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28일에 중산체육공원 일대에서 마을축제 ‘으랏차차 중산1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각종 체험·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플리마켓과 나눔장터, 먹거리 장터가 열리고,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의 작품전시, 사전공연 진행 등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는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인 무대공연이 시작되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및 각 직능단체장 등 내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광석 주민자치회장은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 많은 주민이 참여헤 앞서 개최됐던 축제보다 더 성공적인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이번 마을축제를 통해 주민 여러분을 직접 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 중산1동 주민들 간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21일 한국항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4년 화전동 캠퍼스 마을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화전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병순)가 주관했으며,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한준호 국회의원,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등 많은 내빈과 지역주민 그리고 한국항공대학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12시부터 17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부스 △플리마켓 △주민 재능발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으며, 한국항공대학교의 항공우주박물관, A300 비행기 등의 시설이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됐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제장을 둘러보며 부스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축사에서 “화전동 마을축제가 지역 주민들과 한국항공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더 살기 좋은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는 처음으로 캠퍼스에서 개최한 마을축제라는 점에 의미가 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청렴문화 탐방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탐방 활동은 화정2동 자율적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석탄 이신의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기념관을 방문해 그의 청렴과 애민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진행됐다. 석탄 이신의 선생은 문봉서원에 배향됐던 고양팔현 중 한 명으로 임진왜란 의병장이자 학자이며 2012년 자랑스러운 고양인으로 선정된 인물이다. 그의 청렴함과 애민 정신은 당시 괴산군수 퇴임길을 고을 사람들이 울면서 떠나지 못하도록 길을 막았다는 일화를 통해 엿볼 수 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이번 탐방은 지역사회 청백리의 삶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고취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 청렴은 주민의 신뢰와 직결된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청렴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7차 시민정보화교육 접수를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7차 시민정보화교육은 10월 7일부터 31일까지 주 4일(월~목)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과 ‘문서 작성 기초’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과정에서는 스마트폰의 기초적인 사용 방법과 활용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문서 작성 기초 과정에서는 한글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메뉴를 익히고 다양한 문서 작성법을 배울 수 있다. 시민정보화교육 신청은 덕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온라인 방법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마다 선착순으로 30명씩 모집하며, 덕양구청 누리집의 ‘생활정보-교육-정보화교육’ 또는 상단의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실생활과 사무업무에 유용한 정보화 교육 과정들이 준비돼 있으니 고양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과정의 경우 안드로이드폰으로 강의가 진행되고 전산교육장의 보안 정책상 와이파이 사용이 불가함을 참고하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4일 충북 괴산트리하우스가든에서 2024년 ‘보타닉가든 화성’시민계획단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계획단 위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괴산트리하우스가든을 둘러보며 설립자로부터 다양한 설명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계획단 위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보타닉가든 화성’사업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시민계획단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사업을 알리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보타닉가든 화성’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형 정원도시의 견고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59명으로 구성된‘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을 조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3일 열린 생활임금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5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860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과천시 생활임금인 1만 1,600원보다 2.2%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10,030원) 보다 높은 수준이다. 내년도 생활임금으로 월급을 환산하면 247만 8,740원(주당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 기준)을 지급받게 된다.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노동자의 생계 보장과 실질적인 생활 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임금이다. 과천시는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생활임금을 인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 과천시 생활임금은 경기도 내 3위 수준이다. 노동자 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과천시 생활임금위원회에서는 물가상승률, 평균 가계지출 수준, 최저임금, 시의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하고 있으며, 현재 과천 내에선 112명이 적용 대상이다. 이상욱 과천시 지역경제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도있게 논의하여 얻은 생활임금 수준이 노동자의 삶의 질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문화사업 발굴을 위해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오우식)가 2019년부터 시행했다. 