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21일 의정부 제일시장 원형무대에서 ‘재능봉사, 장바구니에 문화 예술을 담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제일시장을 이용하는 시민 및 상인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공연과 재능 부스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1부 재능 나눔 공연으로는 의정부시 홍보대사 '비니쌤'의 트롯 댄스 공연, 조은 소리의 기타 및 노래 공연, 칸타빌레쳄버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현악앙상블 공연, 행복을주는봉사예술단의 노래 공연과 2부 재능 나눔 프로그램에는 의정부 매직풍선특공대의 풍선아트, 잇다 캘리그라피의 메시지 카드 나눔, 달빛타로봉사회의 타로 심리 상담 등 다양한 재능봉사 단체가 참여했으며, 의정부 시청에서 진행하는 ‘내가 뽑는다! 의정부 8경(景) 프로젝트’ 설문 조사와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SNS 홍보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소통과 교류가 이 시대 최고의 화두인 만큼 이 행사가 시민과 상인, 자원봉사자가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와 연령층에서 재능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교육부가 총괄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제’ 심사를 통해 4회 연속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제’는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을 획득한 기관에 정기근로감독 면제, 인증 로고 활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IPA는 24일 세종국책연구단지(세종 시청대로 370)에서 개최된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 참석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IPA는 2015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임직원의 역량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조직성과 향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써온 결과, 3년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재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인증심사에서는 ▲직급별·직무별 역량지표 설정 ▲필요역량 중심의 교육훈련 프로그램 지원 ▲개발된 역량에 따른 경력관리 및 인사 배치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광명365지역봉사단은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690만 원 상당의 세제, 섬유유연제, 비누 세트 30상자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박지은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래 동장은 “광명365지역봉사단은 이번 기부 외에도 북이탈주민, 교통장애인, 시각장애인협회 등에도 총 8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며 “물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365지역봉사단은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삼계탕, 김장, 밑반찬 등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 및 대리석 광장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가림산 둘레길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는 하안1동 어쿠스틱 직장인밴드 ‘낭만포차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요가, 밸리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발표, 학습동아리 ‘하늘소리 두드림’ 팀의 난타와 고고장구, 케이팝댄스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안1동 주민세마을사업 ‘금와씨네 노을장터’도 함께 운영됐다. 아나바다 장터와 탄소저감 고재 미니액자 만들기, 기후동행 미니에코백 꾸미기 등 9개의 탄소중립 체험 부스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가족 대항 한궁 리그전과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오승택 하안1동 축제추진위원장은 “가림산 둘레길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며 “이번 축제가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일깨우고 이웃 간 소통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번 축제를 함께 준비해주신 모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만안구 석수동 김중업건축박물관 일대에서 ‘2024 안양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양건축문화제는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우수한 건축물 설립을 장려하고 건축 문화의 질적 발전과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사로,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4회째를 맞았다. ‘건축과 자연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안양건축문화제는 ▲안양시 건축문화상 공모전 작품 전시 ▲건축사 작품전 ▲어린이 건축물 그리기 대회 ▲3차원(3D) 건축모형 만들기 ▲건축문화답사 ▲건축 강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프로그램 ‘건축탐구-집’에 출연한 임형남 건축사가‘이야기로 집을 짓다’는 주제로 5일 강연을 진행하며, 천주교수원교구중앙성당(만안구 장내로)을 설계한 김영섭 건축사와 함께하는 현장 답사도 8일 진행된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을 리모델링 한 박제유 건축사, 포르투갈의 유명 건축가 알바로 시자가 설계한 안양파빌리온의 한국 협력 설계자 박영일 건축사와 함께하는 현장 답사도 9일 예정돼있다. 9일 오후 2시부터 김중업건축박물관 야외무대에서 개막식 및 시상식이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24일 오전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안산시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협의회(ERT)가 주최하는 ‘제5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는 지난 2022년 출범한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발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5차 프로젝트는 이주배경 가족(다문화·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정착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젝트에는 정부 및 지자체, 경제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배상업 법무부 외국인정책본부장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회장 등 정부·지자체·경제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배경 가족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현장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이에 우리금융그룹은 ▲저소득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에 아동 학업환경 및 재능개발 지원(장학금, 어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24일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인증 사업’에서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인적자원개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교육부와 인사혁신처에서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HRD) 사업’은 능력 중심 인사관리를 수행하고 재직자에게 지속적인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기관을 선정,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지난 2021년 처음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에 선정된 이후,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서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역량기반 