월 16일까지는 영종도 지역 설화인 ‘지네를 구한 농부’ 원화 17점을 선보인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 지역에서 오랜 시간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와 잊히고 있는 설화의 즐거움을 되새기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구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09:00~22:00)에 관람할 수 있고,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관람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년 ‘수요 인문학’ 7월 프로그램으로 박성윤 교수와 함께하는 ‘뮤지컬 인문학 콘서트’ 강연을 운영한다. 박성윤 교수는 현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교수 겸 공연기획자로 ‘룰렛’, ‘달려라 아비’ 등을 기획했으며 현장 실무와 이론 학술을 겸비한 전문가다. 이번 강연에서는 박성윤 교수가 선정한 뮤지컬 작품을 함께 살펴보며 작품에 얽힌 정치, 경제, 사회 이야기를 깊이 있게 들을 수 있다. 강연은 7월 10일, 17일 총 2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 신청)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박성윤 교수의 뮤지컬 인문학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뮤지컬에 대해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특색 사업 ‘스마트그린교실’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대상 ‘코딩 기상 예보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작 공간 꿈디미디와 스마트팜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7월 6일과 1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하며,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해 기상 관측 활동을 배우고, 기후 변화와 스마트팜 미래 농업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기획했다. 1차시에는 ‘우산 장수 짚신 장수’ 동화 속 과학적 요소를 찾아보고, 인공지능(AI)을 통한 데이터 수집 방법 등을 배운다. 2차시에는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 기상대를 만들고 온도와 습도, 풍향과 풍속을 측정하는 등 기상 관측 활동을 진행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변화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높이고, 스마트팜과 같은 미래 농업 기술 사례를 체험하며, 인공지능과 코딩 활용 실습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이나 기타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주제 도서로 ‘SNS 함께 책 읽기’ 6기를 7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 운영한다. 과학 교양서의 고전이자 영어로 출판된 과학책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코스모스’는 현대 천문학을 대표하는 저명한 과학자 칼 세이건의 작품이다. 우주의 탄생과 은하계의 진화, 태양의 삶과 죽음, 우주를 떠돌던 먼지가 의식 있는 생명이 되는 과정, 외계 생명의 존재 문제 등을 사진과 그림을 곁들여 흥미롭게 설명한다. ‘SNS 함께 책 읽기’ 6기는 7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진행하며 혼자 도전하기 어려웠던 과학 교양서를 독서지도 전문가의 독서 코칭에 따라 매일 정해진 분량만큼 읽고 댓글로 소감을 나누며 소통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 시민들이 ‘코스모스’를 함께 읽고 소통하는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 책 읽기를 독려하며 읽걷쓰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6월 27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5일 인천아라고등학교에서 미국 버뱅크 고등학교 초청 방문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방문 교류는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의 ‘2024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가 해외 학교와 짝을 이뤄 다양한 프로젝트와 문화교류를 진행하도록 학교 매칭,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지난 23일, 7박 8일 일정으로 인천을 찾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고등학교 24일에는 인천시청과 인천경제청 홍보관을 둘러보고, 25일 고등학생 7명과 인솔 교사 2명이 인천아라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양국 학생들은 앞으로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문화다양성, 언어교류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아라고등학교는 교장 환영 인사와 1일 한국인 짝꿍과의 대화 시간으로 버뱅크 고등학교 방문단을 맞았다. 미국 버뱅크 고등학생들은 한국인 짝꿍과 함께 한국 학교생활을 체험했다. 영어(미국과 한국 영어 수업 문화 차이), 미술(한국 공예 체험-장승 만들기), 역사(한국 전통 놀이-윷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더 그레잇 발레 갈라 콘서트’를 7월 13일 오후 4시 2층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65분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각 전막 작품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엄선해 발레 갈라 형식으로 진행한다. 클래식 발레 작품 주인공들의 그랑 파드되(Grand pas de deux/2인무)와 창작 발레 작품, 모던 발레 등 다채로운 무대와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에게 발레의 매력을 가까이서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원국발레단’은 국내외 최고의 발레단에서 20여 년간 최정상의 자리를 지킨 발레리노 이원국 단장이 2004년 창단했다. 발레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 관객과의 소통을 목표로 다수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발레와 다른 장르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예술 장르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기획공연으로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학생은 무료, 일반은 6,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5월 8일부터 6월 27일까지 관내 8개 초·중학교에서 학생 정신건강과 내면적 성장을 위한 동화 뮤지컬을 운영했다. 이번 동화 뮤지컬은 장애인식 개선, 학교 폭력 예방, 학습 효능감 상승, 학습 어려움 학생들의 마음 치유, 다문화 친구들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주제별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에서 학생 생활의 어려운 점이나 개선하고 싶은 주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공연 중간 학생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깨닫고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통해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인식을 갖고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소통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는 과정에서 생명을 존중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8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제과제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제과제빵 체험을 하며 부정적인 감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초코칩 스콘과 캐릭터 마카롱을 만들며 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반죽하고, 모양을 내고, 꾸미는 등 작품을 완성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심리·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초·중학교 생활교육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생활교육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생활교육지원단을 초등학교까지 확대해 초등 8개 지구, 중등 4개 지구로 구성하고 학생 생활교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새롭게 적용되는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를 반영한 학교의 학생 생활 지도 절차에 대한 현장 컨설팅과 학교폭력 예방 절차 및 제도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가 구체적인 절차와 사례별 대응법을 안내하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 해소에 나섰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활교육지원단 협의회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회복적 생활교육을 위한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고, 생활교육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