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1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2023년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사업 및 결산보고를 위한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어 보육 발전 유공자 표창과 장기재직자 공로패 수여, 공연 관람과 만찬의 시간을 가지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신유리 연합회장은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된 후 1년 동안 끊임없이 소통하고 결속을 다지며 활동한 결과 코로나 이후 재개된 보육박람회 등을 사고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의 예쁜 미소가 변치 않고 커나갈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2024년에는 원장님을 비롯한 보육 교직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보육 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 공제가입 상품을 전면 보장‧지원하고 관내 모든 영유아에게는 아동 발달‧기질 검사를 지원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우수상과 인증패 및 포상금 750만원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는 환경부가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 공공하수도관리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광주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운영 인력의 전문성, 하수도 안전관리 능력, 시설 유지관리, 하수 처리수 재이용률 등 각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효율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공중위생 향상,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을 위해 노력하며 공공 하수도 서비스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 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부문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부문은 2016~2022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수행한 전국 보건소 180개소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4개소를 선정했으며 수도권에서는 광주시가 유일하다. 광주시보건소는 야간 건강강좌 및 주말 공원걷기 등 다양한 사업과 국민체력100과의 협력을 통해 광주시의 특색을 담은 모바일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해 이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광주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를 주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19년도부터 지속적으로 광주시민 19세에서 59세의 사업대상자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총 820여명의 시민들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이바지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광주시민들의 생활습관 변화를 도모해 더 내실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해 보다 건강한 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동은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안전 취약계층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능평동 마을 지킴이’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능평동 마을 지킴이’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정에 밝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안전 관련 단체인 자율방범대 등으로 구성됐다. 능평동 마을 지킴이는 ▲복지·안전 취약가구 발굴 ▲취약계층 안전위험 노출 대비 사전예찰·점검 활동 ▲복지자원 발굴 및 유관기관 간 연계 ▲인적 안전망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권성덕 동장은 “마을 지킴이 여러분들의 활동으로 우리 능평동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의 복지·안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능평동 마을 지킴이는 평시에는 안전 캠페인, 홍보 및 안전·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 시 신속한 수습 및 복구지원, 긴급복지 및 사회보장급여 신청 안내 등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12월 21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체코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2년 창단된 보니푸에리는 라틴어로 ‘착한 소년들(Good Boys)’이라는 의미를 가진 체코의 문화사절단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등을 순회하며 4,000여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고 다수의 음반, 드라마 OST, 세계 음악 축제 등에 참여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2017년 이후 보니푸에리가 6년 만에 선보이는 내한 공연으로 ‘유러피안 클래식과 체코 & 전 세계 크리스마스 캐롤’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30여 명의 보니푸에리 단원들이 각 테마별로 다채로운 의상을 갖춰 입고 귀여운 율동과 함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고향의 노래’ 등의 한국 캐럴을 보니푸에리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공연은 12월 21일 19시 30분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R석 4만원, S석 3만원으로 크리스마스 시즌 할인을 통해 친구, 가족, 단체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왕성교회는 지난 8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남1‧2동에 각각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교회 관계자는 “연말연시 추위에 고생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며 “모두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박준호 광남1‧2동장은 “매년 후원해 주시는 왕성교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성교회는 광남1‧2동을 포함해 광주시 10개의 읍‧면‧동에 라면 600박스를 기탁했으며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2동, 신현동, 능평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8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김 90박스와 미역 104봉(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포 4개 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마음을 나눴다. 이에 대해 신명호 오포1동장은 “올겨울 몸과 마음이 추워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이웃을 사랑하는 새마을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포 새마을협의회는 지난달 직접 담근 김장 김치 후원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이불 40채(220만원 상당)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겨울이불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수익금 사회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경일 위원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며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주민화합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김경일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겨울이불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 나눔 일일 카페 및 자선 바자회 수익금 236만5천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달 1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기금 모금을 위해 운영한 일일 카페 및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500여명의 주민들이 찾아와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료 및 바자회 물품을 구입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동수‧박상선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일일 카페로 마련된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들이 추운 겨울을 잘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로를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에 소재한 수양농장가든 김순기 대표는 지난 8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70박스(218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연말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렇게 뜻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귀한 마음을 내어주시고 나눔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정성 가득한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3대째 농장과 식당을 운영하는 김 대표는 지난 십여 년간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9일 위탁가정 아동 및 위탁부모 30명을 대상으로 가족 소통 프로그램 ‘지구별 가족(지구에서 가장 특별한 가족)’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말을 맞이해 가정위탁 아동과 보호자가 가족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으며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 코칭 시간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전문상담사의 진행과 교육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왁스타블렛 만들기, 가족 편지쓰기 등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가 서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광주시에서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진솔한 대화를 하면서 행복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의 정기적인 추진을 통해 ‘지구에서 가장 특별한 가족’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도예 문화 산업 육성과 발전, 그리고 장인 정신이 투철한 도예인을 우대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10대 광주시 왕실 도자기 명장으로 미강요 노영재씨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왕실 도자기 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도예 분야에 학식과 덕망이 있는 위원들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실기심사를 거쳐 노영재(62, 미강요)씨를 2023년 제10대 광주시 명장으로 선정했다. 