인사관리, ▲직무역량모델 기반 인사관리체계 도입, ▲교육 환류체계 강화 등 인적자원관리(HRM), 인적자원개발(HRD)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공단은 앞으로 3년 동안 인증 로고 활용 및 인적자원 개발과 관리 확산을 위한 컨설팅 지원, 정기근로 감독 면제, 기관별 피드백 리포트 제공, 담당자 연수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2회 연속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17개 시・도 종합평가 부문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9월 24일 개최된 ‘2024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군・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클럽 등 50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하여 1,787억 원의 예산을 투입, 50,550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실질적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우수 지자체와 기관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인천시는 6년 연속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노인일자리 분야에서 ‘최고의 일자리 도시'라는 명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 밖에도 전국 시・군・구 평가 부문에서는 남동구가 대상을, 부평구와 연수구가 최우수상을, 계양구와 서구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전국 약 1,300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간 평가에서는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를 포함한 총 12개 수행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이윤정 시 노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4일 인천시 중구 선녀바위해변 일원에서 인천해양경찰서와 해안방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선박 유류 유출 사고에 따른 해안가 오염 상황을 가정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광역시 및 군·구, 인천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민간방제 업체와 민간봉사단체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14시부터 시작된 훈련은 유류 오염 상황에 따라 총 3단계로 나뉘어 실시했다. ▲고압세척기를 활용한 암반지역 방제 훈련 ▲저압세척기를 활용한 자갈지역의 오염물질 제거 ▲중장비를 활용한 모래해변의 방제 훈련 등 단계에 맞춰 시 해변 상황에 맞는 적재적소의 해안 방제 훈련으로 진행됐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우리 시에서 2007년 허베이 스피릿호 기름 유출 사건과 같이 대형 유류 오염 사고가 발생한 적은 없지만 인천항을 끼고 있어 대형 선박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만큼 해양 유류 오염 사고는 반드시 대비해야 하는 필수 과제 중 하나”라면서 “매년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해 해양 유류 오염 사고 대응 능력을 키워 인천의 청정한 해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인천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창업교육 프로그램 ‘stART ON’(이하 스타트 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인천 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예술 창작 환경 마련을 위하여 기획된 스타트 온은 2024년 7월 22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8회 차에 걸쳐 진행했다. 총 8개 팀이 수료한 이번 교육과정은 예비 창업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예술 분야 선배 창업가의 특강을 시작으로 1:1 멘토링, IR 피칭 스킬, 비즈니스 딥 다이브 등 과정을 통해 본인의 예술 활동과 접목한 아이템을 사업화하기 위한 실무 지식을 쌓는 시간을 8주간 가졌다. 특히 마지막 회차 사업발표회 자리에서 참여자들이 직접 IR 발표를 피칭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받을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덕 대표이사는 “스타트 온 프로그램이 인천 예술인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창작활동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통해 인천 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애인생활시설 미추홀푸르내에서 색다른 행사가 열렸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생활시설 미추홀푸르내는 최근 인천시치과의사협회 장애인봉사회와 손잡고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 진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미추홀푸르내 1층 사무실에 간이 치과 진료 의자와 휴대용 진료 장치가 들어섰다. 이날 참여한 치과의사 6명 중 진료는 박상일 인천시치과의사협회장과 송민호 수석부회장, 이상철 부회장 등 3명이, 최도영 부회장과 허창혁 재무담당, 안세용 총무는 일일 보조 업무를 맡았다. 진료 대상은 푸르내 거주인 12명 중 9명이다. 진료 첫날이라 1차 검진을 한 뒤 상태에 따라 이후 일정을 잡아 추가 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4, 5, 6번은 발치를 해야겠어요. 평소에 양치는 잘하나요?” 송민호 부회장이 A(20) 씨의 치아를 살피며 이것저것 물었다. 양치질 습관이 제대로 안 된 탓에 이를 닦으려고 하면 치약을 꿀떡 삼켜버린다. 거주인 B(63) 씨는 오랫동안 장애인 시설에서 생활하며 치아 관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3일(월), 경기도의회 오준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및 교통관리체계 구축 지원」 조례안이 가결되었다. 본 조례는 산업육성 지원 측면을 넘어 교통수단으로서의 교통관리체계 구축까지 담은 진일보한 조례로, 이후 제정될 경기도 31개 시ㆍ군 조례의 표준 가이드라인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해당 조례 내에 위탁기관으로서 경기교통공사가 명기된 만큼 향후 경기도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인프라를 조성함에 있어 경기교통공사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및 교통관리체계 구축 지원계획 수립·시행, ▲도심항공교통분야 사업 지원 및 사업 위탁, ▲도심항공교통관리체계 및 타 교통수단과의 연계, ▲도심항공교통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 프로그램 개발, 학술교류 실시 등이 있다. 이번 조례안 가결과 관련하여 오준환 의원은 “본 조례의 가결을 통해 경기도 내 미래 교통수단의 활용 촉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번 조례안 통과는 광역이동수단의 필요성이 큰 경기도 UAM 산업 발전의 시발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 9. 23.~ 2024. 9. 24.까지 이틀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도 하반기 학생 중심 통합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성남지역의 [초중고특수] 교감담당자(158교, 316명)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모든 학생의 교육적 성장 지원을 위해 기존 개별 사업별로 분절적인 지원이 아닌 학생 중심으로 통합 진단을 통해 교육복지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의 혼란을 방지하고,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수를 진행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안내, 사전 설문조사 실시에 따른 질의응답 사례 공유, 학생맞춤통합지원팀 운영사례 연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의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이 학교와 지역을 아우르며 복합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성장시키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달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3일,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지역협의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는 