올해는 8개 분야, 7개 핵심가치 중 지방자치단체별 사업과 핵심가치 구현에 대한 정성 및 정량 평가를 거쳐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추진한 ‘의정부시 도시역사문화 자원 아카이브 구축’사업과 ‘문화도시 조성사업’에서 지역 정체성 강화, 참여와 소통 등의 가치를 높게 평가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문화는 도시를 바꾸고, 도시는 시민들의 삶을 바꾼다”며, “시민들과 함께 내 삶을 바꾸는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시장, 부시장, 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장실에서 진행한 이번 회의에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개통을 대비한 철도와 버스 등 대중교통 간의 효율적인 환승체계 ▲2027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7호선 연장 광역철도(도봉산~옥정) 운영 ▲민락2지구 상업지역 주차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사업은 시기에 맞춰 절차대로 신속히 추진하되,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에게 충분한 설명을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의 날 기념 행사’를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역전근린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청년 45명으로 구성된 제3기 청년협의체가 직접 기획‧운영했다. ‘하고 싶은 게 많아서 우리는 하겠다’라는 주제로 청년 세대의 창의적인 착상(아이디어)이 돋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무대에서는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신진 예술가(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래퍼 문재석, 재즈피아니스트 이샘솔이 개막 공연(오프닝)을 장식했으며, 슬라임댄스크루의 공연이 무대를 달궜다. 이어 보컬리스트 김정석과 오진형, 자작가수(싱어송라이터) 황다원의 감미로운 노래로 막을 내렸다. 부대행사는 ▲나의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턱걸이 및 농구 도전잇기(챌린지) ▲편지쓰기와 인생네컷 ▲환경보호 홍보 및 음료 제공 기획행사(이벤트) ▲관심 분야가 같은 청년들을 연결하는 친구팅 등 청년협의체가 제공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공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립중앙극장과 공연예술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문화재단을 통해 국립중앙극장과 교류협력 업무를 진행한다. 지역 문화예술을 진흥하고 문화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국립중앙극장과의 전속단체 활동 및 우수 공연예술 프로그램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연예술 문화 확산 및 향유 증진 ▲홍보 및 판촉(마케팅) 협력 ▲공연예술 분야 연구자료 및 정보 공유 ▲문화 예술 정책 개발 및 자문 협력 ▲지역 사회와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공연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와 참여를 증진시키겠다”며, “국립중앙극장과의 협력이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24일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ity mobility) 안전 사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킥보드, 전동 스쿠터 등) 운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다수의 사건‧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다. 캠페인은 쌍령동주민센터와 광주푸른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모 착용, 1인 탑승, 점자블록 위 주‧정차 금지, 교통약자 보호’ 등 필수 안전 수칙을 준수하자는 내용으로 실시됐다. 이서용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개인형 이동장치가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잦은 사고 소식을 접할 때마다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사용 등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일으켜 줄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선도적으로 캠페인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시민이 안전한 거리 만들기, 교통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협의회는 자치센터의 운영에 필요한 정보교환 및 협조를 위해 광주시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3주년에 들어 김포시는 안전에 대한 시정목표를 ‘안전에 진심인 70도시 김포’로 재설정하고 ‘시민생활 밀착형 안전정책’을 펴기로 했다.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재시설 설치 등 하드웨어에 주안점을 두고 시책사업을 추진, 앞으로 주민의 안전에 대한 불편함을 좀더 세밀히 살피기 위한 정책의 변화인 것이다. 시정목표의 변화에 따라 안전시설의 설치와 병행한 시민생활 밀착형 안전 정책을 추진 중인 안전담당관실의 시민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기대하며 신설된 지 2주년을 맞아 김포시민 안전보장을 위한 정책 변화를 살펴본다. ■ 김포시의 차별화된 안전문화 활동 안전담당관은 2022년 9월 신설되어 김포시의 안전분야를 진단하고 2023년기존의 틀을 깨고 안전문화의 급격한 증진을 도모해 최초로 도전한 안전분야 최고의 상인 ‘대한민국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상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에 전파했다. 또한 김포시는 주민의 안전증진 외에도 재난 담당직원의 근무강도를 고려하고 재난 상황에 대한 누수가 없도록 자연재난팀과 사회재난팀을 통합해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78회 본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허원 도의원, 김일중 도의원(이천), 유영두 도의원(광주), 박명숙 도의원, 이혜원 도의원(양평)은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경기 동부권(이천, 여주, 광주, 양평)의 도의원들은 지난달부터 이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천과학고 유치 릴레이 응원에 동참하기 위해 본회의장 앞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응원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지난 19일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의원(여주)도 이천과학고 유치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의원들은 “경기형 과학고는 도내 지역 간 교육 여건의 균형을 위해 반드시 경기 동부권에 유치되어야 한다. 반도체 산업단지의 핵심 허브 역할을 하는 이천시는 과학고 유치의 최적지”라며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라고 뜻을 모았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신 경기 동부권 도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경기형 과학고를 반드시 이천시에 유치하여 경기 동부권의 교육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11일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 계획 발표 이후,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은 제2회 호법꽃축제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과 어우러진 행사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에게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모스길 걷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꽃꽂이 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들이 예정되어있으며, 방문객들이 산책하며 꽃을 즐길 수 있는 정원들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압화 열쇠고리 만들기, 미니 꽃다발 만들기, 꽃차 시음 등 꽃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호법꽃축제에서는 꽃 감상 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과 창작국악, 클래식 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볼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호법꽃축제가 더 풍성한 꽃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왔다”라며 “많은 사람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호법꽃축제는 가을의 낭만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도자미술관 잔디광장에서 제2회 이천청년축제(부제: 뉴개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대와 화합’이라는 주제로 이천시와 이천청년정책발전소(이천청년축제기획단)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도자재단, 이천청년연합봉사단,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이하 천년상회)가 협업했다. 