미강요 노영재씨는 35년 경력을 가진 도예인으로 40회 이상의 국내·외 도자 전시회 경력 및 20회 이상 대회 입상 경력, 상표출원, 심사위원 등의 경력을 비롯한 도자 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과 지역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노영재씨에게는 제10대 광주시 왕실 도자기 명장 증서를 수여하고 연구활동비와 전시지원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이장협의회는 연말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 14개소에 희망 나눔 물품을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증 물품은 경로당에 방문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 및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자주 사용하는 김과 휴지를 전달했다. 안형근 남종면 이장협의회장은 “마을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하셨으면 하는 마음을 모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고물가로 힘든 상황이지만 경로당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기증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호 면장은 “언제나 마을을 위해 힘써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복지와 발전을 위해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종면 이장협의회는 마을의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파악해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보건소와 오포1동은 8일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소외이웃 돕기를 위한 ‘사랑의 수세미 나눔’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수세미 나눔’은 주위의 더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한 달여간 준비했으며 연말연시에 직접 제작한 생활용품이 주위에 소외된 취약계층과 함께 서로 나누고 베푸는 따뜻한 겨울이 되길 소망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수세미는 센터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 및 가족과 걷기동아리 모임 어르신 20여명이 직접 한땀 한땀 제작했으며 핫팩, 응급처치키트 등 생필품과 함께 기초수급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30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 분들과 어르신이 함께 힘을 합쳐 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추운 겨울 성심성의껏 준비한 따뜻한 선물을 챙겨주신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6일 광주시민의 휴식을 위해 옥외용 벤치 10개(700만원 상당)를 광주시에 기증해 청석공원에 설치했다. 청석공원은 연중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개최되는 장소로 평소 시민들의 문화적 쉼터이며 벤치 기증으로 경안천 변으로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휴식처로서 유용한 역할이 기대된다. 한편,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장학금 기탁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국공립 장지어린이집은 지난 5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인성교육 우수 어린이집’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장지어린이집은 평소 영유아의 바른 인격 형성을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성친화적 보육환경을 조성한 결과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공모전에서 ‘생각을 ÷ go, 공감을 + go’라는 주제로 경기도지사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동진 장지어린이집 원장은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그에 맞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감사하다”며 “보육 과정 전반에 걸쳐 아이들이 자율성과 독립성을 기르면서도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 의식도 함께 갖는 훌륭한 인격이 형성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가 위탁 운영 중인 장지어린이집은 지난 10월 아이코리아에서 주관한 지속가능발전(ESD)교육 놀이 사례 공모전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내 우수어린이집으로서의 입지를 높여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2023년 광주시 10대 뉴스’를 선정한다고 8일 밝혔다. 10대 뉴스는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수득표 순으로 선정한다. 시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시의 주요 정책, 시정 현안 등을 기준으로 사전에 가려낸 34개의 주요 뉴스 중 순위와 관계없이 10개 뉴스를 선택하면 된다. 투표는 네이버 폼으로 진행하며 광주시청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27일 광주시청 공식 SNS에 발표하고 참여자 3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정책 및 사업 중 언론의 주목을 받고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던 사업을 10대 뉴스로 선정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와 후계농업경영인광주시연합회는 7일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 40가구에 쌀과 장류, 쌀국수 등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성자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위해 장담그기 체험에서 얻은 된장, 간장 일부를 기부해 주신 시민들과 올해 많은 기금 마련 행사에 함께해 주신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행사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목정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다양한 방면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계속해서 실천할 수 있도록 과제교육을 통해 회원 역량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은 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안전 공동체 구축을 위한 ‘남한산성면 마을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한산성면 마을 지킴이는’ 지난 7월 광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의 대상 시·군으로 선정됨에 따라 구성됐으며 향후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남한산성면 마을 지킴이’ 발대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유관 기관들이 참여해 각종 위기 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대처를 위한 연계와 협력을 약속했다. 유은근 면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남한산성면을 만들기 위해 평소에도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단체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남한산성면은 마을 지킴이와 함께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5일 광주문화원 중회의실에서 광주 동화사랑 협회 발족식을 가졌다.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순수한 동심을 바탕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지역봉사 활동을 통하여 건전한 사회를 이루는데 기여함을 목적을 두고 발족한 이날에서 행사에는 광주문화원장을 비롯한, 동화사랑 연구소장(이규원),광주문인협회장(김한섭), 동화콘텐츠문화원장(이규용)등 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발족에 따른 위촉장 수여등 나름 임원진들을 구축하여 앞으로 나아가야할 기틀을 마련 했다. 동화사랑 협회 회원은 광주문화원에서 운영중인 문화학교 동화구연반 학생들이 대부분이지만 앞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날 광주 동화사랑 협회장으로 임명된 김정희 회장은 발족식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리며, 광주문화원에서 제자들과 함께 출발할수 있어 더욱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학교는 물론 유치원등 폭넓은 분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광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봉사단체로 우뚝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