미래 선도의 교육도시를 비전으로 삼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경기도교육청과 양주시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양주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김민호 의원은 “양주시 내 역사적ㆍ문화적으로 의미있는 장소가 학생은 물론 양주시민 모두의 체험장이자 교과서가 되도록 양주시와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지원청 자료에 따르면, ‘미래로 자율동아리’는 지역연계 교육과정 우수사례로 양주 관내 초, 중, 고 자율동아리 총 64팀, 학생 896명이 참여하여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전면 실시되는 고교학점제와 자율형 공립고의 성공적 운영과 공유학교의 지속적 발전은 지역사회 모두가 협력할 때 가능하다”며,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경험과 목표를 성취하는 과정이 시스템화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4일 오전 김정민 부시장 및 관계 간부 공무원 등과 함께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4공구 현장을 방문하고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 시장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건설공사의 추진 현황 및 개통 예정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파주시 파주읍 부곡리부터 양주시 회암동을 잇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는 총구간 24.75㎞로 이중 양주시 구간은 16.96㎞이다. 지난 2017년에 착공해 오는 12월 개통될 예정으로 경기북부지역 교통망 구축, 수도권 및 남부 지방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양주시가 경기북부 지역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는 양주시 동서를 연결하는 도로로 동서 균형발전의 핵심축이므로 공사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협조를 받아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차에 걸쳐 읍면 순회 이륜자동차 출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이륜자동차 377대로,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cc~260cc 중소형 이륜차 중 2024년 검사 유효기간이 끝나는 이륜자동차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으로 검사 대상 이륜자동차의 60%에 해당하는 266대에 대한 점검이 완료됐다. 양평읍에 거주하는 이륜자동차 소유자 김 씨는 “양평군에서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 검사를 실시해 이륜차 소유자들의 부담을 덜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홍윤탁 기후환경과장은 “관내 이륜자동차검사소가 없어,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이 인근 시군의 검사소까지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찾아가는 읍면 순회 출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1~2년 내 관내에도 이륜자동차 지정 정비 등록 검사소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4일 오전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야생생물관리협회가 주관한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 현장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중 발생할 수 있는 총기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단장 이충환)’ 소속 단원 36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총기 사용 수칙, ▲안전 관리 지침, ▲수렵 활동 시 주의 사항 등 각종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한 총기 관련 안전교육으로 구성했다. 강수현 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시는 우리 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무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이 오는 만큼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또한 총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총기 안전 수칙 준수를 바탕으로 올해 멧돼지 164두, 고라니 61두 등을 포획하는 등 각종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경기도가 주관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을 가동하기 위한 ‘경기북부 대개발 사업’의 선제적 추진을 밝히며 양주시 또한 수도권 북부 성장을 견인할 준비의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4일 오전 시청 2층 시장실에서 ‘㈜카스(대표 김태인)’의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이하 양주테크노밸리)’ 입주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 시장과 김 대표는 업무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조성 및 기관 투자에 대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주)카스’는 전자저울 및 로드셀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전자저울 시장 규모 대비 약 70%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전자저울 국내 1위 브랜드이다. 이번 협약으로 ‘㈜카스’는 ‘양주테크노밸리’에 입주해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게 되며 시로부터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혁신적인 계량 기술을 보유한 ‘㈜카스’의 입주로 산업의 균형과 성장을 동시에 촉진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산업 기반 조성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9월 마지막 주말, 영종국제도시에서 성대한 누들 잔치가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일원에서 ‘2024 IFEZ FESTA 영종 세계음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인천하면 떠오르는‘면요리'를 중심으로한 세계음식 축제와 공연 등으로 꾸며져,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다. K라면을 비롯해 일본 우동, 태국 팟타이, 베트남 쌀국수 등 세계 면요리와 다양한 세계 20여개 국가의 음식을 만끽할 수 있어 문화적 다양성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현장에는 편안한 식음이 가능하도록 피크닉・그늘막 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준비해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다양한 음식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시민들을 기다린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세계음식은 튀르키예, 스페인, 이탈리아, 중국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음식뿐만 아니라 북한하면 떠오르는 면요리인 평양 냉면이 준비되어, 음식문화로 세계와 소통하는 한반도의 문화적 위상도 함께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1,000명의 진로·직업 멘토단과 함께하는 ‘읽걷쓰 in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폭넓은 경험과 사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초등 수학, 중등 수학) 메타버스 공간에서 수학적 패턴을 활용한 테셀레이션 창작 및 감상 ▶(중등 국어) 논증 연습 및 독서 토론을 통한 논리적 글쓰기와 토론 활동 ▶(고등 영어) 영어로 문학 읽기와 자아 성찰 등의 프로그램으로 계획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 신청한 한 학생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읽고 걷고 쓰는 활동이 이루어진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며 “특히 직접 소통하며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진로탐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