당일 새벽 많은 비로 인하여 행사 개최 여부를 두고 잠시 설왕설래했으나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것을 포기할 수 없다는 청년들의 열정과 의지로 원래 계획대로 진행됐다. 기념식 장소만 야외 잔디광장에서 경기도자미술관 1층 대강당으로 변경했고 비가 그친 오후에는 행사장에 많은 사람이 방문하여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토크콘서트 ▲이천청년헌장 낭독 ▲청년정책 발전 유공 표창 등으로 이루어졌고, 이천시장, 국회의원, 이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관련기관 단체장 등 우중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청년축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경기도자미술관 1층에서 북콘서트가 열렸고 축제에서는 청강대가 캐리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9월 27일부터 2024년 농어민기회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농어민기회소득 통합지원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후 심사를 거쳐 12월 중에 지급될 예정이다. ‘농어민 기회소득’이란 농어업․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공익적 기능을 유지, 지속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미래에 투자하는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사업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만 50세 미만 청년농어민, △귀농․귀어한 지 5년 이내의 귀농어민, △환경농어민이 이다. 또한 이천시에 연속 2년 이상 거주하고 이천시에서 연속 1년 이상 실제 농수산물 생산에 종사하여야 한다. 지원금은 월 15만 원(4/4분기 최대 4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사용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로 기간 경과 후 자동 환수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지급을 통한 농어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호원읍은 지난 20일~22일 3일간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에 참여하여 이웃돕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자살) 예방, 특화사업 ‘램프의 요정’ 홍보, 이웃돕기 모금 행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무료 즉석 사진 촬영, 홍보 물품 배부 등 지역 주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상용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독사나 사회적 고립과 같은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사회문제를 예방하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드는 협의체로 거듭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3일 이천시 모가면 기업인협의회는 모가면 관내 음식점에서 열린 모가면 기업인협의회 월례 회의에서 협의회원들과 함께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릴레이 응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허수행 모가면장, 이규득 모가면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하여 기업인협의회 회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회의 진행 도중 내빈과 협의회원들이 모여 이천과학고 유치를 기원하는 문구가 담긴 카드를 들고 구호를 선창하며,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결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회의에 참여했던 한 기업인협의회원은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해 각 기관․사회단체 등이 의지를 결집하고 있는 시점에 모가면 기업인협의회에서도 동참하는 것이 당연하다”라면서 “과학고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허수행 모가면장은 “이번 릴레이 응원을 통하여 우리 모가면민을 비롯한 이천시민들이 굳은 의지로 유치 성공을 위해 다가가는 열정을 볼 수 있었다”라며 “이천시 주요 현안인 이천과학고 유치 결의에 기업인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주변 기업인들에게 적극 알려달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8월 컨테이너물동량이 지난해 동월 대비 5.7% 증가한 30만 1,013TEU를 기록했으며, 이는 8월 실적 중 처음으로 30만 TEU를 넘어서는 역대 8월 최대 기록에 해당된다고 24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지난 8월 수출 물동량은 14만 5,392TEU, 수입 물동량은 15만 2,679TEU로 각각 지난해 동월 대비 8.2%, 4.5%씩 증가했으며, 환적 물동량은 2,942TEU를 기록했다. 관세자료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중고자동차 수출은 4만 993대로 지난달(3만 8,013대)에 이어 7월(3만 876대) 이후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고, 이 중에서 82.9%인 3만 3,972대가 컨테이너 운송으로 수출됐다. IPA는 올해 7월 초 이후 해상운송운임 하락세 전환 및 ▴수출 중고차 증가세 회복 ▴대(對)중국 수입 증가 ▴공컨테이너 리포지션 증가 등으로 인해 인천항 컨테이너물동량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국가별 컨테이너 수출에서 증가량 상위 교역국은 중국 9만 9,553TEU, 대만 6,546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만 6,985TEU(20.6%), 2,746TEU (7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 최고 경영진이 HD현대마린엔진 생산 현장을 찾아 새 가족이 된 직원들을 격려했다. HD현대는 24일(화) 권오갑 회장과 정기선 부회장,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등 HD현대 주요 경영진이 HD현대마린엔진 창원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HD현대 경영진은 HD현대마린엔진 강영 대표의 안내로 엔진조립장, 시운전장 등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HD현대 가족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권오갑 회장은 “HD현대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HD현대가 보유한 최고의 R&D 역량을 통해 HD현대마린엔진이 글로벌 선박 엔진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권오갑 회장과 정기선 부회장 등 HD현대 경영진은 공장 내 본관 앞에 마련된 커피차에서, 직원들에게 가벼운 인사와 함께 직접 커피와 빵 등 간식을 나눠줬다. HD현대 경영진이 환영의 의미를 담아 준비한 행사다. 이후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에서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 권오갑 회장과 정기선